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울진소방서는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교육·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개최에 따른 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한다.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응급처치 사례나 생활 속 도움이 되는 응급처치법 교육·홍보 영상을 5분 이내 동영상으로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동영상은 9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40일간 한국소방방송 누리집에서 제출할 수 있으며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출품자는 출품작이 제3자의 초상권, 저작권, 지적재산권 일체, 소유권 등이 침해되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한다.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상장 17점과 총 800만원의 상금이 준비되어 있으며, 수상작은 소방안전교육 홍보물과 교육자료로 제작되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널리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경상북도 소방본부 또는 한국소방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이 9월 4일 독서의 달을 맞아 이화정 작가의 '알콩달콩 가족 북클럽'꾸리는 법을 진행했다. 이화정 작가는 '아름다움 수집일기', '북 코디네이터'등을 집필하였으며 현재 독서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작가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가족 북클럽이라는 주제로 자녀의 독서교육, 일상 속 책 읽기, 부모의 북 코디네이터 방법 등 자녀에게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천 노하우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아이를 위한 책, 아이뿐 아니라 돌보는 어른을 위한 책 등 어떻게 하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알콩달콩하게 가족 북클럽을 꾸려갈 수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남겼다. 한편, 울진도서관에서는 9월 26일 미우 작가 1인 공연 '사탕괴물이 나타났다!'등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9월 6일 오전 2학기 전면등교에 따른 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여울뉴리유치원, 신탄진초, 신탄진중, 대전이문고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유.초.중.고등학교 학교급별로 전면등교가 이루어짐에 따라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조속하게 학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다. 먼저 대전이문고와 신탄진중학교를 각각 방문하여 교문에서 학생들을 맞이하면서 격려하고, 학교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학교 방역 대책과 학사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인근에 있는 신탄진초와 여울누리유치원을 찾아 방역물품 비치 현황을 파악하고, 학생들의 학습 결손 및 심리적 정서 회복 등을 위한 학교의 교육 활동 현황을 살폈다. 특히 학교 교육 시설 환경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애로 사항을 체크하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 및 탄력적인 학사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 회복을 위해 헌신하시는 교육 가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학생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도 촘촘한 방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가 코로나19로 지친 군산시민들의 마음을 다독여줄 시간여행축제 개최를 위한 조용한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2021년 시간여행축제가 오는 10월 9일부터 31일까지 주말마다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다양한 시민참여 공연과 경연 및 메타버스 시간여행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특히, 시간여행축제 대표 콘텐츠인 축제 퍼레이드가 영상 공모전을 통해 펼쳐진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 밀집도가 높은 현장 퍼레이드를 지양하고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영상 퍼레이드를 기획해 색다른 재미와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퍼레이드 영상공모전은 오는 15일까지 '군산시간여행'을 주제로 개인, 가족, 단체별로 다양하게 참여해 '이동하고 움직이는 퍼포먼스'를 표현하는 영상- EX) 물구나무 서기로 걷기, 이색복장하고 걷기, 자전거나 차량을 활용 이색적 이동 장면 등 - 을 20초 이내 분량으로 찍어 응모하면 된다. 심사는 독창성, 주제적합성, 재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우수작 3편과 입상작 30편을 선정하고 총상금 450만원 상당의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선정된 영상은 시간여행축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 연휴기간 추모관 운영을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추모를 권장한다고 6일 밝혔다. 또 오는 15일부터 26일(추석 명절 당일은 폐쇄)까지 유품 비치 안치단 개방과 제례단 사용을 제한하고 화장유골 봉안, 삼우제, 사십구재는 사용은 가능하다. 또한, 추석 명절기간 중 추모객 분산 유도를 위해 온라인 추모 서비스와 총량 예약제 운영을 시행한다. 온라인 추모서비스는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총량 예약제 운영은 하루 1,000명 이내로 제한하고 15일부터 26일까지 시행하며 예약접수는 시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에서 8일부터 17일까지 1일 1,000명이내로 접수받는다. 추모관 방문 시에는 방역수칙에 따라 방명록 작성 및 발열점검에 적극 협조해야 하며,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 후 최소 인원 가족단위 중심으로 간소하게 추모하고 다른 유가족 간 거리는 최소 2m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타 지역에서 방문한 가족들과 함께 모여 추모관을 방문하는 것은 감염 위험성이 높아 자제를 권고한다. 강홍재 경로장애인과장은 “추모객이 급증하면 실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공공정보 데이터의 효율적인 활용과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 활성화를 위해 ‘군산시 공공빅데이터 포털’ 구축용역을 완료하고 6일부터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산시 인구, 경제, 관광, 취업 등 흩어져 있는 각종 공공·민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시민들이 쉽게 공공데이터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산시 공공빅데이터 포털’은 시 홈페이지 메인 하단을 통해 쉽게 접속할 수 있고, 모바일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서비스되는 반응형 웹으로 제작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다양한 그래프와 지도 등 시각화 작업을 통해 시민들이 한눈에 데이터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관련 자료를 쉽게 다운받을 수 있게 했다. 그동안 과학적 행정구현을 위해 관광축제분석, 교통빅데이터분석 등 빅데이터 분석사업 추진 결과물도 ‘공공빅데이터 포털’의 빅데이터 메뉴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며, 향후 다양한 데이터 개방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 및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에서 1등급(전국 최우수)을 받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청년뜰 그린뉴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끝으로 제3회 군산시 지역혁신산업 특화형(그린뉴딜) 창업교육을 마무리 했다고 6일 밝혔다. 