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추석 연휴기간 시민과 방문객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개방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시청과 완산·덕진구청에 각각 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해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교통 관련 사고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비상근무에 나선다. 전주시 교통정보센터에서도 교통흐름관찰용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 차량 이동상황을 파악하고 교통 정체지역의 탄력적 신호 운영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또 불법주정차로 인한 통행 불편 등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키로 했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은 △종합경기장(20~22일, 638면) △동물원(20~22일, 840면) △노송천(20~21일, 70면) △한옥노상(20~21일, 131면) △삼천2동(21일, 194면) △서신동(21일, 131면) 등 6곳이다. 이와 함께 시는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을 정상 가동한다. 장애인 콜택시 이지콜의 경우 주·야간 상관없이 24시간 운영되며, 벽지·오지 주민들을 위한 마을버스 ‘바로온’도 14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7일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추석 선물용품 및 제수용품 원산지 표시 위반 특별 지도·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원산지 표시 유무 및 표시방법 등의 적정성 위반 △원산지 허위표시 여부 △원산지 표시 손상·변경 여부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이다. 시는 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허위표시하거나 변경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원산지 미표시, 부적정 표시, 단속 거부 등에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세권 전주시 농업정책과장은 “판매자들께서는 관련 규정에 따른 원산지 표시를 잘 이행해 주시고, 소비자들 또한 제품 구매 시 원산지를 꼭 확인해 달라”면서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대응 및 비상상황 관리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18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되는 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반, 성묘의료반, 교통반, 환경‧청소반, 시민안전반, 소방반, 급수반 등 7개 반으로 구성된다. 먼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역학조사 등 방역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시청 임시선별검사소 및 5개 구청 선별진료소와 코로나19 콜센터를 정상 운영하며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상담과 진단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최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자가격리자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해 방역 누수 없는 명절 연휴를 준비한다. 자가격리자에 대한 1일 4회 모니터링 체제를 유지하고, 6개 반 131명의 긴급대응반을 구성해 연휴기간 자가격리 비상상황에 대응한다. 연휴기간 무단이탈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 불시점검도 실시한다. 특히 무단이탈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자가격리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생활수칙 안내 동영상 배포 등 교육을 하는 한편 자가격리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 실시간 비상연락망을 상시 유지할 방침이다. 이
성주군은 서울 동대문 두타몰 광장에서 9월 9일 ~ 9월 12일 4일간 추석맞이주의 맛'특판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단독 진행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이날 행사는 성주군과 성주조공, ㈜두산 유통사업부 두타몰이 협업하여 지역 농가를 위한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성주조공에서 관내 농·특산물을 직접 매입하여 판매행사를 진행하였다. 기존의 농가가 직접 현장에서 농산물을 파는 형식에서 농협에서 사과, 쌀, 표고버섯, 전통식품 등을 매입하여 대리 판매하는 새로운 컨셉의 직거래 행사를 진행하여 소비자와 농가 모두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행사기간동안 옥외 전광판에 성주군 홍보 영상을 송출하였으며, 가야금 연주 공연 및 각종 이벤트 행사를 다채롭게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 도시민들에게 성주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대도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여 성주군 농·특산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성주군은 9월 12일 대가면 성주참외교육장에서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와 공동으로 한 ‘성주군 마당개 중성화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대구수의사회, 경북대 수의학과, 성주군 수의사회에서 수의사 40여명, 계명문화대 펫토탈케어학부, 성주군 동물보호단체 (주)독케어에서 15명 등 6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였으며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되는 마당개 무료수술 봉사활동이었다. 성주군은 유기동물의 수를 줄이기 위해 중성화수술, 질병검사, 동물 등록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올해 현재까지 80여마리의 유기견을 분양하는 등 분양정책에 최우선을 두었으나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수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다. 유기되는 개의 90%는 마당개이며, 특히 여름시즌엔 한번에 6~7마리씩 박스에 담겨 버려지는 강아지 숫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유기동물의 수를 줄이기 위한 또 다른 대책이 절실하였다. 예전에는 강아지가 태어나면 주변에 입양을 보내거나 장날에 내다 파는 등 주인입장으로는 큰 걱정거리는 아니었지만, 지금은 농촌에 노령인구가 증가하면서 개를 키우기가 부담스러운 가구가 늘고 식용문화도 점차 사라지고 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책의 도시’를 선포한 전주시가 도심 곳곳에 여행자도서관, 숲속시집도서관 등 이색도서관을 조성·운영 중인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특화도서관도 생겼다. 