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1 민주시민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향토사교육 관련 학생참여 온라인 행사를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민주시민교육을 추진하기 위하여, 민주시민, 학생자치, 역사, 평화·통일, 인권 등을 월별 주제로 선정하여 ‘2021 민주시민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9월은 ‘지역 사회’를 주제로 충남 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학생참여 플랫폼인 '들락(樂)날락(樂)'을 활용하여 온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충남인의 밥상’으로 ▲지역에서 재배되는 농수산물을 활용한 밥상을 사진으로 찍어 등록하는 참여형 지도 제작 ▲지역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밥상 브이로그 또는 향토음식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는 동영상 공모전 등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정순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각 지역에서 재배되는 농수산물과 향토음식을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서로의 식문화를 공유하는 행사.”라며,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향토사 교육이 되길 바라고, 학생들과 지역사회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역 이용객들과 주민들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전역사 내 설치한 ‘대전역 민원센터’가 이달 개소 1주년을 맞았다. 대전역 민원센터는 황인호 동구청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대전역 이용객 및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빠른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와 일자리·법률·국세·심리상담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해 9월 개소했다. 대전역 민원센터의 주요 업무로는 ▲제증명 발급 ▲일자리·법률·국세 관련 상담 서비스 제공 ▲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운영에 따른 민원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대전역 민원센터는 역 이용객뿐만 아니라 동 행정복지센터가 비교적 먼 거리에 있어 불편했던 인근 중동, 정동, 원동 주민들 및 코레일 직원들은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역사 내에서 편리하고 빠르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그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 6월에는 대전역 민원센터가 민원서류 발급뿐만 아니라 일자리 상담, 법률 상담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전광역시 민원제도 우수사례’에 선정돼 눈길을 끈 바 있다. 아울러, 지난 2020년 개소이후 1년간 운영 실적으로 ▲제증명 발급 3,940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동구는 관내 중학교 전 학년 및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지역대학과 연계한 4차 산업 특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동구 청소년들에게 미래기술 체험 및 미래 유망직종에 대한 탐구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는 4차 산업 기술 및 지식에 대한 일회성 체험이 아닌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하고 결과물을 직접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 아두이노 코딩 및 알티노 자율주행 프로그램 ▲3D 프린터 창작교실 및 크리에이터 팩토리 ▲찾아가는 드론 교실 등이며 동구 관내 대전대학교, 한국폴리텍Ⅳ대학(대전캠퍼스) 및 우송정보대학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특강으로 우리 학생들이 각광받고 있는 4차 산업 유망기술을 체험하고 습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특강 수강 신청은 각 학교로 기존 배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난 3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서구 통장협의회로부터 통장의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서구에서는 지난 3월 ‘대전광역시 서구 통장 자녀장학금 지급조례’를 개정하여 장학금 지급대상을 기존 고등학생만 대상으로 하던 것을 대학생까지 확대함으로써 이달 중으로 53명의 통장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 청장은 “이번 장학금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통장들의 사기 진작과 학생들의 학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언제나 주민과 행정을 잇는 든든한 다리 역할로 멋진 서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종태 구청장은 올해 상반기 퇴임 통장 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생활 현장에서 맡은 바 업무를 묵묵히 수행해 오신 그간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하여 ‘하반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도마1동 등 3개 동에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도마1동은 ▲스마일 도마일 가을음악회 ▲도마동의 잊혀진 스토리와 상품 제작 ▲일일 찻집 ▲변화하는 도마동 마을기록 ▲도마큰시장 고객센터 진입로 환경개선 ▲도마큰시장 및 근린상가 지도제작으로 총 6건 4,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도마2동은 ▲어울림 플랫폼 야외족욕장 내 우물터 조형물 만들기 ▲색감있는 도솔마을 만들기로 총 2건 1,520만 원을, 정림동은 ▲화분 만들기와 가드닝 ▲한국의 전통 옻 문화를 제대로 알고 알리기 등 총 5건 2,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많은 참여로 주민 스스로 만드는 우리 동네 재생 프로젝트를 기대한다”라며, “구에서도 주민이 도시재생사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서구 내동과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사회돌봄망 밖에 놓인 독거노인 보호를 위한 ‘생명사랑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올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생명사랑 모니터링단’은 지난 7월 대전시 주관 ‘생명사랑 마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독거노인 사회적 고립, 우울감, 고독사 등의 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대응하기 위해 지역안전망을 강화한 마을단위 돌봄 활동 사업이다. 