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천시는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이·통장 및 각종 단체장들의 인구 지키기와 숨은 인구 찾기 동참을 유도하고 전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31일 서부동에서 ‘찾아가는 인구교육 및 인구시책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날 서부동은 오전에는 인구시책홍보협의체 간담회를, 오후에는 통장회의를 개최하였다. 두 행사 모두 시작 전 10여 분간 인구교육과 인구시책담당이 동영상 상영 및 교육·홍보를 진행했다. 서부동을 시작으로 교육 및 홍보를 희망하는 읍·면동의 각종 회의 시 회의 시작 전에 2021년 인구정책 UCC 공모 당선작을 상영하고 영천인구의 현재, 인구증가의 필요성, 영천시 인구시책 등을 교육·홍보할 계획이다. 원정구 서부동통장협의회장은 “인구증가의 중요성과 인구시책에 대해서 잘 몰랐던 부분을 이번 기회에 알게 되어, 주민들에게 좀 더 상세히 알려줄 수 있을 거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분태 인구교육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인구교육 및 인구시책 홍보를 통해 시민들과 가장 직접적으로 맞닿으며 생활하는 이·통장과 각 단체장들이 인구문제 극복의 마중물과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저출산·고령화 등 변화하는 인구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이 양양읍 포월리 제2그린농공단지를 100% 분양완료 했다고 밝혔다. 2015년 5월 기존 포월농공단지 인근 10만 3,300㎡의 부지에 총 94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제2그린농공단지는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과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의 영향으로 최근 설악산허니팜(주)과의 분양계약을 마지막으로 분양대상 18필지 60,744㎡의 분양을 모두 마무리했다. 입주계약 기업은 친환경 농공단지에 걸맞는 식,음료품 12개 기업, 목재 및 금속가공 제품 4개 기업, 비금속광물제품 1개 기업, 전기장비제조업 1개 기업 등이다. 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가동중인 기업은 ‘16년도 가동을 시작한 (주)설악산그린푸드를 포함한 14개 기업이며, 최근 계약한 기업 등 나머지 4개 기업은 2022년 공장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0년도부터는 제2그린농공단지에서 14개 중소기업의 제품이 생산되며, 본격적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2018년 강원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설악산그린푸드 및 2019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참자연영농조합법인과 공장 신축 후 본점을 이전하여 2020년도에 매출 152억 원을 달성한 ㈜매홍엘엔에프가 강원스타기업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미인가 대안교육시설의 코로나19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일까지 특별방역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 점검 대상은 2학기 운영 예정인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전주 7곳, 진안 3곳, 남원·순창·고창·부안 각 1곳씩 총 14개 기관이다. 도교육청 대안교육지원센터와 각 지자체가 협업을 통한 점검으로,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확인·점검 내용은 △대비계획 △거리두기 △방역인력·방역물품 △상황발생시 대응 계획 △학교급식 등이다. 특히 학교 관리조직 구성 등 코로나19 비상 운영계획 수립 여부, 코로나19 행동 수칙 교내 게시, 학생 간 거리 1m 이상 간격 책상 배치, 손세정제·손소독제·마스크 등 방역물품 비축 여부, 의심환자 격리장소 준비 여부, 식사 시간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 초 미인가 교육시설 등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관리·감독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면서 “이후 종교 등 미인가 교육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이 만들어졌고, 이에 따라 우리 교육청도 미인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천시는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직업소개소 46개 대상으로 직업안정법 준수 여부와 코로나19 방역실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소개요금 과다징수 ▲거짓 구인광고 ▲보증보험 갱신 여부 ▲명의대여 ▲겸업 금지 여부 등 직업안정법 위반 사항과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주기적 환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은 행정처분한다. 또한 무등록 사업주에게는 등록요건 및 절차 등을 안내하여 등록을 유도하고 이를 시정하지 않을 시는 경찰서에 고발조치 및 수사의뢰를 할 예정이다. 8월 현재 영천시에 등록된 유·무료 직업소개소는 46개소이며 시 홈페이지(정보공개-행정정보공개-사전정보공표)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구직자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른 직업알선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재확산이 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는 지난 31일 가족사랑과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여 지역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효행자(3명)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이번에 효행으로 표창을 받은 대상자는 모두 효를 생활근본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으며, 고령의 부모님은 물론 같은 마을에 살고 있는 이웃 어르신들이 생활의 불편함이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손발이 되어 보살펴 주는 등 웃어른을 정성껏 봉양하여 지역사회와 자라나는 다음세대에 귀감이 되고 있어 표창을 받게 되었다. 효행자 모두 읍면동에서 추천이 된 대상자로 당초 9월 정례조회 시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간소하게 가족 분들만 참여하여 축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많은 아쉬움이 있지만, 우리의 전통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효행자들의 아름다운 삶의 향기가 지역사회에 널리 전해져야 할 것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생과 헌신으로 부모님을 성심껏 봉양하고 두터운 가족애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가 점차 사라져가는 시대에 이러한 효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상무가 환경 문제 인식 및 개선을 위해 친환경 캠페인 ‘지구를 지켜슈웅’을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일부터 30일까지 친환경 캠페인 ‘지구를 지켜슈웅’을 진행한다. 최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친환경 게임인 ‘그린킥오프FC’를 런칭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스포츠 단체 최초로 UN기후변화 협약의 ‘스포츠 기후 행동 협정’에 참여하며 탄소절감, 친환경 행동 유도 등 K리그 내 친환경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천상무 역시 이러한 친환경의 흐름에 동참하기 위해 ‘지구를 지켜슈웅’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구를 지켜슈웅 캠페인은 축구 팬들이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에 동참하기 위한 목적이다.