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안동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세계유산이 가진 가치와 의미를 향유하기 위한 '2021 세계유산축전 : 안동'의 세계유산 주간 선포식이 9월 8일 오후 7시 안동 부용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선포식은 '2021 세계유산축전 : 안동'을 홍보하고 축전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9월 4일부터 9월 23일까지 23일간을 세계유산주간으로 선포한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안동시장, 문화재청 관계자,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세계유교문화재단 이사장 등 세계유산 관련 문화단체 인사들과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유산 주간 선포식 행사에는 세계유산 축전의 시작을 선포하는 세레모니와 다양한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선포식의 시작과 더불어 무대 뒤 부용대와 만송정을 이은 줄불이 아름답게 타오르고, 축포와 함께 세계유산축전을 선포하는 세레모니가 진행된다. 뒤이어 각종 LED 소품을 이용한 화려한 미디어 퍼포먼스들이 준비되어 있다. 박애리 명창과 팝핀현준, 안동 어린이 합창단의 엔딩공연으로 축하공연을 마무리하게 된다. 모든 축하공연이 끝나고 난 뒤, 불꽃비로 장관을 이룬 부용대 아래 떨어지는 낙화 행사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안동시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19 방역기준이 합리적으로 조정됨에 따라 관공선 성묘객 특별수송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제한적으로 수송하기로 결정했다. 사회거리두기 3단계 기준 여객선 정원의 50% 승선인원으로 제한하여 6명(접종완료자 2명 포함)까지로 가족단위 1회 운항을 원칙으로 하고 사전 유선 전화 신청을 접수받아 수송한다. 코로나19로 전년도 미 수송에 따른 성묘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올해에는 제한적으로 운항하고, 특별수송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하여 더 많은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성묘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2020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7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경영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지표와 새롭게 도입된 코로나-19 대응지표 등을 활용하여 실시했다. 이번 경영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개념을 도입해 사회적 책임경영을 높일 수 있도록 경영층 리더십 배점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며,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32개 공기업(상위 11.8%)에만 주어지는 최우수(가) 등급을 획득하였으며, 공기업 유형별 평가군 중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지난해 대비 순위는 2순위(3위 → 1위) 상승, 등급은 1단계(나 등급 → 가 등급) 상승한 결과로 2010년 이후 11년 만에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코로나-19 대응활동 등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특히 지난 한 해는 고객만족도와 경영효율을 높이기 위한 소비자중심경영(CCM)·안전보건시스템·부패방지경영시스템·가족친화기업 인증 등 대외 인증을 통하여 경영시스템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방공기업 혁신우수기관 선정, 하수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아름다운 화음으로 지역민들의 문화저변 확대 및 화합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안동시립합창단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오는 10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안동시립합창단 제21회 정기공연 – 오페라 갈라 콘서트‘Opera Collage’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언어·시각·음악예술이 이상적으로 혼합된 종합무대 예술로 잘 알려진 유명 오페라의 명곡들 가운데 등장인물의 캐릭터와 성격별로 곡을 분류하여 미술기법의 하나인 콜라주 구성으로 프로그램의 독창성을 부각하고자 한다. 오페라는 줄거리와 시대적 배경, 인물들의 극적인 성격 등을 두루 이해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대중적인 인기보다는 특정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아왔던 점을 감안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해설자의 친근한 설명과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친근감 있는 설정으로 오페라 아리아를 부담감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동안 지역 문화사절단 역할을 해온 안동시립합창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무기력해진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오페라 갈라 콘서트‘Opera Collage’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도는 다가오는 12월 31일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위‧수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수탁 운영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정신질환의 예방 및 조기치료,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도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난 2013년 보건복지부, 충청북도가 지원하고,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위탁받아 개소했다. 주요 위탁사무는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 전반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계획 수립, △현황 분석, 교육,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기술지원 등이다. 신청자격은 도내 소재의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한 경험이 있고, 정신건강 전문인력 등을 갖춘 정신건강증진시설 및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로서 정신건강 관련학과가 설치되어 있는 학교이다. 모집공고는 충북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고기간은 9월 8일부터 10월 6일까지, 접수기간은 10월 1일부터 8일까지이다. 신청서 접수는 충북도청 보건정책과 정신보건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되고 제출서류 및 양식은 모집공고문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청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더욱 강화된 공직 감찰에 나선다. 도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7개반 30명의 감찰반을 꾸려, 도 본청․직속기관 및 사업소와 출자․출연기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감찰을 실시한다.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해 차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코로나19 지속 감염 및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 시행 등 엄중한 시기에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도는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엄격히 감찰하며, 추석 명절에 관행적인 금품‧향응수수 행위 등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기강 해이 행위를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명절 기간 각종 재난 등에 대비한 중요시설 안전관리 등 재난사고 발생 대비 비상대응태세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행위로 인한 감염과 음주운전, 금품수수 등 중대 비위에 대하여는 엄중 문책할 예정이다. 임양기 충북도 감사관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공무원이 방역수칙을 위반해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추석 명절을 틈탄 소극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자주 만나지 못했던 소중한 분들께 선물할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판매하는 질 좋은 상품을 홍보한다. 