제3회 지역혁신산업 특화형 창업교육은 지난 8월 23일부터 △그린뉴딜 창업아이템 강의, △군산 지역(새만금) 신재생 산업 현황 분석, △참여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전문가 멘토링 지원, △그린뉴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과정으로 2주 동안 대면·비대면 시스템을 병행해 진행됐다. 지역에서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신산업의 트랜드와 정보, 양질의 창업교육과 함께 다양한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본 교육에 참여한 예비창업가들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2019년부터 시작된 본 교육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기술 창업가를 육성하는 군산형 특성화 창업 프로그램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뜰 안태욱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본 교육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며, “센터 운영에 있어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지역의 청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군이 코로나19의 슬기로운 극복과 군민의 안전 및 생활편의를 개선코자 783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 39억 △지방교부세 323억 △조정교부금 14억 △국도비 보조금 215억 △잉여금 및 전년도 이월금과 내부거래 192억 등 기정예산 8,106억 원 대비 9.7% 증가한 총8,889억 원이다. 군은 특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군 부담분 23억원, 농어민수당 48억원, 가축전염병 살처분 보상금 25억원, 농어촌버스 재정지원 11억원 등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에 최우선을 두고 편성하였다. 이어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개설 50억원, 가족센터 건립 40억원, 미디어파사드 구축 15억원, 지역자활센터 건립 19억원, 속동전망대 스카이타워 설치 18억원, 궁리항 어촌뉴딜300 12억원 등 홍성군의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기반사업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김석환 군수는 “이번 추경은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을 비롯한 민생경제 회복과 현재 정상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투자사업의 적기 완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비를 편성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군은 군 직원이 토목기술분야 최고 전문자격인 ‘토목시공기술사’에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며 건설행정의 전문성 향상과 군정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공원녹지관리팀의 이관엽 팀장(46. 시설6급)이 한국산업인력공단 124회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최종합격하며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모두 갖춘 최고 수준의 기술자 자리에 올라서게 됐다. 이 팀장은 그동안 농촌개발, 도시계획, 상하수도, 도시기반, 계약심사, 공원녹지관리 등을 담당하며 여러 분야의 업무를 심도 있게 습득하고자 했던 욕심이 자연스럽게 기술사 공부에 도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기술사 시험준비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10여 년 동안 퇴근 후 매일 4시간 이상, 주말에는 거의 모든 시간을 투자해 전공서적, 학회지 및 인터넷강의와 업무 관련 실무경험에 신기술 공법 등을 연구해온 노력 끝에 자격증 취득의 결실을 맺었다. 이로써 홍성군은 퇴직공무원인 김영범 전 지역개발국장 이래 역대 두 번째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한 공무원을 배출했으며 토목분야와 관련한 행정의 전문성을 기할 수 있게 됐다. 이관엽 팀장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국가보조금 맞춤형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보조금24’는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해 지난 4월 28일부터 전국적으로 개시했으며, 정부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다양하지만 국민들이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다수라는 점을 고려해 개발됐다. 이용방법은 ‘보조금24’ 홈페이지 접속해 로그인하면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300여종의 서비스 중 내가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한 번에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방식의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청 열린민원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는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양육수당, 에너지바우처, 청년우대형청약통장 등 305개의 정부 서비스 조회가 가능하고, 올해 말에는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서비스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민원인 대상 안내, 전단 및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몰라서 놓쳤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의회는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8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 1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특히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안(전풍림 의원 발의) ▲영주시 아이스팩 수거 및 재사용 등의 활성화 지원 조례안(장영희 의원 발의) 등 총 2건이 제출되어 있다. 특히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8,313억원에서 8,814억원으로 501억원 증액된 예산안이 제출됐다. 제출된 예산안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과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저소득층 추가지원금 등이 포함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지원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호 의장은 “이번 회기에는 추가경정 예산안 등 중요한 안건이 많아 세심한 심사가 필요하며,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단비가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심의하겠다”며, “영주시의회가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임시회 운영에 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북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6일부터 10월 4일까지 ‘제21기 시민카운슬러대학’ 수강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민카운슬러대학은 ‘청소년 멘토지도자, 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상담 입문과정으로 청소년을 이해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상담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30명 선착순으로 모집해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교육예정이다. ‘청소년상담개입의 방법’을 시작으로 미술치료, 대상관계이론, TCI 기질 검사, 문장완성검사 심리검사의 이해, 청소년도박중독, 청소년자살 및 위기 개입 등 전문적인 강의를 통해 상담사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교육과 병행하며 대면교육시에는 발열체크, 마스크 상시착용, 좌석간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70%(21시간)이상 수료자 중 희망자에 한해 상담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으며 현재 30명의 상담자원봉사자가 청소년멘토, 예방교육, 집단상담, 아웃리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명자 소장은, “교육을 통해 자신의 마음치유는 물론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