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9월 7일 2층 상황실에서 강해원 부시장 주재로 국·단·소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현안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상반기 매주 목요일 개최한 주요현안 주간회의 안건 가운데 후속 관리가 필요한 15개 쟁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안을 공유함으로써 합리적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정상화를 위해 시민복지 및 정주여건 개선, 균형잡힌 도시 인프라 조성, 미래성장동력 사업 등에 주력해 온 김제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스마트 그린도시 구축을 위한 대응, 농산물가공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새만금신항만 개항 대응계획 등에 대해 중점 논의하고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지역균형개발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강해원 부시장은 “논의된 주요 쟁점사업들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정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고,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맞춰 부서간 칸막이 없는 유연한 사고와 적극적인 협력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생산력 제고와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전라북도 도비 등 8억 7천을 확보하여 농공단지활성화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사업은 2021년 신규사업으로 지원대상은 관내 7개 농공단지 내연 매출액 소기업이며, 지원기준은 2020년 지출된 비용을 토대로 물류비 50% (최대 5천만원), 폐수배출 위탁처리비 50%(최대 1천 7백만원)를 지원했다. 특히 김제시에는 황산, 서흥농공단지를 포함하여 총 7개 농공단지에 202개 기업이 가동중에 있으며, 올해 30개 기업에 물류비 8억 5천만원, 폐수처리비 3개소에 2천만원을 지원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간접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게 됐다. 박준배시장은 "이번 농공단지 활성화지원사업으로 경쟁 제조기업에 비해 불리한 교통 및 기반 시설이 열악한 관내 입주기업들의 물류비 및 폐수비 부담을 줄여주고,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운영자금 부족 등의 어려움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농공단지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제조산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2021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2기분) 62억원을 부과하였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작년 동기 55억원 대비 7억원(11%↑) 증가하였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사유는 재산세 과세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11%↑)와 재산세 과세자료 정비에 따른 세액 증가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로 이번 토지분 재산세는 주택 부속토지를 제외한 토지에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었고 20만원 초과시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재산세(토지·주택2기분)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이며 9월 30일까지이다. 전국의 모든 은행에서 고지서 없이도 CD/ATM기에서 신용(현금)카드‧ 통장 등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위택스, 김제시 지방세 ARS 간편납부시스템(신용카드, 휴대폰 소액결제) 통해서도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김제시 세정과장(김종배)은 편리하고 다양한 납부 방법을 통해 기한 내에 납부하여 가산금 등의 재산상 불이익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으며, 납부기한인 9월 30일까지 납부할 수 있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는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에너지 효율이 높아 난방비도 절감되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상반기 잔여물량에 대하여 추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는 연소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의 배출량을 줄여준다고 해서 “저(低)NOx녹스 보일러”라고 불리며, 시간당 증발량이 0.1톤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매월 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저녹스 보일러 인증현황이 갱신된다. 지원대상자는 9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구비서류를 시청 환경위생과 기후변화대응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기존 보일러가 노후된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일반 시민의 경우 대당 20만원,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대당 60만원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환경위생과 기후변화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4~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민원주차장에서 차량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시행한다. 본 행사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방문을 위하여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천시지회 주관으로 소속 정비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용, 승합, 1톤이하 화물차 대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제동장치 및 엔진작동상태, 각종 오일 적정여부 △각종 등화장치 정상작동 여부 △타이어공기압, 워셔액, 윈도와이퍼 등 소모품 상태 △자동차 고장발생시 응급조치 요령 안내 등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추석연휴 이동시 자가용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미리 자동차 안전점검을 받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점검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신청 없이 행사기간 내 차량을 갖고 김천시청 민원주차장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교통행정과 차량관리팀, 전문정비사업조합 김천시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는 9월 6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경북형 대학발전 전략방안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도 대학역량진단평가에서 미선정된 도내 7개 대학에 대해 경북도 주재로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 경북도는 ‘경북형 대학발전 전략방안’으로 장학사업의 확대, 대학 특성화 인프라 개선, 지역사회 공유형 캠퍼스 조성 지원‘ 이라는 3대 핵심정책과제와 더불어 지방대 문제해결을 위한 중앙정부 제도개선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총장들은 “교육부의 진단평가 탈락발표로 수시모집을 앞두고 신입생 모집에 적지않은 타격을 받았다. 