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금산군은 지난 9월 3일 금산군청에서 ㈜인우에스앤에스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기업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추부면 소재 주방용 전기기기 상업용 인덕션 전문 업체로 올해 3월 금산군과 경로당 및 저소득가정 인덕션렌지 보급을 위한 협약을 맺고 4월부터 매월 경로당, 저소득가정 등에 인덕션렌지를 지원하고 있다. 협약식 이후 현재까지 경로당 11개소 및 저소득가정 21가구 등 총 32개의 인덕션렌지를 지원했다. 같은 날 인덕션렌지 설치도 진행돼 금산읍 신대1리, 금산읍 주공아파트, 군북면 두두2리, 남일면 초현2리 등 경로당 4개소 및 추부면 일원 조손가정 및 독거 어르신 가정 6가구에 대한 지원도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안전과 건강을 위한 인덕션렌지 보급에 어르신들의 호응이 크다”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인우에스앤에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의당면 월곡리 경로당에서 행복 빨래터 3호점, 4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한 행복빨래터 월곡리 3호점, 유계리 4호점은 각 마을회관 근처에 공간을 조성해 매주 3회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을회에서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행복빨래터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애터미(주)는 건조기와 세탁기 각 1대씩을 지원했다. 이어 LG전자 금강옥룡점에서는 정기적인 무상점검과 필터교체를, 행복도량에서는 마을주민의 양성평등 교육과 함께 월 3만원 상당의 세탁세제를 후원하기로 했다. 김동권 월곡리 이장은 “지난 2개월 동안 행복빨래터 준비를 위한 기본 교육과정인 양성평등 교육을 받으면서 우리 사회가 여전히 성차별, 성불평등이 일상에 만연하게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양성 평등한 문화가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행복빨래터를 통해 남녀 역할의 장벽을 깨고 성차별이 없는 평등한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2년차를 맞아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지난 5일 6.25전쟁 신녕전투 참전 용사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22회 신녕전투 호국영령 위령제가 신녕면 성환산 공원 신녕지구 전승비에서 개최됐다. 대한불교 법화종 용화사(주지 혜각)에서 주관한 이날 위령제는 영천시장 및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내빈과 참전용사, 용화사 신도 등이 참석했으며,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엄숙한 분위기에서 치렀다. 위령제는 식전행사로 신녕 풍물예술단의 지신밟기, 살풀이, 금강무, 바라춤 등이 시연됐으며, 환영사, 봉행사, 추념사, 격려사,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1950년 8월 13일부터 9월 14일까지 42일간 벌어진 신녕지구 전투는 국군 제6사단을 주축으로 한 아군이 적군의 전차를 육탄으로 공격하는 등 용전혈투 끝에 적을 퇴각시키고, 국군의 총반격 계기를 만들어 북진의 발판을 이루어 낸 기념비적인 전투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념사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을 가슴 깊이 추모하며,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6.25 참전용사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자라나는 세대의 호국정신 계승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최선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천시는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추석 명절 및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역 내 축산물 취급업소 26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2개반 6명을 편성하여 부정축산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입축산물의 국산 둔갑 판매행위,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부정축산물 유통 방지,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 검사 및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작업장의 위생상태 및 축산물 이력 표시사항 등이다. 특히, 300㎡ 이상인 대형마트 내 영업 중인 축산물 취급업소의 수입축산물 표시 및 전산관리를 집중 점검하여 위법사항 적발 시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부정축산물의 감시 및 단속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축산물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의 집중 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공주시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 등 현재 추진 중인 6개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조성 중인 산업단지는 일반산업단지 5개소와 농공단지 1개소로 조성면적인 총 227만 6천㎡에 달한다. 우선, 시와 계룡건설산업(주)이 민관합동 개발방식으로 검상동 일원에 추진 중인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총 1,16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 72만 9천여㎡ 규모로 조성된다. 8월 현재 17개 업체로부터 1,218억 원의 투자 규모와 530여 명의 고용을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하는 등 80%에 가까운 분양 예약율을 보이고 있다. 계룡면 기산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제이팜스농공단지는 농업회사법인(주)제이팜스에서 총 50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 중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해 연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농공단지가 본격 가동할 경우 20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생산유발효과 98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41억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토지보상 절차가 진행 중인 동현일반산업단지는 총 76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3년 말 준공을 목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공주시는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추가 예산을 확보,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에 전기승용차 80대, 전기화물차 40대, 이륜차 25대를 보급한데 이어 하반기 전기승용차 30대, 전기화물차 30대, 이륜차 14대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총 36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보조금액은 차종에 따라 120만 원에서 최고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차종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이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공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공주시 소재 법인·기업이고, 신청 가능 대수는 개인 당 1대, 법인·기업 당 2대이다. 신청 방법은 전기자동차 구매자가 판매사에 방문하여 계약 및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판매사는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는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한다. 