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제조 현장에서 신망받는 중소기업 우수 기술인을 대상으로 ‘2021년 광주광역시 기술장’을 공모한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관내 중소제조업체에서 10년 이상 계속 근무한 자로, 신기술 개발과 품질관리 활성화에 제안 실적이 우수하거나, 공정 개선 등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절감에 공적이 있는 기술인이다. 광주시는 각 기업체, 업종별 협의회 등에서 후보자 추천을 받아 현장조사와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5명 이내를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는 개인 역량과 개선활동 등 정량평가, 품질·공정 개선 난이도와 중요도, 지역사회 발전 기여도 등 정성평가로 진행된다. 선정된 기술장에게는 기술장패와 함께 분기별 50만원씩, 3년간 총 600만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기술장 추천을 희망하는 기업체 등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의 고시·공고에서 제출서류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30일까지 시 기업육성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손항환 시 기업육성과장은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중소 제조업체 기술인을 우대 지원하기 위해 관내 중소 제조업체 근무자를 대상으로 기술장을 선발하고 있다”며 “지역 중소 제조업체 현장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남구는 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관내 등록 장애인 1만1,222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생활안정자금 11억2,22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생활안정자금은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의 소비를 진작하기 위한 한시적 지원 정책이다. 소득과 재산, 장애 정도에 상관없이 장애인복지법 제9조에 따라 등록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받을 수 있다. 올해 9월 1일 기준으로 남구에 등록된 장애인은 1만1,22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관내 등록 장애인들이 정책적 지원 혜택을 서둘러 받을 수 있도록 지급 시기를 최대한 서두를 방침이다. 특히 장애인 연금과 수당, 기초연금 수령 등으로 복지급여 계좌가 파악된 장애인 6,185명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 추석 전인 오는 16일까지 1인당 10만원씩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또 복지급여 계좌 정보가 없는 장애인 5,037명에 대해서도 신청 시기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4단계로 나눠 지급할 예정이다. 장애인 생활안정자금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구청 유튜브 채널 명칭, 예쁘게 지어주세요.” 광주 남구청 유튜브 채널 명칭 공모전이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남구는 7일 “남구청 유튜브 채널에 대한 관심 제고와 남구청만의 특색을 함축적으로 나타낸 채널 명칭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광주 남구에 관심을 두고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채널 명칭은 남구의 특색을 15자 내외로 나타낼 수 있는 단어의 조합이며,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은 명칭이어야 한다. 응모작품의 저작권은 작품 선정 이후 남구와 응모자에게 있으며, 응모작과 관련해 분쟁이 발생할 경우 법적‧도의적 책임은 응모자 본인에게 있다. 공모전 참여를 위해서는 남구청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뒤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 구독 인증사진과 함께 명칭을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 선정은 오는 17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최우수작 응모자에게는 백화점 5만원 상품권이 주어진다. 또 공모전에 참가한 응모자 1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국16개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해 온라인으로 실시한 2021년 학교폭력실태조사결과를 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했으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0년 2학기 시작부터 조사시점까지’의 학교폭력 목격・피해・가해 경험 등을 조사했다. 조사대상 학생 231,267명 중 88.7%인 205,127명이 온라인 조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1,555명(0.8%, 전국평균 1.1%)이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이는 2020년 조사(2020.9.14.~10.23) 대비 0.1%p 증가한 것으로 2019년 1차 조사(2019.4.1.~4.30)에 비해 0.4%p 감소했다. 학교급 피해응답률로는 초 1.7%, 중 0.3%, 고 0.1%로 조사됐다. 학교폭력 피해 응답유형은 언어폭력(40.5%), 집단따돌림(14.6%), 신체폭력(11.9%), 사이버폭력(11.6%)으로 나타났으며 피해 장소는 주로 ‘교실 안’(18.4%), ‘공원, 놀이터, 골목, 공터 등’(17.7%), ‘복도’(13.0%), ‘사이버공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기후 위기 대응 영양교육 자료집 '자연과 인간의 공존, 채식과 함께!'