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13일 정기 간부회의에서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부모님 영상통화 등 외출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며 “행정에서는 철저하게 연휴 기간 분야별 종합대책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명절 쓰레기 처리와 비상연락망 구축 등 복무기강을 철저히 하고 당직의료기관 운영으로 주민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 해달라”며 “가축 질병 방역 등도 철저히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명절 코로나19 방역 조치와 관련해서는 “추석 연휴 동안 이동량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야 한다”며 “선별진료소 운영과 백신 접종 독려 등 방역 행정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문 군수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장기화로 경기가 침체돼 지역 특산물 소비 위축 등 지역 경기가 어렵다”며 “9월 6일부터 지급되고 있는 국민지원금으로 지역 특산물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 홍보에도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논산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의 활성화를 위해‘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에 설치해야 할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소화기는 층별로 1개 이상 비치하고,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한다. 충청남도 화재통계를 보면 지난 5년간(2016~2020년) 추석 연휴 기간 총 178건의 화재가 발생하였는데, 이 중 44건(24.7%)의 화재가 주거시설에서 발생하여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집중 홍보를 진행한다. 관내 현수막 게시대와 소방차량에 홍보현수막을 게첨하고, 대형전광판 및 버스정보시스템 송출 홍보, SNS 카드뉴스 제작 등 전방위적 홍보를 실시한다. 이유규 예방총괄주임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향집 방문이 어려우신 분들이 많을 것이다”며, “몸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가족의 안전을 위하는 마음만큼은 가까이 닿을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온정을 나누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추석 연휴에 도내 모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가위 5만 보 건강걷기 운동’을 전개한다. ‘한가위 5만 보 건강걷기 운동’은 건강걷기 365 운동의 새로운 도전과제로, 가족 친지를 만나지 못하는 답답한 추석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신체 활동량이 줄어드는 연휴 기간에 학생들과 교직원의 건강 증진과 심리 회복을 위해 추진된다. 이번 도전과제는 ‘걷쥬 앱’을 활용해 활동하고, 안전한 체육활동을 위한 준비운동과 2명 이상 동반 실시를 권장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도전 목표 달성 시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지급해 동기를 유발하도록 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상대적으로 활동량이 줄어드는 추석 연휴 기간에 걷기운동을 하며 학생들이 건강한 체력과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작년 9월부터 이끎학교 운영, 월 20만보 도전과제 전개 등의 건강걷기 365 운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건강걷기 365 운동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체육활동으로 진행하는 특색사업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양군체육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한‘2020년도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 사업 성과평가’결과‘농어촌형’84개 시·군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매년 시·군·구체육회를 대상으로 생활체육지도자 성과관리를 통해 생활체육에 대한 국민의 체감 만족도 및 지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어촌형으로 구분하여 평가를 실시한다. 영양군체육회는 사업 운영능력 44.52점, 참여자 만족도 18.77점, 지도자 업무성과 27.94점으로 100점 만점 기준 91.24점을 받아 전국 229개 지자체 중‘농어촌형’에서 전남 화순군에 이어 두 번째 우수 군으로 평가 됐다. 8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활동하고 있는 영양군체육회는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체육활성화를 도모했다. 박재서 영양군체육회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생활체육지도자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생활체육 지도서비스 품질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올해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양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공무원과 명예 축산물 위생감시원을 활용한 부정 축산물 유통 특별단속을 13일부터 17일까지 집중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2차례 이상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추석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총 21개의 축산물 판매업소와 달걀 선별 포장업소 등에 대해 자체 및 합동 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원산지 표기 위반, 유통기한 경과, 시설기준 및 영업장 위생관리 등 부정 축산물 유통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위반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현지 지도 및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안전한 축산물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식품 안전성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영양군은 투명한 유통·관리체계를 구축해 먹거리 불신이 전혀 없는 청정한 지역을 계속해서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올 가을 젊음의 도시 세종을 가득 담은 충녕캐릭터버스가 세종시를 달린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이달 13일부터 12월까지 B0노선을 운행중인 친환경 전기굴절버스 12대 중 “응원하는 충녕” 캐릭터가 디자인되어있는 1대(1501호)를 선정해 세종시의 다양한 현안사항을 응원하는 충녕캐릭터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충녕캐릭터버스’는 전 세계 대학생 스포츠 축제인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응원 구역, 36만 세종시민의 염원을 담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립 응원 구역, 전국의 철인들이 모일 2021 철인3종경기대회 응원 구역,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는 코로나19 극복 응원 구역, 한글사랑 도시에 걸맞는 한글사랑 응원구역 등 총 5개의 구역(zone)에 세종시 대표 캐릭터인 ‘충녕’을 활용해 응원하는 충녕 캐릭터 버스로 운영된다. 또한 ‘충녕을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충녕캐릭터버스에 함께 탑승하게 될 충녕캐릭터인형과 함께 인증샷, 버스 내부에 부착되어있는 충녕스티커 인증샷을 공사에서 제시하는 해시태그(#세종시민이라서행복해요 #세종시충녕 #세종도시교통공사 #충녕캐릭터버스)와 함께 이벤트 기간동안 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성군은 불교 성지 금강산의 옛길 조사 및 발굴을 통해 금강산순례길을 복원하여 중장기 남북협력사업 토대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 고성군청에서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함명준 고성군수, 민추본 본부장 월우스님, 사무총장 지상스님 등이 참석한다. 