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0일 구청 달서충무관에서 달성습지 철새보호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6월 4일)한 기관·단체 대표들과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달성습지의 대표 철새인 흑두루미의 도래시기(10월 하순경)를 맞아 지난 6월 4일 협약을 맺은 달서구청, K-water 낙동강보관리단, 조류생태환경연구소, 달서구자연보호협의회, 시민구조봉사단, 달성습지생태해설사회의 대표들이 모여 향후 철새보호를 위한 활동계획의 추진일정 및 기관·단체별 역할분담을 논의 했다. 주요 계획으로 흑두루미 쉼터로 모래톱 조성, 주위 환경정화 활동과 철새먹이주기 등이다. 이후 철새도래 상황 모니터링, 철새먹이터 조성 등 철새 서식환경 조성사업, 생태환경 보존을 위한 정책과 방침의 홍보와 교육 등이다. 한편, 달서구는 매년 달성습지에서 철새 먹이주기 행사 및 생태교란 식물인 가시박 제거 등 철새 및 야생동물 서식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달성습지가 흑두루미 도래지로 옛 명성을 되찾고 지역 주민들의 생태감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9월 27일까지 35가족이 참여하는 언택트‘공기정화 반려식물 만들기’를 실시하여 다문화가정 50세대에 전달하는‘가족봉사 체험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가족 봉사활동은 폐목재로 화분을 만들고, 천연이끼(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해 공기정화 반려식물을 만들어 기부하는 친환경 가족체험형 자원봉사활동이다. 공기정화 반려식물 만들기를 통해 코로나 19로 지친 이웃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환경도 보호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가족봉사 체험스쿨 반려식물 만들기’는 9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35가족 120명의 가족단위 봉사자를 모집했다. 9월 7일부터 재료를 배부하여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만들기 강의를 시청한 후 반려식물 만들기, 완성품 제출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족이 직접 만든 공기정화 반려식물은 다문화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며, 참여가족이 기부한 반려식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처리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에 유대감을 형성하고 환경보호에 대해서 다시한 번 생각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9일부터 이틀간 구 청사 로비와 지하 1층 문화공간 뜨락에서 민관 청렴협의체와 함께하는 ‘남동 청렴뜨락’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남동구 민·관 청렴협의체(남동구청, 인천동부교육지원청, 남동구새마을회, 남동구 경영인 연합회,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남동구 도시관리공단’를 주축으로 추진된 첫 행사다.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남동을 주제로 소속 직원들은 물론, 지역사회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남동구 전역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의체에서 청렴실천 공동이행과제로 선정한 ‘직장 내 갑질 근절’을 위한 카드뉴스, 남동구 상징캐릭터 ‘새랑이’와 ‘게랑이’의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한 청렴포토존 등을 전시·운영했으며,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청렴슬로건 공모 우수작도 함께 선보였다. 전시회를 주관한 협의체 관계자는 “남동구 민·관 청렴협의체는 청렴에 대한 구민과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청렴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구민과 함께 행복한 청렴남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 청렴뜨락’은 13일부터 5일간 시청 중앙홀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10월 24까지 쓰레기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맞이 대청소 및 쓰레기 처리 대책”을 추진한다. 구청에서는 연휴기간 구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7일 서대구IC 합동 대청소를 시작으로 9월 17일에는 서대구산업단지 합동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각 동에서는 무단투기 집중 관리지역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각급 단체, 통장, 주민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하여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아울러 구에서는 추석연휴 쓰레기 배출일정 현수막을 주요 네거리 10개소에 게시하는 동시에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리고, 쓰레기의 적정한 배출, 추석맞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위한 음식 문화 개선, 재활용 분리 배출 방법에 대하여 적극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한다. 또, 추석연휴 기간에는 쓰레기 대책상황반을 구성해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류한국 구청장은 “추석맞이 대청소 실시 등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코로나로 우울한 기분을 잠시나마 잊고 건강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
[20210913105414-80968]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산시의회 이장호 의원은 지난 10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장호 의원은 가족 모두의 뜻을 모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으로 받은 125만원 전액으로 라면을 구입해 성품을 마련했다. 앞서 이장호 의원은 지난해 5월에도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으로 라면 52박스를 구입하여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는 물론 꾸준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장호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돌봄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성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 생활임금을 10,570원으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작년 생활임금액 10,120원보다 4.4% 인상된 금액으로 내년 최저임금 9,160원 대비 1,410원(15.4%)이 높은 금액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20만 원으로, 최저임금 대비 약 29만4천원을 더 받게 된다. 2021년 전국 지자체의 평균 생활임금(10,213원)의 월급액을 약 3.5%상회하는 수준이다.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은 2022년 1월 1일부터 1년간 구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민간위탁기관 소속 근로자와 더불어 타 지자체에서는 제외되는 국․시비 지원 사업 참여자도 포함한 약 441명에게 적용된다. 단, 공공근로사업 등 국가 고용시책 등에 의한 직접 일자리사업 참여자나 기타 생활임금 적용대상에 적합하지 않은 근로자는 제외된다. 이를 감안해도 인천시를 포함해 생활임금을 적용하고 있는 인천 7개 자치단체 중 가장 넓은 적용범위에 해당한다. 남동구 관계자는 “2022년도 생활임금은 구의 재정여건과 전국 지자체 생활임금 수준, 전년도 생활임금 결정 기준, 민간에 미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주민편익에 기여한 공무원 6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고 상장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7월부터 2021년 적극행정 종합실행계획에 따라 주민체감형 우수사례를 발굴,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우수 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과 우수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선발 대상을 공무직·비정규직까지 확대하고, 인센티브 범위도 우수등급까지로 늘렸다. 