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청량산김치는 9월 8일 군청을 방문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봉화청량산김치는 지난 2015년 소규모로 시작해 매년 성장해왔고 특히 2019년에는 봉화유곡농공단지로 확장 이전해 1일 10톤의 김치생산시설을 갖추었다. 또한, 끊임없는 제품개발과 해외시장 개척활동으로 미국에까지 진출해 봉화군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이상우 대표는 “우리의 작은 도움이 봉화에서 공부하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엄태항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향토 인재 육성에 앞장서는 따뜻한 마음이 널리 전해지기를 바라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해외교류 영역을 넓히며 글로벌 무대 진출을 꾀하고 있다. 군은 7일 주영국 한국대사관과 영동형 공공문화외교 추진을 위한 온라인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영국 조상범 사무소장, KBCE 장정은 대표, 장수진 전문위원 등이 참석해 국제문화예술교류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군은 주영국 한국대사관 및 한영문화교류(KBCE)와의 협업으로 영동형 공공문화외교를 추진하기로 하고, 경제, 문화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동을 준비중이다. 공공외교란 외교부 중심의 전통외교와 달리 지자체 등이 나서 외국 국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국가의 전통, 문화, 예술, 가치 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을 높이는 외교활동을 말한다. 특히 그중 문화외교는, 문화가 지닌 매력을 통해 상대국의 대중과 사회에 긍정적인 국가 이미지를 구축하고 신뢰를 얻으며 협력을 도모하는 활동이다. 국악과 과일의 고장이라 불리는 영동군은 지난해 10월 지역 고유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로부터 영국과의 공공문화외교를 추천받았으며, 이후 주영국 대사로부터 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지난해 8월 전북 진안 용담댐의 갑작스런 방류로 수해피해를 입은 충북 영동군 주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기 위해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를 상대로 환경분쟁 조정 신청을 한다. 8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해 피해를 본 이 지역 485가구는 9일 중앙환경분쟁조정위를 찾아, 방류피해를 입은 4,632건에 대해 149억8천7백만원 규모의 보상을 요구하는 조정 신청서를 낸다. 양강·양산·심천면의 피해를 입은 3개 면지역 선정대표 등이 방문할 계획이다. 이들은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한국수자원공사를 피신청인으로 환경분쟁조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용담댐 홍수피해는 댐운영관리 미흡에 따른 단계적 방류 실패가 주요 원인이므로 피신청인은 피해액을 연대하여 배상할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영동군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살피는 한편, 군민들의 실질적 권리구제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편, 영동군의 양강·양산·심천면 3개 지역은 지난 8월 초 갑작스런 용담댐 방류로 인해 도로, 하천, 산사태, 농경지 침수 등이 발생하며 이재민 발생 등 지역에 큰 상처를 남겼다. 최근 댐 하류 수해원인 조사협의회는 용역을 통해 홍수 피해가 댐 운영 미흡, 하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구 비원도서관에서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독서정보와 폭 넓은 도서선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말까지‘테마 도서 전시’를 운영한다. 비원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테마 도서 전시’는 사서들이 매월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에 맞는 도서관 소장 도서를 선정하여 전시하는 것으로 전시를 통해 독서동기를 유발하고 다양한 주제 접근을 통한 폭 넓은 독서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8월부터 계속 진행하고 있다. 8월 '휴가철 읽기 좋은 책'을 전시하였으며, 9월 '독서의 달 추천 도서', 10월 '부자 습관 만들기', 11월 '취미를 부탁해', 12월 '세계여행'의 테마로 진행된다. 다양한 주제로 매월 비원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20권 내외를 선정하여 전시할 예정이며 대출회원은 도서를 대출할 수도 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테마 도서 전시를 통해 도서관 장서 순환율을 높이고 이용자들의 도서 선정에 따른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서 전시로 다양한 독서정보 제공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테마 도서는 도서관 운영시간(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에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비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8일 오후 2시‘환경교육 활성화’라는 주제로 '2021년 제4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함에 따라 100인의 토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 주제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최근 지구를 위협하고 있는 기후 위기 문제를 공유하고,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실천적 환경교육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로 실시되며, 전문 퍼실리테이터(회의 촉진자)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한 각 그룹마다 토론자 10명과 보조 퍼실리테이터 1명을 배치하여 효율적 토론을 지원한다. 토론 참여를 희망하는 대전시민 누구나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4일까지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원탁회의에 참여한 학생 ‧ 학부모·시민은 봉사활동 시간을, 공무원은 상시학습 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또한, 원탁회의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며, 소통과 공감을 통한 교육정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우창영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원탁회의를 통하여 학생, 교직원 시민 등 교육공동체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함께 고민하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가 전국 고등학생 120명(30팀×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에서 진행한 2021년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창의 캠프'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디자인씽킹이란 ‘디자인’과 ‘씽킹’의 합성어로 디자이너의 창의적인 사고 기법을 도입하여 현재 상태를 보다 더 나은 상태로 바꾸는 과정을 의미한다. 공감하기를 통해 진짜 문제를 찾아내고 협업을 통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학생들은 주도적으로 배우고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전국 14개 시·도 35개의 고등학교에서 지원한 40팀(160명) 중 공정한 심사에 통과한 30팀(120명)이 7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온라인 상에 모여 3가지 주제(▲좋은 일자리 확대와 경제성장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 ▲디자인씽킹 프로세스)의 강연을 듣고, 디자인씽킹 전문가와 함께 팀별로 4차례의 온라인 피드백을 진행하며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웠다. 참가자들은 ‘좋은 일자리 확대와 경제성장’이라는 주제에 대해 인문사회학적, 과학기술적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온라인 상에서 열띤 소통과 토론을 하며,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형태의 탐구 활동 결과물을 동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서구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현장근로자와 함께 ‘내 일터 무재해 무사고 100일 운동’을 추진한다. 