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구직 청년들을 위해 취업지원 패키지를 도입하고 청년 신혼부부에게는 결혼축하금을 지원하자는 청년들의 제안이 나왔다. 전주시는 오는 15일까지 ‘제5기 전주시 청년희망단’ 제안사업의 온라인 평가를 실시한다. 전주시 청년희망단은 대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문화예술인 등 다양한 계층의 만 18~39세 청년 60명으로 구성돼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문제를 발굴하고 정책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단체다. 올 1월 활동을 시작한 제5기 청년희망단은 그간 정기·수시회의와 역량강화 교육, 사업 컨설팅,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총 15개의 청년정책 사업을 발굴했으며, 시는 이 중 5개의 정책사업을 선정해 온라인 평가를 진행한다. 온라인 평가 대상은 △청년 전주 문화포인트(전주문화 홍보) △청년네컷(증명사진, 면접 스타일링 등 취업지원 패키지) △청년행복박스(전입청년에 청년정책 안내책자 등 제공) △디지털 일자리 지원사업 강화(지역 활동단체 인건비 지원) △전주형 결혼축하금(청년 신혼부부 결혼축하금 지원) 등이다. 온라인 평가는 청년희망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며, 시민들은 가장 선호하는 정책사업에 투표하면 된다. 시는 오는 13일 제안사업 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명존중을 주제로 한 캠페인에 나선다. 시와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6일부터 10일까지를 자살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을 벌인다. 시와 센터는 자살예방주간에 △전주역 첫마중길 △전주시청 노송광장△아중호수 3호광장 등 주요광장 3곳에 ‘생명사랑 포토존’을 설치하고 비대면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생명존중 내용이 담긴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희망메시지와 함께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지역 내 편의점과 택시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규모 캠페인도 곳곳에서 전개된다. 7일에는 우리택시 신용조합 및 성심택시와과 함께 ‘생명사랑 안심택시 캠페인’이 진행된다. 전주지역 택시 150여 대에 홍보 깃발을 설치하고, 승객석에서 쉽게 볼 수 있도록 리플릿과 자살예방 스티커를 부착해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킨다는 구상이다. 8일과 9일에는 전주지역 GS편의점 6개소와 함께 ‘생명안심 편의점’ 연합캠페인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일 호산동·파호동 일대 3개 경로당에 호흡기 건강을 보호하는‘환경 취약계층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2020. 5. 20일 대구 지역에서는 최초로 미세먼지 집중관리를 위해 “미세먼지 강창안심구역”으로 호산동·파호동 일대를 지정·고시하였다. 미세먼지 집중관리를 위해 달서구는 국·시비 1억 8천만원을 교부받아 “미세먼지 강창안심구역 협의체”를 구성, 주민의견을 반영해 어르신, 어린이 이용시설에 대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우선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삼성명가타운경로당, 삼성한국형아파트경로당, 호림경로당에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미세먼지 정보알리미, 고효율 에너지 단열창호, 창호부착형 공기순환기 설치 사업을 시행했다. 향후 어린이 이용시설에 대한 미세먼지 저감시설 설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수렴하고 있으며, 선제적인 행정으로 지자체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환경감시 시스템 구축, 미세먼지관리팀 신설, 다양한 국비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숨 쉬기 좋은 달서구’를 조성하는데 지속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2일 정미영 금정구청장이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민선 7기 공약사업과 올해 주요역점 사업의 추진상황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요 현안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찾아가 구민과 소통하며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효과적인 문제 해결책을 강구해 사업 추진율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들은 △상마마을 누리길 조성, △다람쥐 녹색쌈지공원 조성, △황산도 옛길 테마거리 조성, △오륜동 본동마을 진입도로 확장 등 주요 사업장 6개소를 방문해 추진상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을 점검했다. 특히 ‘다람쥐 녹색쌈지공원 조성’과 ‘윤산터널 상부 도시숲 조성’은 내달 준공돼 주민들의 녹색 휴식 공간이 확충되는 한편 ‘오륜동 본동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를 통해 갈맷길과 연계된 누리길이 조성돼 마을 주민 편의가 증진되고 관광객 유입도 늘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금정구 랜드마크가 될 ‘금샘도서관’도 지난달 준공검사를 마치고 자료와 비품 구입 등 오는 11월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코로나19와 여름철 폭우로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대부분 사업 일정에 따라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다행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부산시 최초의 신중년 학습관인 ‘신중년 더채움학습관’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첫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7월 27일 금정세대공감센터 2~3층에 문을 연 신중년 더채움학습관은 이달부터 ‘금정 신중년 더채움학교’와 ‘2021년 하반기 배움터’를 운영한다. 