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쇼핑몰에서 영동군 농특산물 판매행사가 지난 9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진행되었다. 영동군은 지역농가의 판로확보와 영동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전국 곳곳을 돌며 직거래 판매행사를 열고 있다. 샤인머스켓, 사과, 포도즙, 와인 등을 기존가격 대비 10% 할인된 금액으로, 서울 도시 시민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영동 농특산물을 제공하여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판매 결과, 당초목표를 157%초과 달성한 3천1백만원의 판매를 달성하였다. 영동군은 앞으로도 전략적인 판촉활동과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해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영동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올 11월 초부터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 삼성페이로 천안사랑카드 결제가 가능해진다. 천안시는 6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과 주은기 삼성전자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페이에 천안사랑카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그동안 천안시는 실물 카드를 소지하고 다니기 불편하다며 삼성페이 도입을 간절하게 원했던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삼성전자 측에 전달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지자체와의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최소한의 개발비와 운영 비용을 들여 천안사랑카드와 삼성페이를 연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11월 초부터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삼성페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천안사랑카드 이용자 11만 명이 실물카드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게 된다. 삼성페이 앱에 천안사랑카드를 등록하고 휴대폰을 카드결제 단말기에 터치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결제를 할 수 있다. 다만 삼성페이가 탑제된 휴대폰 사용자만 이용 가능하다. 천안시는 올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천안사랑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기능을 개선해 왔다. 기부서비스와 설문조사 기능 도입, 버스요금과 택시요금 결제 서비스 시행 등을 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사랑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가 추경 예산 확보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대출금리 1% 이내 ‘소망대출 플러스’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소상공인 소망대출 플러스 특례보증은 담보능력 부족으로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는 특례보증으로 상반기에는 80억 원 예산을 확보해 4143업체를 지원했고, 이번 추경에서 2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24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은 1%의 이율로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 상반기 특례보증으로 지원 받지 못한 업체이며, 신규 업체는 최대 3000만 원, 기 보증업체는 최대 2000만 원을 대출 받을 수 있다. 상환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이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소상공인 특례보증 추가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미래 천연 광물, 일라이트 산업의 성장 거점 역할을 할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의 청사진이 나왔다. 충북 영동군은 지난 6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장들이 참석해, 지난 6월 설계용역 착수 이후 그간의 추진경과에 대한 용역보고와 참석자들의 의견제시 후, 향후계획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특히, 영동의 미래 100년 먹거리로 일컬어지는 일라이트 산업을 촉진시킬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의 기본 외관과 건물배치, 업무효율과 사용자 편의를 높일 평면계획, 에너지 효율과 건축물 디자인을 높일 입면계획 등에 다뤄졌다. 건축물 공간의 효율성 및 최적화된 동선을 고려해 더 나은 건축물의 배치와 설계를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는 부지면적 15,889㎡, 연면적 8,033㎡, 지상4층, 공장(입주시설) 36실 규모로 영동산업단지 내에 들어선다. 2023년까지 150억원이 투입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일라이트 산업 거점을 구축하게 된다. 이날 용역보고에 따르면 지상4층의 건물에는 공장(입주시설), 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6일 군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성평등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실천결의대회를 열고 다짐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실천결의대회에서는 김영목 가족행복과장이 대표로 ‘성별·외모에 따른 비하나 차별하지 않고 함께하는 동료로 대하고 존중한다, 직장 내 성희롱, 성차별 예방에 적극 앞장선다’등 총 5가지 사항에 대해 실천결의문을 낭독했다. 참석한 모든 간부공무원들은 내용을 되새기며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적극 다짐하였다. 박세복 군수는“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의 역할과 의지가 중요하므로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결의대회를 가졌다”라며, “모든 공직자가 성인지감수성을 가지고, 함께 성평등한 영동군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10대 실천과제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했다. 이어, 매일 10대 실천과제 아침송을 송출하고, 성평등 표어 공모 선정작을 기안문 하단 및 각종 홍보물에 활용하여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추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관내 주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상수도 요금 50% 일제 감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9월 고지분부터 3개월간 상수도 요금이 50% 감면된다. 전수용가를 대상으로 해 코로나19 여파로 상권 침체와 매출감소 등 운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은 물론, 군민 대부분이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3개월간 약 5억2천여만원의 수도 요금이 감면돼, 군민들에게 그 혜택이 고스란히 돌아갈 예정이다. 다만, 관공서, 교육기관, 금융기관, 공기업, 군부대 등은 이번 요금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면내역은 별도의 신청 없이 9월~11월분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세복 군수는 “수도요금 감면 등 군에서 추진하는 여러 시책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들을 꼼꼼히 점검해 지역사회가 다시금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서구는 구청 구봉산홀에서 구민 의식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1년 서람이 자치대학’ 개강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강식은 유튜브 ‘대전서구’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첫 강의로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홍수환을 초청하여 ‘무엇이 프로정신이고 도전정신인가?’