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다가오는 2021년도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18일부터 5일간 공단이 관리하는 모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무료개방이 실시되는 주차장은 ▲아름‧종촌동 공영주차장 ▲조치원 주차타워 ▲나성‧도담동 노상무인주차장 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공단은 매년 명절기간을 맞아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하였으며, 이번 추석 연휴 또한 유료로 운영 중인 주차장을 모두 무료 개방하여 시민들에게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보다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비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과 귀성객의 편의를 도모할 것”이라며 “우리 공단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제29회 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유과학탐구대회에서 대전 대표 13명이 참가하여 최우수 2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 장려상 3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자유과학탐구 전국대회는 학생 스스로 다양한 과학 분야 탐구주제에 대하여 자유롭게 과학 탐구활동을 수행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경진대회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보고서 심사와 온라인 발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초등학교 부문 덕송초 6학년 임정원 학생은 ‘친환경 빨대에 대한 탐구’, 중학교 부문 대전관평중학교 권은지 학생은 ‘초콜릿은 왜 은박지로 포장할까?’라는 주제로 탐구활동을 한 결과 각각 최우수상(전국1위, 교육부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대전시 대회에서 탐구보고서, 온라인발표 등 단계별 심사과정을 거쳐 25작품을 시상하였고, 그 중 우수작 13작품을 선정하여 작품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전국대회에 출품하였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최철영 원장은 “대전교육청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노벨과학교육과 대전과학체험관의 주말과학탐구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10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구의 소득인정액외 모든 가구원의 1촌 직계혈족(부모, 자녀)의 소득·재산 수준을 고려하는‘부양의무자 기준’을 함께 적용했다. 그러나 정부는 빈곤사각지대 해소 및 기존 수급자에 대한 보장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완화하고, 2021년 10월부터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 할 계획이다. 다만, 고소득(연1억, 세전)·고재산(9억)의 부양의무자가 있는 경우에는 기준을 지속적으로 적용하게 된다. 생계급여 대상자로 지원받기 위한 선정기준 중 소득인정액은(소득평가액+재산의 소득환산액)이 중위소득의 30% 이하를 충족해야 하고,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가구별 선정기준에서 소득인정액을 차감 후 지원하게 된다. 이민우 시 복지국장은“올해 10월부터 실시되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그동안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원을 받지 못했던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폐건건전지를 보다 쉽게 분리·배출 할 수 있게 된다. 인천광역시는 8월 7일 일상생활에서 접근이 쉬운 유통업체'(주)아성다이소, 인천 소재 직영점 35개소 전체'를 폐건전지 수거 거점으로 확보하기 위해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 ㈜아성다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수거거점이 주민센터, 공동주택, 학교 등으로 한정되어 있어 생길 수 있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줄임과 동시에 폐건전지 회수율 및 재활용률을 향상시키고,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로 배출할 경우 발생될 수 있는 화재위험이나 건전지 내부에 혼합되어 있는 화학물질 유출로 인한 환경오염도 예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폐건전지는 전지 종류별로 재활용 공정을 거쳐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재활용되고 있으며, 인천시는 세 기관이 힘을 모아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폐건건지 수거 및 재활용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앞으로 폐건전지가 제대로 버려져 환경보호는 물론, 소중한 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시민 홍보 등 폐건전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9월 18일 오전 10시 도서관 3층 다주제자료실에서 지역주민 12명을 대상으로‘부산작가 아카데미’특강을 연다. 중앙도서관은 부산자료 특성화도서관으로서 지역작가와 지역주민 간의 소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특강에 사진집‘잘 지내나요’저자이자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남준 작가가‘사진으로 바라보는 노동과 삶’을 주제로 다큐멘터리 사진의 이해 및 한국 사진계 흐름, 부산 영도 수리조선소의 사진적 접근 등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정 작가는 특강이 끝난 후 추첨을 통해 참가자 5명에게 친필 사인이 담긴 사진집‘잘 지내나요’를 증정한다. 참가 희망자는 9월 7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임석규 중앙도서관장은“이번 특강은 사진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기록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는 575돌 한글날을 기념문화행사‘함께 한글’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한글날 행사는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돋우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남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한글날 기념 문화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되며, 사전행사, 1부(공연 및 특강)와 2부(문화체험행사)로 진행된다. 한글날 수수께끼를 풀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는 사전 행사가 9월 8일부터 10월 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시작되며 분위기를 조성한다. 1부 행사는 전통예술공연, 태권무, 한글 특별강연으로 이루어지며행사 당일 누구나 온라인 접속(유튜브)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2부 문화체험행사는 ‘한글꽃신 만들기’, ‘한글자음 열쇠고리 만들기’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구성되며, 사전 신청자(선착순)에게 체험꾸러미를 발송하고, 행사 당일 온라인(ZOOM) 실시간 참여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참여대상을 대전 시민뿐만 아닌 전국의 한글을 사랑하는 모든 국민으로 확대한다. 