기수제로 운영되는 ‘금정 신중년더채움학교’는 △스마트폰 활용, △생산적 독서, △라이브커머스 이해 등 매회 색다른 주제로 인생 전환기로서의 삶을 탐색하고 제2의 인생을 풍요롭게 할 평생교육의 활용법을 습득한다. 일방적 강의식 수업이 아닌 수강생 간의 커뮤니티를 형성해 앞으로의 삶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쌍방향 수업으로 진행된다. 오는 2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매주 2회 2시간씩 운영된다. 수강생 모집은 50~65세 금정구민을 대상으로 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신중년 더채움학습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은 금정 배움터, 스마트 배움터라는 이름으로 오는 13일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1회씩 진행된다. 건강·재무·가족․사회적 관계 분야를 비롯해 디지털 문맹 탈출을 위한 컴퓨터·스마트폰 활용 등 5060세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천 홉으로 세계 수제맥주대회를 개최한다. 홍천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소노벨 비발디파크 다이아몬드홀에서 ‘2021 인터내셔널 비어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서석면에서 시험재배 한 홍천 홉을 제공받아 수제맥주를 만들어 미리 출품하고, 대회기간 심사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비대면 심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단은 자체적으로 QR코드 심사 시스템을 개발했다. 추진단 홈페이지에서 QR코드 라벨을 출력해서 출품하는 맥주에 부착하면, QR코드를 통해 심사 페이지로 연결되고 심사 내용은 출품자들에게 e메일로 즉시 전송된다. 참가 대상은 맥주에 관심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9월 15일까지 신활력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한 작품 당 1만원의 참가비가 있으며, 맥주 출품기간은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이다. 참가 부문은 자유부문, 라거, 에일, IPA, 스트롱, 휫비어, 포터, 스타우트, 사우어, other, 스페셜 등이며 Best Of Show 300만원을 비롯해 총 1,1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대회에서 입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구미시는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를 줄이고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경북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먹깨비”를 9월 9일 출시한다. “먹깨비” 출시를 기념하여 할인쿠폰 1만원(가입 시, 첫 주문 완료시 각 5천원/선착순 1만명)을 무료로 제공하고, 매주 일요일 3천원(선착순 5천명)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경북 공공배달앱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중개수수료 1.5%만 부담하며, 소비자는 10%할인 구매한 구미사랑카드(9월 6일 출시)로 배달앱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구미시는 구미사랑카드와 배달앱 출시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먹깨비” 어플은 스마트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 에서 다운로드 및 설치 가능하고, 소상공인은 포털사이트(네이버 등) 검색창에 '경북 배달앱'으로 검색하면 온라인 가맹점 신청이 가능하고, '먹깨비 사장님' 어플에서도 가맹점 신청이 가능하다. 경북 공공배달앱은 (주)먹깨비가 앱 개발과 운영, 가맹점 등록관리 등을 진행하며, 도내 구미·포항·김천·안동 등 11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북 공공배달앱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많은 가맹점 모집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구민상’과‘명예구민증’후보자를 10월 29일까지 추천받는다. 달서구는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노력해 온 모범구민을 발굴하여 자긍심과 명예심을 고취하고자‘제33회 자랑스러운 구민상’후보자를 찾고 있다. 추천 대상은 달서구 3년 이상 거주자로 ▷지역경제․사회발전 ▷봉사․나눔실천 ▷교육․예술 진흥 등 3개 분야이며, 지역경제․사회발전 분야는 관내 사업장에서 3년 이상 경제활동을 하는 자도 가능하다. 또한, 올해는 처음으로‘명예구민증’수여 후보자를 동시에 추천받고 있다. 대상은 타 지역 주민이나 외국인 중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증진, 통상협력,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있거나 기술력과 성실성으로 업체 기여도를 인정받은 모범 근로자 등이다. 구민상과 명예구민증 후보자 추천은 각급 기관․단체․기업체 대표 등이 할 수 있고, 명예구민증은 10인 이상 구민의 추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구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청 총무과와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중이다. 