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관내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특수학교 99개교에 39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96개교에 14억 7천만 원을 지원했던 것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한 규모이다. 주요 지원사업은 ▲학교도서관 시설개선 ▲책 소독기 구입 ▲학교도서관 도서 구입 등이다. 학교도서관 시설개선 사업은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35개교(초 17교, 중 12교, 고 6교)에 12억 1,000만 원을 지원한다. 학교도서관 시설개선은 학교도서관 공간혁신 사업 일환으로, 학교도서관을 교수·학습에 적합한 공간으로 역할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많이 찾는 학교도서관으로 바꿔나갈 예정이다. 또한, 감염병 위협에도 학생과 학부모들의 안전한 학교도서관 이용을 위해 책 소독기를 미지원했던 49개교(초 2교, 중 26교, 고 21교)에 2억 9,400만 원을 지원한다. 학교도서관 도서 확충을 위해 모든 학교에 교당 1,900만 원에서 3,500만 원까지 총 24억 3,500만 원을 차등 지원해 학생 1인당 장서 보유량을 늘리고, 학생들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즐거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575회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1 세종교육 한글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 ‘아름다운 한글로 표현한 우리학교 이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세종시 초·중·고·특수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한글로 된 세종시 학교 이름을 활용한 ▲타이포그래피 ▲멋글씨(캘리그래피) ▲디자인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9월 6일부터 24일까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공모전 게시판’에 참가서류, 작품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20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해 교육감상과 총상금 200만 원을 수여하며, 작품 심사 결과는 10월 5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세종시교육청 1층에 전시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의 작품을 통해 우리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그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에 세종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밝혔다. 공모방법 등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세종마을학교 ‘꿈이 움트는 다올’은 ‘코로나19 마음 힐링 DIY키트’를 제작해 새롬동행정복지센터에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롬동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세종마을학교 ‘꿈이 움트는 다올’은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대상 가정의 아동과 가족들이 외부활동의 제한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코로나19 마음 힐링 DIY 키트’는 식물을 보면서 마음의 치유를 얻을 수 있도록 테라리움 DIY 키트와 스칸디아모스액자 DIY 키트 2종 1세트로 구성되어 총 100세트를 전달했다. 새롬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된 키트는 자가격리대상자에게 배부되는 격리물품 박스에 포함하여 전달할 예정으로, 청소년이 있는 가정에 우선 배부될 계획이다. ‘다올’ 마을학교 이주혜 대표는 “자가격리에 들어간 가정의 청소년들이 겪을 정서적인 어려움이 걱정되어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세종마을학교는 마을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학교밖 배움터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시대에도 우리 마을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마을주민들이 기획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의 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기업지원팀 강태호 팀장이 전국 디자인진흥기관 최초로 제품디자인기술사 시험에 합격하였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전국 디자인진흥기관 최초 ‘제품디자인기술사’를 배출하게 되었다. 국제 경쟁에서 제품 개발은 성능이 우수한 기계적 특성과 다양한 디자인 개발을 필요로 하며, 수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 디자인은 곧 상품의 가치를 결정하는 주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품디자인에 관한 이론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관련 직무 수행 지식과 실무경력을 갖춘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제품디자인기술사 자격제도가 제정되었다. 시험은 1, 2차로 진행되며 1차 필기시험은 단답형 및 주관식 논술형(매 교시 100분 총 400분), 2차 구술형 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강태호 팀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급변하는 기술 변화에 따라 제품디자인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에 입각한 기술 업무를 수행하며, 변화의 시대를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직무 능력 향상과 지역 디자인산업 R&D 및 양질의 기업 지원을 위하여 2021년도 정기 기술사 ‘124회 제품디자인기술사’ 분야에 응시, ‘21년 9월 3일 최종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보건소에서는 가을학기 개학에 따라 학교·유치원 등 16개소를 대상으로 8일부터 16일까지 횡성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학기 개학에 따른 학교·유치원 등의 식중독 예방을 목적으로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며, 상반기에 실시한 곳을 제외한 16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조리식품, 완제품 등 식중독균을 검사하기 위해 점검 현장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업체별 점검표에 의한 지도·점검으로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행위 및 용수관리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위반 여부 확인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조리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살균·소독제(차아염소산나트륨) 사용 실태 조사 ▲위생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제품·조리식품 수거 검사 등이다. 김영대 소장은“폭염, 폭우 등으로 식중독 사고가 전년 대비 증가하고 있어 단체 급식소의 식재료 보관·유통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평창군이 올해 6월에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모 신청한 ‘어울림픽 평창’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순항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평창군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6월 문화도시 지정신청 및 8월 1차 서면검토를 거쳐 오는 16일 제4차 현장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군에서는 8일, 평창군 문화도시 지정 활동의 추진 동력 확보와 전략 마련을 위해 22개 실·과·소장들이 모여 ‘어울림픽 평창’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하정아 평창군 문화도시 총괄 PM이 추진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평창군 문화도시 자문위원인 이선철 대표의 행정협의체 사례공유 강의를 통해 군차원에서 선정 의지를 가다듬고 평창군만의 장단점을 냉철히 판단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어 9일에는 평창 라운드테이블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문체부에서 추진하는 제4차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된다면 1년간 예비도시 사업을 통해 향후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국비 확보가 가능하다.”