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4일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강당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진안군 마을기술학교’를 진행했다. 진안군 마을기술학교는 주택의 환경개선과 유지관리에 관심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수업으로 9. 4~ 26일까지 5주간 27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운영과정은 '파트1. 초보자를 위한 전기관리 입문'과 '파트2. 우리집 노후시설 내가 수리하기' 이며 수강생은 기본 이론 교육과 실습위주의 교육의 특성에 따라 각 파트별 10명 내외로 진행된다. 진안군 마을기술학교는 고령화 및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고 농촌지역의 특성상 도시지역에 비하여 주택관리와 관련한 서비스를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많은 특성을 보완하기 위해 전문 업체를 통해 시공하기에는 규모가 작고 개인적으로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개개인의 주택관리를 위한 기본지식과 기술을 주민들이 배워서 직접 나의 주거공간을 유지관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하여 관련 분야의 이론교육과 실습을 진행한다. 지난 4일에는 전기안전에 대한 기본 이론교육을 듣고 전등·스위치·콘센트 등를 직접 교체 해보고, 교체기술을 응용한 멀티탭 만들기를 진행했다. 오는 11일부터 4회차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이 농어민 공익수당을 선불형 카드로 오는 10월 중 11개 읍면 4,976농가, 30억원 규모로 지급하게 된다. 지급대상자는 8월말 기 확정됐지만 지급수단이 변경되며 10월달에 지급하기로 결정된 것이다. 농가당 지급금액은 60만원이며 30만원이 충전된 선불카드 2매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급된다. 선불카드 사용시 NH농협에 기명등록을 하면 분실시 재발행이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2022년도 9월 30일까지이다. 지원대상은 신청년도 기준 2년이상 연속하여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도내 농지를 1,000㎡이상 경작하는 농가이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는 신청자에 대한 △농업경영체 등록여부 △농업 외 소득 3,700만원 이상 확인 △도외 전출 여부 △한세대 중복신청 △부부 분리 신청 여부 등의 부적격자 확인 작업을 거쳐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주민등록상 같은 주소에 거주하는 부모 또는 자녀(배우자), 형제자매(배우자)를 대상자에서 부적격으로 제외되었다. 지급대상자는 앞으로도 화학비료 및 농약의 적정사용 준수, 농촌 공동체 활동을 이행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정홍기 농촌경제국장은 “이번에 지급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일권 양산시장은 지난 4일‘코로나19 방역수칙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함에 따라 지역 식당·카페를 방문하여, 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 관리에 나섰다. 양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지난 6월부터‘현장점검의 날’을 지정하여 집단감염이 빈발하는 식당, 카페,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전 부서 직원이 선제적 방역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관내 식당·카페를 직접 방문해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착용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밤 10시 이후 영업제한 안내 등 현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3단계 준수 사항에 대한 점검뿐만 아니라 어려운 시기에 자영업자에 대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김일권 시장은 “우리 시의 코로나19 방역 상황은 현재까지 안정적이나 감염력이 높은 델타변이 등으로 전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안정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타지역 방문자가 많은 만큼 코로나19 차단을 위하여 영업주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평생학습도시 철원군이 ‘2021년 하반기 평생학습관 온라인 교육강좌’를 개강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 16일까지이며, 철원군 평생학습홈페이지 온라인 강좌신청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1인당 최대 2과목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하반기 온라인 강좌는 총 52개로 국가자격증과정 3개, 민간자격증과정 40개, 어학과정 9개 강좌를 개설하였다. 민간자격증과 어학과정의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격증 발급비용은 별도이고, 국가자격증과정은 할인받은 수강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강좌와 수강료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상황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진행되는 하반기 온라인 평생학습 강좌는 아동심리상담사, 반려동물관리사, 부동산권리분석사, 노인통합관리지도사, 마케팅기획전문가 등의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보다 많은 강좌를 온라인으로 철원군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영종 인재육성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모두가 지친 시기지만, 철원군 온라인 평생교육 추진으로 지역주민들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성북구 안암동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취약계층의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하고자 추석을 앞둔 9월 9일부터 16일까지 따뜻한 릴레이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릴레이 나눔행사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안으로 관내 사)좋은인연 및 원불교 안암교당이 한마음으로 후원 릴레이에 뜻을 모았다. 