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지난 7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황인홍 무주군수는 군청 군수실에서 관련 분야 유공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미환 씨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주군수 표창을 수상했으며, 무주안성청소년문화의 집 이다예 씨가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무주평화요양원 김영미 씨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이은주 팀장과 무주노인종합복지관 전진규 씨가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받았다. 또 무주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최운경 씨와 무주군사회복지심부름센터 임태식 씨는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황인홍 군수는 “수상자 여러분이 바로 우리 무주를 밝히는 등불”이라며 “힘들고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이웃과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하는 주민복지’실현을 위해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예방을 위해 기념행사를 대폭 축소해 ‘찾아가는 무주군 사회복지의 날’로 진행했으며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박찬주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수상자 등 관계자들은 표창패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가정위탁아동의 행복을 위해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7일 완주군은 중앙도서관에서 ‘2021년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 및 실무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가정위탁은 부모의 학대·빈곤·사망 등의 사유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위탁 가정에서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부모교육은 완주군 내 가정위탁부모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위탁아동의 이해 △위탁부모의 역할과 책임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프로그램 △양육스트레스의 예방과 해결방법 등의 주제로 교육을 받고, 부모역할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지하고, 위탁부모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어진 가정위탁 실무자 간담회에서는 가정위탁보호제도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 협조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위탁지원센터, 행정기관 간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올해 관내 가정위탁아동 21명에게 사회공헌사업 연계로 3600만원의 장학금 등을 지원했으며, 위기아동 가정보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황인홍 무주군수가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다양한 농업정책 실현 및 사업추진을 통해 농업 · 농촌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발굴 · 시상하는 것으로, 전라북도에서는 황인홍 무주군수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선도인상 선정 심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취임 이후 △농가소득 증대와 △친환경농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 △귀농 · 귀촌 활성화, △농촌인력 부족 해결에 중점을 두고 ‘건강가득 소득농업’ 실현에 주력,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무주군은 농산물 가격안정 기금 1백억 원 조성 · 운영(2018년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비롯해 농산물 순회 수집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농산물 가격안정 기금으로 농산물 판매 손실을 보상해 농가 경영안정을 돕고 있으며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무주농협, 구천동농협)과 손을 잡고 농산물 공동수집장을 운영 중이다. 무주군은 6개 읍 · 면 마을 65곳에 조성한 공동 수집장을 순회하며 농산물 수집 · 판매를 대행해 지난 한 해 동안에만 1,252농가에 5억 8천여만 원의
[제 호]무주군이 전국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을 뚫고 농촌진흥청 ‘2022~2023년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사업은 특화작목 및 R&D 연구개발기술, 농업·농촌자원을 연계한 융복합기술보급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특산품 육성 및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22~2023년 2개년이며, 사업비는 2022년 4억 원(국비 2억 원, 군비 2억 원), 2023년 6억 원(국비 3억 원, 군비 3억 원)으로 총 10억 원이다. 무주군의 대표 농작물인 곡류(쌀, 보리), 호두, 베리류(여름딸기, 복분자, 블루베리) 등을 활용한 무주 대표 관광 먹거리인 쿠키, 빵 등을 만들 계획이다. 군은 무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카페나 주요 관광지에서 차나 커피와 함께 곁들일 수 있고, 선물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무주는 와인동굴, 6개소의 와인업체가 있으나 와인에 어울리는 안주가 부재한 실정으로 무주 와인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안주용 제품도 함께 개발할 구상을 갖고 있다. 이밖에 무주 관광 먹거리만의 브랜드 및 포장 디자인을 개발해 무주만의 아이덴티티를 홍보하고 쿠키, 빵을 만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은 7일 '2021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내수기반 미래자동차 소재부품산업 재직자 교육과정’ 전문성 확보를 목적으로 창원산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자동차·로봇센터, 한국자동차연구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관내 자동차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의 참여로 재직자 교육의 운영방안 및 기업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미래자동차 기술 트렌드 및 산업 생태계 분석 ▲전기 및 수소자동차의 최근 기술 ▲소재부품장비 첨단 기술 ▲친환경모빌리티로의 전환 ▲국내 자율주행 라이다 센서 개발 등의 교육과정을 개설 예정이다. 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되는 교육은 미래자동차 소재부품장비 산업 관련 중소·중견기업 재직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은 “미래자동차 산업의 미래비전에 대한 방향성, 국내 하이브리드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존 대기업 중심의 자동차 산업에서 지역 중견·중소기업이 주도하는 방향으로의 재편을 유도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천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안전복지 향상을 위한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시민안전보험은 재해와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조기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에서 보험료를 부담해 일정액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영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기간은 2021년 9월 8일부터 2022년 9월 7일까지 1년으로 다른 지역에서 사고를 당해도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항목은 총 13개 항목으로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청소년유괴 납치 인질 일당,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성폭력범죄피해, 성폭력 범죄상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야생동물 피해보상 사망, 야생동물 피해보상 치료비 등이다. 보장혜택은 항목에 따라 사고 건당 최고 1,000만원까지 보장되며, 청구기간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이다. 