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은 9월 13일 흡연예방수범학교로 지정된 법전중앙초등학교에서 ‘2021년 언택트 스마트 퀴스쇼’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고학년 23명을 대상으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간접흡연의 환경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배우는 흥미진진 흡연예방 스마트 퀴즈쇼 교육이다. 이날 법전중앙초 학생들은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향균 필름이 부착된 블루투스 리모컨을 활용하여 스피드 퀴즈 및 ox 문제 등 퀴즈쇼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수동적인 영상시청 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학생 주도형 교육으로 금연인식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으로부터 노출된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향후 비흡연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는 지난 9일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2021년 충청남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세정과 강혜원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해에도 우수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상을 거머쥐었다. 충청남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발표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천안시, 서산시, 논산시, 계룡시, 당진시, 서천군)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발전을 위한 연구과제 발표 및 세수 확충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천안시는 이번 발표대회에서 ‘취득목적 중심에 의한 농지취득세율 조정방안’이라는 주제로 공평과세 원칙아래 농지취득 시 취득목적 불문 저율의 세율을 적용하고 있는 현황을 지적하며, 투기목적으로 농지취득 시 일반세율 적용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제시해 서류평가와 발표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천안시 세무공무원 지방세 연구동아리 ‘세상애(稅想愛)’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으로, 연구동아리의 지방세 제도개선 및 신세원 발굴 등과 관련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서병훈 세정과장은 “이번 발표대회에서의 수상이 천안시 전 세무공무원이 끊임없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난 8월 11일에 시행된 2021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94%(응시 88명 중 합격 83명)의 합격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천안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학력취득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과 무료 인터넷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는 검정고시 대비반은 수업반과 대학생 멘토로 이뤄진 소그룹 형태의 멘토링반 총 2개 반으로 구성돼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에게 맞는 교육 방법을 선택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받도록 도와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더불어 만족스러운 성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미원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한 제한적 상황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끈기 있게 공부하며 최선을 다한 꿈드림 친구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검정고시를 시작으로 자립이라는 새로운 세상에 문을 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드림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무료 건강검진 등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담임교사 중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2학기 서부 초등 블렌디드 러닝 학생참여중심 수업 디자인’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올해 서부교육지원청 중점사업인‘서부 블렌디드 러닝 다품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한다. 1학기에 실시한 수업 디자인 연수에 이어 2학기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초등 교과별 교육과정-수업-평가 연계 블렌디드 러닝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이번 연수에서 관내 초등 교과별 전문가인 ‘서부 블렌디드 러닝 수업 현장지원단 BBT(Blended learning Best Teacher)’가 ZOOM을 활용해 3∼6학년 4개 교과별(국어, 수학, 사회, 과학) ‘블렌디드 러닝 학생참여중심 수업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11월까지 전문적학습공동체, 동학년, 개인 등을 대상으로 교과별 교육과정-수업-평가 연계 블렌디드 러닝 수업을 위한 맞춤형 대면·온라인 컨설팅을 실시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교과별 블렌디드 러닝 수업자료를 서부 아카이브‘다품’에 탑재해 교사들이 수업시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은 9월 14일부터 11월 26일까지 줌(ZOOM)을 활용해 중등 교장 21명을 대상으로‘미래교육 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4차 산업시대를 맞아 고도화되고 있는 교육환경에 학교 현장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수에 미래교육방향 제시와 참여형 연수기법을 통해 학교장의 안목과 리더십의 확장에 초점을 두고 운영한다. 모둠별 자율연수 설계, 주제별 모둠 토의·토론·발표 등 참여형 연수방법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의 과학적 사고’, ‘딥러닝이 바꿀 세상의 모습’, ‘2031년 미래학교 학교비전 및 목표 세우기’, ‘메타버스 트렌드와 퓨처마킹’,‘지금이 바로 환경교육 골든타임’, ‘네이버야 놀자 SW/AI 교육지원 사례’, ‘네이버 웨일온 플랫폼 지원’ 등 미래교육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수한다. 이미선 부산교육연수원장은 “미래교육 방향성에 대한 이해와 혁신적 리더십은 학교장의 필수요건이 되고 있다”며“이 연수가 미래사회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리더십을 심화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어휘력과 발표력을 향상시키고, 동화 읽기를 통한 독서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1년 동화구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7일까지 예선전을 시작으로 10월 16일 본선, 10월 20일 최종 발표, 10일 23일에 시상식을 갖는다. 참가 희망자는 9월 30일까지 본인이 선정한 동화의 구연 원고 1부 (A4 용지 1장 분량)와 참가신청서 1부, 동화구연 녹음파일(3분 이내)을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탑재하면 된다. 원고 서식과 참가신청서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예선심사는 참가자들이 제출한 원고와 녹음파일로 이뤄진다. 동화구연 전문가들의 심사 결과 본선 진출자를 선정해 10월 12일 오후 3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다. 이어 본선 진출자 15명은 10월 16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제출한 작품을 3분 이내로 시연한다. 