향후 모니터링단에서는 6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전화 및 방문상담 ▲우울감(스크리닝) 간이검사 ▲고위험군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등의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오해근 내동장은 “마을 주민이 주축이 되는 생명사랑마을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으로 생명존중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순영 갈마1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독거노인 가구의 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지역 내 생명 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 31일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와 전몰군경미망인회로부터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대덕구는 지난 7월 보훈예우수당 구비 신설과 보훈단체 지원 등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펼쳐왔으며, 이에 전몰군경유족회와 전몰군경미망인회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몰군경유족회 김용득 대전시 지부장, 서동원 구 지회장, 전몰군경미망인회 송영자 대전시 지부장, 강순희 구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앞으로도 보훈가족이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예우와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중구는 1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45회 구민의 날 기념‘유공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구민 안전을 위해 구민의 날 기념행사는 취소하고, 2부로 분산해 표창 수여식만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은 구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유공구민 3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구 구민의 날’은 지난 1977년 9월 1일 대전시의 구(區) 직제 실시에 따라 중부, 서부출장소를 통합해 중구청을 설치,개청한 날이며, 공동체의식을 증진하고 근본,화합,보람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1년 1월 15일 구정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제정됐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유공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중구를 만들어 가는데 구민 여러분께서도 계속해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중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지속적 확산에 따른 피해로 재정지원과 재원마련이 동시에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중구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등 탄력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교통과태료 체납자에게‘차량번호판 영치 사전 문자예고’를 통해 자진납세 풍토조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그러나 납세를 기피하는 상습체납자는 출국금지, 명단공개, 공공정보등록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체납액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CD/ATM기 포함), 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 ARS를 통해 가능하며,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하면 이체수수료 없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이 올해 신규임용 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공직가치관 형성과 원활한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 실무능력배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9월 1일자 신규발령 공무원 17명과 앞서 지난 8월 2일 임용한 보건, 간호직 공무원 4명 등 총 21명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송이밸리 자연휴양림에서 기본소양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둘째 날인 2일에는 ‘공직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김진하 군수의 특별강의를 진행하며, 군수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양양군에 대한 궁금한 사항 및 공직에 임하는 자세 등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주요 교육내용은 ▲군정교육(군 홍보영상 시청, 양양 골든벨) ▲의무교육(청렴교육, 4대 폭력 예방교육) ▲공직자세(조직 내 예절, 공직가치 형성, CS친절 및 팔로워십 교육) ▲소양교육(인문학, 심리학, 예술 등 감수성 향상 교육) ▲직무교육(기획력 향상, 공직자의 바른 언어표현 및 감사․복무․전산실무 ▲공직역할극, 팀워크 과정, 체육활동 등이다. 군은 교육을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조직 내 신속한 적응과 긍정적 대인관계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 8월 한 달 동안 주민 생활 현장 47곳을 구석구석 살피며 현장 중심의 소통·적극 행정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월 특별 현장행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일선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행정과 지역 현장의 괴리를 줄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주민들과의 소통 공백을 해소하고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 중심의 구정을 펼쳐 나가는 것에 중점을 두고, 코로나19 대응 현장, 주요사업 현장, 민원 현장 등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힘썼다. 박 청장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기하급수적인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일선 현장에서 방역누수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방역수칙을 홍보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감염 취약 계층 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등의 방역 상황을 점검하며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방역 관련 봉사활동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천시는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이·통장 및 각종 단체장들의 인구 지키기와 숨은 인구 찾기 동참을 유도하고 전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31일 서부동에서 ‘찾아가는 인구교육 및 인구시책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날 서부동은 오전에는 인구시책홍보협의체 간담회를, 오후에는 통장회의를 개최하였다. 두 행사 모두 시작 전 10여 분간 인구교육과 인구시책담당이 동영상 상영 및 교육·홍보를 진행했다. 서부동을 시작으로 교육 및 홍보를 희망하는 읍·면동의 각종 회의 시 회의 시작 전에 2021년 인구정책 UCC 공모 당선작을 상영하고 영천인구의 현재, 인구증가의 필요성, 영천시 인구시책 등을 교육·홍보할 계획이다. 원정구 서부동통장협의회장은 “인구증가의 중요성과 인구시책에 대해서 잘 몰랐던 부분을 이번 기회에 알게 되어, 주민들에게 좀 더 상세히 알려줄 수 있을 거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분태 인구교육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인구교육 및 인구시책 홍보를 통해 시민들과 가장 직접적으로 맞닿으며 생활하는 이·통장과 각 단체장들이 인구문제 극복의 마중물과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저출산·고령화 등 변화하는 인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