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는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지역청년 문화사업인 ‘청년문화앨리(Alley)조성 3자대면 ’모으는 자’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문화앨리조성 ‘3자대면’ 프로그램은 다양한 청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말하는 자 △모으는자 △놀자 세 가지 단계로 구분해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말하는 자’는 청년매개자 역할을 하는 지역문화기획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담론 형성을 통해 의제를 발굴하게 된다. 두번째 ‘모으는 자’는 지역청년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참여를 통해 청년공동체문화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세번째 ‘놀자’는 영주 학사거리 중심의 청년문화거리 만들기가 주된 내용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모으는 자’는 영주에서 활동하고 있거나 활동하고자 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영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신청서를 이메일또는 재단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문화특화지역조성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아 10월 한달간 활동하게 되며,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선정된 기획(안)의 경우 운영비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서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민간어린이집의‘장기임차 방식 국공립전환 사업’에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민간어린이집은 윤성어린이집으로 지난 5월 민간어린이집 국공립 전환계획을 확정하고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구시와 보건복지부의 심의단계를 거쳐 선정되었다. 장기 임차 방식 국공립 전환사업은 서구가 장기 임차하여 기존 운영자의 운영권을 유지한 채 국공립 전환이 가능한 방식으로 민간부문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이다. 서구는 최근 3년간 6개소를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였고 향후에도 점차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여 지역여건을 고려한 균형적인 보육수급 조절 및 보육의 공공성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아이는 건강하고 부모는 행복한 키움도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보육의 공공성 확대를 통한 수준높은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아동·청소년의 비대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꿈모플(꿈이 모e는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강원도 최초 아동친화도시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아동·청소년들이 오프라인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점점 줄어들어, 군에서는 이들이 모여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인 카카오톡 채널 ‘꿈모플(꿈이 모e는 플랫폼)’을 개설하였다. ‘꿈모플’에서는 횡성군 관내 아동·청소년·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각종 아동·청소년 사업 및 행사 소식 등을 안내하고, 아동·청소년·학부모의 의견 및 정책 제안 등을 수렴해 아동친화도시 사업추진에 반영한다. 횡성군 아동·청소년·학부모 등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카카오톡에서‘꿈모플’을 검색하여 채널에 가입하면 된다. 한편 아동친화도시 횡성 아동·청소년 참여기구는 5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 청소년의 정책 수립, 정책 제안, 아동 권리 등 아동․청소년 권익 보호 활동을 하며 아동·청소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향후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통해 5개의 아동참여 기구 연합회의를 개최하기 위해 계획 중에 있다. 장신상 군수는“새롭게 개설된 ‘꿈모플’이 지역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제21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국민 인식개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예방활동을 지난 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해안가 등 해양쓰레기 분포가 많은 지역을 선정하여 명예해양환경감시원, 해양환경공단 등 민·관 협업으로 수중·연안 정화활동을 오는 16일 삼척시 정라항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폐어구 등 선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불법배출, 항만공사 현장에서의 폐기물 적법처리 여부, 해안가 방치 폐기물(폐그물, 폐유 등)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쓰레기 국민인식 개선을 위해 해양종사자 대상으로 해상에서 발생한 쓰레기의 적법처리 교육과 SNS를 활용하여 관광객 등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깨끗한 해양환경을 위해서는 국민 스스로 해양쓰레기 심각성을 인식하고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한다”며, “해양쓰레기 줄이기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는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 물품선정 계약심사제를 시행한 후 지역제품 구매건수가 40% 증가하고 20억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지방 재정건전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 시행 전에는, 물품 구매 시 명확한 기준이 없어 특정업체 물품의 의도적인 지정·설계 등으로 자연스럽게 지역업체 생산제품 구입이 저조하고 수주참여 기회마저 박탈돼 부정청탁 개연성과 특혜시비가 항상 문제 시 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대구시는 물품 구매 시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국 최초로 물품선정 계약심사제를 마련했다. 제도 시행으로 지역제품 구매 증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예산 절감으로 지방재정 건전화는 물론 특혜시비로부터 공직자를 보호하는 등 공직자의 청렴도 향상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년 동안 운영한 결과, 지역업체 생산물품 구매건수 비율은 제도시행 전 22%(조달청 기준)에서 62%(‘21년 6월 기준)로 40%p까지 대폭 높아져 지역제품 구매에 상당한 효과가 나타나 지역업체 제품 공공구매 창구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으며, 예산 절감 또한 제도시행 전 0.7%(물품 계약심사 기준)에서 5.4%(‘21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 중증장애인들이 각자의 여건에 맞게 교통수단을 이용해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1인 2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대구시는 2분기에 장애인 거주시설 생활인 및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이용인에 대한 자율접종을 시행했으며, 3분기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이용인,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발달장애인 등이 백신접종에 참여해 집단면역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18세~49세 연령층 접종이 진행되고 있어 백신접종 장애인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중증장애인은 접종기관 방문을 위한 교통비가 추가적으로 지출될 수 있어 소득이 낮은 경우 부담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어 대구시는 이번 지원책을 마련했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기초생활보장 수급 중증장애인이 지원 대상자이며, 시설 입소자와 상반기에 백신접종을 마친 75세 이상 어르신 등 다른 이동편의 서비스를 제공받은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개인별 접종이 완료된 이후에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원 신청할 수 있으며, 부득이한 경우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 통장사본, 예방접종증명서(모바일 증명 가능)를 구비해야 한다. 사업기간은 9월~12월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청년들이 다채로운 끼와 에너지를 표출할 수 있고,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청년 축제의 장, ‘2021 대구청년주간’을 개최한다. 