단양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취약계층의 자활,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기관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상품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자활센터가 준비한 명절 선물은 참기름, 누룽지, 사과칩, 호두파이, 파운드·호두쿠키 세트, 더담은 김세트, 내맘대로 골라담는 김·누룽지·자반세트 등으로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 주문을 원할 경우 단양군지역자활센터로 문의하거나 또는 메일로 성명, 전화번호, 구매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재해 보내면 된다. 지역자활센터는 단양군 관내에는 어느 곳이든 상품을 직접 배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 자립, 자활 등 어려운 이웃의 희망과 날개가 되는 밑거름으로 쓰인다”며 “이번 추석 선물은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판매하는 물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도는 도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2021년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과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빈틈없는 방역 ▲안전한 교통 ▲ 민생과 경제 안정 ▲ 재난과 사고 예방 ▲ 나눔문화 확산 ▲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24개 세부과제로 구성했다. 특히 변이변종 바이러스 확산과 함께 돌파 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추석 명절이 코로나19 재확산의 기점이 되지 않도록 ‘코로나19 방역’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도민, 출향인사, 민간단체, 외국인등을 대상으로 이동자제 분위기 조성과 빈틈없는 방역활동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외국인의 경우 집단감염으로 이어지는 특수성을 고려해 외국인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더욱 꼼꼼한 외국인근로자의 방역지침 홍보와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한다. 또한 차질 없는 선별진료소 운영과 추가 확진자 발생을 대비해 감염병 전담병원 및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철저한 역학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더불어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와 전광판 등 도민 생활접점매체를 활용해 코로나 확진자 발생 현황을 신속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종로구의회는 9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05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여봉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백신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경제와 일상생활이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오는 추석연휴가 최대 고비가 된다니 우리 모두 긴장감을 놓치 말고 적극적으로 방역에 협조하자.”며 코로나19 방역을 강조하였다. 또한 지난 제304회 정례회 기간에 이건희 미술관의 종로구 유치 촉구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이건희 기증관 종로유치 민간 추진위원회가 결성되어 지난 달 11일 유치지지 설명을 발표한 내용도 언급하며 의정활동의 성과를 재확인하였다. 여봉무 의장은 “특히 이번 임시회에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아동학대와 여성폭력 방지에 관련된 안건들도 상정되어 있어, 늦은 감은 있으나 지금이라도 피해자의 보호와 지원 체계를 갖추고 인권 증진에 기여한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 며 “이번 회기에는 제2회 추경 예산 심의도 포함된 만큼, 의원 여러분의 의욕적인 의정활동과 집행부의 성실한 협조로 원만하고 내실 있는 의회 운영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맡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단양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가공품 생산량 증대, HACCP 인증 확대, 시제품 개발 등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8일 단양군은 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지난 해 사과주스, 머루시럽 등 총 22개 품목, 182회, 31톤의 가공품을 생산 지원하는 등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에 힘쓰며, 농가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에도 지난 8월까지 6개 품목, 2.6t의 가공 판매품을 생산하며, 농가소득 향상에 보탬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2019년 ‘단양愛바른약속’ 상표 등록 이후 올해 2월에는 ‘굼벵이 가공기술’ 특허 등록 성과를 내는 등 지식재산권 확보에도 노력해 가공품 품질 개선 및 경쟁력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해 농가를 위해 한시적으로 농산물 가공수수료의 50%를 감면해주며, 코로나19로 인한 인력난 등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가에 큰 힘이 됐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HACCP 인증 획득을 통한 농산물 가공제품에 대한 소비자신뢰도 향상도 지속적으로 꾀하고 있다. 지난 2018년 과채주스 1개 품목에 대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전지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녹색쉼표 단양군이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해 하반기 저녹스(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대당 15대이며, 지원 대상은 일반보일러를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이다. 지원 금액은 대당는 20만원으로 지급요청서와 구비서류를 군청 환경과에 방문접수 하면 된다. 군은 오는 17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접수한 자를 대상자를 선정하며, 예산 범위를 초과해 신청이 된 경우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보일러 교체, 신규설치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 등 대기 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연간 최대 13만 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어 친환경적일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통해 난방비 절약과 대기환경 개선도 기대된다”며 “보일러 교체를 앞둔 군민분들이라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저녹스 보일러 신청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지난 7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황인홍 무주군수는 군청 군수실에서 관련 분야 유공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미환 씨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주군수 표창을 수상했으며, 무주안성청소년문화의 집 이다예 씨가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무주평화요양원 김영미 씨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이은주 팀장과 무주노인종합복지관 전진규 씨가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받았다. 또 무주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최운경 씨와 무주군사회복지심부름센터 임태식 씨는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황인홍 군수는 “수상자 여러분이 바로 우리 무주를 밝히는 등불”이라며 “힘들고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이웃과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하는 주민복지’실현을 위해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예방을 위해 기념행사를 대폭 축소해 ‘찾아가는 무주군 사회복지의 날’로 진행했으며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박찬주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수상자 등 관계자들은 표창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