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의성군 공설 자연장지 천제공원은 추석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성묘객의 분산 및 이동 제한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사이버추모관(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인터넷에서‘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접속해‘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간편 회원가입 후 추모관 꾸미기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안치사진 신청’을 활용하면 의성군 천제공원에서 실제 고인의 안치된 모습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꾸며진 추모관은 SNS를 통해 가족, 친지 간 공유도 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모두가 기다리는 추석 명절이지만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가급적 방문 성묘를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부득이 성묘를 할 경우 연휴기간을 피해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구포역 앞에 건립한 청년센터 ‘감동’ 1층에 구포이음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밀:당 요식 창업 인큐베이팅’의 첫 성과물인 ‘1060 DISH 청년식당’을 개소한다고 6일 밝혔다. 북구는 침체된 구포역세권에 활력을 더하고,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밀:당 창업점포’, ‘밀:당 요식 창업인큐베이팅’ 등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창업인큐베이팅 사업은 청년센터 감동 1층에 위치한 창업 인큐베이팅 식당에서 예비창업자들이 자본금 없이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아이템만을 가지고 3개월에서 1년 동안 요식업 창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북구는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예비청년창업가 모집을 통해 2명을 선발하여 실제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게 지원했다. ‘1060 DISH 청년식당’에는 어탕국수를 판매하는 ‘단연’과 요거트를 주메뉴로 판매하는 ‘미미요거트’가 각각 입점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바른 먹거리로 시민들의 입맛을 공략할 예정이다. 한편 상호인 ‘1060’은 북구와 강서구를 이어주던 옛 구포다리의 총길이(1,060m)이자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자연 빛이 가득한 ‘화명생태공원’, 산신령이 숨겨놓은 보물 ‘석불사 병품암’, 북구의 맛을 지닌 ‘구포국수’ ‘구포맥주’ 등 북구의 멋과 맛을 알리기 위해 ‘북구N뉴 관광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북구와 당신 AND YOU, 북구와 새롭게 AND NEW”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관광 홍보에 관심이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1개의 작품만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 접수는 11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이고, 북구 문화유산과 역사유산, 관광유산 등 숨은 매력을 담은 5분 이내의 창작영상을 제작하여 참가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창의성 △작품성 △관광홍보 콘텐츠 활용가치 등을 평가하여 대상(1작품), 최우수상(1작품), 우수상(2작품), 장려상(4작품) 등 총 8작품을 시상한다. 상금은 대상 150만원, 최우수 8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30만원이다. 선정 결과는 12월 북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입상 작품은 구 공식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기타 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의성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전 군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독서의 달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지역주민들의 무거운 어깨와 마음을 달래며 책으로 위로를 전하고자‘어께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라는 슬로건 아래 7개의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독서 강연으로 9월 9일 채사장 저자특강‘인문학적 사유, 그리고 성찰’과 9월 15일 상주작가특강 ‘랜선여행을 떠나다’를 진행한다. 독서체험으로는 9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상주작가 시네마살롱, 9월 7일과 9월 29일 원데이클래스 ‘도서관 취미를 엮다’, 9월 16일과 9월 28일 맥독체험‘한밤의 맥주로운 독서’가 있으며, 독서공연으로 10월 19일에‘도서관, 가을을 노래하다(시노래 공연)’를 열고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방문이나 전화, 온라인(의성군 통합예약서비스)을 통해 가능하며 오는 9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문화를 향유할 기회가 줄어든만큼 이번 독서의 달 행사에 참여해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리셨으면 한다”고 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한‘노인 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평가 결과에서 의성노인복지관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노인 재능나눔활동이란 다양한 재능을 보유한 어르신들의 문화공연, 학습지도, 요리나눔, 교통안전모니터링 등 사회참여를 통해 성취감 향상과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이끌어내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특히, 요리 재능나눔활동‘꽃미남’은 어르신들에게 밀키트를 미리 배부한 후 노인복지관 조리사와 어르신이 함께 요리하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송출하여 어르신들도 자신의 손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요리 인기콘텐츠로, 어르신들에게 요리의 신세계를 일깨워 주었다. 또한 의성도서관 이야기 할머니, 마을기업 숲속체험 체험강사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계한 지역상생활동들도 이어나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봉사정신과 전문지식을 갖춘 어르신들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활력이 넘치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에 맞춰 9월 6일부터 10일까지 부산지역 미인가 교육시설 20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미인가 교육시설의 안전한 교육활동과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이행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점검 주요내용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청에서 지원한 방역물품(열화상카메라, 손세정제, 마스크, 비접촉 체온계 등) 운영 현황과 코로나19 비상 계획 수립,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급식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미인가 교육시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도 방역 물품 지원에 대한 현장의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월 타시도의 미인가 교육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상반기 2차례에 걸쳐 부산지역 미인가 교육시설에 대해 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남수정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점검은 학교밖 청소년과 직원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이들 시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교육가족의 청렴공감대 형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문화 주간’을 운영한다. ‘청렴 문화 주간’은 종전의 ‘청렴 문화제’와 달리,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문화행사뿐만 아니라 청렴의 가치에 대한 분야별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렴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청렴 문화 주간’은 ‘청렴 문화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조직문화와 갑질, 소통과 공감, 관계와 휴식 등 다양한 주제로 줌(Zoom)을 통해 전문가들의 특별 강의로 진행한다. 