대구시는 제2회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코로나 펜데믹으로 유례없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9월 8~12일까지 5일간 대구 전 지역으로 분산해 ‘2021 대구청년주간’을 펼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구청년주간’은 2015년, 대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하게 되면서 전국의 지자체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기획해 만들어 나가는 참여형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2021 대구청년주간’은 청년이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행사 기간을 5일로 연장함으로써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청년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한다. 올해 청년주간은 ‘그래서, 지금 우리는’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이 다양한 어려움과 한계들에 맞서 ‘그래서’라는 당찬 질문과 함께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포부를 밝히고 이를 통해 용기와 도전을 갖는 기간으로, ‘청년희망공동체’ 차원에서 지역사회가 청년정책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협력업체에 보건용 마스크를 무상 지급했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산림조합 등 10개에 달하는 원내 협력업체에 KF-AD마스크 10,000매를 지급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중소 협력업체의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 미화·조경 등 현장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보건용 마스크 지급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근로자를 위한 방역관리, 보건교육 등의 예방 사업을 통해 원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국환 시설관리실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중소 협력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상생 협력을 위해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사회봉사활동 동아리인 ‘웰니스 봉사’가 재능과 특기를 살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도립대에 따르면 ‘웰니스 봉사’는 작업치료학과 이민재 교수와 학생들로 똘똘 뭉친 봉사동아리다. 이들은 주로 지역 사회복지관 또는 노인복지관을 찾거나 온라인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작업 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다. 실제 이들은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1.3세대 두뇌와 신체를 88하게’ 프로그램에 참여, 지역사회 상생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5월 17일에는 지역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퍼즐맞추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작업치료적 중재와 클라이언트 상담을 병행했다. 이어 5월 31일과 6월 7일에는 아이클레이로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과 색종이로 그림꾸미기 프로그램을 진행, 치매와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것을 도왔다. 특히 넌센스 게임과 빙고게임을 병행, 노인 등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예술적 감각을 살릴 수 있도록 재능을 뽐냈다. 그 결과, 웰니스 봉사에 대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점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 치료사에 대한 대처 능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민재 교수는 “학생들의 재능을 지역사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가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들에게도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 단말기 무상보급을 통해 이동편의를 증진한다.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통행료 감면 혜택 지원은 특별·광역시 최초 사례로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을 위한 보훈선양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9월 6일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와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가족의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희망단말기’ 무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지방자치단체와 한국도로공사 등의 단말기 지원은 있어 왔지만,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에게 도로공사 수도권본부 자체 예산으로 무상 지원하는 사례는 전국 최초다. 인천시와 공사는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의 이동편의 도모와 서비스 증진을 위해 올해 100대의 무상보급을 시작으로 연차별 가능 범위 안에서의 꾸준한 보급을 약속했다. 지원대상은 인천시에 등록된 보철용 차량을 소유한 독립유공자, 1~7급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 1~14급 5.18 부상자, 고엽제후유의증 수당지급 대상자로 공사지원금을 받아 단말기를 구매한 이력이 없어야 한다. 대상자가 해당 보훈단체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1년도 제2차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118명의 일자리창출사업과 2억9천300만원 재정지원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는 2021년에 총 일자리창출사업에 296명을 지원하고,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에 14억3천1백만을 지원하게 됐다. 시는 지난 6월 7일부터 21일까지의 모집기간 중 신청·접수한 46개 사회적 기업에 대한 현장실사와 사회적기업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재정지원사업 선정을 완료했다. 일자리창출사업에 예비사회적기업 23명, 인증사회적기업 95명을 선정했고,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에는 예비사회적기업 1억1천200만원, 인증 사회적기업 1억7천400만원, 사회적 협동조합 700만원을 지원한다.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지원약정 체결 기간(1년) 동안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 지원 등의 재정지원을 받게 되며, 지역 자율 일자리창출사업 지원에 따라 취약계층 근로자 추가지원과 계속고용 인센티브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일자리창출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최저임금 수준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사회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 비율에 따라 차등 적용받게 되며,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 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2021 인천 국제 트래블마트(2021IITM)’를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행 안전권역(트래블버블)개시 시점을 대비해 16개국 164개 관광업계에 관광 목적지로서 인천의 매력을 적극 홍보한다. 행사는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과 온라인 팸투어를 비롯해 국제 관광산업 동향·관광분야의 디지털 전환·지역관광정책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토론으로 마련돼 있다. 43개의 국내 관광업계 참가 사는 국제 관광 재개에 대비해 중국·필리핀·인도네시아·러시아·싱가포르·일본 등 해외 16개국 121개사와 약 350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인천 관광 자원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관광포럼은 9월 7일‘새 기준 시대, 관광트렌드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국제관광·관광산업·지역관광 분야로 구분해 진행되며 전문가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팸투어에는 인천 5대 관광지인 개항장, 강화도, 송도, 영종도, 섬(백령도, 덕적도 등)의 아름다운 자연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설명과 함께 영상에 담아 소개한다. 온라인 인천 국제 트래블마트는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인천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