최종 수상자는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구민상 3명(분야별 1명), 명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는 지난 6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나영민 부의장, 아주스틸(주)이학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미엄 가전제품과 전기자동차 주요 부품소재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 협약은 김천 제1공장 잔여부지 20,496㎡(400억)와 제2공장 35,188㎡(600억)에 총1,000억원을 병행 투자하여 제3세대 디지털프린팅 설비를 적용한 스마트 김천공장을 건립해 최소 25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지난해 국내 리쇼어링(국내복귀)기업 1호로 지정된 아주스틸은 총 640억원을 투자해 올해 6월말 스마트 김천1공장을 준공하여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와 첨단 비전시스템으로 고급 컬러강판 소재를 성공적으로 양산하고 있다. 아주스틸㈜은 1995년 설립 이래 프리미엄 가전용 컬러강판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특히, 지난 8월 20일 코스피 기업공개(IPO) 공모청약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이를 발판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유가증권시장 상장으로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아주스틸이 이번 김천산단 2차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구미시설공단이 2021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공단설립이래 최초로 2020년에 이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7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3개 분야에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대응노력 등 20여개의 세부지표를 평가하여 구미시설공단을 포함한 32개(11.8%)의 최우수 지방공기업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공단은 지난해 새로운 미션·비전 및 중장기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지방공기업 최초로 사회적 가치 브랜드'같이 PLUS'를 선포하고 지역사회 협력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사회적 가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사적 캠페인 활동이 전국 MBC 생방송에 '이웃과 상생하는 공단'으로 소개되어 지방공기업의 모범이 되었다. 또한 지역 협력업체와 공동연구 활동으로 특허등록을 완료하여 하수처리분야의 신기술을 선도하고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2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구미시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지방 공기업의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습·고액체납자에 대해 상수도 요금 체납액 일제정리를 시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그동안 체납금에 대한 단수(정수)처분 및 압류 등을 유보하였으나 상수도 경영의 효율적 관리와 형평성 유지를 위해 체납요금 일제정리를 시행 3개 반 48명의 징수반을 편성하여 상수도 사용료 체납자에 대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설 계획이다. 2021년 9월 기준 구미시의 상수도 요금 체납액은 총 14,273건 12억원이며 시는 생계형 연체자를 제외한 납부능력이 있으나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장기‧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별도 관리와 함께 단수처분, 재산압류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앞서 구미시는 지난 3월 상수도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가져 정리한바 있고 수용가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하여 사전에 예고장을 발부하고 언론 보도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수원 구미시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를 계기로 구미시 상수도 공기업 운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는 지난 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공직자윤리위원회 신임위원 위촉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매년 재산등록 의무 공직자의 재산등록 사항을 심사하는데, 올해는 회의에 앞서 공직자윤리법 개정에 따라 늘어난 민간위원 2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신임위원은 주광석 위원과 박선전 위원으로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김용대 위원장의 진행으로 5급 이하 재산등록 의무자 137명이 등록한 재산사항에 대해 국세청, 금융기관 등에서 받은 심사 자료를 토대로 이상 여부를 심사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로 무엇보다 공직자의 윤리의식과 사명감이 더욱 더 필요한 시점이다. 아울러 공직자에 대한 시민들의 도덕적 기대가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