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31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우수자원봉사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2021 하반기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헌신·봉사하시는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발굴·표창해 봉사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대구광역시장 표창 8명, 달서구청장 표창 15명, 총 23명의 유공자를 시상했다. 하반기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8월과 12월 2회에 나누어 개최되며, 이번 8월 시상식을 통해 코로나 19에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멈추지 않았던 자원봉사자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늘 변함없는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봉사자분들의 숨은 노력으로 인해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있다” 며 “이번에 수상하는 자원봉사 유공자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아울러 17만 6천여명의 봉사자분들께 다시 한 번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서구청과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 혁신 역량강화 사업으로 지역화 교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구청과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교재 2종(3학년1학기)'알면알수록 이로운 아하~서구', 2학기 '서로다른 구석구석 꿀잼서구'를 발간했으며 9월 3일부터 4일간 서구 관내 초등학교(17개교)에 3학년 2학기 부교재를 배부한다고 전했다. '알면알수록 이로운 아하~서구'는 2022년 1학기에 보급이 된다. 지역화 교재 2종은 서구 관내 교사(서평초 백주열교사, 중리초 신승엽교사)들과 평생교육과가 공동 연구·개발한 초등학교 3,4학년 사회과 부교재로서, 2021년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이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국정사회 교과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특수성을 고려하고 우리 지역의 자원과 소재를 활용해 지역 정체성 형성과 고장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개발했다. '알면알수록 이로운 아하~서구'는 초등사회 3학년 1학기 지역화교재로서, 우리 고장의 환경에 따른 생활 모습을 총 15차시에 걸쳐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서구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 마을 사람들의 의식주 생활을 학습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진군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비대면 예방관리 캠페인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심장정지 등 심장질환,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과 고혈압, 당뇨병 등을 포함하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강진군보건소는 스스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해 관리할 수 있도록 자기혈관숫자알기 캠페인을 집중 추진한다. 건강한 혈관을 위한 정상 수치는 ▲혈압 120/80mmHg 미만 ▲공복 혈당 100mg/dl 미만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이다. 또, 관내 전광판 8개소에 홍보영상 송출하고 현수막과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대상자가 알아야 할 질환·영양·운동 등 예방을 위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서현미 강진군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과 절주, 균형 잡힌 식사, 건강한 몸무게 유지 등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운영이 본인 혈관수치에 대해 정확히 알고 건강생활수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일~3일 3일간 14개 읍,면 자원봉사자 130여명이 읍,면별로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소외계층 350세대에게 생필품 꾸러미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추석명절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인 마스크(30매입), 화장지, 물티슈 등 총 5종을 하나의 꾸러미로 만들어 직접 자원봉사자들이 수혜자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자원봉사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모든 부분(경제적, 사회적, 정서적)에서 결핍과 고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김매자 회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물품을 나누며 사랑과 희망은 100% up 시키고, 코로나19는 100% down 시켜 행복을 전하는 나눔 분위기 조성과 지역의 어르신과 이웃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박우량 군수는 “이웃사랑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1일 삼산면 매음1리 인천부락에 ‘찾아가는 토탈자원봉사’을 펼치며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재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무료 칼갈이, 약쑥계란‧찐빵 나눔, 면마스크·끈 세트 나눔, 이미용 봉사, 취약계층 방역소독 등의 서비스가 제공했다. 김윤태 이장은 “코로나19로 마을 분위기가 침체됐었는데 직접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덕분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찾게 된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관내 외곽지역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재능 기부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노인문화센터는 관내 유관기관과의 MOU을 체결해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문화센터는 지난 6월에 강화군체육회,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MOU를 체결해 강화군체육회는 바디밸런스, 밴드체조 등 전문 강사를 노인문화센터에 지원하고, 노인문화센터는 보조인력 및 교육 장소, 장비를 지원해 어르신들에게 체계적인 체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노인 기초상담부터 고위험군 상담까지 전문가의 깊이 있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사)대한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어르신 테니스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돼 ‘그라운드골프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한기량 이사장은 “현재 노인문화센터는 코로나19로 휴관 중이지만, 재개관에 대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기관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시설 