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교사와 학생 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교육용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부산에듀원 인터렉티브 콘텐츠 저작도구(에듀콘)’를 개발,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보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에듀콘은 부산에듀원 학습플랫폼에서 콘텐츠 저작도구 기능만을 별도로 분리하여 교사가 쉽게 콘텐츠를 제작‧공유‧수정‧배포할 수 있도록 개발한 상호작용형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콘텐츠 저작도구와 차별화되는 가장 큰 특징은 편리성, 양방향, 공유성, 확장성이다. 이 에듀콘을 활용할 경우 이미 만들어진 동영상을 기반으로 선다형, 단답식, 서술형, 텍스트, 표, 이미지, 외부 링크 등 다양한 상호작용 요소들을 편리하게 추가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특히, 단순히 동영상을 시청하는 단방향 e-러닝 방식이 아니라 상호작용이 가능한 대화형 동영상, 코스프레젠테이션, e-book 등 다양한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양방향 교수학습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에듀콘을 활용해 제작한 콘텐츠는 다른 학습관리시스템(e학습터, EBS온라인클래스, 구글클래스룸, MS팀즈, 클래스팅 등)에서 링크 주소 형태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뛰어난 확장성을 가지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부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일반고등학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고등학교 이상 재학 장애학생 학부모 및 특수교사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2021 장애학생 진로설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특수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장애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학생의 진로·취업 지원 및 졸업 후 지역사회 유관기관 이용 정보 등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에 맞게 특수교사 45명과 학부모 45명으로 나눠 이틀간 진행한다. 14일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이효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장이 ‘장애학생 취업 지원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15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경해 양정고등학교 교사가 ‘장애학생 대학진학 특별전형’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장애학생의 취업지원, 직업훈련, 산학연계 취업지원, 복지관별 서비스 안내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한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특수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장애학생에 대한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므로 장애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접근성 향상과 만성화 예방을 위해 청년마음건강사업 ‘너의 마음은?’을 운영한다. 청년마음건강사업 ‘너의 마음은?’은 관내 유관기관, 대학교, 군부대, 사업체 등과 협력하여 만19세~34세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이동상담 및 간이정신진단검사(KSCL95)를 실시하고, 고위험군을 발견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치료연계 및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9월부터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도계캠퍼스 재학생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오는 12월까지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진국 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마음건강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내일(14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예방접종에는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이 이용된다. 특히 부산시는 자체 예산 16억 원을 확보해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 대해서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대상군별·연령별 접종시작 시기를 달리하고, 사전예약을 통해 의료기관별·날짜별 접종을 분산할 계획이다. 먼저, 내일(14일)부터는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거나 올 6월 30일까지 총 1회만 받은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이 진행된다. ▲생후 6개월 ~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백신을 총 2회 이상(누적) 접종한 경우와 9세 이상 만 13세 이하 어린이는 10월 14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10월 12일부터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 10월 21일부터는 ▲만 65세 이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일‧생활균형 직장환경 조성과 문화 확산을 위해 10월 11일까지 '2021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부산지역 기업과 공공기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기업 규모에는 제한이 없다. 기업들이 실천하고 있는 일‧생활균형 사례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시상은 3개 부문으로 ▲워라밸 최고경영자상(부산시장상),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상(부산시장상, 부산노동청장상),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상(부산시장상, 부산경영자총협회장상)이다. 시상식은 10월 중 서류 심사를 거쳐, 11월 둘째 주(8일~12일) 개최 예정인 워라밸 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날짜와 장소는 추후 공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부산시 홈페이지와 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오는 10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심사기준 및 상세내용은 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를 통해 부산지역의 워라밸 우수사례가 발굴 및 공유되고, 기업 내 워라밸 문화 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 부산박물관은 추석 연휴(20~22일)를 맞아 박물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문화행사 '보름달에 행운이 들었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으로 마련됐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 중 박물관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스크래치 카드를 선착순(일일 800명)으로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제공받은 스크래치 카드를 긁어, 당첨된 내용(행운상, 행복상, 기쁨상, 아쉬워요!)에 따라 문화체험관에서 당일 9시부터 17시 30분까지 기념품을 수령하면 된다. 