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익산시의회 복지정책연구회가 지난 7일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익산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연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익산시의 출산현황과 민간산후조리원 실태를 파악하여 익산시 공공산후조리원의 타당성과 운영에 대한 기본구상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진규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의원들과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경제연구원 오영택 부원장이 연구용역 추진 과정을 설명하고 이어서 참석한 의원들과 함께 용역 추진 방향과 보완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내 종합병원, 보건대학, 한방병원 등 익산시가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인적자원과 시설을 익산시 공공산후조리원과 연계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자는 데 입을 모았다. 김진규 대표의원은 “오늘 연구 활동 중간 보고회를 통해 익산시 공공산후조리원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익산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연구용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의회 복지정책연구회는 김진규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용균, 소병홍, 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최근 농촌 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농 육성정책의 도입으로 농촌으로 유입되는 청년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김천시는 젊은이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고, 나아가 청년농업인들이 주체적이고 혁신적인 농업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 자립역량 개발 교육을 개설하여 9월 7일부터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인원은 20명으로 9월 7일 개강을 시작하여 11월 2일까지 8주 동안 매주 화요일, 총 교육시간은 32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내용으로는 기본 농업경영 이해 및 농업세무 기초 이해, 관내·외 우수농가 현장견학 등의 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재경 소장은 “영농에 진입하는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농촌에 유입하기 위해서 농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관심을 가진 청년들이 다양한 교육에 참여해 실험이나 실습을 통하여 농업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김천의 농업을 이끌어 갈 미래 전문농업 경영인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는 9월 7일 행정지원국을 시작으로 15일까지 각 부서별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시에서는 내년도를 민선7기의 주요 역점시책과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중대시기로 판단하고, 특히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100%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장기적 관점에서 보다 멀리 내다보고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전략산업 발굴에 무게를 두면서 신규사업 중심으로 보고회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각 부서에서는 현안사업 466건, 신규사업 262건, 공약사업 79건 등 총 807건을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으로 선정하고,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심도 있는 토론 과정을 거쳐 2022년도 본예산 편성과 함께 사업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요 역점사업의 완전한 마무리와 미래100년을 위한 먹거리사업을 전략적으로 발굴‧검토하여 장기적 관점에서 김천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움직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그 간 시에서는 쿠팡, 아주스틸 등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하는 앵커기업 유치와 예산 1조원 시대 개막, 국가철도망구축계획 100% 반영으로 십자축 철도망 구축 가시화, 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이 이달 말까지 각종 지방세 환급금을 적극적으로 되돌려드리기 위한 일제정리를 추진한다. 정상적으로 납부한 지방세 중 자동차세 선납 후 폐차 및 소유권 이전(승계이전차량 제외)에 따른 세액 감액, 국세경정으로 인한 지방소득세 감액, 납세자 착오로 인한 이중납부 등의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 환급금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환급금 정리대상은 1384건, 2900여만원으로 지방세 환급률을 높이기 위해 미환급 납세자에게 환급금 신청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납세자와의 직접 통화로 환급대상자 계좌번호 조사 등을 펼칠 방침이다. 환급대상 납세자는 환급안내문을 받으시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안내문에 쓰인 전화번호로 전화하거나 인터넷(위택스 또는 민원24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환급신청이 가능하다. 또 환급금 발생 시 등록된 계좌로 즉시 환급해주는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이나 지방세 자동이체 계좌를 등록해 놓으면 발생된 환급에 매우 편리하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리를 통해 빠른 시일내에 미환금을 되돌려드려 군민 가정 경제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 아산면 병바위 일원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名勝)으로 지정된다. 8일 문화재청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아산면 병바위 일원을 명승으로 지정예고 했다. ‘고창 병바위 일원’은 고창군 아산면 반암리 호암마을에 위치한다. 병바위는 높이 35m 정도의 크기로, 용암과 응회암이 침식·풍화되며 생겨난 엎어진 호리병 모양의 독특한 생김새의 바위이다. 바위는 소반바위, 두락암(전좌바위) 등 주변과도 잘 어울려 경관적 가치가 크고, 바위 주변 두암초당에서의 강학에 관한 다양한 문헌과 함께 시·글·그림으로도 오랜 기간 고창현과 흥덕현, 무장현 등에서 지역의 명승이 되어 역사문화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곳이다. 지질학적으로 병바위 일원은 1억5000만년 전부터 형성된 기암괴석으로, 침식으로 생겨난 수많은 단애(cliff), 스택(stack)이 있고, 타포니(tafoni)와 같은 화산암 지형경관을 갖고 있다. 즉, 유문암질 응회암의 노두를 관찰하고 타포니 학습장소로 적합하고 보존가치도 높아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 병바위에 착생해 서식하는 덩굴류(백화등, 담쟁이)의 식생학적 가치와 계절에 따라 색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유기상 고창군수는 8일 “고창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는 경제·사회·문화 전 분야에서 실현 가능한 시책을 발굴·수립해야 한다”며 “그렇게 수립된 고창의 다양한 전략이 내년 대선 공약에 반영돼 국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치밀하고 심도있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이날 민선7기 성과를 극대화하고 민선8기 성공 출범을 뒷받침하면서 한반도 첫수도 고창의 미래 발전을 이끌 새로운 시책을 발굴키 위한 시책보고회를 열었다. 