를 제작해 7일 인천 관내 모든 학교에 배부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1학년부터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채식 선택 급식을 전면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채식 선택 급식의 학교 정착을 위해 기후 위기 대응 영양교육 자료집을 발간했다. 시교육청은 채식 급식은 육류을 선호하는 학생들의 기호를 반영하지 못해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기후위기 대응 영양교육의 중요성을 담은 자료집을 제작했다. 자료집은 USB로 제작돼 학교 현장에서 활용이 용이하며, 환경과 영양 분야의 교육주제를 통합 구성한 수업지도안과 관련 PPT 등 교육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주내용으로 하고 있다. 본 자료집에는 학교급식 위생관리지침서와 식재료납품업체 관리매뉴얼 등 학교 현장에 필요한 지침서도 함께 실어 학교급식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신경썼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보급하는 교육 자료집을 적극 활용해 학교 현장에서 채식급식이 강제가 아닌 자율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며 “자료집 발간에 애써준 전문적 학습공동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제6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기 위해 위촉직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제5기 시민참여예산위원 임기가 오는 10월6일 만료된다. 시교육청은 이에 앞서 오는 13일까지 5개 자치구별 2명씩 총 10명의 제6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직 위원을 공개 모집키로 했다.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6명, 인력풀 추천 6명, 예산 및 재정 등의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학교장 3명, 공개 모집 위원 10명 등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희망자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위원으로 위촉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예산편성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기 위해 시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 방향과 요구에 대한 의견을 제출해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시민참여예산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시민참여예산위원에 많은 시민들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개최된 교육부-행정안전부 수시2차 공동투자심사에서 가칭 해양3초등학교와 해양4중학교 신설 2건이 모두 승인됐다고 7일 밝혔다. 해양3초와 해양4중은 지난 4월 정기1차 심사에서 재검토 됐으나 이번 심사에서 해양3초는 2024년 9월, 해양4중은 2024년 3월 개교하는 것으로 '적정' 승인을 받았다. 현재 송도 6ㆍ8공구 지역는 아파트 개발사업이 집중되는 실정으로 6공구 지역에 지난 1월 분양된 A10블록 1,503세대와 9~10월 분양 예정인 A9, A17블록 2,647세대가 2024년 6월부터 입주 예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학교신설을 통해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위험과 인근학교 과밀해소 등 안정적인 학생배치여건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2022년 해양3중학교가 개교하고 이번 승인 받은 해양4중학교를 2024년에 개교하게 되면 학생들의 과밀배치가 다소 해소되는 등 학생배치 문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송도지역 내에 초ㆍ중학교 각 1개교씩 승인을 받았지만 지역주민들이 열망하는 고등학교 신설이 반드시 필요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고등학교 신설 조건을 보완해 빠른 시일 내 학교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과 ㈜메타유니버스 첨단과학기술기반 과학교육 환경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지역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 향상과 과학 및 디지털 리터러시를 강화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사이버 과학교육의 표준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 게더타운이라는 메타버스에서 최초의 사이버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두 기관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과학교육활동 및 “지능형과학실on”을 비롯한 사이버과학실험실, 교원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본인의 아바타를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수업을 받고 질문을 하는 형식을 취하는 메타버스는 기존 원격수업의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메타버스라는 가상의 새로운 학교 안에서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학습자료공유, 수업발표, 실험·실습, 창의산출물 전시회 등의 활동을 시공간의 제약이 없이 맘껏 할 수 있다. 인공지능 탑재 플랫폼 기획자인 변문경 대표는 “우리 회사가 가지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노하우와 개발된 인공지능 교육콘텐츠가 인천시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즐기고 나누는 인천과학교육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도성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교육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 업무를 추진해 공익 증진을 실현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7일 선발했다. 33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사전심사 및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8건이 최종 선정됐다. 