기념품은 물감, 수첩, 물병, 교구재(보드게임), 도록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부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관람 예약을 해야 하며, 관람 시간은 9시부터 18시(입장 17시)까지이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시간당 관람 인원이 제한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반드시 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간편전화 체크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 부산박물관 송의정 관장은 “부산박물관은 장기화되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추석을 맞이한 시민들에게 소소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청북도는 13일(15시) 청주대학교 내 대학문화관에서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시종 지사, 임정희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 차천수 청주대학교 총장, 임택수 청주부시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20여 명만 참석해 간략하게 진행됐다. 현재 국제개발협력센터는 강원, 인천, 대구, 전북, 제주 등 전국 5개 지역이 운영 중에 있다. 그동안 충청권에는 기업의 공적개발원조사업(ODA) 참여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할 수 있는 기관이 없어 사업참여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센터 설립을 계기로 충청권에도 공적개발원조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지난 6월 충북도와 한국국제협력단, 청주대학교 3자 간 업무협약에 따라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는 청주대학교에 설립·운영된다. 센터에서는 시민, 기업, 대학,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 교육과 사업설명회를 추진하고, 컨설팅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공적개발원조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시종 지사는 “이번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 출범을 시작으로 도내 기업이 공적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도는 13일(14시), 도민감사관 운영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도민감사관 온라인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임양기 도 감사관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2일 신규 위촉된 14명을 포함한 제9기 도민감사관 40여명과 처음 소통하는 자리로, 도민감사관의 역할과 충북도 감사행정 추진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민감사관은 충북도가 주관하는 감사에 참여하며 각종 불합리한 사항을 건의하고 제3자적 시각으로 감사 의견을 제시하는 등 내부통제의 한계를 보완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앞서 지난 8기 도민감사관은 시․군 종합감사 시 주요 현안사업의 현장점검에 참여하여 안전보강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건설공사 부당사항을 건의하는 등 도민감사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도민감사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지난해 충북도는 공공기관 청렴도 3년 연속 2등급 달성,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 등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회의 등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상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도민감사관 운영 활성화 및 소통강화를 위하여 노력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사)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13일(10시) 세종시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 자원봉사센터(충북, 대전, 세종, 충북, 충남)와 손을 잡고 U대회 유치·운영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U대회 유치위원회 김윤석 사무총장과 권석규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장, 구자행 대전자원봉사센터장, 임명옥 세종자원봉사센터장, 박성순 충남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충청권 메가시티 차원의 행사를 위한 전폭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제행사 의전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며, 1365 누리집에 하계유니버시아드 목록 추가, 대회기간 중 선수, 관람객,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공동 진행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들은, “충청권에서 최초로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개최된다면 지역민들의 자존감 고취는 물론 충청권 메가시티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되고 대학의 체육에 대한 관심이 제고될 것”이라며 대회유치에 대한 희망을 높였다. 김윤석 U대회 유치위원회 사무총장은 “자원봉사센터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 검토하여 우리 위원회와 자원봉사센터가 대회를 통해 더 많은 경험을 쌓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 증가에 따른 물가안정 대책을 위해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댄다. 부산시는 오늘(1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주재하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와 한국은행부산본부, 부산지방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부산사무소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지역 대형마트와 도매법인 등이 참석하며 회의에서는 부산지역 주요 경제 동향 파악과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분야별 대책 토의 등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최근 소비자물가는 서민 밥상에 오르는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강세가 지속되고 있고, 8월 폭염 및 명절 수요와 겹쳐 농축수산물 등의 가격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우려된다. 부산시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특별대책기간(8월30일~9월19일)을 설정하고, 분야별로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해오고 있는 만큼, 이날 회의를 통해 기관별 물가안정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물가안정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서민경제가 더욱 힘들어지진 않을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은기 연동면 주민자치회장과 최태분 생활안전협의회장이 추석을 앞두고 13일 연동면을 찾아 백미(4㎏) 70포를 기부했다. 두 후원자는 매년 명절마다 직접 농사를 짓고 수확한 햅쌀을 소외이웃에게 기부해오고 있다. 김은기 회장은 “작지만 매번 이웃과 함께 나눌 때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선행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동면은 이번에 기탁받은 햅쌀을 추석 전까지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황미라 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소외이웃을 포용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주민자치회가 13일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명절 맞이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조치원역 앞부터 조천교까지 도로변 화단·화분 잡초를 제거하고,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지역 위주로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김연오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환경정화활동으로 조치원읍을 방문하는 귀향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조치원읍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상황 속에서 지역주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