며, “평창군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문화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품격 높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평창군 보건의료원은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지역주민에게 질병의 조기발견을 위한 국가 건강검진(암)사업을 홍보하며 출장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수검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에 대해 2년 간격으로 실시하며, 대장암 검사(분변)는 만 50세 이상 주민에 대해 매년 실시한다. 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출장검진을 실시해, 국가검진의 수검율을 높이고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출장검진은 강릉아나병원 건강검진팀이 관내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만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반검진 및 암검진(위암 외 3개 항목), 생애전환기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일정은 ▲9일 대화보건지소(06:30~08:00)・용평면 금송회관(09:00~11:00), ▲11일 진부 송어축제장(07:00~11:00) ▲14일 대관령보건지소(06:30~08:00)・유천보건진료소(09:00~11:00) ▲29일 진부 송어축제장(07:00~11:00) ▲30일 봉평보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다문화학교’ 수강생 7명(초등과정 6명, 중등과정 1명)이 2021년 제2회 검정고시 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횡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다문화학교 사업은 올해 2월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 배움을 열망하는 결혼이민자들에게 꿈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고,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 신장 및 졸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교육적 차별을 받는 결혼이민자들이 학습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센 터는 앞으로 초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중졸 검정고시반도 개설하여 운영하고 다문화학교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장신상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습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결혼이민자들의 노력으로 합격 소식을 듣게 되어 너무 기쁘고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이주여성을 비롯한 다문화가족이 교육격차 해소와 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학습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재)충남인재육성재단은 지난 7일, 도내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온라인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충남 서부아이(i)스쿨’ 입학식을 실시하였다. 충남 서부아이(i)스쿨은 재단과 한국서부발전(주), 그리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협업하여 진행하는 교육사업으로, 충남 도내의 교육소외 계층 초등학생들을 지원하여 코로나 팬데믹으로 심각해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라인으로 교육을 지원하는 충남 서부아이(i)스쿨은 학습자들의 니즈와 학습수준을 고려하여 다양한 교과목의 강의를 제공함은 물론이고, 대학생 멘토들을 매칭하여 수강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한다. 이날 온라인 입학식에는 멘티와 멘토, 그리고 학부모 등 약 300명을 초과하는 많은 인원이 함께하여 사업 참여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으며, 향후 진행될 사업내용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더불어 질의응답 시간까지 진행되었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한국서부발전(주) 사회공헌부 강현규 부장은 “우리 서부발전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 및 교육격차 심화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하고자 서부아이(i)스쿨을 지원하게 되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지난 7일 개막해 1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열리는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에 참가한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고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안전‧청정‧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를 주제로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전시회(버추얼전시회, 현장전시회)와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상담회, 온·오프라인 국제컨퍼런스, 전기차 시승회 및 자율주행 시연, 전기차 퍼레이드 및 차박 · 캠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현장에는 횡성군 홍보부스 ‘횡성군 e-mobility 종합홍보관’도 문을 열었다. 주)디피코 등 강원 상생형 일자리 참여기업, 부솔이피티, 선광엘티아이(주) 등 9개 기업이 참여하며, 이모빌리티 테마파크, 강원상생형 일자리 사업 기업, 스마트 콘센트 등을 홍보한다. 이번 엑스포에는 장신상 군수 및 권순근 군의장, 임광식 기업경제과장 등이 참석하였다. 첫날인 7일에는 제1회 한반도 피스로드 EV랠리(백두~한라 전기차 퍼레이드)에 참가하였고 컨퍼런스 및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개막 2일차인 8일에는 국내 최장 레이싱 코스인 윈드1947 테마파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청년 실업율을 낮추고,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2021년 청년창업 지원사업(3차)’에 참여할 청년을 9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 창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금액은 최대 1천만원으로 4명을 선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만 19세부터 45세 이하 예비창업자로, 공고일 현재 6개월 이상 영동군에 주민등록상 주소가 있어야 한다. 신청일 전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자 등록이 있는 자, 국세 및 지방세 체납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서는 9월 27일까지 영동군청 경제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영동군에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금년도부터 청년창업과 면접정장 대여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예비 청년창업자 2명이 군의 지원을 받아 창업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6일부터 9월 17일까지 2주 간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 30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점검은 ‘의료기관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집중 점검’으로 선제적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병․의원 및 약국 등의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의료법 위반 및 약사법 등 관련 법규 위반 사례를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불법행위 근절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관내 의료기관 20개소(병원 2개소, 의원 18개소), 약국 10개소이다. 군 보건소는 ▲의료인 및 의료기관의 의료법령 준수 여부 ▲의약품 적정 유효기간 관리 ▲약국의 약무관련 법령 준수 여부 관한 사항 ▲처방전 조제기록부 보존여부 ▲유통체계 확립과 판매질서 유지에 필요한 사항 준수 등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손병규 보건소장은“앞으로도 정기적인 지도․점검 실시로 주민건강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감시체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 이며, 주민이 믿고 이용할수 있도록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