여기에 안암동 주민이 직접만든 수제담요 100장, (주)대양식품에서 김자반 100세트, 협의체 기금 250만원 등 후원이 연일 이어지고, 사)좋은인연에서 송편 80박스(120만원 상당), 안암교당에서 과일 20세트(100만원 상당)를 후원하기로 약속하면서 릴레이 방식으로 나눔행사를 기획하게 된 것이다. 행사를 앞두고 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병희 위원장은 “응원하는 마음으로 후원 릴레이에 동참해준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와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힘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힘써주시는 안암동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코로나를 이겨내고 있는 저소득층의 정서적 소외감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철원군이 9월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7일, 수도권 인접시군으로서 선제적 조치로 3단계 격상한지 약 6주 만의 완화조치다. 8월 이후 10명의 확진자가 신규 발생했지만 확진자 발생 이후 신속한 동선 확인 및 밀접접촉자 격리로 지역 내 추가감염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였고, 철원군민 백신 1차접종 70% 가시화와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따른 지역주민 수용성을 감안하여 2단계 하향 조정을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방역수칙도 일부 변경되었는데 행사나 모임 인원제한이 기존 49명에서 99명으로 변경되었고, 유흥시설과 식당 운영시간 제한도 24시부터로 완화되었으며 결혼식장과 장례식장 또한 99인까지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사적모임 인원제한조치는 기존보다 다소 강화되었다. 기존 백신접종 완료자는 인원산정에서 배제하여 사실상 백신접종 완료자로 구성된 모임의 경우 인원제한 없이 모임이 가능했으나, 바뀐 방역수칙에서는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 최대 8명(접종 미완료자 최대 4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철원군은 이번 조치로 행정명령은 완화되지만 방역단속은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명절 전 특별방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철원군은 추석을 앞두고 주말에 벌초와 성묘를 위해 조상의 묘를 찾는 성묘객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임산물, 희귀식물, 약용식물 등에 대한 불법 굴ㆍ채취 및 묘지관리를 위한 불법 산림훼손을 금지해줄 것을 당부하며, 10월말까지 단속반을 구성 특별단속에 나섰다. 산림소유자의 동의없이 버섯류, 도토리 등 임산물 굴․채취와 묘지 주변의 나무를 잘라 내거나 진입로를 개설하는 등 불법으로 산림을 훼손하는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밤․버섯․ 장뇌삼 등 산림소유자들이 애써 가꾼 임산물이나 희귀식물, 약용식물, 자생식물 등을 산주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굴ㆍ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됨으로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철원군 녹색성장과장은 “버섯류·산약초 등 무분별한 채취로 산림 피해가 우려된다”며 “단속을 통해 산림종자를 보호하는 등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해 나가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철원군은 지난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정부합동평가 지표 담당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대응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 제21조를 근거로 국정주요시책에 대한 지자체 추진상황을 평가 환류하여 국정의 통합성, 효율성,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한국지방경영연구원이 멘토로 컨설팅했으며, 정성평가 우수사례 작성요령 및 철원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제출 가능한 사례를 발굴하고, 부서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철원군 관계자는 “올해 정부합동평가 운영방향과 대응 전략 등을 학습하고 평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컨설팅을 진행했다”며 “우수한 성과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주시가 주택가 유휴시설이나 담장, 대문 등을 개조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시민들에게 공사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단독주택 거주민과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해 주차장 조성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내 집 주차장 그린파킹 사업’을 연중 접수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택건설촉진법 및 건축법에 따라 지난 2013년 12월 17일 이전에 사업계획승인이나 건축허가를 받은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과 골목길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단독주택이다. 