본선 진출자의 동화구연 모습은 영상 촬영도 한다. 최종 수상자는 10월 20일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시상식은 10월 23일 오후 4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10월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줌(ZOOM)을 활용해 인문학 특강 ‘달빛에 물든 신화’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교육사랑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 애플 인문학당 민도식 작가가 신화를 통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우리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10월 5일에 ‘신화로 만나는 사랑과 행복’을 주제로 신화의 개념, 신화의 현대적 의미와 활용, 에로스와 프시케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12일에는 ‘신화로 만나는 인간의 운명’을 주제로 ‘시시포스의 형벌’과 ‘이카로스의 날개’ 이야기를 읽고 누구에게나 반복되는 일상과 운명을 견디는 힘 등에 대해 강의한다. 19일에는 ‘신화로 만나는 인간의 본성’을 주제로 ‘파에톤’과 ‘디오니소스’ 두 인물에 대해 각각 이야기한다. 26일에는‘신화로 만나는 영웅의 역할’을 주제로 ‘황금양털과 삶의 역할’, ‘이아손과 원정대’이야기를 통해 인생에서 모험과 영웅의 자격 등에 대해 알아본다. 참가 희망자는 9월 14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임석규 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는 국민위로와 생활 안전망 확보를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시작된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총 43만6695명에게 1091억 7375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누적 수령자는 예상 지급대상자 수(55만7127명) 대비 78.4%에 해당되며, 지급수단별로 보면 신용·체크카드가 39만3900명, 984억7500만 원(90.2%)이고, 천안사랑카드는 4만2795명, 106억9875만 원(9.8%)을 차지했다. 가구원수 조정 및 건강보험료 소득 기준 등에 대한 이의신청은 12일 현재 1235건이 접수됐으며, 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검토 후 결정·통보할 예정이다. 이의신청은 오는 11월 12일까지 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전담팀(TF)을 발 빠르게 조직해 신속한 민원응대를 위한 전담 콜센터를 운영 중이다. 주요 게시대 현수막 게시, 각 읍면동 홍보물 배부, 누리집과 SNS, 카카오톡 등을 통한 홍보 등 적극적인 사전준비와 다양한 방식의 홍보가 높은 지급률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천안시는 설명했다. 13일부터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창구를 통한 신용·체크카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천안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 출신의 대표적인 문인이자 전설 따라 삼천리를 집필한 방송작가로도 유명한 故 구석봉(具錫奉) 시인의 배우자 배우 최선자(79세) 씨가 구석봉 시인의 육필원고 등 문학자료 339점을 영동군에 기증했다. 구석봉 시인은 1956년 당시 고등학교 3학년으로 제3회 학원문학상 대상을 6.25의 아픔을 다룬 시 ‘백년 후에 부르고 싶은 노래’로 수상 받고, 이후 시인, 소설가, 방송·시나리오 작가, 전기 작가 등 문학의 거의 전 분야에서 활동하며 역사 연구에도 참여한 영동군이 낳은 뛰어난 문인이다. 대중에게는 MBC의 최장수 인기 방송이었던 ‘전설 따라 삼천리’의 작가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영동군의 자랑거리, 유명한 감나무 가로수 길 또한 고향을 사랑한 구석봉 시인이 큰 역할을 하며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우자 최선자 씨와는 1968년 결혼하였고 1988년 향년 52세에 지병으로 안타깝게 별세하였다. 배우이자 성우인 최선자씨는 1961년 MBC 성우극회 1기 성우로 입사한 이후 수사반장, 순심이, 덕이, 전설의 고향, 인어 아가씨, 아현동 마님, 완벽한 타인 등에 출연하였으며,‘사랑의 미로’로 유명한 가수 최진희의 고모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민족 고유의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의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이달 13일부터 연휴 다음날인 22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주민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6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군이 추진하는 6개 중점추진분야는 ▲주민생활 안정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관리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각종 사건·사고 예방 신속한 수습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특히 안전과 방역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 먼저 5일 동안 이어지는 명절 연휴기간에는 군청 당직실과 연계해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24시간 가동하며, 쓰레기, 상수도 등 각종 민원 신속 접수처리와 코로나19 대비 방역 및 진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해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성수품 물가 관리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명절 성수품인 사과, 배, 밤 등 16개 중점관리 대상품목을 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필지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열람기간을 운영하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1,359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다.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 또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여부 등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영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사전열람 및 의견수렴 후 오는 10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민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꿔 군민행복을 이끌고 지역성장을 만들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의 군정을 추진해 지역 발전의 계기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군정을 수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2024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시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 정책, 국정운영 기조와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될 사업을 군정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불편사항 해소, 군민 삶의 질 향상, 정주여건 개선, 관광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성 높은 사업들이 발굴됐다. 총 22개 사업, 396억원 규모이다. 각 부서별로 1건 이상씩 제안을 받아 진행됐으며, 현재의 제도나 시스템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들이 다루어졌다. 특히, ICT기반 군민 건강 관리 서비스 도입, 노근리 쌍굴다리 복원 및 탐방시설 정비, 아동·청소년 전용 익스트림 스포츠장 설치, 일라이트 클러스터 조성 사업, 곤충생태체험연구관 건립, 백두대간(괘방령) 생태축 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