민추본은 2004년 금강산 신계사 복원을 비롯해 다양한 남북교류사업을 펼쳐 남북이 하나되는 민족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고성군 또한 분단군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을 기반으로 화진포, 건봉사, 통일전망대 등 고성만의 평화자원을 연계한 평화관광 활성화 기반조성에 총력을 다하여 왔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양 단체 간 업무협약은 그간 키워온 역량을 토대로 금강산복원이라는 남북협력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기 위한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성군 고성군통합방위협의회은 9월14일 10시에 고성군청 회의실에서 2021년 추석맞이 군․경 위문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경 위문품 전달식에는 고성소방서, 속초해경, 17개 군부대에서 참석하며, 위문품은 25백만원 상당의 지역화폐인 고성사랑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명절에도 국방과 치안의 의무를 다하는 군·경 장병들이 주변의 따뜻한 관심으로 이번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영농철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사항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재해현장 응급복구 지원과 농업인들을 위해 적극적인 대민지원을 위해 애써 준 군부대, 화재예방 및 군민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서, 어로한계선 조업어선 보호 등 해난구조 활동에 노력하는 해양경찰에 감사를 표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9월 9일~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대한민국 농경문화 대표관광지 벽골제를 필두로 김제 관광 명소를 효과적으로 선보이며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지자체, 한국관광공사 등 200여개 기관 및 단체에서 참가하였고, 관광홍보 및 바이어상담회, 스마트관광 컨퍼런스 등 관광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곳으로, ㈜한국전시산업원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후원하였다. 김제시는 1,700년전 축조된 우리나라 최대‧최고 수리시설 벽골제와 1,500년 고찰 금산사, 그리고 과거의 전통과 문화를 오롯이 간직한 다양한 문화관광자원과 김제 시티투어 홍보 영상물 등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김제시 홍보관에서는 김제시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 대표 특산물인 지평선 쌀을 나눠주고 천연염색, 한지공예 등 만들기 체험 활동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제는 새만금고속도로와 신항만과 연결된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새만금수목원, 크루즈항만 등 새만금개발권역과 연계한 해양관광의 명소로 심포 마리나항만 조성계획과 마리나 배후부지 개발계획을 홍보하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북 김제시가 경기침체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취업취약계층들을 위한 2021년도 공공근로사업 제4단계 및 희망일자리사업(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총 13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희망일자리사업의 사업기간은 10월 12일부터 12월 24일까지이며, 신청은 9월 13일부터 9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특히 이번 4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전산화군 19개사업 24명, 노무화군 15개사업 39명으로 총 63명. 희망일자리사업은 백신접종 지원사업 4명, 공공휴식공간 개선사업 및 공공업무 지원사업 67명으로 총 71명을 선발하여 지역의 일자리 갈증을 해소하는 데 많은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극심한 고용 한파를 겪고 있는 시민들이 이번 공공근로사업 및 희망일자리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이를 통해 주민소득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2022년에도 김제시민의 피부에 와닿는 일자리 정책을 펼쳐나가기 위하여 지역주민 수요에 기반한 공공일자리를 더욱 더 많이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 전라북도,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이 13일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 원장실에서 친환경전기차 핵심인 이차전지 생산기업 ㈜이엔플러스와 공장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해원 김제시 부시장, 양선화 전라북도 투자금융과장, 이범천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과 ㈜이엔플러스 박종성 부회장이 참석하여 투자협약서(MOU)에 서명했다. 투자협약에는 투자금액 총 351억원으로 친환경전기차 소재 및 부품 생산을 위한 4,500평 규모 추가 사업장 증설과 185명의 신규인력 고용이 포함됐다. 금번 투자협약을 통해 ㈜이엔플러스는 김제자유무역지역 내 사업장 확장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이행과 지역인력 우선고용 등 지역경제 기여를, 김제시와 전라북도,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기업 투자실현을 위한 각종 신속한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최근 우리나라를 포한한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정책이 강화되고 있고 전기차 성능 또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관련 인프라도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기차 및 관련 소재·부품 시장은 매우 매력적인 신산업 업종으로 대두되고 있다. 2003년 설립 이후 소방자동차 부품·장비 전문 제조사인 ㈜이엔플러스는 이러한 차세대 친환경차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따뜻한 복지실현을 위해 '2021년 추석명절 저소득층 위문계획'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9월 13일부터 9월 16일까지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3,195가구에게 61,360천원 상당의 위문금 및 위문품을 지원한다. 군은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3자간의 연합모금 협약으로 운영되는 '횡성행복나눔성금'을 활용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외로움 계층 등 800가구에 횡성 사과를, 독거노인 1,536가구에는 율무마차를 전달하기로 했다. 노인 및 아동 사회복지시설 28개소에는 양념돼지갈비 500kg의 명절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한다. 또한,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으로 관내 기초생계급여 400가구에 가구당 현금 5만원씩 지원되며, 횡성군청 실과소에서도 담당마을별 자체 위문계획을 마련하여 훈훈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장신상 군수는“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맞는 명절이지만,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이 이웃의 관심과 보살핌으로 훈훈한 정을 느끼고 군민 모두가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명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