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하반기 시민교육 야간 및 주말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1년도 하반기 시민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동, 음악, 요리관련 과목이 미 시행됨에 따라 문화예술, 재테크 분야로 이루어져 총 9과목 10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문화예술 분야(도자기공예, 가죽공예, 정리수납, 프랑스자수, 캘리그라피, 아로마캔들, 화훼, 한국화)로 8개 과목으로 편성되었으며, 재테크 분야는 “경매” 과목이 편성돼 있다. 교육기간은 이달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만18세 이상 영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선착순 온라인 전자결제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터넷 신청만 가능하다. 하반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근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직장인들의 자기계발과 자아성취를 목적으로 야간 및 주말반을 편성했다”며 “상반기 수강생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높은 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는 지난 2일 동해시치매안심센터에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동해시지부와 ‘치매 환자 및 가족 대상 교통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택시조합을 통해 치매 프로그램 대상자가 가정에서 치매안심센터까지 택시를 이용·방문할 수 있도록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에, 치매안심센터는 9월 3일부터 11월 말까지 치매환자 및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인지강화, 쉼터, 가족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동해시지부는 치매 프로그램 대상자를 주 3회 왕복으로 안전한 교통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동해시는 현재까지 인지강화교실 4명, 쉼터프로그램 7명, 가족지지 프로그램 5명을 대상으로 치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인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채시병 보건정책과장은 “치매환자 및 가족들에게 효율적인 교통편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안전하게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8월 19일 해양경찰과 함께하는 ‘연안안전 체험 영상 공모전'에서 위원회를 거쳐 우수작 9건이 선정하여 표창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6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개최한 연안안전 체험 영상 공모전은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시기에 국민을 대상으로 참여형 연안안전 교육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해양문화 확산에 노력하였다. 총 59건의 영상이 공모된 가운데 지난 8월 19일 공모전 위원회에서 우수작 ▲동해해경서장상(해군1함대 김현경, 근덕지역아동센터, 삼척초 최가인) ▲강릉시장상(유천초 강민찬, 엔젤어린이집 김미희) ▲동해시장상(창호초 백소율, 동해해경청 어린이집 이은형) ▲삼척시장상(삼척어린이집 김서아·김우진 남매, 삼척초 임건렬) 총 9건이 선정되어, 비대면 시상 및 상장과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한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공모전을 통해 해양안전문화가 정착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딸기재배농가들을 대상으로 모종 정식 전 화아분화 검사를 실시해 농가들의 정식시기 결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딸기는 첫 수확시기가 빠를수록 가격이 높게 형성된다. 높은 가격을 받기 위해 농가들은 화아분화가 되지 않은 딸기묘를 일찍 정식하는 실수를 하게 된다. 이 경우 오히려 수확시기가 1~2개월 늦어지고 수확량과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화아분화가 이루어진 딸기묘를 정식해야 값이 좋은 시기에 고품질 딸기를 수확할 수 있다. 시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딸기묘 화아분화 검사실시를 통해 20여 농가(5ha)의 정식시기를 결정해줌으로써 고품질 딸기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강희훈 기술지원과장은 “올해는 평년과 다르게 딸기 육묘기간 동안 화아분화가 잘 되는 기상조건이다. 농가에서는 이를 인지하고 정식을 더 빨리 하고자 한다”며 “정식 전 검사를 통해 적절한 정식시기를 알려주고 미분화 딸기묘를 심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농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화아분아 검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원예작물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는 구제역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국가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차단 방역 조치를 위해 ‘거점 소독 ·세척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6억 2,600만원(국2억8,800만원/도8,640만원/시2억5,6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소독·세척시설은 현 망상 농기계임대사업소 부지인 초구동 110번지에 지상 1층 174.6㎡ 규모로 설치된다. 시설은 지난 8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11월 말이면 완공될 예정이며, 시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시설이 완료되면, 축산차량 세척·소독시설 및 대인 소독실을 갖춰,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상시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가축 질병 발생 사전 예방 및 질병 발생 시 확산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거점 소독·세척시설은 농장별 가축전염병 차단의 최전선에 해당하는 핵심시설이며, 지역 내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등 가축질병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는 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사회적 위기 상황 속에서 공직자 직무태만과 복무기강 해이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서 실시된다. 시는 본청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추석을 앞둔 상황에서 발생하기 쉬운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인·허가 처리 지연 등 각종 소극행정과 최근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갑질,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위반 행위 등 건전한 공직문화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감찰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동해시는 이번 감찰로 적발된 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상습적 위반자, 사회적 물의 야기, 청탁금지법 주요 위반사항 등은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공직자의 위법(부당)한 사항, 기업 및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비정상적인 행위 등 발견 시 동해시청 홈페이지에 마련된 공직자 부조리(불친절) 신고센터나 동해시청 기획감사담당관실 감사팀으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는 발한지구 도시재생 사업지구 내 낡고 오래된 경관개선을 위해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벽화, 조형물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낙후된 거리의 경관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으로 올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사업대상지(붉은언덕길, 마도로스 거리, 중앙시장 등)을 모집하고, 선정된 사업지에 대한 디자인 결정 후 주민들과 함께 대상지의 경관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대상지 신청은 발한지구 현장지원센터 블로그를 참고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신청하면 