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9월 11일부터 12월 4일까지 굿네이버스와 함께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국내외 청소년들이 주요 국제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실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대 공존과 공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아프리카 말라위, 케냐의 중학생과 수성구의 중학생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각자 나라의 국제 이슈에 대해 학습한 뒤 온라인(ZOOM)을 통해 실시간 토론 및 교류 활동을 한다. 수성구 중학생 12명이 2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하며, 교육 일정은 총 10회기다. 학습내용은 기후변화와 환경, 아동 권리를 주제로 한다. 국내 그룹과 해외 그룹을 1:1로 매칭해 소그룹 토론과 활동계획 수립, 활동 보고 영상을 제작해 해외그룹과 공유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해외 교류가 어려웠으나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지역 학생과 해외 학생들이 지구촌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법을 찾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유성구가 10월 14일까지 “제8회 자랑스러운 유성인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분야는 ‣ 문화체육 ‣ 과학교육 ‣ 사회봉사 ‣ 특별 등 4개 부문으로서 부문별 1명씩 선정해 오는 12월 중 시상, 수상자에게는 표창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유성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유성구 명예를 선양한 개인 또는 단체로 각급 기관장이나 단체, 20인 이상의 주민의 연서로 추천하면 된다. 접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유성구청 운영지원과로 우편발송하면 된다. 심사는 접수자를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11월에 최종 선정해 12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운영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자랑스러운 유성인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온 구민을 적극 발굴해 자랑스러운 유성인으로 선정, 수상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8번째로 그 동안 총 21명을 시상했다. 유성구 관계자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자랑스러운 유성인상 공모에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신 분들이 선정될 수 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SNS를 통한 디지털효도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삶의 전 분야가 온라인 형태로 이뤄지면서 디지털 사회 확산과 함께 디지털 격차가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격차를 해소할 대책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최근 유성구가 충남대와 함께 실시한 디지털 취약계층 실태조사에서는 장노년층이 전문교육보다 가족·이웃 등의 디지털조력자들로부터 일상적인 도움 받기를 선호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이에 구는 연휴기간동안 가족 및 주변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활용법을 알려드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석엔 디지털효도 하자!’ SNS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가족 또는 주변 어르신에게 디지털활용법을 알려드리는 모습을 찍은 사진과 내용설명을 포함한 게시글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해시태그 ‘#디지털유성IN #추석엔디지털효도’를 달면 된다. 기간은 14일부터 25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 만큼 추석명절기간 가족·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보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월부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관내 유치원 4개소(대덕대학교부속유치원, 미학유치원, 아이캔유치원, 성언유치원)를 대상으로 우리집 녹색생활 지킴이 그린이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그린이’란 녹색생활 실천의 선도자 그린리더와 어린이를 함께 표현한 단어로, 환경교육 초심자인 어린아이들이 교육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생활 지킴이로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린이 양성은 단계별 환경교육을 통해 이루어진다. 단계별 주요 내용은 ▲(1단계) 방문환경교육, ▲(2단계) 업사이클링 체험, ▲(3단계) 환경인형극 관람 등이다. 단계별 교육을 모두 이수한 어린이에게는 ‘우리집 녹색생활 지킴이 그린이’로 임명장을 수여받게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자라나는 어린세대를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가정 내 어른들의 생활습관 개선까지 기대된다”며, “내년도에는 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경북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경기장에서 9월 8일부터 진행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겸 제99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전라북도 선수단이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였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소프트테니스 단체전 경기에 순창중학교(교장 이경자) 강성안, 김중용, 서범광, 왕성현, 임가조, 임승진, 김도훈, 설민호 선수가 출전하여 남자중등부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또 순창여자중학교(교장 최순삼) 여자중등부 김태희, 서미주, 서유빈, 이서영, 김민정, 김호정, 김태연 선수와 순창중앙초등학교(교장 이금호) 여자 초등부 백하은, 류채원, 김다경, 김세인, 양혜윤, 정준희, 강예서 선수 등이 동메달 2개를 추가로 획득하였다. 순창중학교는 예선전에서 대전 충남중을 0:2로, 경기 안성중학교를 0:2로, 충남 신암중학교를 0:2로 3승 전승을 거두며 블록리그 조 1위로 8강에 진입하였다. 8강에서 강원 대화중학교를 0:2로 승리를 거두었고, 4강에서 전남 고흥중을 맞아 0:2로 승리하였으며, 결승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춘천시정부가 2026년까지 북한강 유역 산지의 미이용 벌채 부산물을 바이오 소재화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북한강 유역 산림 그린바이오 자원화 플랫폼 구축’ 사업이 2022년도 한강유역환경청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정부는 한강수계관리기금 16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한강수계관리기금 등 총 사업비 275억원을 투입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북한강 유역 산지의 미이용 벌채 부산물의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화 기반을 구축한다. 춘천시 동면 장학리 일대에 연면적 3,12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산림그린바이오 자원화 센터를 건립한다. 센터에는 시생산·시험분석 장비 도입 및 벌채부산물 등 산림 바이오매스 수거를 위한 수거 장비 등이 구축된다. 