피해를 입은 시민(법정상속인)은 공제금 청구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사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도의회가 일본의 ‘어린이 방위백서’ 발간은 독도 침탈을 가속화하려는 후안무치한 행위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충북도의회는 7일 제3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본의 ‘어린이 방위백서’ 역사왜곡 교육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일본방위성은 지난 2021년 8월 16일,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시한 지도와 함께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어린이 방위백서’를 발간하여 공개한 바 있다. 박성원(제천1) 교육위원장은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침탈 행위와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잘못된 역사의식을 주입하는 역사왜곡 교육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번 결의안을 통해 일본 정부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우리 정부의 보다 강력한 대응 방안 마련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채택된 결의안은 청와대,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등 관련부처에 전달 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취약계층인 보건소 등록장애인 대상자들에게 ‘건강드림꾸러미’를 추석명절 연휴 전 전달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장애인 중 독거, 고령화, 장애정도가 심각하여 사회활동 참여가 어렵고 건강평가 상 자가관리가 어려운 주요대상자 200명을 선정하여 방문서비스를 제공 중 방문건강관리 전문요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취약계층의 급식시설 및 복지시설의 휴관 빈도가 높고, 장애인 중 중증으로 거동제한이 심각한 중증장애인의 영양 및 건강 악화를 예방, 관리하여 건강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사회참여도가 높은 장애인, 일반인과의 건강격차를 줄이고자한다. 건강드림꾸러미는 지난해 시범운영하여 만족도조사를 실시한 결과 90%이상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기타의견을 반영하여 올해는 추가 물품구성을 새롭게 재구성하였다. 방문건강관리 전문요원들이 꾸러미 전달과정에서 있을 감염병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진행 후 전달예정이며 방문 시 건강모니터링과 보건교육도 병행한다. 주순흠 보건소장은 “현재 모든 보건소직원들이 코로나19 감염관리업무 및 예방접종 업무로 주말도 잊고 일하지만, 힘든 시기임에도 우리의 도움이 절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유성구가 7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퍼블리코 대전과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푸르미 그린스쿨”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퍼블리코 대전”은 한국조폐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철도, 국가철도공단, 한전원자력연료가 참여해 2016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에서 제안해 UN이 지정한“푸른 하늘의 날(9월7일)을 기념하고 학교 내 그린공간 조성 및 친환경 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자는 데 관·학·공공기관이 뜻을 같이하고 추진됐다. 협약 주요내용으로 ▲푸르미 그린스쿨 참여학교 매년 모집·활성화 ▲학교 내 환경정화수 식재 등 그린공간 조성 ▲학생들의 친환경 생활실천 유도를 위한 홍보·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참여와 협업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에게 기후환경의 중요성 고취 및 쾌적한 환경제공에 적극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창원시는 대중교통 환경과 도시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도시브랜드를 높여줄 간선급행버스체계(BRT)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교통, 도로, 신호, 조경 등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대학교수, 도로교통공단 연구원, 선행도시 담당공무원 등 분야별 전문가를 위촉하여 창원광장과 자전거도로, 중앙분리화단 등 주요사항 처리에 대한 의견을 듣고 창원시 도로여건을 고려한 분야별 표준설계안 작성에 따른 기술적 자문을 구했다. 특히 BRT를 먼저 추진하여 운영 중인 부산시의 총괄 책임자로부터 부산 BRT 추진 시 노하우와 시행착오 사항, 창원 시내버스개혁 시민대책위원회 공동운영 위원장으로부터 창원 BRT의 고급화 방안,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다른 교통시설과의 환승체계 구축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창원 S-BRT는 지난해 12월 경상남도로부터 가음정사거리~육호광장, 총 18km 구간에 대하여 개발계획을 승인받았다. 그중 1단계 사업으로 원이대로(도계광장~가음정사거리) 9.3km 구간의 S-BRT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2021년 2월에 착수하여 현재 진행 중이다. 시는 용역을 추진하면서 경찰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월군은 9월 17일까지,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방역상황이 엄중한 가운데서 진행되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시설 노후도와 지역주민 관심도를 고려하여 영화관 1개소, 상하수도시설 10개소, 농어촌체험휴양마을 2개소, 래프팅시설 10개소 등 총 7개분야 43개소가 선정되어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영월시네마를 시작으로 시설,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시설관리 부서, 시설관리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으로 추진된다. 향후 점검결과에 따라 시설물의 보수,보강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국가안전대진단 점검결과와 후속조치는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된다. 한편,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로 영월군민 누구나 영월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율점검표를 활용하여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자율안전점검을 실천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생활 속 위험요인을 신고할 수 있다. 김재구 안전건설과 과장은 “군민이 참여하는 내실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우리 군의 고위험요인들을 발견하고 이를 개선해 나갈 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월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령인구와 젊은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건립 중인 ‘주천 고령자복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세대는 고령자복지(영구임대)주택 26㎡형 60세, 36㎡형 40세대, 국민임대주택 44㎡형 40호로 모두 140세대를 공급한다. 신청접수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실시되며, 만65세 이상이 대상이 되는 고령자복지(영구임대)주택의 경우 주천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 마련된 접수센터에서 현장접수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며, 국민임대주태의 경우 신청연령이 다양하여 현장접수 및 인터넷접수(LH홈페이지 청약센터)를 통하여 접수 편의를 제공한다. 월임대료는 고령자복지주택 가군(생계·의료금여수급자 등) 47,050원(26㎡)~63,630원(36㎡), 나군(가군외의 고령자복지주택 입주가능한자) (93,920원(26㎡)~127,030원(36㎡)이며, 국민임대주택이 148,000원(44㎡)으로 책정되어, 저렴한 비용으로 행복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다. 군관계자는 영월 군민 누구나,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 등 자격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입주 신청접수 자격이 되므로,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