유 군수와 이주철 부군수, 국·과·소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는 부서별 내년 시책 구상을 발표하고 이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군은 내년 코로나19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이 본격화되고, 새로운 정부와 민선8기 출범으로 미래 발전 과제 발굴에 관한 관심이 극대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민선7기 사업 성과 창출과 함께 새로운 시대 대전환을 선도할 공약과의제 발굴과 전략 마련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우선 경제적으로는 ‘저탄소 안전먹거리’ 농생명 식품사업으로써의 전환을 선도하며 지역경제를 이끌고, 침체된 서민경제 활력과 물가 안정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고창갯벌의 세계자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산청군 기산국악당이 가을을 재촉하는 대금산조 가락으로 물들 예정이다. 산청군과 기산국악제전위원회는 오는 11일 오후3시 기산국악당에서 ‘2021 산청국악축제’의 일곱 번째 국악공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예능보유자인 죽향 이생강 명인이 대밭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 명인은 당대 최고의 대금연주가이자 대금산조의 시조로 알려진 한숙구(1849~1925), 박종기(1879~1939) 선생의 가락을 이어받은 한주환(1904~1963) 선생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유일한 인물이다. 여기에 높은 기량의 연주기법을 요구하는 메나리 가락을 첨가해 대금산조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인물로 평가 받는다. 특히 대금 뿐 아니라 피리와 단소, 태평소, 소금, 퉁소 등 모든 관악기에 뛰어난 연주력을 가진 우리 시대의 악성이다. 1937년생으로 올해 84세인 이 명인은 ‘퓨전국악’의 원조로 불린다. 60년대 말 보수적인 국악의 풍토 속에서도 대금과 서양악기와의 협연은 물론 대금을 이용한 가요, 팝, 재즈 연주를 시도해 수십장의 크로스오버 음반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 명인은 1960년 5월 처음으로 떠난 유럽 순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산청군이 새로운 소득작물로 육성하고 있는 샤인머스캣이 첫 출하를 시작했다. 8일 군은 오부면의 지리산맘스 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샤인머스캣이 첫 결실을 맺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샤인머스캣은 향이 좋고 씨가 없어 먹기 편한 것은 물론 당도도 높아 최근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포도 품종이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지역특화사업의 하나로 새로운 고소득 작목 지원사업을 추진, 2400㎡ 규모의 포도 연동하우스 설치를 지원했다. 지리산맘스는 이후 추가로 2600㎡의 연동하우스와 스마트팜 시스템을 직접 설치해 총 5000㎡ 규모의 시설을 구축했다. 손씨 부부는 올해 1월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GAP)을 획득하는 등 믿고 먹을 수 있는 샤인머스캣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온습도 등 생육단계를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해 고유의 맛과 향이 극대화된 고품질 샤인머스캣을 생산한다. 올해 처음 출하되는 산청 샤인머스캣은 군 직영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에서 오는 10일 금요일 하루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1.8kg(약 3송이) 1상자 기존 3만5000원 제품을 회원가 2만4500원에 판매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산청군치매안심센터는 제14회 치매극복의 날(매년 9월21일)을 맞아 오는 14일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와 ‘치매인식개선 OX퀴즈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4일 하루 동안 만보를 걷고 인증하면 선착순 15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15~16일에는 치매에 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OX퀴즈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치매극목의 날은 1995년 WHO(세계보건기구)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간호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하기 위해 도로시설물(도로,하수,하천,조명) 일제점검을 오는 17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구는 자체 점검반 4개조를 편성해 도로포장의 파손 및 변형 여부, 각종 도로시설물의 청결상태, 교량, 옹벽 등 주요시설물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 여부, 도로 배수시설 및 조명시설 정비 여부, 도로상 불법행위 단속 및 건설현장 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대덕구 관리 도로(20m 미만 도로)와 시설물로써 도로연장 240km, 교량 8곳, 보도육교 8곳, 차도육교 3곳, 하수관로 620km, 조명등 17,000곳 등이며 점검 중 파손 부분은 발견 즉시 신속히 정비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추석맞이 도로시설물 일제점검을 통해 파손되고 더러워진 도로시설물을 신속히 재정비할 계획이며, 특히 내방객이 많이 찾고 경관이 우수한 대청호길 드라이브 코스를 일제 정비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대덕구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1일 ‘리딩리딩 랜선 도서관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 맞이하는 리딩리딩 도서관축제는 ‘북(book)소리 나는 과학세상’을 테마로 책 공연과 작가특강, 국악공연, 과학마술 콘서트, 집콕 과학체험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책 읽는 마술사의 그림책 공연(현민원 책마술사) ▲작가 특강 ‘명화 속에 숨겨진 인체의 비밀’(이재호 계명대 의대 교수) ▲‘국악 퓨전 공연’(hey 헤이락) ▲과학마술 콘서트 ‘신나는 마술과 과학놀이 체험’(우주아트) ▲버려진 그림책의 재 탄생 ‘나만의 무대책 만들기(안선화 정크아티스트) ▲집콕 과학체험교실(충남대생활과학교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저녁 7시부터는 ‘실패의 경험과 포기하지 않는 용기’라는 주제로 요조 작가를 초청해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북토크도 준비돼 있다. 모든 행사는 유튜브채널 ‘덕구티이비’와 ZOOM을 활용해 실시간 송출되며 가정에서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이 책과 과학을 테마로 진행하는 가을 독서 축제에 참여하고 즐김으로써 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대덕구 오정동에 위치한 ㈜삼미산업개발에서는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명절 선물세트 1070개를(1000만원 상당) 대덕구에 기탁했다. ㈜삼미산업개발은 매년 설과 추석,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세트를 기탁하는 선행을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한편 대덕구는 기탁 받은 선물세트를 추석 명절 전에 지역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