되며, 최종 사업지는 9월 말 개별 고지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발한지구 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대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낙후된 거리에 주민과 함께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각적 효과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문화 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지역 청소년들과 예술가들이 마을 벽면을 활용해 공동벽화를 만든 마을캔버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이 본격적으로 드론 활용한 학교 홍보 영상 제작 지원 사업의 닻을 올렸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4일 무인항공촬영 지원단과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산공업고등학교에서 학교 전경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드론을 이용하여 학교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한 후, 촬영 자료를 학교에 제공하여 다양한 홍보 콘텐츠 제작에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 촬영 영상 원본 제공에서 더 나아가, 촬영 전 학교로부터 시설 배치도에 따른 촬영 계획과 영상에 삽입될 문구 등 요청사항을 접수받아 학교별 특색을 담은 맞춤형 동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1년 내 서산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9개교를 대상으로 드론 활용한 학교 홍보 콘텐츠 및 동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우현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요구사항이 다양해짐에 따라 학교지원센터는 현장 맞춤형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하며 “학교 지원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여 학교업무 최적화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4일 토요일 오후 1시 찾아가는 다문화 학부모교육의 일환으로 한국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차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다문화 가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올해 서산교육지원청 다문화가정 학부모교육은 부모-자녀 소통 프로그램, 한가위 한국문화체험, 취학전 입학설명회 주제로 계획되었으며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접근 편이성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학교별 신청을 통해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차동초등학교 전통문화체험은 한가위를 맞아 한국전통 놀이를 배우고, 우리 전통과자인 한과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서산의'놀이하는 사람들' 소속 선생님들의 한국전통놀이 소개를 듣고 다문화 가정 모두가 직접 몸으로 움직이고 서로 어우러져 즐겁게 전통놀이를 즐기고 전통한과 만들기 과정을 배운 후,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그 의미와 내실을 더했다. 차동초등학교 다문화 담당 이민구 교사는 ‘그간 코로나19로 체험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웠는데,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이렇게 학교로 찾아와 다문화 가정 학부모님들과 전통 놀이도 배우고 한과만들기도 함께하며 한국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의미있게 느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는 오는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중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동해시의사회, 약사회 등 의료 관련 단체와 협조로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연휴 기간 내 선별진료소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연휴기간 중 관내 응급의료기관 2개소는 평상시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실시하고, 연휴기간 중 병·의원 63개소와 약국 36개소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또, 편의점 84개소 등 안전상비의약품판매업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용 일반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명절 연휴기간 중 운영되는 병·의원 및 약국 명단, 운영시간은 동해시 및 응급의료포털 E-Gen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환자 등이 발생할 경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나 129(보건복지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연휴기간 시민 불편사항 민원안내,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의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해 대형 재해 및 사고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최식순 예방관리과장은 “의료기관 및 약국, 일반의약품 판매 업소 확인을 위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응급의료정보제공 모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가 주최하고 시 및 구,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21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대구대회가 9월 6일 오후 2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2019년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봉사자 사기진작을 위한 자원봉사 우수사례 경진대회로 자원봉사 관련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현장 50, 온라인 청중 평가단 200)이 참여해 자원봉사자가 전하는 감동 스토리를 공유한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서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접수된 21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서면심사로 발표자 10명을 최종 선발했고,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스토리텔링과 스피치 교육 등 시민들에게 감동 스토리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다. 본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실시간 투표로 13명의 전문심사위원 점수 70%와 사전 접수된 200명의 청중평가단 점수 30%를 합산해 결정된다. 시상은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 1명, 최우수상(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 2명, 우수상(대구시자원봉사센터장상) 7명을 시상하고, 시상금이 별도 전달된다. 특히 가족봉사단,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2021시즌 K4리그 22라운드 경기가 당진시민축구단의 홈구장인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진행이 되었다. 5일 일요일 오후5시에 진행된 전주시민축구단과의 홈경기를 2:0으로 승리하면서 5백여 홈팬과 함께 연승의 기쁨을 누렸다. 우천으로 진행된 이날 승리를 통해 전날 승리한 포천시민축구단과의 승점1점차 2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3위팀인 충주시민축구단의 패배로 3위와의 승점차를 7점으로 벌리면서 우승경쟁 양강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날 당진시민축구단은 절대적 우세속에 경기가 진행되었으나 기다리는 골이 나오니 않아 답답한 전반전을 보냈다. 하지만 후반전 5분과 44분에 터진 방찬준(8번)선수의 멀티골로 이날 승리를 확정지었다. 당진시민축구단은 1주일 후에 K4리그 23라운드 상대인 시흥시민축구단과의 원정길에 오르게 된다. 최근 갑파른 상승세인 시흥시민축구단과의 경기가 K4리그 우승 향방의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후 당진시민축구단의 홈경기는 당진종합운동장의 정비로 인해 남은 홈2경기는 보조구장에서 진행됨에 따라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 승리하여 창단 원년 우승이라는 역사를 써 주기를 바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