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따뜻한 복지실현을 위해 '2021년 추석명절 저소득층 위문계획'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9월 13일부터 9월 16일까지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3,195가구에게 61,360천원 상당의 위문금 및 위문품을 지원한다. 군은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3자간의 연합모금 협약으로 운영되는 '횡성행복나눔성금'을 활용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외로움 계층 등 800가구에 횡성 사과를, 독거노인 1,536가구에는 율무마차를 전달하기로 했다. 노인 및 아동 사회복지시설 28개소에는 양념돼지갈비 500kg의 명절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한다. 또한,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으로 관내 기초생계급여 400가구에 가구당 현금 5만원씩 지원되며, 횡성군청 실과소에서도 담당마을별 자체 위문계획을 마련하여 훈훈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장신상 군수는“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맞는 명절이지만,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이 이웃의 관심과 보살핌으로 훈훈한 정을 느끼고 군민 모두가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명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가 지난 9월 8일 개최된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민선7기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 제출한 우수사례는‘지역문화를 이끄는 나는 김제 청년이다(E :DA)’로 김제시에 터전을 잡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문제를 해소하고, 활동 기반을 마련해 줌으로써 활기차고 역동적인 지역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공약사업이다. 청년창업공간 E :DA(이다) 운영, 청년몰 아리락(樂) 조성, 전국 지자체 최초 3-track 시스템 공무원시험 준비반, 취업청년 정착수당 지급 등 김제형 청년정책을 창업, 취업, 청년 네트워킹, 지역축제로 빛나는 청춘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김제시가 지원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청년정책이 도시활력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에 이어 지자체에서 발표 영상자료를 촬영해 유튜브 심사를 진행하는 온라인·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226개 기초단체 중 159곳에서 총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산업부의 ‘21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중'대용량 급수 및 원심펌프 개발'에 공동참여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산업부에서 공고한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신규 R&D과제 중 대용량 급수 및 원심펌프 개발에 참여하기 위해 기술개발 주관 기관인 ㈜두크(펌프개발업체)와 스마트 원심펌프 개발 상호협력 협약 체결 후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스마트 원심펌프 개발사업’은 대용량 급수펌프(100KW급 이상)에 대해 수질 감시 및 펌프 상태 진단이 가능한 스마트 원심펌프의 국산화 개발을 목표로 한다. 기존 국내 주조방식 원심펌프 사용으로 내식성 및 중금속 용출 문제에 대하여 스테인레스 수직형 다산 원심펌프 개발로 문제를 해결하고, 해외 제품으로부터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IoT 기능이 적용된 스마트 펌프(최적운전, 상태진단, 수질감시) 개발을 위한 사업이다. 본 사업 기술개발금액은 149.6억원(정부출연금115.9억원, 민간부담금 33.7억원)이며 군은 부담금 없이 펌프개발 실증 분석을 위한 장소(우천면 양적가압장) 제공 및 기존 펌프 시스템 에너지 효율 진단 및 에너지 손실 분석, 펌프 시스템 개선 및 최적 운용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횡성군농업기술센터가 13일 오후 2시, 서울 세계일보에서 열린‘제27회 세계 농·수산업기술상’기관단체부문에서 새로운 과학영농기술의 영농현장보급, 친환경농업실천으로 지역사회와 농업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세계 농‧수산업기술상은 세계일보,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우리나라 농‧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각 지역농업기술원·농업기술센터와 어촌특화지원센터가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5개 부문에서 1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최초 디지털 농촌지도사업 관리시스템인 ‘e-센터로’를 개발하고 기후변화 대응 지역특화작목 개발, 횡성8대 명품 농산물 고품질화 기술지도, 농산물 가공기술개발, 농업인 역량개발과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 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 친환경농업을 위한 토양검정과 미생물 보급사업 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장신상 군수는“우리 군은 청정 자연환경을 보존하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13일 낮 12시, 둔내면에 위치한 ‘한우피아’에서 한우 숙성기술 활용 저지방 부위 부가가치향상 시범사업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시식평가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시식회는 장신상 군수를 비롯하여 국립축산과학원, 강원도 농업기술원 등 관련 기관장, 한우 사육농가,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지지방 한우고기의 식미 평가를 실시했다. 숙성기술(Aging)은 일정 기간, 온도, 습도, 환경을 유지 시켜 고기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숙성방법에 따라 건식숙성(Dry Aging)과 습식숙성(Wet Aging)이 있다. 숙성기술을 활용하면 2~3등급의 저지방 한우고기나 비선호 부위가 특유의 풍미와 감칠맛이 향상되고 부드러움이 증가하게 된다. 숙성기술을 활용한 저지방 한우고기의 부가가치 향상은 지방이 많은 고급육보다 소비자가 원하는 ‘웰빙(Well-being)’트렌드에 적합하여 향후 2~3등급 및 비선호 부위 한우고기의 소비촉진에 기여하고, 소비자의 육류소비 문화에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신상 군수는 “시장의 변화와 트렌드에 맞춰 횡성한우 저지방육과 비선호 부위도 부가가치 향상을 통해 소비를 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은 지방세 환급 시 주민편의를 위해'양양군 지방세 환급'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내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양양군 지방세 환급'채널은 24시간 생활밀착형 환급신청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지방세 환급금을 카카오톡으로 신청할 수 있는 세정서비스이다. 지난 8월 현재, 찾아가지 않은 양양군 지방세 미지급 환급금은 548건 14,979,160원에 달한다. 이에 군은 코로나19 시대에 맞춘 비대면 환급 서비스 도입으로 누구나 스마트폰 카카오톡을 통해 24시간 간단·편리하게 환급금을 신청하고, 적은 금액이라도 납세자의 권리를 찾아준다는 계획이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양양군 지방세 환급’을 검색 후 1:1채팅하기를 통해 이름, 생년월일, 계좌번호, 연락처를 남기거나, 환급금 통지서의 카카오톡 QR코드를 스캔해 접속한 뒤 환급번호와 환급받을 계좌번호, 은행명을 적어 메시지를 전송하면 된다. 