보조금을 받아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 등록일 기준 2년간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전기자동차(승용, 화물) 접수는 9월 6일부터, 전기이륜차 접수는 9월 13일부터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비산새마을금고 제1지점이 문을 열고 9월 1일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새롭게 문은 연 비산새마을금고 제1지점은 기존의 타 금융권 은행이 있던 자리로 폐점되자 이로 인해 은행권을 직접 이용하는 인근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편리하게 경제활동을 지원하고자 개점하게 되었다. 장태훈 비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새마을금고가 경제적 약자인 서민과 소외계층의 편의를 위한 서민금융협동조합인 만큼 새로운 지점에서도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쾌적한 환경과 전문적인 금융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지점을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2021 뮤지컬 앤 더 넘버 '리멤버' 공연이 9월 11일 오후 5시에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대중들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배우인 이건명, 홍지민, 민우혁, 신영숙 등이 출연하고, 대중적이면서도 예술적인 뮤지컬 작품의 엄선된 넘버들을 하나의 콘서트에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 배우들은 인생을 바꾼 뮤지컬 이야기, 가장 특별했던 순간들, 지금 이 자리에 있게 해 준 작품, 처음 경험한 뮤지컬, 활동하며 영향을 많이 받았던 배우 등 그들의 성장 스토리를 노래와 토크로 함께 풀어간다. '리멤버'에서 배우들은 그 순간순간을 기억하고 공감하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통해 감동의 시간을 선사한다. '리멤버'는 배우들의 뮤지컬 넘버들 뿐만 아니라 평소 대중에게 친숙한 대중가요를 팝페라 3퀸즈(장소연, 유명지, 아리현)의 목소리를 통해 들려준다. 이에 뮤지컬 장르를 많이 접해보지 않은 관객들도 어색함 없이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미니빌컴퍼니는 ‘작품은 대중을, 대중은 작품을 만나는 공연’을 모토로 관객과 아티스트가 서로 소통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주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추석 종합대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하여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재해를 예방하고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 부서와 유관기관․단체 등이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추석연휴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중점추진사항은 ▴감염병 방역 및 대응체계 강화 ▴안전사고 및 재해재난 예방 비상대응체계 강화 ▴소상공인 지원, 물가안정 및 유통질서 확립 ▴체불임금 해소 등 근로자 지원 대책 ▴농‧축‧수산물 및 성수식품 안전성 강화 ▴비상응급의료체계 확립 등 시민생활 불편해소 ▴교통 특별대책 ▴환경정비 및 쓰레기 수거 대책 ▴취약계층 지원 및 체험문화 행사 등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 ▴공직자 윤리의식 강화 및 감찰활동을 통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비상방역상황실 및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해 코로나19에 신속 대응하고 방역수칙 점검에 나서는 한편, 각종 사고 및 재해예방을 위해 주요 시설물 안점점검을 강화한다.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해 비상상황에 대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의 2021년 상반기 고용지표가 전년 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8월24일)한 2021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김제시 고용률은 63.2%로 2018년 대비 2.5% 2019년 대비 1.9% 2020년 대비 1.2% 상승,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국 평균 60.4%, 전북 평균 61%를 상회하고 있다. 총 취업자 수는 4만4천1백명으로 전년대비 200명 증가하였다. 코로나시대 국·내외 경기침체와 저성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김제시가 추진하는 일자리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 되며, 특히 청·장년 고용률이 15~29세는 29.5%에서 34.0%로, 50~64세는 78.4%에서 79.7%로, 65세이상은 49.4%에서 50.3%로 상승해 사회적 취약층인 청년층과 장년층 고용률이 전체적인 고용률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김제시가 지난해 4월 전국 1위로 선정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5년 300억)으로 고용안정일자리센터를 구축, 실업·실직자들에게 구직서비스를 제공, 작년 650여명 올해 280여명의 취업을 도와 고용 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일자리가 늘어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제58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가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전북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시가 첫 경기를 치르는 지난 4일 익산 한성볼링센터와 배산실내체육관에 방문하여 볼링과 배드민턴 경기에 참가하는 김제시 선수단을 찾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박준배 김제시장은 “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선수 여러분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김제시 대표로 경기에 임하는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 바라며 참가 선수 모두가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잘 치르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개·폐회식과 종합시상식을 생략하고, 학생부 종목을 제외한 일반부 경기로 시범종목을 포함한 35개 종목이 펼쳐진다. 그 중 김제시 선수단은 29개 종목에 약 42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김제시 명예를 걸고 뛸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2021 교육부 평생학습도시특성화 사업에 공모선정된 지역형 로컬-MOOC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과 업무협약MOU를 시작으로 평생학습 온라인 학습콘텐츠 개발, 구축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그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역내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중단과 시설폐쇄 등 침체되고 위축된 평생학습 분야의 새로운 학습방식의 도입과 시도가 필요한 시기로 특히 디지털 평생학습시대로의 전환 가속화에 따라 중단없는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내 평생교육강사를 활용한 온라인 학습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작하기 위해 김제시에서 제안한 사업이다. 본격적인 사업의 추진에 앞서 김제시에서는 전북의 콘텐츠 발굴·제작 지원과 전문인재 양성, 콘텐츠 산업 플랫폼 구축과 실행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재)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과 업무제휴MOU를 맺고 배움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학습크리에이터 육성’을 목표로 디지털 평생학습콘텐츠 발굴·육성을 위해 학습콘텐츠 개발을 위한 전문교육연수와 디지털 학습공간지원 등 양질의 학습콘텐츠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김제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평생교육은 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