이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노인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은 비대면 요리활동 프로그램 ‘집쿡(cook)라이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집쿡(cook)라이프’는 관내 초·중등 청소년들을 위한 비대면 요리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 주제는 ‘오독오독 영양강정 만들기’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로, 온라인 신청(QR코드스캔)을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요리키트는 오는 16일 드라이브스루 미대면으로 배부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및 외부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안군은 지난달 22일 막을 내린 제24회 무안연꽃축제가 종료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 무안연꽃축제에서는 축제기간 동안 3개 분야 20여 종의 프로그램이 무안연꽃TV 유튜브와 축제 홈페이지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송출됐다. 무안연꽃TV 유튜브는 현재도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축제 마지막 날 기준으로 32만 회에 달하던 조회수가 일주일 만에 36만 회로 4만회가 늘어나면서 온라인 축제만이 갖고 있는 장점을 실감하는 기회가 됐다. 온라인 축제는 비대면 축제와는 다르게 기존에 실시간으로 송출됐거나 사전 제작 후 업로드된 콘텐츠가 유튜브에 남아있어 시공간의 제한 없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고, 이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 하면서 온라인을 통한 지역 홍보 효과를 낼 수 있었다. 특히 이처럼 유튜브 조회수를 늘리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축제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주민 참여형 콘텐츠로 운영된 무안에서 온(on) 연꽃편지와 연꽃가요제에 대한 온라인 평가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화군의 접경지역 관광활성화 핵심 사업인 ‘DMZ 평화의 길’ 조성공사가 순항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달 31일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국‧과장, 직원들과 함께 ‘DMZ 평화의 길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점검은 ‘DMZ 평화의 길’ 시점인 (구)강화교에서 도보를 이용한 통행의 안정성 확보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구)강화교는 강화대교가 1997년 완공되자 차량통행이 금지됐으며, 현재는 농업용수관로 등이 설치돼 안전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유 군수는 현장을 꼼꼼을 살피고 ▲노후 전망대 시설 철거 ▲도보길 안전휀스 설치 ▲CCTV 설치 등을 사업에 추가로 반영해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와는 강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이 마무리되는 이달 중으로 (구)강화교의 데크계단과 용수관로를 철거하기로 현장에서 협의했다. 낡은 데크계단과 용수관로가 철거되고, 각종 안전을 위한 보행 편의시설이 들어서면 도보 이용의 편의 증대뿐 아니라 경관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DMZ 평화의 길’ 조성사업은 ‘분단을 넘어 평화와 통일로’라는 주제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화군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강화군은 1일 한국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햅쌀 1,000kg을, ㈜류씨 은에서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는 농업인학습단체로 평소 안전한 농특산물 생산으로 농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가구업체 ㈜류씨⸳은은 관에서 사무용 가구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주혁돈 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는 지난 7월 27일부터 시행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오늘 1일부터 3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 달여간 집합 금지된 유흥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 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과 노래연습장은 일부시간대 영업이 가능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하향 조정되지만 이들 업소와 식당·카페, 목욕장은 22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 운영이 제한된다. 다만 식당과 카페는 22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는 포장과 배달은 허용된다. 2그룹의 실내체육시설과 3그룹의 학원, 영화관, 독서실, 오락실, PC방, 300㎡이상의 마트, 백화점의 운영시간 제한도 해제한다. 사적 모임은 4단계와 동일하게 4명까지로 유지되지만, 시민들이 제일 불편해했던 상견례는 8인까지, 돌잔치는 16명까지 가능하다. 행사는 50인 미만으로 허용하며 결혼식·장례식은 총 49인까지 참석할 수 있다. 종교 시설의 경우 정규예배는 좌석수의 20% 이내로 인원수를 제한하며 소모임과 식사는 종전과 같이 금지한다. 대전시는 3단계 적용을 이날부터 즉시 시행하며 6일 이후에는 정부의 단계 방침과 수칙에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를 조정할 계획이다. 시는 한 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관장 청렴특강을 비대면 화상연수로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부패・공익신고자 보호・보상제도의 정의와 필요성, 신고방법 및 처리절차 등 제도 전반에 대한 주요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익신고자 보호법은 공익을 침해하는 행위를 신고한 사람 등을 보호하고 지원함으로써 국민생활의 안정과 투명하고 깨끗한 사회풍토를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는 법률이다. 또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 교육과 그에 따른 행동강령 교육도 이어졌다.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 회피ㆍ기피 ▲직무관련자와의 거래에 관한 신고의 접수 및 관리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 회피ㆍ기피 신청에도 불구하고 그 직무를 계속 수행하게 된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 여부의 확인ㆍ점검 ▲고위공직자 민간분야 업무활동 내역 제출 ▲퇴직자 사적 접촉 신고 및 관리 ▲민간부문 부정청탁 금지 ▲사적 노무요구 금지 ▲갑질 금지 ▲감독기관 해외출장 부당 지원 금지 등을 포함하고 있다. 김경호 원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공익신고 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공익신고를 안심하고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익신고 제도와 신고자 보호제도를 실효성 있게 운영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