센터 구축 후 시정부는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 위탁운영을 시행, 강원대와 협력해 바이오 분야 정부 R&D 과제 유치, 효능연구 및 제품화 연구 등의 사업에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산림자원 고부가가치화 플랫폼 센터 구축을 통해 바이오 융·복합 기술혁신과 지역의 미래 신성장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중앙시장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가 구축된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중앙시장, 신재생에너지 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태양광 설치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 전기요금 감소를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춘천 중앙시장 운영위원회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5kW)가 설치될 예정이다.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되면 전기 사용량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에 한 발 더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강대근 기후에너지과장은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지역상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등 에너지전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 등은 지난 2020년 처음 풍물시장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이 독서문화상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제27회 독서문화진흥유공(독서문화상)자 개인 및 단체분야에서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이 장관상을 수상했다. 독서문화상 장관상은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을 포함해 전국 지자체 공공도서관 중 2곳뿐이다. 독서문화상은 독서문화 진흥 활동과 독서문화 환경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널리 발굴․포상함으로써 책 읽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인 및 기관에 포상한다. 그동안 시립청소년도서관은 남산도서관과 소양도서관 영상 관련 시설, K-도서관 구축 및 청소년도서관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등 다시 찾고 싶은 환경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추진했다. 또 청소년독서문화축제, 청소년 그림책 만들기, 학교 밖 청소년 독서지원 등 청소년특화프로그램과 영화관련 시설 개선 및 특화프로그램 등 지역과 함께하는 특화 도서관을 운영해왔다. 시립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전반에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도군의회가 여객선 시계 제한을 현행 1km에서 500m로 완화하는 관련 규정 개정을 정부에 촉구했다. 13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대중교통법 개정으로 여객선도 대중교통에 포함되었지만 취약한 기반시설, 기상 영향으로 인한 잦은 결항 등으로 섬 주민들의 불편과 생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이 군의회의 주장이다. 따라서 여객선 시계 제한을 1km에서 500m로 완화해 섬 주민의 기본권과 생존권을 보장하고 섬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도서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속한 개정을 촉구했다. 또 진도군의회는 안전한 뱃길(항로) 운항을 위해 여객선의 전자 관측 장비 확충, 사회간접자본 재원 투입 등 안전하게 섬과 육지를 왕래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뒤따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정순배 부의장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기본권과 생존권 보장을 위해 여객선 시계 제한 완화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도군 보건소가 최근 군청 민원실 앞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진도군청 직원과 기관·사회단체 회원, 군민들이 ‘사랑의 생명나눔 실천’ 일환으로 적극 동참했다. 군은 최근 코로나19 상황과 함께 인구 고령화 등으로 혈액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감염병 확산으로 헌혈 제한 사항이 증가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정적이고 원활한 혈액수급 공급을 위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로 하절기 부족한 혈액 수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 보건소 헌혈문화 확산 운동은 물론 응급 상황 대비 혈액수급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헌혈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발달장애인의 활동을 돕기 위한 수행기관이 확대된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23일까지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은 성인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의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청소년 발달장애학생의 방과후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시정부에 따르면 현재 2개 기관이 각각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및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시정부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 기관과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 서비스 제공 기관을 각각 1개 기관씩 추가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면허, 허가, 등록 또는 지정 취소, 휴·폐업, 업무정지. 부당정당 업체 지정 등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와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 서비스 사업지침상 제공기관 시설과 인력 갖춰야 한다. 신청 방법은 관련 서류를 직접 시청 장애인복지과에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제공기관 지정은 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수행능력, 사업공간, 인력관리,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하며 3년간 운영 지정을 받게 된다. 주간 활동 서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0일 구청 달서충무관에서 달성습지 철새보호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6월 4일)한 기관·단체 대표들과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달성습지의 대표 철새인 흑두루미의 도래시기(10월 하순경)를 맞아 지난 6월 4일 협약을 맺은 달서구청, K-water 낙동강보관리단, 조류생태환경연구소, 달서구자연보호협의회, 시민구조봉사단, 달성습지생태해설사회의 대표들이 모여 향후 철새보호를 위한 활동계획의 추진일정 및 기관·단체별 역할분담을 논의 했다. 주요 계획으로 흑두루미 쉼터로 모래톱 조성, 주위 환경정화 활동과 철새먹이주기 등이다. 이후 철새도래 상황 모니터링, 철새먹이터 조성 등 철새 서식환경 조성사업, 생태환경 보존을 위한 정책과 방침의 홍보와 교육 등이다. 한편, 달서구는 매년 달성습지에서 철새 먹이주기 행사 및 생태교란 식물인 가시박 제거 등 철새 및 야생동물 서식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달성습지가 흑두루미 도래지로 옛 명성을 되찾고 지역 주민들의 생태감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