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교실 ‘헤아림’을 운영한다. 가족교실 헤아림은 9/7일부터 총 8회기로 주1회 남원시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되며, 치매 바로 알기 및 돌보는 지혜에 대한 프로그램 및 압화 공예, 향기요법 등 치매환자 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 하였으며 치매 가족들의 돌봄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으로 치매 어르신을 새롭게 인식하고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한다. 또한 가족교실 헤아림을 자조모임으로 이어가 치매환자 가족들이 지속적인 정보 및 정서적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남원시치매안심센터은 “치매부양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치매가족이 서로 간의 경험 공유로 돌봄 능력을 향상시키며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치매가 있어도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형성 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1일 모계고등학교 신화랑단 동아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화랑 체험교실’ 스트링 아트 무드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신화랑 체험교실’은 코로나19 여파로 체험활동이 위축된 청도·경산·영천 등 경북권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화랑정신 발상지 청도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경북권내 7개교 270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화랑정신 함양 체험프로그램을 학교에 직접 찾아가 운영했으며, 하반기가 시작됨과 동시에 많은 학교에서 체험교실 신청문의가 늘고 있는 상태이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안전한 체험활동을 위해 학생들의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교실 내 이론교육 시 거리 확보, 마스크 착용, 체험물품 소독 등 방역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수업을 실시했다. 모계고등학교 동아리 담당 선생님은 “1학기 때는 국궁수업을 신청했는데 학생들의 심신단련에 도움이 된 것 같아 2학기 때도 수업을 신청하게 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활기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의 2022년 지역 무형유산 보호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국비 1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지역 무형유산 보호지원 사업은 무형문화재 행정역량 강화와 무형문화재 협력 네트워크 구축, 관광자원화, 홍보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지역 무형유산의 보호와 전승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서는 남원시를 포함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양주시(경기), 원주시(강원), 전주시(전북), 제주특별자치도 등 총 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남원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내년부터 무형문화재 전승자와 문화재청, 그리고 지자체간 효율적인 소통체계를 구축하며 워크숍, 전문가 컨설팅 등을 실시함으로 무형유산 전승 역량강화를 위한 활성화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행정역량 강화는 물론 전승체계화 강화, 무형문화재 신법 등 보호제도 업그레이드 방안 등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표 문화자원 육성 및 전통문화전략사업 개발 및 무형유산 투어 프로그램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확대로 미래유산 관광벨트화도 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는 스마트 학습 환경에 따른 온라인 교육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를 예상해 오는 6일 배움 e-스튜디오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배움 e-스튜디오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시민들의 안전한 학습권 보장과 온라인 학습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남원시에서 조성한 평생학습시설이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배움 e-스튜디오를 통해 ▲디지털역량강화 ▲자기개발 ▲미술심리상담 ▲목공 ▲캘리그라피 5개 과정에 대한 온라인교육콘텐츠 제작 및 학습 서비스지원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과정은 18세 이상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접수는 남원시통합예약·신청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배움 e-스튜디오 개관을 통해 전라북도 온라인 평생학습 선진모델 구축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향후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하여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원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청도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예방을 위해 ‘자기혈관숫자알기’ 레드서클 켐페인을 실시했다. 자기혈관숫자알기 레드서클 켐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전파 예방관리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SNS 게시, 레드서클존운영 지역 내 전광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 동영상을 배포하여 진행했다. 우리나라 주요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은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관리가 중요하며 심뇌혈관질환 9대 예방수칙으로는 금연 절주 매일 30분이상 운동 적정체중 유지 스트레스 줄이기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수치 측정하기, 음식은 싱겁고 골고루 섭취하기 등이 있다. 박미란 청도군보건소장은 “건강관심도와 신체활동 실천율이 낮아 심뇌혈관질환의 관리가 필요한 30대 이상 직장인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심뇌혈관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청도군은 지난 3일 군민회관에서 군의회 의원, 공직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공무원의 청렴 및 이해충돌방지법 동영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청렴강사 초빙이 어려워지자 국민권익위원회의 동영상 교육자료를 활용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이해충돌 상황을 마주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공무원 스스로의 자존감과 업무의 공정성을 새롭게 다짐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타파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군민들께 믿음을 줄 수 있는 적극행정을 해달라” 며,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동료 상호간에 먼저 인사하고, 칭찬하는 웃음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주시는 식당이나 카페에서 예방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모임임을 알 수 있게 하기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동반 테이블’ 안내판 3000여개를 제작해 배부했다. 