심사 결과 1위를 차지한 도시재생과 박혜경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개발제한구역 내 전기차 충전소 행위허가 설치기준을 수립·고시해 전기차 충전소 확대 보급 발판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사례는 행정안전부 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박 주무관은 성과금 최고 등급의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받았다. 이 밖에도 △원도심 주택가에 학교부설 주차장 개방사업을 추진한 교통행정과 김밝음 주무관 △ 노후한 구청사 시설 및 로비를 주민소통 문화공간을 조성한 총무과 박종모 주무관 △ 구민자율 소방함 및 캐릭터 소화기함을 설치한 자동차관리과 김동일 팀장 △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로 장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금산군은 지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외국인 고용사업장 내·외국인 근로자 224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PCR 선제검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13일 기준 양성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번 검사는 최근 인근 지역의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 발생에 따른 신속한 조치였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경우 지역을 쉽게 이동하는 근무 형태와 숨은 감염자를 찾기가 쉽지 않기에 지난 3일 군에서 발령한 행정명령에 의해 진행됐다. 군은 지난 9월 7일부터 9일까지 금성면, 군북면, 복수면, 진산면, 추부면 5개 지역에 의료진 및 행정인력 총 84명을 투입, 임시출장선별진료소를 운영했다. 금산읍, 제원면, 남일면, 남이면, 부리면 등 5개 읍·면의 외국인 고용사업장 종사자에 대해서는 금산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효율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다방면의 방역 행정이 실시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역이 취약한 곳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금산군은 지난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1년 금산인삼울산박람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현장에 5500여 명이 방문하고 총매출 5억50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인삼음식 먹거리 등 전시장 내 시식 및 취식행위를 제한하고 경품추첨 당첨자에게 비대면 택배 배송으로 물품을 전달하는 등 방역 조치를 준수하며 진행됐다. 또한 금산인삼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표로 금산전통인삼농법이 인삼으로는 세계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됐으며 금산인삼이 안전하고 우수하다는 사실을 알리는 홍보에 집중했다. 홍보판촉전에는 관내 수삼, 인삼가공품류 등 30여 개 업체와 생산자단체가 참가했다. 온라인을 이용한 홍보도 실시돼 네이버, 유튜브를 통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2만 뷰 이상의 효과도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과 경기 불항을 이겨내고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박람회가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금산인삼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높일 수 있는 여러 시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정우 금산군수는 10일 송철호 울산시장을 만나 금산인삼의 우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관내 식품제조 기업의 기업경영 및 제품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를 위해 경영실무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책에서는 △식품 인허가 △제조시설(HACCP,GMP) 인증 △식품 품질 및 안전관리 △수출 가이드 △식품 제조 위생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수록했다. 진흥원은 품질관리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한 관내 200여 개 식품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가이드북을 배포할 예정이며 진흥원에 방문해 직접 수령할 수도 있다. 또한 오는 11월 개편하는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김영수 원장은 “이번 가이드북은 현장 적용 가능한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다”며 “식품제조 기업인들의 이해도 증진과 종사자들의 경영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금산 식품제조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인삼·약초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9월 8일 배드민턴 종목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에 13개 종목 137명의 충남 대표선수가 참가한다. 충남교육청 소속 선수단은 학생 선수 137명, 임원과 감독·코치 68명, 지도 및 인솔교사(보호자) 90명 총 29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5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비대면과 대면 경기로 개최되며, 집합을 최소화하고자 대면 경기는 전국 각지에서 분산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일정과 장소가 수시로 연기 혹은 변경되어, 참가에 어려움이 있지만 대회를 향한 선수들의 열정은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교육청은 13개 참가 종목에 대해 학교별 훈련비를 지원하고 지난 3월부터 전문 지도자가 학교를 순회하며 체계적인 맞춤형 집중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과 교사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또한 장애학생들의 사회적 자립과 성취감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되는 체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것도 의의가 크지만,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 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는 인삼의 신규 기능성 간기능 개선효과를 인체적용시험과 동물실험을 통하여 과학적으로 효능을 입증하여 식약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의 “간 건강” 개선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고 발표하였다. 인삼은 의학고서에서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오래 살수 있다고 하였으나, 일부 의사들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인삼소비 확대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는 인삼의 간기능 개선 효과를 동물실험과 인체적용시험을 통하여 과학적으로 효능을 구명하고, 핵심 연구결과를 토대로 근거자료를 마련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인삼의 간 건강 기능성 추가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진흥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여러 번의 검토와 심의를 거쳐 2021년 9월 2일자로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 내용으로 인삼에 대하여 건강기능식품의 새로운 기능성 원료로 인정(인정번호: 제2021-10호)을 받았다. 김영수 진흥원장은 인삼의 새로운 ‘간 건강’ 기능성의 식약처 인정은 인삼을 오래 먹어도 간에 전혀 부담을 주지 않고 오히려 간 기능을 개선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