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립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동안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를 슬로건으로 북토크 및 그림책작가의 만남, 원화 아트프린팅 전시회, 테마별 큐레이션 등 군산시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책 읽는 삶을 꾸릴 수 있도록 독서 문화행사들을 마련했다.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에는 '7년의 밤', '28', '완전한 행복'의 저자로 대한민국 대표 작가로 손꼽히는 정유정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행복의 조건-우리 곁의 나르시스트'를 운영한다. 또 오는 18일과 25일에는 박연철, 홍민정 그림책 작가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만나 다양한 그림책 속 이야기 세상을 여행하는'그림책 작가를 만나요!'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한 주 동안은 두 배로 도서대출 특별 기간을 운영해 1인당 최대 10권의 도서를 대출할 수 있으며, '원화 아트프린팅 전시','그림책 시크릿 책꾸러미', '한국 여성작가 큐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현숙 시립도서관장은“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심신이 지친 시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서구는 조달청 혁신시제품 시범사용 기관으로 선정되어, 약 4,400만 원 상당의 매연·미세먼지 저감장치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관용차량에 부착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제품은 대전 소재 벤처기업 ㈜아라온이 개발한 친환경 전자식 장치로, 연소 조건을 개선하여 차량 매연을 60% 이상 줄이고 연비를 3% 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 이에, 서구에서는 전기자동차를 제외한 공용차량 109대에 부착하여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대기환경 개선을 통한 주민들의 건강권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중구는 2021년 9월 1일 임용된 신규 공무원 47명의 빠른 공직생활 적응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함께하는 멘토링’을 운영한다. ‘함께하는 멘토링’은 실무 경험이 많은 선배공무원과 신규공무원이 1:1로 결연을 맺어 다양한 공직생활 경험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을 공유하는 제도이다. 중구는 이번 멘토링을 통해 신규공무원의 실무 적응능력을 강화하고 선‧후배 간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해 유대감과 소속감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구는 구정현황, 행정시스템 사용법, 보고서 작성법 등 신규공무원이 공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담아 자체 제작한 ‘신규공무원 업무매뉴얼’을 배포해 효과적인 멘토링이 되도록 도울 예정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선·후배간의 활발한 멘토링을 통해 신규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를 토대로 소통과 공감의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는 지난 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돌봄분야 민관협동 현장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각 읍면동 노인 담당자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수행하는 3곳 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노인돌봄분야 사업에 대한 교육 진행 및 수범사례 공유를 통한 대상자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단절과 고독감을 겪는 노인들의 고독사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취약계층인 노인을 적극 발굴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수행기관은 노인 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낙상과 저혈압으로 쓰러진 노인을 긴급 입원시킨 사례, 밤사이 사망한 노인을 방문 시 발견한 사례 등 수범사례를 읍면동 담당자와 공유해 지역 내 사각지대 노인 발굴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노인돌봄분야 대상자 발굴을 위해 지난 5월 노인돌봄분야 집중 발굴기간(5.17~6.30)을 운영한 결과 215명을 새로 발굴하며 돌봄서비스를 연계했다. 또 시청 누리집, 블로그, 소식지 등을 비롯한 각종 홍보 방법을 동원해 신규대상자 발굴에 힘쓰고 있다. 금구연 노인장애인과장은 “우리 사회가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한 시점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 코로나19 1차 예방 접종인구가 지난 7일 8시 기준 165, 40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이날까지 267,859명의 인구 중 61.75%인 165,407명이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1분기 접종 대상인 6,532명 중 약 97%인 6,397명, 2분기 접종 대상인 96,967명 중 약 92%인 89,625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또 3분기 대상인 30세 미만 필수인력 21,446명 중 90%인 19,807명, 지자체 자율접종 대상 9,786명의 78%인 7,664명, 50대 32,521명의 93%인 30,448명, 18~49세 48,760의 15%인 7,567명 등이 접종을 완료해 61.75%가 1차 접종을 완료했다. 3분기 대상 중 18~49세는 추석 전, 후로 접종이 집중되며 더욱 접종률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102,393명(38.23%)이 이미 2차 접종을 완료해 군산시의 접종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다. 군산은 전국 1차 접종률인 58.4%보다 3.35%가 높다. 또 전국 완전 접종률인 34.6%보다 3.63% 높아 시민들의 참여 속에 빠른 접종 속도를 보이고 있다. 시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2021년 하반기 수습임용 된 실무수습 직원에게 사무용 명함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자는 지난 7월과 8월 실무수습으로 임용된 76명이며 시 본청·사업소 및 읍면동에서 근무하고 있다. 시는 이번 실무수습 직원 명함제작을 통해 소속 공무원으로서 책임감 있는 업무로 시민을 위한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사회생활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명함을 제작했다”며, “신규공무원들이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으로서 소양과 업무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 실무수습은 지방자지단체의 공개경쟁시험에서 합격한 자로서 일정 기간 동안 업무 및 교육훈련을 거쳐 공무원으로 정식 임용하게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가 지난 5년간 87억 원 규모의 전략산업 육성·지원 사업 6건을 실시한 결과 기업 매출 증가 및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해 산·학·연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제3회 천안시 전략산업육성 위원회 및 전략산업분야 육성·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천안시가 지원(2017~2021년도 수행, 총 87억 원 지원)하고 충남테크노파크, 한국광기술원 등 4개 기관이 수행 중인 ‘지역 전략산업 육성·지원사업’ 6건의 성과 공유 및 향후 사업 지원에 대한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6개 지원사업은 ▲광기술산업 육성지원(한국광기술원)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충남TP) ▲SW융합클러스터 2.0(충남TP) ▲이차전지관리시스템 산업육성 기반 구축(BMS)(충남TP) ▲친환경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지원(한국자동차연구원) ▲세라믹산업육성지원(한국세라믹기술원)이다. 