이 가운데 8일 청렴 문화의 날에는 청렴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및 영상소개, 청렴 샌드아트 공연, 박준영 재심 전문 변호사의 특별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간 온라인 방식(교육청 공식 유튜브·페이스북 채널)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김석준 교육감이 지난 5월부터 부산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 콘텐츠 공모전의 최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도 한다. 이일권 시교육청 감사관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산교육의 중단없는 청렴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들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청렴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창의융합교육원은은 2022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부산수학문화관의 성공적인 개관을 위해 부산글로벌빌리지 내 체험동 1층에 임시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개관준비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부산수학문화관은 부산글로벌빌리지 내 대지면적 3,636㎡, 건축 연면적 9,884㎡,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1층‘수학과 마주하는 커뮤니티 스페이스’, 2층‘원리를 따라가는 수학놀이영역’, 3층은‘삶과 연결되는 진로탐색영역’, 4층‘가치를 탐구하는 역사지혜 및 교과체험영역’, 5층‘상상을 공유하는 크리에이티브스텝 및 동아리룸’등 층별로 특색을 살려 구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평일과 주말, 방학 및 특별전 등으로 구분해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에게 대형 교구와 최신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탐구 학습 등 수학에 대한 학습동기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교사에게는 수업의 변화를 위한 전문성 신장의 기회를, 학부모와 시민에게는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소양을 끌어올릴 수 있는 수학문화 체험 기회를 각각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연행 창의융합교육원장은“수학은 미래사회에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9월 7일부터 16일까지 도서관 동편 데스크에서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Fun Fun! Magazines’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9월 독서의 달 행사의 하나로 이용자들의 영어간행물 자료에 대한 관심과 활용도 향상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구독 중인 간행물 자료를 활용한 체험 활동지를 제공하고, 간행물 코너에 관한 퀴즈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에게 간행물 코너에 관해 다양한 의견도 받는다. 퀴즈 정답자 및 자유 의견 제시자 중 5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 올해 첫 벼 베기가 6일 성남면 석곡리 들녘에서 진행돼 박상돈 시장과 관계자들이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지난 5월 1일 0.9a의 논에 심은 밀키퀸 품종으로, 모내기 한 후 128일 만에 수확했다. 수확한 벼는 즉시 건조한 후 정미해 자가소비 및 추석맞이 햅쌀용으로 시판할 예정이다. 올해 첫 벼를 수확한 유제남 농가주는 “이번 잦은 이상기후와 코로나19에도 무사히 벼를 수확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직접 벼 베기에 동참한 박상돈 시장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풍성한 수확의 기쁨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영농지원사업 추진을 약속하고 농가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에도 가을이 성큼 다가와 가뭄과 집중호우를 이겨낸 벼를 수확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지역 농민들의 구슬땀으로 빚어낸 값진 수확이 안정적 영농기반 마련과 농업인의 높은 소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는 6일 시청 봉서홀에서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매년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양성평등주간(9.1~9.7)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열지 못했다. 올해는 대면행사는 축소하되 더욱 많은 시민들이 양성평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천안시 유튜브 채널를 통해 행사를 생중계했다. 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행사는 박상돈 시장, 시의회의장, 시의회 복지문화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인권 증진과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개회사 및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성평등 퍼포먼스는 ‘양성평등으로 함께 가는 행복한 도시 천안’, ‘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천안’이란 메시지를 전달하며 양성평등에 대한 생각과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박상돈 시장은 “우리사회의 여성의 권익은 과거에 비해 훨씬 좋아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아있다”며 “남성과 여성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며 공정한 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8월부터 12월까지 천안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영유아 행동발달 평가’ 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천안시가 충청남도와 지원하는 영유아 행동발달 평가는 보육현장에서 개별 유아의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발달 지연을 조기에 발견해 유아의 긍정적인 행동 발달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영유아 행동발달 평가 대상은 천안시 관내 어린이집을 다니는 만 3~5세 8,000여명이며 어린이집을 통해 부모의 동의 후 신청하면 검사도구(C_TRF)를 이용한 유아의 적응 및 문제행동 등에 대한 검사가 진행된다.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144명을 대상으로 1차 오리엔테이션을 마쳤으며, 이후 3차례의 교육을 통해 평가 진행을 위한 검사지 해석, 결과를 기반으로 하는 보육 개입방법 등의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검사결과 문제행동이나 발달지연 등이 확인된 유아의 부모와 보육교사에게는 각각 2회, 3회 개별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부모나 보육교사가 유아를 양육, 보육하는 과정에서 문제행동 발견 시 긍정적으로 보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