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추석맞이'2021 비-뷰티(B-beauty) 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화장품, 뷰티 제품 홍보·판매를 위해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행사 기간 소비자들에게 부산 대표 화장품 기업 23개 사의 70여 가지 제품을 행사홈페이지와 연계한 기업 자체 쇼핑몰을 통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홈페이지 내 댓글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해시태그 이벤트로 당첨자에게 부산 화장품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는 행사 기간 중 주말을 포함해 바쁜 직장인들도 저렴한 가격으로 부산기업의 우수한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장품·뷰티 기업의 매출 증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에는 우수한 화장품, 뷰티 제품 등을 만드는 기업이 많으므로 시민들도 지역기업 제품에 많은 관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내년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앞두고 시·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기한은 오는 10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시·도별 각 50명씩 총 150명으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참여단은 특별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 및 토론회 등 다양한 소통을 통해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힘을 보탠다. 또한, 참여단 중 일부는 이번 달 발족하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자문단’에도 위촉되어 참여하게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울·경 메가시티가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시민 체감형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가 오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괜찮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10일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명시된 자살예방의 날로, 자살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자살예방에 적극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한마디의 말로 시작된 작은 관심이 자살예방의 시작이라는 취지를 담은 '괜찮니? 캠페인'을 진행하여 주변에 힘든 사람이 있는지를 돌아보고,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30일까지 ▲웹페이지를 통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부산광역자살예방센터와 부산지역 16개 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버스·지하철 등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오프라인 광고도 함께 진행된다. 온라인 이벤트는 먼저, 부산광역자살예방센터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된 게시물을 해시태그와 함께 다시 올리는 해시태그 이벤트가 10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는 상담전화에 대한 퀴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청북도는 2022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및 가공유통센터 예비사업자 모집을 오는 24일까지 접수한다. 이번에 신청 받는 분야는 조사료 전문단지와 조사료 가공‧유통센터로 시·군을 통해 사업 신청을 받으며, 지원자격은 농업경영체, 생산자단체 등이다. 도는 접수가 마무리되는 대로 그 결과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중에 심사평가단의 종합심사(서면·현장실사)를 거쳐 예비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조사료 전문단지는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사료 생산이 가능한 곳이어야 하며, 사일리지 제조비, 조사료 기계장비, 사료작물 종자대, 퇴액비 살포비 등을 5년간 지원받게 된다. 조사료 가공시설에는 국내산 조사료를 주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사료 생산시설과 포장시설 등을 지원하며, 조사료 유통센터에는 대형저장시설과 소포장시설, 품질관리시설 등을 지원한다. 한편, 도는 2021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에 5억 4천만 원, 조사료 가공시설에 4억 원, 조사료 유통센터에 8억 3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지역의 불리한 조사료 재배여건을 극복하고 국내산 조사료 이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생산 및 가공‧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청북도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는 7일 ‘천연기념물 미호종개 살리기 기부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풀꿈환경재단에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도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는 ‘충북 착한여행 캠페인’ 일환으로 생태관광 환경 조성 및 개선을 위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천연기념물 미호종개 살리기 기부챌린지’를 추진했다. 걷기 앱 ‘워크온’ 참여자의 걸음 수를 모아 일정 걸음을 달성하면 기부를 하는 기부챌린지로, 총 32,897명이 참여해 목표 걸음 15억보를 상회하는 5,224,623,720걸음을 달성했다. 충북경제포럼이 제공하는 기부금 1천만 원은 풀꿈환경재단의 미호종개 복원을 위한 ‘미호종개 가디언즈 활동’ 운영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도와 공사는 충북 내 친환경 관광산업 인프라 조성, 친환경 여행문화 조성을 위해 ‘워크온’ 앱을 활용한 ‘2021 충북 착한여행 캠페인’을 12월 말까지 진행 중이다. 충북의 친환경 관광지 20선 중 3곳 이상을 방문하면 경품 응모권을 받으며, 연말에 추첨을 통해 선물을 지급받게 된다. 임보열 충북도 관광항공과장은 “많은 분들이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통해 기부활동에 참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달 9일부터 17일까지 도내 분식 취급 배달음식점 16곳에서 판매 중인 김밥에 대해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최근 타지역에서 김밥의 살모넬라균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식중독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에서 같은 사례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김밥류 21건을 대상으로 살모넬라균을 포함한 장출혈성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등 주요 식중독균 4종에 대해 집중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식자재로 인한 교차오염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식중독 발생이 잦다.”