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탈락해도 일반재정지원사안은 제한을 받지만 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 등은 아무런 제한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는 김천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많은 예산을 지원해 왔다. 시민과 함께 뜻을 모아 위기에 처한 김천대학교를 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역경제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지역대학교에 민선7기 들어 약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계 협력 사업을 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이 지난 3일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과 당초예산 편성을 앞두고 2022년도 창의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김진하 군수의 주재로 ‘힘찬 도약, 명품도시 양양’을 위한 지역개발사업과 정부 정책방향과 연계한 시책방안 제시, 창의적 신규 시책 발굴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실과소단장, 각 부서 담당급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서는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141건의 신규시책이 발표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로 2022년도 대내외적 여건과 대응방안, 시책방향을 제시하고 창의적 신규 시책과 주요업무에 대한 개선 및 보완 시책 등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외부 민원전화 녹취 및 통화 연결음 개선 ▲어르신 전동스쿠터 지원 사업 ▲조화벽 동상 설치사업 ▲양양군 산림자원센터 조성 ▲전진1리 마을 디자인거리 조성 등이 지역변화를 위한 새로운 아이템으로 주목 받았다. 특히 LED 유도 등을 활용한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건설과)와 열기구를 활용한 설악산 생태탐방 ‘설악산 풍선여행’(삭도추진단) 사업은 군민의 안전보행과 설악산의 가치 확인 및 정상탐방 욕구 해결을 위해 추진해야 할 좋은 시책으로 꼽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은 남대천 향토어종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내달 31일까지 ‘산란기 은어 불법포획 단속’을 추진한다. 내수면 어업법에 따르면 은어 산란기인 9월부터 10월까지는 은어 포획금지 기간이며, 이을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군은 은어 포획 금지기간을 알리는 현수막을 남대천 등 하천변 15개소에 게첨하고, 자체단속반을 편성해 남대천 하류와 용천리, 어성전리, 법수치리, 송천리 등 은어가 주로 서식하는 내수면 일원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새벽과 야간, 공휴일 등 단속 취약시간 대에 은밀하게 이뤄지고 있는 고질적이고 지능적인 불법 어로행위를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은어 외에도 어린 물고기 포획, 무허가 자망 및 투망, 전류, 독극물 사용 등 내수면 어업 관계법령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은어는 남대천의 대표 향토어종으로 자원보호를 위해 매년 수십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은어 산란철인 9~10월에는 포획이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는 만큼,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내수면 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도청 근대5종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다가오는 전국체전에 ‘파란불’을 켰다. 도는 도청 근대5종팀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경북 문경시에서 열린 ‘제38회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에 출전해 금 1, 은 2, 동 1개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도청 근대5종팀은 △남자 일반부 개인전(송준민) 금메달 △남자 일반부 단체전(송준민·박동수·최창민) 은메달 △여자 일반부 단체전(김소원·한예원·최은) 은메달 △여자 일반부 개인전(김소원) 동메달을 따냈다. 도 관계자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도청 소속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선수단에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한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도에서는 근대5종팀을 포함해 47개 종목(시범종목 1개)에 1700여 명의 선수·지도자가 참가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중구는 무릉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쉴 수 있는 새로운 여가‧휴식공간으로 재조성한다고 밝혔다. 무릉어린이공원은 2013년 중촌동 85번지에 2,474.8㎡ 규모로 조성됐으며, 중촌초등학교와 주택들이 인접해 있어 주민생활과 밀접한 도시공원이다. 중구는 시비 포함 총사업비 4억 5천만원을 투입, 기존 노후 어린이 놀이시설, 파고라, 운동기구 등을 철거하고 새로운 휴게 공간 및 운동기구, 산책로 조성, 트리하우스 놀이대, 수목 식재 등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조합놀이대는 기존의 대형 느티나무 수목을 활용한 트리하우스 컨셉의 놀이터로, 미끄럼틀, 네트건너기, 짚라인 등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유형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시설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은 아이들의 놀이공간과 주민들의 휴식‧여가공간을 함께 증진시키는 사업”이라며, “코로나19로 시민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시기에 새로운 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중구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환급금을 찾아 돌려주는 '지방세환급금 미환급액 일제정리기간'을 이달 말일까지 운영한다. 지방세환급금은 ▲자동차 소유권 이전과 폐차 ▲국세경정 ▲법령개정 등의 사유로 발생하나, 대부분 소액이어서 납세자가 환급신청에 소극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구는 미환급금 대상자에게 환급안내문을 발송하고, SNS와 구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8월 말 현재 중구 지방세 미환급액은 2,093건, 5천9백여만 원이다. 환급신청은 중구청 세무과, ARS안내를 이용한 전화 또는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앱으로 가능하며, 납세자의 계좌로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중구청 세무과에 전화로 지방세환급금 지급신청 시 문자발송 사전동의를 한 납세자에게는 입금완료 후 즉시 입금완료 문자통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박용갑 청장은 “납세자의 권리를 찾아드리고 지방세 행정이 보다 투명하고 신뢰 받을 수 있도록 미환급액 환급 추진에 적극 노력 하겠다”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구 금고 방문수령 보다는 비대면 방법으로 지급신청을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서구는 조달청 혁신시제품 시범사용 기관으로 선정되어, 약 4,400만 원 상당의 매연·미세먼지 저감장치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관용차량에 부착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제품은 대전 소재 벤처기업 ㈜아라온이 개발한 친환경 전자식 장치로, 연소 조건을 개선하여 차량 매연을 60% 이상 줄이고 연비를 3% 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 이에, 서구에서는 전기자동차를 제외한 공용차량 109대에 부착하여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대기환경 개선을 통한 주민들의 건강권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