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서창지구로 이전한 도림고등학교 이전 부지에 문화‧체육‧예술 등을 지원하고 소통하는 종합 청소년 전용시설인‘청소년복합문화센터’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은 ▲청소년전용 공연장 ▲각종 동아리 연습실 ▲실내체육관 ▲4차 산업존 등으로 구성되며, 본관과 별관, 지상 5층, 연면적 8,378㎡의 기존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사용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191억 원으로 2025년 준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소년복합문화센터’설계로 인한 공백 기간에는 30년 이상 되어 노후된 청사를 재건축해야 하지만 관내에서 임시 이전할 적절한 부지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남동경찰서에 임시청사로 활용토록해 치안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에 인천시는 9월 도시관리계획(변경)결정(학교 폐지, 공공청사‧청소년수련시설 신설)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 등 도시관리계획 절차를 이행하고, 10월 도시계획심의 위원회 심의를 받아 시설 결정 고시할 계획이다. 이원주 인천시 시설계획과장은 “청소년들에게 인지적 능력 개발에 치중된 학업이외 개인의 자발적 참여를 전제로 육체적·심리적 발달과 새로운 사회관계를 체험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정한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를 확립하고 더 많은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제도’는 연면적 1만 제곱미터 이상의 건축물을 신축 또는 증축하려는 건축주에게 건축비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미술작품 설치에 사용하게 하거나 문화예술진흥기금에 출연하도록 하는 것으로'문화예술진흥법'제9조에 의거 1995년부터 시행됐다. 하지만,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와 문화예술진흥기금 출연(설치비용의 70%) 중 어느 것을 선택하는 가에 따라 의무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금액이 달라지므로, 이 선택 과정에서 건축주와 미술품 제작업체 간 가격담합과 이중계약, 몇몇 특정작가의 독과점과 그로 인한 유사작품의 반복적 설치, 작품 설치 대행사의 로비 등이 문제로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인천광역시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및 관리 조례'를 제정해 심의위원회를 재구성하고 실효적인 사후관리를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회를 재구성해 심의위원의 수(80→50명 이내)와 심의위원의 임기(2년→1년)를 줄이고, 위원장제도를 신설했다. 이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본격적인 가을철 농번기 농기계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대비해 9월부터 10월까지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휴일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그 동안 농업인들의 고가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면서 농작업 기계화 촉진을 위해 계양구 서운동과 중구 을왕동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했으며, 올 봄철 농번기에도 휴일 임대 서비스를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관내에 주소와 경작지가 있어야 하며, 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서는 사용 3일전 농기계 임대 시스템에 예약하면 된다. 이번 휴일 임대 농기계 사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농업지원관이나 스마트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농업인영농 지원을 위해 대형농기계 운송비 지원, 임대료 카드 납부 등을 시행해 왔으며, 이번 농기계 휴일 임대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농기계 임대서비스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는‘인천광역시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임기 만료에 따라, 위원회 재구성을 위해 8개분야 전문가 9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는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 제6조에 따라 구성·운영하는 위원회로, 일반산업단지 등의 산업단지계획 수립·승인과 변경에 관한 적정성 등을 심의한다. 시는 '산단절차간소화법'등 관련 규정과 인천시 자체계획에 따라 위원장(시장)과 관계공무원 2명, 위촉직 27명으로 총 30명을 구성할 계획으로 위촉직 위원 중 8개 분야 9명의 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도시계획, 산업입지, 토목, 건축, 교통, 경관, 환경, 세무·회계이며, 그 밖의 18인의 위촉 위원은 산업단지 개발 관련 7개위원회의 위원장 추천을 받아 해당 위원회 소속된 위원 중에서 위촉할 계획이다. 새롭게 구성되는 위원회의 임기는 2021년 10월 14일부터 2023년 10월 13일까지다. 모집기간은 9월 15일 오후 6시까지로, 지원서 등의 제출서류를 첨부해 방문·우편·팩스·전자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기타 응모자격과 모집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위군은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할매할배스포츠센터”를 9월 8일부터 10월 말까지 두 달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의흥면 읍내리 648번지에 위치한 할매할배스포츠센터는 헬스장 및 실내체육관, 소체육관, 교육장 등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이번 시범운영 기간에는 헬스장만 부분 운영할 계획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11월 1일부터 정식 개관을 통해 전 시설을 개방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6시부터 저녁 20시까지로, 시범운영 기간 동안에는 군위군 조례에 따라 30% 감면된 요금으로 지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코로나19의 여파 등으로 이용객을 군위군민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할매할배스포츠센터가 군민의 건강 증진과 문화 활성화를 아우를 수 있는 지역 문화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면서, “대구광역시 편입이 가시화되는 만큼, 앞으로 그에 걸맞은 수준있는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환경보건학과가 지역사회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환경보건학과는 이번 2학기 정규교육과정으로 지역 환경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문제기반학습’(PBL)을 진행한다. ‘자기계발 PBL’ 과목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환경문제를 찾아 2분 59초짜리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 핵심이다. 3인 1조로 구성된 학생들은 영상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와 ‘분리수거’, ‘환경맨 비긴즈’ 등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 방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학은 향후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해당 지자체에 영상을 보내 정책 반영 및 캠페인을 유도할 방침이다. 