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제5차 산업시설[임대] 입주기업'을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는 세종테크밸리 산업4-1블록에 위치한 공공지식산업센터이며, 입주 완료한 ‘자율주행차 빅데이터 관제센터’,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 실증센터’와 함께 세종특별자치시 4차 산업의 미래를 견인 할 핵심공간이다. 지난 1∼4차 입주기업 공개 모집으로 롯데정보통신, 바이브컴퍼니, 세종테크노파크, KAIST바이오합성연구단 등 총 24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인근에는 네이버데이터센터, KDI, 국책연구단지, 정부청사, 오송BIO 특구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4층부터 5층까지 총 8호실(873.32㎡, 전용면적 기준)을 모집할 계획이며, 면적은 A TYPE(101.8㎡), B TYPE(104.34㎡), C TYPE(131.21㎡), D TYPE(201.16㎡)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자율주행, 바이오산업 등 우리 시의 주력산업 발전을 위한 국내외 우수기업을 센터에 유치하고, 운영기관으로서 기업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입주공고의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청,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월 시로 이관된 동(洞) 12곳의 전면공지 개선을 위한 시범구역 공모에 나선다. 이번 시범구역 공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상가 활성화를 위해 과도한 전면공지 규제를 일부 완화하고 개선효과 여부를 판단하고자 시행된다. 전면공지란 도로와 건축물 사이 확보된 대지 안 공지를 의미하며, 전면공지 내에는 데크, 테라스, 테이블 등 보행에 지장을 주는 시설물을 일체 설치할 수 없어 단속과정에서 많은 민원과 불만을 야기하고 있다. 실례로 세종시의회, 상인연합회는 지난 5월 보행환경 및 상가활성화를 위해 전면공지 내 일부 시설물을 설치할 수 있도록 개선을 요구해왔다. 이에 시는 ‘지구단위계획 시민자문단’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수차례 논의를 거쳐 전면공지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선안에 따르면 전면공지내 3m 이상 보행 유효폭을 확보할 경우 ‘시설물 설치‧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최대 2m 이내 데크 및 어닝, 야외테이블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유효폭 확보 시 전면공지에 일부 시설물 설치가 가능해지면서 시는 전면공지 공간활용을 위해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약 2개월 간 시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1년 9월 정기분 재산세 약 17만건 797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12억 원 대비 11.9% 증가한 수치로,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가 포함된 금액이다. 이번 달 재산세 부과 대상은 주택과 토지로, 납부대상자는 올해 6월 1일 기준 주택 및 토지 소유자다. 주택분 재산세는 주택 및 주택 부속토지를 대상으로 재산세 본세가 20만 원이 넘는 경우 7월과 9월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이미 전액 부과했다. 재산세는 오는 30일까지 금융기관 방문 납부 또는 납세고지서 없이 납부전용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전화 ARS,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로 지방세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가 징수유예를 신청하면 적극 검토하겠다”며 “재산세를 납부기한 내 미납하면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납부기한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9월, 한가위를 앞두고 세종시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업·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명절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세종중앙신협이 성금 4,000만원, LH세종특별본부가 명절식품으로 구성된 푸드팩 150세트(1,500만원 상당)을 각각 기탁했다. 세종중앙신협의 성금 4,000만원은 저소득층 200가구에게 온누리상품권 10만 원과 생계비 10만 원을, LH세종특별본부의 명절식품 등으로 구성된 푸드팩은 LH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15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힘써 주신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코로나19로 바깥활동이 줄어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동친화 도시농업 학습텃밭 교육’을 추진한다. 이 교육은 관내 유치원 3곳을 모집해 9월 14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장채소 텃밭과 개별 관찰화분을 가꾸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선정된 유치원은 작물재배에 필요한 부직포상자텃밭, 상토, 퇴비, 모종, 개인별 관찰화분 등이 제공된다. 또한 시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공동체 활동가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텃밭교육을 도울 예정이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주역 양성을 위해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어린이들이 텃밭활동을 통해 흙을 만지고 생명과 교감하면서 올바른 인성을 형성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가 13일 세종시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자원봉사센터(세종·대전·충북·충남)와 손을 잡고 U대회 유치·운영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석 U대회 유치위원회 사무총장, 구자행 대전자원봉사센터장, 임명옥 세종자원봉사센터장, 권석규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장, 박성순 충남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앞으로 ▲충청권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 대상 국제스포츠 대회 지원역량 향상 프로그램 운영 ▲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상호 협력 ▲ U대회 기간 자원봉사자 인력 파견 최우선 배치 등 충청권 메가시티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들은 “충청권에서 최초로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개최된다면 지역민들의 자존감 고취는 물론 충청권 메가시티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되고 대학의 체육에 대한 관심이 제고될 것”이라며 대회유치에 대한 희망을 높였다. 김윤석 U대회 유치위원회 사무총장은 “자원봉사센터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 검토해 우리 위원회와 자원봉사센터가 대회를 통해 더 많은 경험을 쌓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202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4일 ‘보이는 라디오, 유튜브 공감 라이브 토닥토닥 들어드림’ 9월 행사로, 익숙하면서도 낯선 세종시 마을 공동체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토닥토닥 들어드림은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살아가는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서로 격려와 응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 12월과 4월, 5월 등 총 세 차례 진행됐다. 