무재해·무사고 운동은 환경공무직의 작업안전에 대한 의식을 드높여 재해나 사고의 사전 예방을 위하여 노사가 공감하고 함께 노력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청소차량 차고지에 ‘무재해 100일 기록판’, ‘할 수 있다 안전작업, 자신있다 재해방지’ 현수막을 게시하여 사업장내 분위기를 유도하고, 현장근로자에게는 ‘작업 시작 전 구호 외침’,‘무재해 리본 패용’을 통해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로 했다. 배동호 노동조합 지부장(대구 환경공무직 노동조합 서구지부)은 “현장 근로자들이 일을 마치고 쉴려는 생각에 빨리 일을 하게 되는데 이는 사고로 직결되는데 적절한 시기에 잘 추진하게 되는 것 같다”며 환영했다. 무재해 100일 운동은 산업재해 예방으로 즐겁고 신명나는 일터를 만들고, 폐기물 적기 수거로 깨끗한 생활 환경을 주민에게 제공해 주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한국 구청장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산업재해 예방운동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 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지속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월드클래스 청년 유망주 육성 프로젝트 시민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부산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부산 청년 유망주 ‘NEXT 10’ 을 선정했고,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평가단 평가를 통해 상위 3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부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인재를 직접 선발하고 싶은 부산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9월 17일 오후 4시까지 월드클래스 육성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단, 공고일 기준 주소지가 부산시이며, 오는 10월 2일 오후 2시에 KT&G 상상마당에서 진행되는 공개심사일에 참석 가능해야 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월드클래스 육성 홈페이지와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부산 청년 ‘NEXT 10’의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만큼 전문가 심사단과 함께 직접 선발에 참여할 시민평가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미래 부산을 이끌어 갈 인재 선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청년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계기로 부산시는 글로벌 인재 성장하는 청년이 배출되는 도시, 청년의 미래가 열리는 도시로 더욱 거듭날 것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청결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도심 속 쓰레기 적체 및 최근 1회용품 증가에 따른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연휴 첫날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을 중점 청소 및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부산시와 구·군별로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구·군에서는 기동청소반과 단속순찰반을 투입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하고, 상습 불결지와 도로정체 구간, 도심 이면도로 등 쓰레기 투기가 예상되는 지역에 쓰레기 무단투기행위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연휴 기간에는 구·군별로 쓰레기 수거 일정과 시간이 다르므로 배출일과 배출 종류를 꼭 확인해야 한다. 특히 일회용품을 배출할 때는 올바르게 분리해서 배출해야 하며, 재활용이 불가한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한다. 시는 명절 동안 일시적으로 음식물쓰레기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명절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17일까지 구·군, 한국환경공단과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백화점, 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인 ‘머물자리론’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머물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증(대출금 100%)하고 부산은행이 연 1.5% 금리로 최대 1억 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하면, 부산시가 대출이자 전액을 연 최대 150만 원까지 최장 4년간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선거에서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전세대출 이자 전액 지원을 공약한 바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며, 지원 인원은 총 200명이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4세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부부합산 연 소득 4천만 원 이하 ▲임대차계약 체결 후 보조금 5% 이상 금액 지불 ▲부모명의 1주택 이하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출 기간은 1년 이상 2년 이내로 당해임대차계약 만료일까지며, 대출은 2년 단위로 1회에 한하여 연장할 수 있고 연장 시 최초대출금의 5%를 상환해야 한다. 지원 가능 주택은 ▲부산시 소재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 ▲임차보증금 2억 원 이하이면서 전·월세 전환율 6.1%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창업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광복동에 운영 중인 ‘부산크리에이티브샵’에서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는 추석맞이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오는 30일까지 열리며, 내일(9일)은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추석특판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한다. 내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크리에이티브샵’에서는 고객들에게 최대 46%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 제품은 ▲금강만두 육개장 패키지(참도깨비유통, 할인율 22%) ▲꿀도라지청, 꿀생강청 선물세트(블랩, 할인율 46%) ▲노니원액(바로푸드, 할인율 최대 24%) 등 3가지이며, 실시간 소통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메밀국수 세트를 선물로 드릴 예정이다. 또한, 9월 한 달간 ‘부산크리에이티브샵’ 매장을 찾는 고객을 위한 빅세일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산관광화투, 부산어묵인형 등 400여 종의 제품을 최소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같은 기간 온라인몰을 이용하는 고객 300명에도 할인쿠폰(3천원)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고미자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이번 추석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부산시는 제로페이 운영기관인 (재)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함께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모바일 온누리상품권과 함께하는 장보기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스마트폰의 은행·간편결제 앱(APP)을 통해 간편하게 구입이 가능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이다. 소비자가 은행 또는 간편결제사 앱(APP)으로 점포에 비치된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또는 제로페이 QR코드를 촬영한 후 결제 금액을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2021년 8월 말 기준, 부산지역 제로페이 가맹점은 총 6만1,281곳이며, 이중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총 1만2,523곳이다. 이벤트 기간 중 부산지역 소재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10만 원(누계) 이상을 결제한 ▲이용고객 총 50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이용고객이 당첨된 가맹점 200곳을 따로 추첨하여 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