양재경 교수는 “환경보건학과는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수업과정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현장 중심적 역량을 배양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걷는다는 것은 자신의 길을 되찾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우아하게 시간을 잃는 것이다. 다비드 르 브르통의 걷기 예찬의 한 구절이다. 이 구절을 말 그대로 실천한 사람이 있다. 고향까지 걸음으로써 자신의 길을 되찾아가며, 가장 우아하게 시간과 돈을 쓰는 민주평통부천시협의회장이며 부천희망재단 정인조 이사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1km를 걸을 때 마다 100만원을 기부하는 고향사랑 평화기원 걸어서 고향까지 500km레이스를 시작한 정인조 이사장이 지난 달 19일 오전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망향의 노래비 앞에서 고향 합천을 향해 첫 걸음을 내딘지 18일만인 9월5일 고향 합천에서 대여정을 마무리 했다. 정인조 이사장은 올해 70세 고희를 맞았다. 그는 평생 30억원 기부가 목표로 칠순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고향사랑 평화기원 걸어서 고향까지 500km 레이스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17박18일 동안 꾸준히 걸음으로써 그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그는 레이스에서의 기부 외에도 고향인 율곡면에 다문화가정 지원금 300만원과 합천원폭피해자 복지회관 성금 100만원을 각각 기부함으로써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시했다. 뿐만 아니라 2020년에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위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지난3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신규가입 사업장 2곳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사업 중 하나로 매월 3 만원 이상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에 사용된다. 우성전기조명과 24시 셀프빨래방·셀프커피는 “평소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는데 이런 기부를 통해 돕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앞으로도 경북 사랑의 열매를 통한 착한가게 등록 홍보를 펼칠 계획이며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지역인재사랑을 담은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서광에너지 김휘대 대표는 군위군청을 방문해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탁하였다. 김휘대 대표는 2017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지난해 4천만 원 기탁에 이어 2천만 원의 장학금을 또다시 기탁하여 감동을 주고 있다. 김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는 게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되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 김영만 군수는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김휘대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은 9월 6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월 24일까지 청사 동편 입구에 마련된 솔향갤러리에서 '이청초 개인전'을 연다. 협동조합 문화곳간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곳간의 두 번째 기획전시로 향토화가 이청초의 수묵채색화 15여 점을 선보인다. 이청초 화가의 수묵채색화는 자연의 온화함과 싱그러움 그리고 생명의 고귀한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그려내어 보는 이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따사로운 기억을 피어오르게 한다. 향토화가 이청초는 1963년 예천에서 태어나 ‘사랑은아름다운꽃몸살展’, ‘피어라풀꽃展’, ‘봄이라구展’ 등을 서울, 부산, 광주, 터키 이스탄불, 캐나다 등 세계 각지를 순회하며 개최했으며, 1999년부터 현재까지 봉화에 자리 잡고 지속적으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 전시회 계속적으로 개최하여 예술가들에게 대중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군청을 찾는 내방객에는 문화향유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2021 군위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이 9월4일 군위읍 용대리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일원에서 개최했다. 김수환 추기경 선종 12주기를 맞아 마련한 이번 문화축전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현장에 올수 없는 전국에 많은 사람들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V.O.S 등 다양한 가수들의 축하 음악을 유튜브 생방송하고 사랑나눔 체험키트와 렌선키트 체험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또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하여 지역농가가 생산한 농특산물을 전국으로 판매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는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9월 30일까지 계속된다.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 마련된 기념식에는 김영만 군위군수와 조환길 천주교 대구대교구장, 군의회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문화축전을 축하했고 식후에는 참석한 사람들이 90여년전 김수환 추기경 생가가 있는 용대리에서 군위읍 군위보통학교까지(4km) 걸어서 다녔던 등굣길 구간 일부를 따라 걷는 ‘김수환 추기경 등굣길 걷기’체험도 함께해 추기경님의 추억을 가슴에 세기기도 했다. 김영만 군위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읍면동 협의ㆍ부녀회장 및 지도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온라인 새마을국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앙회장 특강, 탄소중립의 이해, 분임토의, 발표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역량 있는 지도자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동영상 시청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분임토의를 통해 읍면동 및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계획서를 작성하고, 참석자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은 중동면 박정호 회장 외 3명에 생명운동 홍보용 텀블러를 시상하였다. 이정희 회장은 “생명운동 2050탄소중립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함께 잘사는 공동체운동을 통해 시민모두가 동참하는 새마을운동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일선에서 항상 노력하는 새마을지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마을 정신을 되새겨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