이후 군청 세무회계과 환급금담당자가 내용 확인 후, 2~3일(은행 영업일 기준)이내 환급이 이뤄진다, 군은 환급금 통지서에 카카오톡 신청방법을 추가해 제작‧배포 중이며, 군청 홈페이지와 양양군 공식 블로그 등 SNS를 통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33개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15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4명을 편성해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학교주변 분식점, 편의점, 문방구, 학교 매점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기호식품은 과자, 빵, 초콜릿, 아이스크림,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떡볶이, 햄버거, 피자 등으로 △무신고 제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 여부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조리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을 살핀다. 특히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고열량ㆍ저영양 식품,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영업장 내 코로나19 방역수칙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영양성분 미표시 식품 진열 등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위반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으로 재발을 방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조리·판매업소 점검을 통해 위생적이고 어린이 먹거리의 안전과 위생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7회 횡성한우축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15일간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하여 온라인 콘텐츠를 주축으로 추진하며, 일부 콘텐츠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통제 가능 범위 내에서 오프라인으로 분산 운영한다. ‘牛라차차 횡성한우! 으라차차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담은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를 다함께 극복하며 축제를 즐기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팬데믹으로 인하여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플랫폼을 주축으로 축제를 진행한다. 왁자지껄한 축제장의 모습은 볼 수 없어 아쉽지만 횡성한우와 지역 테마·관광자원을 연계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즐거움을 나눌 계획이다. 횡성한우와 농특산물 판매, 공연, 지역 관광지 및 명소 소개, 요리시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온라인으로 펼쳐지며, 체험, 전시, 경연 콘텐츠 등은 소규모로 분산하여 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온라인 콘텐츠는 유튜브채널 ‘횡성문화재단TV’와 축제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펼쳐진다. 이를 위해 횡성문화체육공원 내에 온라인 콘텐츠 제작 전용 스튜디오를 구축한다. ‘온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는 9월10일 강원도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도·시군 의료급여관리사 등 35명과 의료급여 사례관리 회의를 개최하였다. 의료급여제도는 '의료급여법'에 따라,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들에게 발생하는 의료문제 즉, 개인의 질병, 부상, 출산 등에 대해 의료서비스(진찰·검사, 치료 등)를 제공하는 사회보장제도이며, 의료급여 사례관리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삶의 질 향상과 적정 의료이용을 목적으로 수급권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건강 상담 및 필요한 의료 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이다. 의료급여수급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행려환자, 이재민, 의사상자, 입양아동 등 이다. 이번 회의는 도내 의료급여수급자 관리와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 등 사례 논의와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의료급여관리사들은 코로나-19에 따른 관내·관외 장기입원자 사례관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는 시군의 사례를 공유하고, 공공부문 사례관리(의료급여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노인돌봄 등)와 연계하여 민간의 사례관리와도 원활히 협력될 수 있도록 간담회 등을 실시하여 사례관리대상자의 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시설에 대한 비상구 유지·관리실태 불시단속을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에 실시하였다. 도내 연면적 3,000㎡이상 판매시설 중 12개소를 표본점검 실시했으며, 주요내용은 소방시설 차단 및 고장방치 여부, 피난·방화시설의 폐쇄·훼손, 비상구·계단통로 등 물건적치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 이번 단속은 지도위주의 단속으로 관계인의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 및 화재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화재예방컨설팅도 병행하였다. 조사결과 비상구 잠금, 방화셔터 하단에 과도하게 물건을 적치한 2개의 판매시설에 대해서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경미한 위반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였다. 정재덕 예방안전과장은 “도민 모두가 안전한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관계인의 화재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는 지난 10일 문경시 점촌3동 영강체육공원에서 ‘기후위기 대응 및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를 알리고, 하나뿐인 지구와 미래세대를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지역감염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다가오는 추석 모임 자제 및 마스크 쓰기 가두 홍보를 병행했다. 공원 내부와 영강 하천변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당 공원을 찾은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기도 하였다. 손국선 협의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시민의식이 중요한 시기이다.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휘위기를 우리 모두 인식해 생활 속 기후위기 대응을 적으로 동참해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자”며, “곧 다가올 추석, 우리 회원과 주변 분들에게 알려 모임자제,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 전통시장인 봉화상설시장과 억지춘양시장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니19로부터 시장 방문객과 상인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9월 13일 봉화상설시장과 억지춘양시장은 상인회원으로 구성된 자체방역단을 구성하여, 시장 내 공중화장실, 비가림시설, 통로, 바닥, 벽 등 공동 이용 구간에 집중적인 살균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점포마다 손소독제를 배부하여 방문객들과 상인들의 개인 방역에도 힘썼다. 봉화군 상인회 자체방역단은 안심·클린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5일장 전·후 시장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봉화군은 이번 자체방역과 더불어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소방서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전통시장 설비시설 안전점검까지 마쳐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석균 봉화상설시장 상인회장과 최명인 억지춘양시장 상인회장은 “정기적인 방역활동으로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어 고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