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에서는 지난 8일 김천성의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송강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하였다.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은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친구가 위기 상황에 빠졌을 때 도와줄 수 있는 방법, 일상 학교생활에서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며 배려할 수 있는 실천행동에 관한 교육이었다. 성의중학교 Wee클래스 정용대 전문상담 교사는 “최근 청소년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고, 코로나19로 교육 진행도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방송강의로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평소 자신과 친구들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청소년들에게 생명존중 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교육을 통해 생명존중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자신과 친구들을 지킬 수 있는 우리 청소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지난 12일 당진시청 배드민턴팀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개인복식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당진시청 배드민턴팀은 지난 11일 시작해 오는 16일까지 6일간 경북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서 당진의 김기정, 유연성 선수가 서울 소속의 이용대, 최솔규 선수를 2대1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청남도가 전국체전 배드민턴 개인전에서 우승한 것은 13년 만으로 이번 승리는 그 의미가 더 값지다. 당진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지훈련이 취소되는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며 "오는 13일 전남과 펼쳐지는 단체전 경기에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는 감천 둔치 산책로 속구미~대홍맨션 구간에 조명시설을 설치하였다. 그리고 도심으로 진입하는 관문 교량 및 도로변에 설치된 주철가로등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많은 시민이 사용하는 산책로 야간 통행의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다. 감천 산책로 조명시설은 속구미 앞 둔치에서 대홍맨션 까지 1.5㎞ 구간에 5m 가로등 32본, 보조등 28등으로 전체 60등을 설치하였다. 요즈음은 야간에도 산책 및 운동하는 시민들이 많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답답한 시민들이 생활체육공원으로 둔치 산책로를 널리 애용하고 있는데 이번 조명시설 설치로 야간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추석을 맞이하여 도로조명시설 정비도 실시하였다. 김천 시내로 진입하는 주요 관문에 설치된 주철 가로등주 총 104본이 대상이다. 직지사교, 교동교, 김천교, 영남제일문, 성남교, 감천지하도 그리고 조각공원길(직지사교 ~ 교동교)에 설치된 도로조명시설을 정비하였다. 이 시설들은 정비한지 오래되어 퇴색되었고 주철가로등주 도장면이 탈락되고 흉물스럽게 벗겨진 것을 깨끗하게 정리한 후 도색을 실시하였다. 또한 등기구 내외부 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에서 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한 과년도 잡지 나눔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잘 마무리되었다. 이번에 배부된 잡지는 2019~2020년 발행 잡지들로 총198세트이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에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신청을 받아 지난 9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시민들에게 배부되었다. 잡지 나눔 행사는 이용자들이 열람했던 과년도 잡지를 매년 독서의 달에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배부하는 행사로 우리 지역에 책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을 재활용한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도서관의 효율적인 자료 관리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어린이 잡지에서부터 취미, 독서, 교육, 외국어, 시사 등 일반인들이 선호하는 주제 분야를 두루 갖추고 있어 시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행사이다. 잡지를 수령한 한 시민은 “우리 가족은 매년 잡지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가족 각자가 좋아하는 잡지를 그것도 1년분을 전부 받을 수 있어 더욱 값지다고 생각한다.”며 도서관에 감사를 표했다. 백선주 시립도서관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이번 독서의 달 9월에 개최하는 각종 강연회, 휴면도서 나눔 행사, 마술 공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에서 독서의 계절을 맞아 오는 9월 15일부터 문화예술 프로그램 '함께 걷는 인문학'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립도서관에서 3년째 운영하고 있는 '함께 걷는 인문학'은 시민에게 역사, 철학, 예술 등 다양한 인문학적 강연과 체험을 제공하여 품격 있는 문화와 지식을 향유하게 함으로써 내적인 성찰과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우리나라와 이탈리아의 미술’을 소재로 하여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8일까지 한 달에 걸쳐 두 가지 주제로 강연과 탐방이 진행된다. 1차 강좌의 주제는 '이탈리아 미술 여행'으로 최상운 미술여행 작가가 강연을 맡아 도시 전체가 예술품이라 불리는 피렌체, 바티칸, 로마 등의 찬란한 예술품과 유적을 감상하고 당대 예술가들의 삶과 철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마지막 날 국립현대미술관으로 탐방을 떠날 예정이다. 2차 강좌의 주제는 '아름다운 우리 미술 읽기'로 세종미술연구소 송미숙 대표가 강연을 맡아 우리나라 국보와 보물들을 중심으로 한국 미술사에 대해 살펴보고 회화, 도자, 공예 등 전통미술에 드러나는 한민족의 정서와 미의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마지막 날 호림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3일, 학교와 기관, 개인의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함께 실천하는 100일 프로젝트’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9월 13일부터 10월 8일까지 진행되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먼저 강원도교육청 인스타그램 채널팔로우 한 다음, 개인 계정에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줄이기, △고기 덜 먹기(채식 선택 존중), △양치할 때 수돗물 잠그기, △종이 사용 대신 모니터로 문서보기, △일주일에 하루는 자전거로 출퇴근하기 등 환경보호와 관련된 실천 사진을 올린다. 올린 사진에는 강원도교육청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고 ‘#학끼오그램_환경실천’이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남기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인스타그램 공개 계정을 사용해야 하며, 이벤트 당첨자는 10월 1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총 50명을 선정하여 ‘그린블리스 유기농 양말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재환 공보담당관은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이 시급하고 모두의 참여가 필요한 때”라며, “이번 프로젝트로 많은 분들이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에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는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용두동 149번지에서 ‘2021 감호지구 도시재생 목재학교’ 개강식과 아울러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목재의자 기증식을 함께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 앞서 지난 3월에 진행된 목재문화 체험교실에서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목재의자를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기증식이 있었으며, 교육생 대표인 권 용후씨가 감호지구 도시재생구역 내 위치한 용호경로당 및 용두 경로당 회장에게 기증서를 전달하였다. 