이번 9월 행사에서는 ‘같이의 가치’를 주제로 전의향교문화대학, 세종청년네트워크 등 관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마을공동체를 소개하고 시민 삶에 어떤 기여를 하는지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전의향교문화대학은 전의면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를 높이고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조창 대회와 전통 다례체험, 시화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향후 계획을 소개한다. 세종 최초의 청년 공동체인 세종청년네트워크는 ‘우리가 노는 물은 우리가 만든다’는 기치 아래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소그룹과 활동 계획, 참여 청년들의 각오를 차례로 들어보는 기회를 갖는다. 이어서는 ‘세종 식스센스’, ‘우리 공동체를 소개합니다’라는 이름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발한 활동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광군은 2021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59,457천원을 9월 10일부로 부과·고지한다고 밝혔다. 2021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분에 대하여 자동차관리법에 의하여 영광군에 등록된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CD/ATM)를 이용하여 계좌이체 하거나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인터넷뱅킹을 통한 가상계좌 이체납부 및 인터넷 지로, 위택스에서 계좌이체·신용카드 납부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여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영광군은 납부자 편의 도모를 위해 자동이체 및 연납신청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자동이체 신청으로 번거로운 수납 과정을 생략할 수 있으며, 연납신청 납부로 연세액의 10%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 신청은 금융기관이나 도시환경과에서, 연납신청은 도시환경과에서 상시적으로 신청 받고 있다. 아울러 납부기한인 9월 30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하지 아니하면, 부과된 금액의 3%의 가산금을 내야하며, 체납처분에 의해 차량압류 등 각종 재산상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월 말부터 음식점, 카페, 유흥주점, 목욕장 등 1,140여 식품·공중위생업소에 대해 080 안심콜과 자동 측정 체온계를 지원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콜은 방문자가 전화를 걸면 출입자 등록과 관리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기존 수기 출입명부 작성의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간편한 시스템이며 자동 측정 체온계는 방문자의 체온 측정을 위해 소요되는 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사용이 편리하여 소상공인과 방문자가 크게 만족하고 있다. 이에 군은 48개소 실내 체육시설에도 같은 서비스를 지원하여 시설별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 홍보단을 운영하여 영광군청 스포츠산업과 직원들과 영광군체육회 체육지도자들로 구성하여 주요 관광지와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주 5회 이상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홍보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자발적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하게 요구되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여 활기 넘치는 영광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광군보건소는 7일 교육지원청과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협의방안을 논의하고자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영광군보건소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청소년 확진자 비율이 작년도 7.0%에서 올해는 11.7%로 급격히 상승했으며, 최근 도내 모 중학교에서 29명이 집단 발생한데 따른 경각심을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갖게 되었다. 홍성후 보건소장은 학생들의 가정통신문에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전달과 학교 내 방역관리자 지정, 환기 철저, 자가진단 앱에 학생 본인 증상 올리기, 의심증상이 있으면 등교하지 않고 반드시 검사받도록 지도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학교에서 코로나19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으며, 외지에서 진학한 학생들은 이들이 집에 다녀와서 복귀할 때 보건소에서 부담 없이 검진을 받아 볼 수 있도록 건의해 보건소에서는 언제든지 검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보건소와 교육지원청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유사시 신속한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협력해 가기로 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광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고자 추계 도로정비에 나섰다. 군은 지방도 등 30개 노선(260km)을 대상으로 도로노면청소, 포트홀(도로 파임) 보수, 배수시설 퇴적토 정비, 도로표지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또한 제설자재 및 장비를 점검하여 설해대책에도 사전 대비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는 교통량이 많은 추석 명절 도로변 미관을 해치고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조치하는 등 귀성객에게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노선별로 정비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정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시가지 주정차 차량 이동 등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철저한 정비를 통해 군민 교통편익 제공 및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부모-자녀 간 건강한 관계형성과 바람직한 부모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유치원 학부모 및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복더하기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편해문 놀이터 디자이너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의 주제는 '아이가 원하는 놀이환경을 어떻게 가꿀까?' 이다. 유아중심, 놀이중심 교육에 대한 부모의 이해를 돕고 자녀에게 적합한 놀이환경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도 얻을 수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수 신청은 9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담당자에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덕주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유아기에 적합한 놀이환경을 부모가 이해함으로써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자녀를 양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