사업 수행기관별 성과보고에 따르면 전략산업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 309개의 매출이 총 621억 원 증가했으며, 686명의 직·간접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제품 제작,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는 7일 시청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천안시 장애인복지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복지문화국장과 시의원, 장애인단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장애인 현황조사, 분석보고 등 연구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그동안 천안시 장애인복지 중장기 계획에 대한 연구 사례가 없어 장애인복지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돼 시작했다. 보고회는 용역사인 (재)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의 연구 중간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참석위원들과 질의응답, 천안시 장애인복지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시는 지역에 맞는 장애인복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장애인 복지서비스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을 보완해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종기 복지문화국장은 “천안시 장애인 생활실태와 욕구조사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인복지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가 전문 교육기관인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와 4차 산업혁명시대 고부가가치 직종특화 교육과정인 ‘천안시 메이커 양성과정’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비 전액 시비를 투입해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여성 인재를 양성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이커란 개인의 아이디어를 제품화해 나만의 혁신적인 제품을 만드는 사람을 뜻하며, 메이커강사 수업은 앱만들기, 인공지능체험, 강의방법, 커리큘럼 구성하는 방법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20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보유 여성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오는 8일까지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교육생은 온라인면접(ZOOM) 후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박미라 센터장은 “경력보유여성이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전문 인력으로 거듭나 취ㆍ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취업 후 사후관리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직업훈련생 모집과 여성취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7일 14시 봉현면 유전리 맑은영농조합법인 선과장에서 영주사과 ‘아리수’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4개 국내수출업체를 초청, 아리수 품종의 품질과 시식평가를 실시하고 프리미엄과 수출 확대를 위한 여러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업체들은 아리수 품종이 9월 초 수출이 가능하고 당도‧경도가 높아 수출 유망품목으로 평가했다. 해외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요 사과 수출국의 수출선과장 등록, 가격경쟁력 확보, 꾸준한 수출물량 생산 등을 강조했다. 국내수출업체인 경기수출 이정준 팀장은 “아리수는 해외에서 충분히 경쟁력 있는 품종으로 현재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3개국 현지 바이어와 수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호규 맑은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올해 단지의 아리수 총 생산량은 약 30톤 정도이며 10톤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고품질 아리수가 수출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장성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주사과에 대한 관심으로 품평회에 참여해주신 수출업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최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생활 안전망 확보 등을 위해 정부5차 재난지원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232억 여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올해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에 해당하며,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는 특례 기준(1인 가구는 연소득 5천8백만원에 해당하는 건보료, 맞벌이 가구는 가구원 수 1인 추가한 산정기준표)을 적용해 영주시의 경우 인구 수의 약 90.7%에 해당하는 9만2863명 정도가 국민지원금을 지급 받을 예정이다. 단, 고액자산가에 해당하는 ‘20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 9억원을 초과하는 경우나 ’20년 금융소득 합계액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금액은 1인당 25만원으로 가구당 금액 상한은 없으며, 성인은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고 미성년자는 동일 주소지 세대주 명의로 신청하면 된다. 영주시의 경우 지급수단으로는 신용·체크카드 포인트와 영주사랑상품권(모바일, 지류형)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이용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지난 6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지역상품권 앱 등을 통해 가능하고,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아동학대 조사 업무 공공화에 따라 선도적으로 신설한 아동보호팀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24시간 아동보호를 실현하고 있다. 아동학대전담공무원 9명으로 구성된 아동보호팀은 신설된 지 약 1년 동안 24시간 신고접수체계 운영을 비롯해 아동학대 예방과 조치, 사후관리까지 전담하며 아동학대 대응과 아동보호에 적극 힘쓰고 있다. 아동학대 신고접수와 현장조사, 피해아동 분리, 학대판단 등을 직접 실시하고, 경찰과 전담의료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업무협약 체결 및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는 등 촘촘한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24시간 동안 운영되는 아동학대신고 긴급전화를 통해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오면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경찰이 현장으로 직접 동행 출동하고 있다. 전담공무원 출동 이후에도 아동의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응급치료와 피해아동을 즉각 분리하는 분리조치까지 실시한다. 매년 아동학대 신고접수와 분리조치건수는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급증하고 있다. 2019년 59건, 2020년 90건의 분리조치가 시행됐으며 올해는 천안시가 즉각분리제 선도지역으로 선정되면서 8월 말 기준 110건의 분리조치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