공동주택의 경우 단지 내 부대시설과 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조경시설 등 유휴시설에 대해 전체 입주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건축허가 부서의 용도변경 행위허가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주차장 1면당 50만 원, 최고 20면에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독주택 소유자가 담장이나 대문을 철거하고 주차장을 설치하는 경우에도 적게는 150만 원에서 많게는 2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다만, 주차장 조성비용은 1회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차장 조성 후 3년간은 주차장으로 유지해야 한다. 담장을 쌓거나 타 용도로 전환하는 등 주차장 기능을 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권영세 안동시장은 9월 6일 오전 10시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하고 9월 한 달간은 ‘위드 코로나’체제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로서 일상으로 하루 빨리 돌아 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참여 방역을 간곡히 당부한다고 호소했다. 권 시장은 “방역과 지역경제를 두루 살펴, 철저한 방역관리 아래, 지역상권의 활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적의 방역대책을 마련하여, 대비태세를 굳건히 하겠다.”라며 “터미널, 기차역, 전통시장 등 집객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 소독, 방역수칙 지도와 함께 하회마을, 병산·도산서원, 월영교, 봉정사, 만휴정 등 주요 관광지 6개소에 클린 안심방역단 20명을 운용해 발열체크, 명부작성, 소독실시 등으로 안전한 이동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추석 연휴 중에 확진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반과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하고 11개반 130명으로 종합상황실을 구성하여 재해·재난, 도로 관리, 귀성객 교통편의, 상수도 급수, 환경관리 등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가용한 모든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으로, 권 시장은 “오늘부터 17일까지 안동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해 판매하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북대학교 인근 카페와 학생, 교직원들이 1회용품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한다. 전주시는 6일부터 전북대학교 교내와 인근에 위치한 카페 16곳과 함께 ‘다회용 공유컵 사업’을 추진한다.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탈(脫)플라스틱’ 운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사업은 카페에서의 1회용컵 사용량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늘려나가기 위해 카페 업소와 전주시, 전북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민·관·학 협력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제로 플라스틱(zero plastic)’과 ‘플라스틱 프리(plastic free)’에서 따온 ‘제프리’라는 명칭의 다회용컵을 제작해 전북대학교 교내 카페 7곳과 구정문 인근 9곳의 카페에 배부했다. 음료 테이크아웃 시 제공되는 다회용컵은 16곳의 카페 중 1곳에 반납하거나 대학 내 곳곳에 설치된 반납함에 반납할 수 있다. 반납된 다회용 컵은 세척 및 소독 과정을 거쳐 카페에서 다시 사용된다. 이와 함께 시는 다회용컵을 이용하거나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시민들에게는 음료를 할인해 주거나 텀블러를 증정하는 쿠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대학교 대학로에는 70여 개 이상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구직 청년들을 위해 취업지원 패키지를 도입하고 청년 신혼부부에게는 결혼축하금을 지원하자는 청년들의 제안이 나왔다. 전주시는 오는 15일까지 ‘제5기 전주시 청년희망단’ 제안사업의 온라인 평가를 실시한다. 전주시 청년희망단은 대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문화예술인 등 다양한 계층의 만 18~39세 청년 60명으로 구성돼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문제를 발굴하고 정책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단체다. 올 1월 활동을 시작한 제5기 청년희망단은 그간 정기·수시회의와 역량강화 교육, 사업 컨설팅,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총 15개의 청년정책 사업을 발굴했으며, 시는 이 중 5개의 정책사업을 선정해 온라인 평가를 진행한다. 온라인 평가 대상은 △청년 전주 문화포인트(전주문화 홍보) △청년네컷(증명사진, 면접 스타일링 등 취업지원 패키지) △청년행복박스(전입청년에 청년정책 안내책자 등 제공) △디지털 일자리 지원사업 강화(지역 활동단체 인건비 지원) △전주형 결혼축하금(청년 신혼부부 결혼축하금 지원) 등이다. 온라인 평가는 청년희망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며, 시민들은 가장 선호하는 정책사업에 투표하면 된다. 시는 오는 13일 제안사업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