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1년 상반기 영동군 적극행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6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 및 포상함으로써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뽑았다. 적극행정 위원 10명으로 구성된 영동군 적극행정위원회가 군민체감도, 적극성, 창의성 및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단순히 실적과 능력이 뛰어난 우수자를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적극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엄격한 선발절차를 거쳤다. 그 결과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4건으로, 보건소 김은정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행정과 서상현·박미나 주무관이 우수상을, 상촌면 윤인자 부면장·농촌신활력과 남진우 주무관과 가족행복과 함은영 영유아보육팀장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김은정 주무관은 ‘인공지능(AI) 스피커 아리아와 함께하는 비대면 인지향상 프로그램’으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코로나19 지속으로 치매안심센터 대면 집단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치매환자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AI 스피커를 도입 후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성인 대상으로 가드너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가드너 플러스’ 교육을 개설하여 9월 13일부터 2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9월 30일부터 시작하여 11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수목원·정원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가드닝에 대한 기초 지식이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정원 디자인 방법부터 시작하여 도면 작성과 해당 도면대로 정원을 조성하기까지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테라리움 등을 활용한 홈 가드닝 등 식물의 올바른 관리방법에 대한 내용도 다룰 예정이다.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진 가드닝 교육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민간에서의 수목원·정원분야 전문가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교육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 내 전문 교육 예약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8월 12일 04:40경 대전 서구 ○○동의 홀덤게임장에 모여 홀덤 게임을 즐긴 20대 남녀들을 적발하였고, 업주를 포함한 32명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하여 9월 13일 불구속 송치할 예정임을 밝혔다. 당시 대전시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8. 9. ~ 8. 22.)가 발령되어 있었으며, 이에 따라 홀덤펍 및 홀덤게임장에서의 집합이 전면 금지되어 있었음에도, 피의자들은 이를 위반하고 밀폐된 실내 게임장에 모여 7시간 가량 홀덤 게임을 즐긴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 관계자는 ‘방역수칙 및 행정명령’을 위반하는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 받는 것 외에도 확진자 발생시 손해배상이 청구될 수도 있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의 내실화와 사회 통합 역량 강화을 위해 14개 중·고등학교에 5억 6천만원을 투입해 직업교육실을 구축한다. 대부분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교내 진로·직업교육 실습실의 부족으로 대전특수교육원,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 학원 등의 외부 기관을 이용하거나, 특수학급 교실에서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외부 기관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요즘, 교내에서 장애 특성에 적합한 직업교육실 설치는 내실있는 직업교육 운영의 기반이 될 것이다. 대상학교는 대전가양중 등 14교이다. 해당교는 유휴교실 또는 특수학급 교실 공간을 활용하여 바리스타, 제과제빵, IT, 드론 등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에 날개를 달게 된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시행령 제18조에 근거한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중·고등학교 진로직업중심교사 배치교를 중심으로 현장 수요조사를 거쳤으며, 이후 학교별 특성에 맞는 직업교육실 구축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2월까지 구축 완료를 목표로 진행된다. 대전교육청 유초등교육과 박현덕 과장은 “장애특성에 적합한 미래형 실습실 구축으로 장애학생들이 안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는 13일 영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영주새일센터) 홈페이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홈페이지 개설로 취업‧창업에 대한 상담, 교육, 사후관리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홍보해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의 기회를 높이고, 여성 구직자들에게 주요정보가 담긴 카드뉴스, 배너 등을 통해 최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은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기관으로 19년 9월 개소했다. 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홈페이지 개설로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이 어려움 없이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력단절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원데이클래스 교육생 모집을 11월 23일까지 진행하며, 홈페이지 개설을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공지 글에 축하댓글을 남긴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오픈이벤트도 실시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북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온라인 진로직업체험' 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투브 실시간 중계로 진행되는 이번 진로직업체험은 전문직업인의 특강, 체험활동과 실시간 채팅으로 직업에 대한 이해와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건축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 직업군은 체험키트를 제공해 학생들의 만족도와 교육 퀄리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온라인 진로직업체험은 영주중, 동산여중, 영주여중, 영광여중, 풍기중, 소수중, 금계중, 부석중 8개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지역적인 한계로 체험해보지 못했던 시각디자이너, 건축디자이너, 유튜브 크리에이터, 쇼호스터, 승무원 등 28명의 다양한 직업인을 만나 특정 직업인이 되기까지의 과정(준비, 노력 등)을 듣고 체험하게 된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언텍트 시대에 접하기 힘든 다양한 직업군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주택2기분) 4만5천여건에 대한 77억원을 부과했다. 