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는 ‘줍깅’, 분리수거, 에코백 및 텀블러 활용, 홈경기 하프타임 퀴즈 등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통해 팬들이 환경 보호를 실천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줍깅부터 분리수거, 에코백 활용, 텀블러 할용, 홈경기 당일 하프타임 퀴즈 이벤트까지 총 5가지 환경 캠페인 중 골라서 참여하면 되고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구체적인 캠페인 동참 방법은 쓰레기 줍기, 분리수거, 일회용품 대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북교육청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도내 64개 수능 시험장 학교 및 기관 4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지난 8월 27일까지 각 시험장 학교를 대상으로 1차 점검을 완료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9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 2차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의 목적은 방송전문가가 동행해 중점점검 대상학교를 중심으로 방송시설 보완 미비점을 파악하고 시험장 환경 조사 및 교실 방송상태를 점검해 시험장 준비에 철저를 기하기 위함이다. 특히 모든 시험장학교 1~2개 시험실에서 학생들이 모니터링에 참여한다. 3차 점검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합동으로 10월 11일부터 10월 22일까지 관할 시험장 학교에 대해 방송 시설 및 문제지 운송, 보관 등 종합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그 결과를 토대로 시험장 시설을 추가로 보완할 예정이다. 4차 점검은 수능 하루 전날인 11월 17일 실시해 차질없이 시험장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교육청에서는 수험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능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수능 시험 시험장 점검 및 시설 개선에 힘쓸 것”이라며 “수험생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는 구석구석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대형 노면청소차에 이어 전기로 움직이는 소형 노면청소차를 추가로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차량은 친환경 전기차량으로 물을 분사해 먼지발생을 억제하며 앞쪽에 부착된 브러쉬를 이용해 노면의 쓰레기, 먼지 ,분진 등을 흡입한다. 기존 운행하던 대형 노면청소차는 넓은 도로는 청소가 용이하지만 좁은 도로진입이 어려워 골목길 청소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에 도입되는 전기소형노면청소차는 차체폭이 1.2m정도로 작고 기동성이 좋아 주택가 골목길과 상가밀집구역에 투입할 수 있어 골목 구석구석 청소할 수 있고, 인력에만 의존하고 있는 골목길 청소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김천시는 상가밀집구역이 많은 신음동지역, 율곡동지역 각 1대씩 배치하여 운행하며, 주민반응, 효용성, 유용성 등을 평가해 추가 배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임창현 자원순환과장은 “김천시는 깨끗한 거리조성 및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에서는 지속적인 방역 조치에도 불구하고 전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수가 54일째 4자리수가 이어짐에 따라 방역 취약시설인 음식점, 유흥시설 등을 일제점검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상북도에서 전체 시․군의 음식점·카페, 유흥시설, 제과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위생업소 방역 일제점검 계획에 따라 실시했다. 점검단 3개조 10명은(공무원, 관련협회) 5인 이상 사적모임 위반과 영업제한이 시행되는 22시 전후로 식품접객업소가 밀집된 평화남산, 대곡동, 대신동 지역 중심으로 73개소에 대해 점검이 이뤄졌다. 주요 점검내용은 5명이상 사적모임 금지,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이용 안내, 출입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제한 여부,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밀집도 완화 여부 등이다. 또, 음식점등에서 감염이 지속되고 있으나 일부 영업자와 이용자들의 느슨해진 방역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시설 관리자가 지켜야 할 방역준수 사항을 위반 했을 때 고발조치, 과태료 및 운영중단 등 강력한 행정처분 방침에 대해서도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협회 관련자들은 혹여 회원들이 피해 볼까 앞장서서 방역 위반시 행정처분을 홍보하고 있다. 권세숙 환경위생과장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에서는 2021년 8월 11일에 치러진 제2회 검정고시에 30명의 청소년이 응시하여 2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자는 고졸 전과목 합격 24명, 중졸 전과목 합격 1명으로 87.5%의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5명은 부분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김천지역의 학업중단청소년은 2018년 81명, 2019년 100명, 2020년 114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50여명의 청소년들이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을 통해 검정고시에 응시하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검정고시 합격 이후 대학교 및 상급학교 진학, 사회진입 등의 준비도 돕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운영된 꿈드림 자율학습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안전한 학습공간을 찾기 어려운 학교밖청소년들에게 학습공간과 함께 학습자료, 검정고시교재, 급식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검정고시 집중반 운영을 통해 검정고시 합격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번에 검정고시에 합격한 백OO 청소년은 “끝까지 기다려주시고 믿어주신 덕분에 드디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며 “꿈드림 선생님들이 아니었다면 시도조차 하지 않고 포기했을지도 모른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청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청송군에서는 지난 8월 31일 청송읍 청운천, 주왕산면 라리·항리, 부남면 감연보, 안덕면 방호정 등 주요 하천에 토종 어패류(다슬기, 붕어, 메기, 동자개, 미꾸라지) 방류를 실시했다. 이날 방류 행사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하여 청송군의회 이광호 의장 및 군의원, 내수면어업 명예감시원, 어업계,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총 다슬기 333,000패, 토속붕어 15,000미, 메기 12,500미, 동자개 11,600미, 미꾸라지 28,100미를 방류하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매년 내수면 어자원 증식을 위하여 토종 어패류를 방류하고 있으며, 청정 청송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사람과 하천이 공생하는 건강한 자연생태계의 균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청송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청송’을 위하여 8월 30일부터 9월 28일까지 30일간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공공기관과 국민이 함께 생활 속 안전을 진단하고, 위험요인을 개선해 나가는 범국민적 재난예방활동으로써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코로나19로 인해 기간과 점검대상은 간소화되었지만, 청송군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노후・고위험 시설 또는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 점검 필요성이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39개소를 선정하여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될 경우에는 보수・보강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하여 안전 위해요소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각종 재난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