문화체험행사의 사전 신청은 9월 8일부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형 혁신학교를 대표하는 '대전형 혁신학교 상징' 3종(CI(Corporate Identity), 슬로건, 캐릭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상징은 지난 6월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전형 혁신학교 상징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을 가공하여 제작했으며, 미래 교육을 주도하는 대전 혁신교육의 가치와 비전을 담고 있다. CI(Corporate Identity)는 창의인재씨앗학교, 창의인재성장학교, 창의인재열매학교로 발전해 가는 대전형 혁신학교 성장과정을 나타내며 대전교육의 밝은 미래를 추구함을 표현했다. 또한 대전형 혁신학교의 슬로건은 '함께 성장하는 창의인재, 배움이 즐거운 혁신학교'로 교육공동체가 대전 혁신교육 안에서 함께 성장해 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쑥쑥이’라는 이름의 캐릭터는 창의인재씨앗학교의 ‘씨앗’을 상징하여 대전형 혁신학교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표현하였으며, 성장 잠재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나타냈다. '대전형 혁신학교 상징'은 9월 새로 단장하는 대전형 혁신학교 누리집에 탑재할 예정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파일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소년소녀가정 학생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소년소녀가정 지원은 대전교육청에서 해마다 시행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2021년 제1회 지원 인원은 총 119명(초 56명, 중 19명, 고 44명)이며, 1인당 13만원씩 총 1,547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하였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추석 명절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일부 해소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대전교육청은 연말에도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소년소녀가정 학생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가족의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며, “학생들은 세상을 이끌어갈 소중한 존재임을 잊지 말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개최하는 ‘2021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1)에 참가해 부산 스마트 챌린지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로 2년 만에 킨텍스(경기도 고양시)에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스마트시티 현실이 되다’를 주제로,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콘퍼런스, 전시회, 네트워킹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엑스포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Smart Busan Studio’ 등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부산시는 수영구, 남구, 동아대와 함께 엑스포에 참가하여, 부산시 곳곳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스마트 챌린지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부산전시관을 마련하고 부산의 스마트시티 사업 성과를 홍보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전시내용은 ▲(부산시, 시티 챌린지) 장애 없는 교통도시 구현을 위한 배리어프리 내비게이션, 스테이션, 승차 공유플랫폼, 세이프티 존 구축 ▲(수영구, 타운 챌린지) 광안리 일원 문화관광형 스마트타운 조성을 위한 스마트 미디어 월, 증강현실(AR) 기반 모바일 서비스, 스마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자치경찰제에 대한 시민 인지도 향상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부산 자치경찰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자치경찰에 관심 있는 누구나(개인, 팀) 참여할 수 있고,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 더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을 주제로 부산 자치경찰의 존재와 역할을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포스터를 그려서 응모하면 된다. 제출기한은 내달 15일까지며, 참가신청서와 서약서 등 참가서류를 작성하여 완성한 포스터 파일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부산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되고, 부산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관리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는 11월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9점 등 총 12점을 선정해 부산시 자치경찰위원장상과 함께 총 29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부산 자치경찰 홍보를 위해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문봉균 부산시 자치경찰관리과장은 “이번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자치경찰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 공감대를 넓힐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8일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시교육청 별관 카페에서 김석준 교육감과 학생의회 고등학생 의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학생의원; 대화의 날’ 행사를 갖는다. 김석준 교육감은 지난 2014년 취임 이후 해마다 학생들과의 대화의 날을 가지며, 토의·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고등학생의회 의장단, 분과위원회 대표 등 총 10명의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행사는 행사 기획 및 운영 등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진행한다. 학생들은 SNS 등을 통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대화의 주제 선정 및 진행과정 등에 대해 협의하는 등 창의적 사고와 자치 역량을 발휘해 행사를 기획, 진행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학생자치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9월 7일과 24일 각각 감천중학교와 장림여자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내가 지키는 우리의 미래’북콘서트를 연다. 이 북콘서트에 이상권 작가가 저서인‘시간 전달자’를 주제도서로 부동산 투기의 광풍이 몰아친 한 마을에서 부모처럼 자신을 보듬어준 숲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소년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책의 내용을 재현한 뮤지컬 공연을 펼치고. 질의 시간을 통해 작가의 사인이 담긴 도서도 증정한다. 주제도서인 ‘시간 전달자’는 2018년 환경부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된 소설 ‘숲은 그렇게 대답했다’를 수정, 보완해 2020년 출간한 책이다. 이 작가는 계간‘창작과비평’을 통해 소설‘눈물 한번 씻고 세상을 보니’로 데뷔한 이래 꾸준히 자연과 환경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특히 동화‘아름다운 수탉’과 소설‘고양이가 기른 다람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각각 수록되기도 했다. 박미자 사하도서관장은“이번 북 콘서트는 학생들에게 책에 대해 더욱 흥미를 갖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