라면서, “식중독 예방을 위해 계란, 생고기 등 식재료 취급 후에는 반드시 세정제로 손을 씻고, 특히 김밥을 말 때 사용하는 김발과 위생장갑은 수시로 교체해 식재료와 도마나 칼 등 식품기구‧용기와 교차오염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도민이 즐겨 찾는 다소비 식품에 대한 철저한 위생검사로 식품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줄어드는 농촌학령 인구로 안타깝게 폐교된 구 단산중학교 부지를 교육시설(연수원)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6일 군은 단산중학교 시설의 연수원 전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삼구아이앤씨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삼구아이앤씨 구자관 책임대표사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두 기관은 향후 당사자 간 역할과 협력사항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단양군은 사업부지 매각 및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서며, 삼구아이앤씨는 사업비 조달 등을 통해 오는 11월부터 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어상천면 소재지에 위치한 단산중·고등학교는 1954년 개교 이래 5천여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명문 학교로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이었으나 농촌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학생 수가 급감해 2015년 단산고가 폐교되며, 지역 주민들의 상실감은 매우 컸다. 이에 어상천면 주민대표 33명은 2017년 같은 위기에 처한 단산중학교의 부지와 건물을 군이 매입해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군은 예산을 확보해 2017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매포읍 농가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이 이루어졌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날 첫 수확의 기쁨을 누린 농가는 한국쌀전업농 단양군연합회 강기동 회장으로 매포읍 하시리 2727㎡ 규모 논에서 약 1.8t의 쌀을 수확했다. 향후 강 회장은 추석 전까지 약 0.8ha에서 3.6t의 조생종 벼를 수확할 예정으로 건조와 도정 과정을 거쳐 소비자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해들’이라는 품종으로 2018년 등록된 조생종 품종이며, 고품질 쌀로 수발아와 불시출수에 안정적이고, 도열병·흰잎마름병에 강하며, 쌀 외관이 좋고 밥맛이 우수하다. 한편, 군은 본격적인 지역 내 벼 수확은 추석 명절이 지난 9월 말경 시작돼 10월말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총 177.16ha에서 869.8t의 수확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7일 ‘제2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하여 교원, 학생, 학부모·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후위기 대응 행동365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은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게더타운)을 사용하여 가상 공간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 ‘기후위기 대응 행동365’ 네트워크는 △미래 세대를 지켜주는 ‘교사행동365’ 650여명과,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학생행동365’ 230여명, △지역사회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 행동을 실천하는 ‘학부모·시민행동365‘ 300여명으로 구성되며 본 발대식에는 이 중 약400여명의 서울교육공동체가 참여하여 향후 지역에서 지구까지 생각하는 기후 행동 및 생태 캠페인과 생태시민으로서 기후위기 대응 선도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발대식 이후 이어지는 2부에는 △’교사행동365’ 네트워크를 위한 이윤정 변호사(김&장)의 ‘학교에서 알아야 할 ESG’ △‘학생행동365’ 네트워크를 위한 이소연 에디터(뉴닉)의 ‘제가 실천한다고 세상이 바뀔까요?-시민환경운동의 영향력’ △’학부모·시민행동365’ 네트워크를 위한 배민지 대표(매거진 SSSSL)의 ‘포장하지 않는 일상, 제로웨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청북도는 오늘(7일) 14시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농정분야 신규사업 발굴 추진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모사업으로 전환되는 국가재정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에 제안할 농정분야 국책사업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추진단은 농정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6인과 외부전문가 6인으로 구성했으며, 기존 발굴 사업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타 시도 및 해외사례 비교 등 충북 농업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농정국 직원들은 지난달부터 자체적으로 5개 연구동아리를 구성했으며, PC영상토론 및 개별 연구활동을 통해 6건의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 중이다. 도는 향후 신규사업 발굴추진단 상시 운영을 통해 사업 구체화 및 대형 국책사업을 추가 발굴하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정경화 충북도 농정국장은 “정부의 확장적 재정운영 기조에 민감하게 대응하면서, 농촌경제를 살리고 농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신규사업 발굴에 힘써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추석을 맞이하여 2021년도 강소농 교육생 중 홍보를 희망하는 교육생 5명의 농가소개, 상품소개, 판매처 등의 내용이 담긴 농산품 홍보영상을 촬영하였다. 고추부터 가공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영상에 담았으며 추후 편집하여 추석 2주전인 9월 7일부터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유튜브에 게재할 예정이다. 강소농 교육은 경영과 마케팅이 주 교육내용이며 상반기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경영방법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하반기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상품홍보영상 제작, 방송장비 세팅 및 촬영 방법, 온라인 광고 노출법 등 농가가 직접 해보며 배우는 실습형 마케팅 교육이 진행 중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플랫폼이 활성인 지금 강소농가들이 시대의 변화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방법에 대해 배우고 활용하여 농가소득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560여 일을 쉼 없이 달려온 우리 의료진에게는 오늘 공연이 큰 위로와 힐링이 됐습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사투를 벌여온 의료진과 주민들을 위한 힐링 음악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은 지난 4일 칠곡보생태공원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일환으로‘노을이 앉은 강가 음악회, 의료진 힐링 터치’란 주제의 텐콕 음악회를 개최했다. 텐콕 음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공연 관람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철저한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면서도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텐트 객석을 마련한 새로운 개념의 언택트 공연이다. 보건소 직원과 의료진은 물론 코로나19로 중단된 공연에 메말라 있던 청소년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연은 지자체나 문화예술단체의 주도로 진행되는 일반적인 콘서트와 달리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구성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양하영 밴드 등의 국내 정상급 인기 가수는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연령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야외 캠핑을 콘셉트로 조성한 조명연출이 음악과 낙동강의 아름다움과 어우러져 공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