올해 재산세(토지분)은 전년대비 6억원 증가하였으며, 공시지가 상승(평균상승률 8.4%)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재산을 소유 하고 있는 납세의무자에게 7월과 9월 두차례 고지되며, 7월에는 건축물·주택(연납 및 1기분)소유자에게, 9월에는 토지·주택(2기분)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세액이 20만원 이하이면 7월에 전체세액이 한번에 부과되고, 20만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현금자동지급기, 인터넷이나 지로, 가상계좌, 지방세입전용계좌, 지방세 ARS, 앱(네이버, 카카오등)을 이용한 스마트고지서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납기 내(이달 30일까지)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삼척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서민 경제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소비를 진작시키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한다. 삼척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감안해 각 부서별·유관기관·단체별로 분산해서 온누리상품권 및 삼척사랑상품권 등을 이용해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여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경우에는 인접한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오는 17일에는 김양호 시장이 삼척중앙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직접 장을 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척시는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추석 성수품 가격동향 파악 및 물가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요금 과다인상 및 담합행위 등의 점검을 통해 서민물가를 안정시키고,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 및 환경정비에도 신경 써 깨끗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장보기 행사로 미력하게나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삼척시가 추석연휴 공공체육시설 2개소를 임시 휴관한다. 지난 8월 9일부터 재개방한 삼척시민체육관과 삼척시민헬스장 등을 오는 추석 연휴 기간 중 20일부터 22일까지 휴관하기로 했다. 삼척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귀성객들의 방문에 따른 지역사회 코로나19 전파·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고 코로나19 추가 감염 확산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달리 삼척복합체육공원(축구장, 야구장, 풋살장, 족구장)은 추석연휴기간에도 개방된다. 단, 개방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임시 휴관 등의 조치는 추석 연휴동안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며 “시민들이 추석 연휴 기간 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삼척시가 관내 토지, 주택에 대하여 2021년 9월 정기분 재산세 31,913건, 64억4천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산업단지 내 토지 일부 감면기간 종료 및 감면물건 일제 정비, 개별공시지가 상승 등으로 전년도 부과액(31,791건 58억9천만 원) 보다 5억5천만 원(9.3%) 증가했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재산 소유자에게 된다. 주택은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초과인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인터넷납부(인터넷뱅킹, 위택스, 지로납부), 가상계좌번호납부, CD/ATM기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전국 어디서나 납부 할 수 있다. 한편, 삼척시는 고액납세자에 대한 납부안내 전화, 일괄 납부독려시스템(T-save)을 이용한 납부안내 문자 발송 등 다양한 납부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납기 내 징수율 제고와 체납액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23일까지 엑스포를 널리 알릴 공식상품화권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식상품화권 사업은 인삼엑스포의 공식휘장(로고와 마스코트)을 이용해 특정 상품을 제조·판매하는 사업이다. 조직위는 사업 권리를 부여하는 대가로 휘장사용료를 받게 되며 선정된 사업자는 엑스포 회장 내 기념품 판매 우선 참여권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공식상품화권 대상품목은 봉제류, 완구류, 의류, 문구류, 가방류, 생활용품 및 잡화류 등 총 6개 품목군이다. 참여자격은 캐릭터나 기념품 제조업 또는 도·소매업, 캐릭터 라이선스업 등 관련 업종 기업이 대상이다. 조직위는 오는 23일까지 엑스포홈페이지 등에 공식상품화권사업자 모집을 공고하며, 사업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 홈페이지와 온비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상품화에 관심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우수한 업체 선정을 통한 다양한 굿즈 개발로 인삼엑스포를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란 주제로 영주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부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일반고등학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고등학교 이상 재학 장애학생 학부모 및 특수교사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2021 장애학생 진로설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특수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장애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학생의 진로·취업 지원 및 졸업 후 지역사회 유관기관 이용 정보 등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에 맞게 특수교사 45명과 학부모 45명으로 나눠 이틀간 진행한다. 14일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이효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장이 ‘장애학생 취업 지원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15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경해 양정고등학교 교사가 ‘장애학생 대학진학 특별전형’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장애학생의 취업지원, 직업훈련, 산학연계 취업지원, 복지관별 서비스 안내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한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특수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장애학생에 대한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므로 장애학생들을 지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