우수사례로는 ① 인천형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사업 '시교육청 미래학교혁신과, 이현정 주무관', ② 자가발전 에너지교육 놀이시설 학교 내 도입구축 '인천용정초 곽인화 주무관', ③ 부실공사․예산낭비 잡아주는'기동감사반'운영 '시교육청 감사관 주장주 주무관 외 2명', ④ 통합학교 배정기피 민원 3만건 해결로 청호초중 OK!, 통학편의 UP! '서부교육지원청 학교운영지원과 김애순 주무관 외 2명', ⑤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육권을 지키기 위한 학교 신설 노력 빛을 발하다. '학교설립과 박혜진 주무관', ⑥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온라인 학생자치 활성화 '시교육청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김요섭 교사], ⑦ 24시간 민원 안내 챗봇'응다비'구축․운영 '시교육청 총무과 박현준 주무관', ⑧ 실무경험과 자발적 협업으로 업무자동화 프로그램 제작․지원 '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익산시 중앙동 수해피해 상인들을 돕기 위한 희망장터가 지역 시민들의 나눔과 연대의 힘을 보여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는 중앙동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상가를 돕기 위해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53일간 운영한 희망장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며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따뜻한 이웃사랑의 힘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희망장터 운영기간 희망장터에 참여매장 180여곳의 다이로움 카드 매출액이 총 6억1,40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8월 한달 동안은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이 59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로움 카드매출액은 지난해 8월 매출액 5,866만원에 불과했으나 올해 희망장터 운영기간인 8월에는 3억4,735만원으로 늘어났다. 다이로움 카드 가입자 또한 160%로 크게 상향됐다. 지난해 8월 기준 가입자가 7만1천여명이었으나 올해 8월에는 11만7천여명으로 급증해 희망장터에 익산다이로움 결제가 활발히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희망장터 운영 기간 동안 지역화폐 다이로움을 활용한‘다이로움 플러스 혜택’이벤트를 진행해 해당 상가 이용자에게 익산다이로움 카드로 결제 시 연중 20% 혜택과 더불어‘피해지역 상가 이용 10%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헌율 시장이 지난 6일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9월 3일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고, 내년도 예산심의가 국회에서 본격화 되기 전, 서둘러 국회단계 첫 행보로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였다, 이는 국회단계에서 국가예산의 증액이나 신규편성을 위해서는 기획재정부의 의견과 검토가 중요하게 작용되는 점을 감안하여 이루어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기획재정부 최상대 예산실장을 비롯해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및 각 예산과장 등과 면담을 갖고 익산시 핵심사업을 미리 설명하고 국회단계에서의 협조를 구했다. 시는 앞으로 정헌율 시장을 필두로 전 간부공무원들이 국회 및 정부세종청사를 수시로 방문할 예정으로 김수흥·한병도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북지역 의원, 지역출신 정치권 인사까지 인맥을 총동원해 국가예산 최대치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에서 국가예산 확보는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며 누가 먼저 발 빠르게 대응하는가에 따라 운명이 갈린다”며“12월 본회의에서 의결될 때까지 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맹정호 서산시장이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산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처리장 관련 시 정책방향’에 대한 브리핑을 열었다. 브리핑을 통해 맹 시장은 “2018년 5월부터 3년 넘게 이어진 산폐장 적정통보 취소처분 소송 결과, 대법원은 사업자의 손을 들어줬다”고 운을 뗐다. 이어 “판결에 아쉬움을 갖는 시민이 많은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법원 판결을 따르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며 “이제는 안전하게 관리하는 일이 우리에게 남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폐장과 관련해 시민들께서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계시지만 ‘공기좋고, 물 좋은, 살기 좋은 서산’을 향한 마음은 모두 같다”고 했다. 맹 시장은 ▲2013년 산폐장 내 폐기물만 매립하는 조건의 산폐장 입주계약 체결 ▲2017년 사업자의 금강유역환경청에 영업구역 변경 사업계획서 제출 및 적합 통보 ▲2018년 금강유역환경청의 사업계획서 적합통보 취소 ▲사업자의 적합통보 취소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송제기 등 그간의 과정을 설명했다. 민선7기 취임 이후의 상황도 설명했다. 맹 시장은 “2019년 12월 감사원은 감사를 실시했고 ‘산단 내 폐기물만 매립’이라는 영업구역 제한 문구 삭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