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용산구의회 김정재 의장은 9월 7일 용산구의회 의장실에서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챌린지에 동참했다. 올해는 故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생존자로서 피해사실을 최초로 증언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뼈아픈 상처를 드러내면서까지 진실을 알리고자 했던 할머니의 용기와 아픔을 기리기 위해 사회 각계 각층에서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중구의회 조영훈 의장의 지목으로 참여한 김정재 의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역사에 희생된 분들의 아픔에 사회가 공감하고, 또 전 국민적으로 역사적 사실규명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전하며,세상에 진실을 알린 할머니들의 용기와 아픈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다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중구의회는 9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6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2021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며, ▲인천광역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과 ▲인천광역시 중구 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지 결의안,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사무실 공유재산 사용료 면제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송월아파트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최찬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안과 구민 실생활에 밀접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으로 사업의 시급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감안하여 신중을 기해 심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형숙 의원은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날로 증가하는 노인인권 침해 및 노인학대를 방지하고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아파트, 주택가 등 주거밀집지역 도로변에 불법으로 밤샘 주차한 사업용(화물, 버스) 차량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8일 완주군은 최근 경찰과 합동으로 주거밀집지역, 공동주택가 이면도로 등 불법 밤샘 주차 단속을 실시한 결과 화물차량 38대, 버스 1대 등 총 39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안전 위험성의 민원 제기가 많고, 운전자 시야 방해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대형 화물차량을 주택가 주변, 도로·공터 등에 세워두면 차량 소통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운전자 시야 확보가 되지 않아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에 완주군은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주기적으로 사업용 화물, 버스 불법 밤샘주차 방지를 위해 지속해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왔다. 강신영 도로교통과장은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에 등록된 지정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된 화물·여객자동차는 최초 적발시 경고장이 부착되고, 1시간 안에 이동 주차하지 않으면 관련 법에 따라 과징금 또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며 “불법 밤샘 주차를 대해 지속해서 계도 활동과 단속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시대의 변화에 따라 ‘농한기’라는 말도 사라져가는 요즘이지만, 할 일을 다해낸 평화로운 들녘은 한 해의 끝과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우리의 변치 않는 풍경이다. 농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이 역동적으로 활력을 만들어내는 도농복합도시 완주는 다른 도시에 비해 그만큼 도시적 특성이 다양하다. 농업을 기반으로 한 전통적인 마을공동체부터 귀농귀촌 등 많은 인구의 유입으로 삶의 다양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어 도시문화의 역할과 기능은 날로 확장되고 있는 추세이다. 완주 문화도시 조성의 핵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완주형 문화창의인력 ‘완주컬처메이커’도 이러한 도시특성에 기반하고 있다. 시민자율성과 문화자치를 바탕으로 누구나, 어디서든, 언제든지 원하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는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는 인력양성과정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완주컬처메이커사관학교를 확대 추진한다. 연 2회 정기교육과정으로 진행했던 사업의 범위와 수요를 완주 곳곳 마을로 확산한다. 마을수요에 기반을 두어 추진되는 문화도시 완주 주민자율학교 ‘00마을학교’는 주민 스스로 마을단위 학교를 구성하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와 함께 아동 기본권 보장 및 아동친화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아동 권리 증진 전담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6일과 28일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아동보호정책, 아동 권리, 개인별 교육 시연,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는 학교, 아동 관련 시설에서 인권 향상 교육, 인권 침해 사례 발굴 등을 하는 전담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북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사회복지・아동복지 전공자 또는 관련 분야 경력자는 우대한다. 참여 신청은 14일까지 북구청 아동복지과로 하면 되고 교육비는 무료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아동 존중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교육 활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 권리 보호 및 기반 조성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북구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오는 10일 구의원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치매안심마을을 통해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8일 완주군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일상 및 사회활동에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삼례읍과 소양면에 총 7개 마을을 지정해 치매마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웃과 지역사회가 동참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올바른 치매정보를 확산하고 치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치매안심마을경로당등 거점 시설에 치매인식개선홍보물거치대를설치하고,치매예방관리홍보물 및 소책자를 지속적으로 배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와 더불어 치매조기검진 및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하고,치매안심마을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점검해 치매어르신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 또한,완주군 보건소는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치매치료비지원, 치매환자돌봄쉼터운영, 방문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이 이웃과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 속에서 보다 안전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극복 사업 체계를 마련해 고령화 대비 건강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내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수소와 문화를 중심으로 한 미래 100년 신(新)완주 실현을 향해 고삐를 바짝 쥔다. 8일 완주군은 박성일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국·실·소장 등 핵심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시작했다. 