라는 주제로 열정적인 강의가 진행되었다.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강한 정신력 배우고 싶습니다”, “품격 높은 명강의 감사합니다” 등의 뜨거운 유튜브 댓글 반응을 보였다. 올해 서람이 자치대학은 11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1, 2단계는 대면과 비대면 동시 진행하고, 3, 4단계는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만 운영된다. 앞으로 ▲건강분야 명승권·이재갑(의사), 이계호(교수) ▲교양분야 김현욱(아나운서), 윤형주(가수) ▲인문분야 김경일(교수), 김병조(방송인) ▲역사분야 정재환(방송인) ▲법률분야 임주혜(변호사) 등 수준 높은 명강사를 초청되어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총 8회 이상 참석자에게는 종강 시 수료증도 수여 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서구는 탄방로 및 정림로 일원 전선 지중화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중화 사업’은 무질서한 전선·통신선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및 도시미관 저해 지역에 난립한 전선을 땅속에 묻고 전신주를 없애는 사업으로, 구와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업자가 맺은 협약에 의해 진행된다. 서구는 지난해 9월 통학로 주변 탄방로와 정림로 2개 노선에 대해 전선 지중화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올해 1월 2개 노선 모두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에는 총 48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한국전력공사 50%, 지자체 50%를 부담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서구는 원활한 사업의 추진을 위해 24억 원(탄방로 9억 원, 정림로 1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 6월 한국전력공사 측과 협약을 체결한 후,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며 2022년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과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서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발생하는 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추석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이달 22일까지 중점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실시했던 동 자생단체와 함께 하는 추석맞이 대청결 운동 대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내 주변 청소하기’를 실시하여 자발적으로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을 앞두고 생활공간 주변에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연휴기간 생활민원처리 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편성·운영하여 생활쓰레기와 관련한 주민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불법투기 신고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 19일과 22일에는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를, 19일 ~ 21일까지 재활용품을 수거하지 않으므로 미수거일의 전일에는 쓰레기 배출을 삼가야 하며, 자세한 수거일정은 구 홈페이지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주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연휴동안 주민들께서는 생활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수거일정 준수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주민들이 편안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코로나 시대 교육경향에 따른 비대면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비대면 온라인 수련활동’을 9월부터 대전교육청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온라인 수련활동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기존 방식으로 실시하였던 1박 2일 수련활동 프로그램의 일부를 온라인수업 방식으로 전환하여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코로나로 제한받던 체험학습을 보완하고 기존 사업의 취지를 살리고자 수상 긴급구조장비와 응급처치법에 대해 참여형 교육을 진행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김종하 원장은 “비대면으로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학생들과 함께 이곳 바닷가에서 멋진 수련활동을 재개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비대면 수련활동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 피해응답률이 전국 평균 1.05%보다 0.26% 낮은 0.79%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1년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4주동안,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피해, 가해, 목격경험 및 인식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올해는 학교 선생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모바일 기기(스마트폰, 태블릿)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여 코로나19로 인한 밀집도 완화조치 및 원격수업 등의 상황에서 학생들이 좀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대전교육청의 피해응답률은 0.79%로 전국 1.05%보다 0.26%p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까지 8년 연속 전국평균보다 낮은 결과를 보이고있다. 피해유형별 비중은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신체폭력, 사이버폭력, 금품갈취, 스토킹, 강요, 성폭력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증가세를 보였던 사이버폭력은 친구사랑 3운동(고운말씨,바른예의,따뜻한 소통) 지속적 전개, 어울림,사이버어울림프로그램 운영, 대전지방경찰청과 연계한 사이버폭력예방교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이 9월 4일 독서의 달을 맞아 이화정 작가의 '알콩달콩 가족 북클럽'꾸리는 법을 진행했다. 이화정 작가는 '아름다움 수집일기', '북 코디네이터'등을 집필하였으며 현재 독서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작가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가족 북클럽이라는 주제로 자녀의 독서교육, 일상 속 책 읽기, 부모의 북 코디네이터 방법 등 자녀에게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천 노하우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아이를 위한 책, 아이뿐 아니라 돌보는 어른을 위한 책 등 어떻게 하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알콩달콩하게 가족 북클럽을 꾸려갈 수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남겼다. 한편, 울진도서관에서는 9월 26일 미우 작가 1인 공연 '사탕괴물이 나타났다!'등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