이번 안내판 배부는 최근 접종 완료자가 늘어남에 따라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적모임 제한 규정을 위반한다는 민원이 잦아짐에 따른 것이다. 안내문구를 통해 식당 등지에서 방문객들 간 오해의 소지가 생기지 않도록 한다는 의도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 지도점검을 철저히 해 감염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청도군은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해 ‘고향의 봄’ 헤아림 가족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헤아림 가족 교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등 치매 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어 치매 가족이 서로 고민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여 상호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청도군에 따르면 현재 치매 환자 가족 10여 명이 치매안심센터 내 대회의실에서 지난 7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기 교육에 참석하고 있다. 가족 교실을 종료한 이후에는 ‘자조 모임’을 구성해 치매 환자 가족 간 정서 및 정보교류를 통한 심리적 부양 부담 감소 및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헤아림 가족 교실을 통해 비슷한 상황에 있는 치매 환자 가족들이 소통을 함으로써 치매 환자 돌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가족부양 능력을 강화하여 치매 환자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 며 “앞으로 치매 가족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가족들이 치매 어르신과 행복하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주시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일원의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국제회의 복합지구란 400만㎡ 이내 전문 회의시설과 숙박, 관광, 쇼핑, 교통 편의시설 등이 집적된 구역으로 시·도지사가 지정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승인한다. 복합지구로 승인이 되면 교통유발금 등 각종 부담금 감면과 국제회의복합지구의 육성 및 진흥을 위한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되는 등 관광특구에 준하는 혜택을 받게 된다. 문체부는 내년 1~2월 복합지구 지정신청을 받고 내년 상반기 중 대상지를 지정한다. 경주시는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더불어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가진 다수의 호텔과 리조트,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월드 등 다양하고 우수한 관광레저 인프라를 앞세워 복합지구 지정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경주는 지난 2014년 ‘국제회의 도시’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12년 APEC교육장관회의, 2015년 세계물포럼, 2017년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화백컨벤션센터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증축사업도 추진중이다. 지난달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주시 감포읍 송대말등대가 경주바다와 감포항, 등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전시공간으로 거듭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3일 감포 ‘송대말등대 전시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송대말등대 전시관 조성사업은 사업비 29억원을 들여 등대건물 본관(430㎡)을 경주바다와 감포항 등을 주제로 디지털체험이 가능한 미디어 공간으로 조성하고, 별관(159㎡)은 체험·휴게공간, 화장실, 관리사무실 등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에 12월에 착공했으며 오는 11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이 무인화된 등대 유휴시설을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협력해 해양관광 명소로 재탄생시킨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감포 송대말등대를 어촌 고유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살린 특색있는 명소로 조성해 감포지역 해양관광의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조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은 전국적인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돼 ‘2021년 적극행정 골든볼’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추천 받았으며 그 중에서 7건의 사례를 추렸다. 지난 2일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현안조정회의에서 최종적으로 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골든볼 전달 및 인터뷰 진행을 가졌다. 골든볼을 수상한 진안군 우수사례는 김정애 주무관이 주천면에서 근무하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꼭꼭 숨은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라'이다. 김 주무관은 사회보장제도의 확충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코로나 19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을 추진했다.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를 위한 가구 특성별 현황 조사를 실시하고, 사례관리 대상자 현황에 따른 서비스 대상 분류해 행정기관, 민간기관, 전문가 집단 등과 협업을 도모해 사례관리 연계를 위한 자원확보 및 관리 등을 단계적으로 시행해 치매 노모 및 미판정 지적장애 가구들의 주거 환경개선을 확대하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4일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강당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진안군 마을기술학교’를 진행했다. 진안군 마을기술학교는 주택의 환경개선과 유지관리에 관심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수업으로 9. 4~ 26일까지 5주간 27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운영과정은 '파트1. 초보자를 위한 전기관리 입문'과 '파트2. 우리집 노후시설 내가 수리하기' 이며 수강생은 기본 이론 교육과 실습위주의 교육의 특성에 따라 각 파트별 10명 내외로 진행된다. 진안군 마을기술학교는 고령화 및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고 농촌지역의 특성상 도시지역에 비하여 주택관리와 관련한 서비스를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많은 특성을 보완하기 위해 전문 업체를 통해 시공하기에는 규모가 작고 개인적으로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개개인의 주택관리를 위한 기본지식과 기술을 주민들이 배워서 직접 나의 주거공간을 유지관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하여 관련 분야의 이론교육과 실습을 진행한다. 지난 4일에는 전기안전에 대한 기본 이론교육을 듣고 전등·스위치·콘센트 등를 직접 교체 해보고, 교체기술을 응용한 멀티탭 만들기를 진행했다. 오는 11일부터 4회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