행정지원과와 사회복지과를 시작으로 7일간 진행될 이번 보고에서는 군정 핵심사업 406건, 신규 시책 168건에 대한 로드맵을 집중 점검한다. 우선 완주군은 업무보고를 통해 민선7기 4년차 역점사업의 추진속도와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현재 군은 ▲수소시범도시 조성 및 수소연료전지 원스톱 인증체계 구축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 및 중소기업 농공단지 조성 ▲우량기업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복합행정타운 등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한 미래 농업자원 확대 등을 군정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완주군은 수소와 문화 등 지역 발전을 견인할 신성장 동력 산업이자 미래 100년 신(新)완주 실현에 필요한 사업의 내실과 추진 동력을 장착하는 방안도 철저히 점검한다. 세부적으로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만경강유역 마한역사문화벨트 조성 ▲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에서 공식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군은 최근 카카오톡채널,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채널 이용자 수가 급상승하며 완주군 SNS가 온라인 소통창구로서 이용자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민원부서에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오던 카카오톡채널 ‘완주군청’은 올해부터 코로나19대응현황을 실시간 제공하고 완주의 다양한 소식을 담은 정기 메시지를 발송, 1월 기준 1천2백여 명이었던 친구 수가 9월 7일 현재 5천명을 돌파했다. 인스타그램 ‘완주스토리’는 콘텐츠의 디자인을 통일화하고 이미지 중심의 스토리를 강화, 1월 기준 1천7백여 명이었던 팔로워 수가 4천5백명을 웃돌았다. 유튜브 ‘완주군 YOU·TV’은 참여형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동을 확대, 정기적으로 영상 콘텐츠로 제작으로 1월 기준 1천3백여 명이었던 구독자 수가 2천명을 넘어섰다. 군은 올해 SNS 채널 활성화를 위해 수소도시, 문화도시 등 완주군의 주요 정책과 연계한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 SNS 이용자들의 완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SNS 참여를 확대해왔다. 특히 유튜브의 경우 완주군 오프라인 매체인 군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8일)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을 방문해 관련 분야 정책을 점검하고 기업 관계자와 소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과감한 투자를 통해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혁신기업의 잠재력에 주목하고, 기업의 우수사례와 애로사항을 경청해 향후 강소기업 육성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첫 방문지로 국내 최초 골이식재 제조기술을 보유한 ㈜메드파크를 찾는다. ㈜메드파크는 2010년 1인 기업으로 시작해 현재 직원 수가 65명에 이르기까지 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부산의 대표적인 의료바이오 전문기업이다. 2019년 부산시 ‘히든챔피언’, 올해 부산시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고, 특히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전국 60개 사 중 한 곳으로 선정되어 성장 가능성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박 시장은 “부산시는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의료 인력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에도 의료바이오 산업적인 부분에서 성장이 더뎠던 점이 있다”며, “앞으로 메드파크와 같은 혁신기술 기반 성장 유망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협력관계를 확대하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의 고용유지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지역특화형 장기 유급휴가 훈련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장기 유급휴가 훈련사업은 고용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사업주는 참여기업 근로자에게 유급휴가를 주어 직무훈련을 실시하고 인건비와 훈련비, 사회보험료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인건비와 훈련비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며, 부산시는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산시 소재 우선지원 기업 사업주이며, 지원을 받으려면 해당 사업장에서 6개월 이상 재직 중이며 동일 업종 근무 기간이 1년 이상인 근로자에게 20일 이상 유급휴가를 주고 4주 이상 직무훈련을 실시 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시 소재 공동훈련센터에 상시 신청 가능하며, 공동훈련센터와 하루 6시간 이상, 최소 4주 기간의 직무향상 훈련 프로그램을 수립하면 된다. 부산시 소재 공동훈련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 ▲(재)부산디자인진흥원 ▲부경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폴리텍7대학 부산캠퍼스 등 5개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주민 공동체가 직접 창작한 ‘완주여행 체험키트’ 체험단을 모집해 솜씨 뽐내기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8일 완주군은 오는 9월과 10월 총 2회차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언택트로 진행되며, 5종의 완주 특색을 담은 체험키트를 이용해 스스로 관광상품을 만들고,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푸짐한 상품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 확산세로 아쉽게 취소된 ‘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대표하는 체험상품을 축제 현장이 아닌 집에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지난 8월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체험상품 창작 공모전에 접수된 11종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대표 상품으로 5종을 선정해 이번 이벤트에 선보인다. 1차 모집은 오는 18일까지로 국가농업유산으로 지정받은 완주군 대표 농산물인 ‘생강’을 소재로 한 생강청만들기, 생강샴푸바만들기, 천연염료를 이용한 가죽지갑만들기 등 총 3개 체험키트가 300명에게 제공된다. 또한, 10월2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하는 2차는 150명에게 삼례 금와생태습지에서 발견된 금개구리를 소재로 한 ‘금개구리 손인형만들기’와 나라꽃 무궁화 선양도시 완주를 대표하여 ‘퀼링무궁화액자만들기’가 제공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와 강원도상권활성화센터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도내 소상공인 상품으로 ‘추석선물세트’를 구성하여 ‘특별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라이브커머스'는 오는 9월9일 ~ 9월10일이틀간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방송되며 방송 중 판매되는 상품은 30~40% 할인 된 금액으로 무료배송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명절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경제침체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비대면 판매전을 강원도가 기획한 것이다. 특히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향 방문이 어려운 시기임을 감안하여 고향가는 설레이는 기분과 정겨운 고향집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하여 현재 폐역으로 남아있는 옛 경춘선 김유정역과 원주역사박물관에서 현장 라이브로 운영 될 예정이다. 판매되는 상품은 해풍으로 건조한 양양곶감과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평창 봉평 산양삼, 해발 600m 이상에서 자란 정선 백령사과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방식으로 생산 한 강릉한과 등으로 방송 중에는 최대 40%의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