목재문화 체험교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교육생은 목공 기술도 배우고, 자신이 손수 제작하고 열정이 담긴 작품을 지역을 위해 공헌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하며 “비록 부족한 실력이지만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잘 사용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김천시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기증해준 목재의자를 도시재생구역 내 경로당과 주민공동체 모임 장소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하며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고 또한 10주간 진행되는 수업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에게는 안전에 주의하여 모두 무사히 수료하시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최근 목재수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4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구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새로운 민주주의 모델을 구축하고 지방정부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자 시장군수구청장의 우수한 공약과 정책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의 문제 해결 방안과 미래 대안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경진대회는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을 주제로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376개의 사례를 응모해 1차 서류심사로 209개 사례를 선별하고, 2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7개 분야별 우수사례가 최종선정 됐다. 남구는 지역문화 활성화분야에 참가하여 “시간의 켜를 기록하다, 남구도시기억도큐멘타”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구도시기억도큐멘타’는 지난해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대구 구도심이 재개발로 사라짐에 따라 재개발 지역의 모습과 기억을 기록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증진을 위해 위탁·운영되고 있는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난 1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천둔치에서 ‘찾아가는 공동육아나눔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상황의 지역주민들을 위해 신천에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안내와 함께 우리가족안심키트(휴대용 소독 물품) 및 자녀를 위한 놀이 키트를 제공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와 함께라면 가족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이웃과 만남을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 해소 및 부모-자녀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다. 그 외 찾아가는 심리상담 및 검사 서비스,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서비스’, 매일 새로운 장난감도 빌리고 다양한 가족들과의 만남이 가능한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 등 센터의 다양한 가족 서비스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서비스 이용 정보를 제공하면서, 방문자 간 2m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3일, 2021년 2학기 소규모학교 학생의 다양한 교육 경험을 위한 ‘지역과 연계한 자유학년제 교육과정’을 교육지원청 10곳에서 총 21개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과 연계한 자유학년제 교육과정’은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지역의 박물관, 대학, 기관 등과 연계하여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학교에서 교과와 지역 주제를 연계한 5~17차시로 구성하여 자유학년제 주제선택, 진로탐색 활동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기에 인원이 적은 소규모학교의 경우 인근의 작은 학교와 함께 배우는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교육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정선교육지원청은 2019년, 2020년 여량중과 나전중 1학년이 ‘아리랑 정선, 세계인의 노래 아리랑’이란 주제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였으며, 올해는 지역의 학자, 예술가와 함께 아리랑을 주제로 뮤지컬, 역사와 문화, 사진, 도예 등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정선 관내 5개의 중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태백교육지원청은 △근대문화유산을 품은 미래도시 태백, 4대 등록문화재 톺아보기, △태백의 생태와 환경을 배우는 프로그램을 2학기에 운영하며, 관련 교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의령군은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육을 지난 10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 노인대학을 방문하여 이뤄졌으며 어르신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의령군치매안심센터 간호사가 강사가 되어 △치매 바로알기(치매의 정의, 증상) △치매 예방 수칙 3.3.3 및 관리방법 △치매예방체조 △치매인식개선 동영상 상영 △ 치매예방프로그램 체험 등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조기 검진 사업 △등록 관리 사업 △치매환자 쉼터사업 △인식개선 사업 등이 있음을 안내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에 대한 지역 주민 홍보 활동을 당부했다. 관계자는 “만 60세 이상 지역 주민들은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며 “거동이 불편하다면 직접 방문해서 치매 검진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2021 동성로축제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10월15일부터 17일까지 언택트 온라인 축제로 개최된다. 올해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하는‘메타버스(metaverse)’를 축제에 도입하여 동성로의 이미지를 반영한 메타버스 공간을 배경으로 진행하는 새로운 개념의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주요프로그램은 ‘비대면 메타버스 오디션 파워M’, ‘비대면 메타버스 패션쇼’, ‘비대면 라이브커머스’, ‘비대면 메타버스 축하공연’, ‘동성로30년 발전사’의 3차원 가상세계를 배경으로 사전 촬영한 영상콘텐츠로 축제기간 유튜브 ‘대구 동성로 축제’ 채널을 통해 반복해서 시청할 수 있으며, 동성로 야외무대에 LED화면을 설치하여 지나가는 누구나 축제영상을 보고 온라인 참여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비대면 메타버스 오디션 파워M은 매년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펼쳐졌던 동성로가요제를 노래, 춤, 연기로 분야를 확대하고 예선․본선을 개최하여 최종 3팀을 선정한다. 15세이상 28세미만 누구나 참가신청할 수 있으며 9월30일까지 동성로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비대면 라이브커머스는 동성로 패션뷰티,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