시는 진북동 전주시자원봉사센터 1층에 봉사자도서관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봉사자도서관은 나눔·공유·상생·환경을 테마로, 자원봉사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인근 주민들의 독서문화 생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자원봉사 관련 도서와 함께 가족 단위 이용자를 위한 만화 등 아동도서,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주제별 도서 등으로 서가를 채웠다. 이 도서관에서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특수언어 교육과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도서 추천 프로그램, 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독서 방법을 교육받고 공유하는 프로그램과 가치관을 담은 문장을 쓰는 프로그램도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화군은 명절을 맞아 ‘인삼농가 돕기 강화인삼 구입 릴레이 챌린지’을 진행해 인삼 소비촉진에 대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유천호 군수를 비롯해 전 부서 및 읍·면, 사업소에서는 명절 선물용으로 인삼을 구매하고, 사회단체와 기업체에 대한 홍보를 강화했다. 지난 8일에는 KBS 랜선장터를 이용해 강화인삼을 소개해 방송 당일에만 6천여 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소비촉진에 집중하고 있다. 강화고려인삼은 고려인삼의 원산으로 고려 고종(1232)때부터 재배가 시작되었다. 인삼은 기후, 토양 등 환경조건이 무척 까다로운 특용작물로 강화도는 해풍의 영향을 받는 서늘한 기후 조건과 미사질 토양, 식양 토양을 갖추고 있어 인삼 재배에 최적지이다. 그중 6년근 인삼재배 최적지이다. 특히, 강화고려인삼은 원기를 보하고 혈액생성을 왕성하게 하며 폐기능을 강화시키는 한편, 체내의 독을 제거하는 등 신비의 영약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동체에 내공이나 내백이 없이 육질이 단단하고 치밀하며 인삼 고유의 향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있어 홍삼 원료로도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한편, 강화인삼농협은 쇼핑몰을 통해 씻기 힘든 인삼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깨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성주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0일부터 9월 15일까지 성주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과장 등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그 외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도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비대면으로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생필품, 쌀 등의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으로 위문을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명절을 맞아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교류를 통해 따뜻한 온정과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시설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고 있는 시설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각 분야별 명절 대책 및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구로구가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반부패·청렴 권익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로구는 2010년 지방선거부문 선거공약서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은 이래 2011년 청렴 분야 우수, 2012년 일자리공약 분야 최우수, 2013년 공약이행 분야 우수, 2014년 선거공약집 분야 최우수, 2015년 도시재생 분야 최우수, 2016년 청년문제해소 분야 우수, 2017년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 2018년 선거공약서 분야 최우수, 2019년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우수, 시민참여·마을자치 분야 최우수, 2020년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 등 매니페스토 주관 각종 평가에서 올해까지 12년 연속 수상, 5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376개 사례를 응모해 이 중 209개가 1차 예선을 통과했다. 지난 8일 경진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구로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4개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제수용품 할인 및 경품 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척근린시장은 15일까지 제수용품, 과일 등을 할인 판매한다. 물품구매 시 장바구니, 라면 등 경품을 제공하고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도 지급한다. 구로시장에서는 19일까지 축산물, 야채 등을 10% 할인 판매하고, 16일까지 구매금액 3만원 이상은 5000원, 5만원 이상은 1만원, 10만원 이상은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고객에게 지급한다. 남구로시장은 22일까지 농수축산물, 제수용품 등을 할인 판매하고 17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17일 오후 2시에는 온누리상품권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가리봉시장은 22일까지 축산물, 과일, 제수용품 등을 10~20% 할인 판매한다. 구로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남구로․구로․가리봉․고척․고척골목․오류․개봉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7곳에 소독제 등 방역물품도 지급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화군이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기초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의 문제점 해결 방안과 미래 대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지방선거가 없는 해에 매년 열리는 대회이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159개 기초단체에서 총 376개 사례를 공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09개 사례를 선정한 후 지난 8일 2차 온라인 언택트 방식으로 심사한 결과 7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강화군은 2021년을 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살기좋은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사업 ▲공동주택 생활폐기물 분리·보관시설 의무화 ▲상습 투기지역 감시카메라 설치 ▲상습 투기지역 클린 화단 조성 ▲군민 참여 및 주민의식 전환 ▲생활속 도시공원 조성 등 기후환경 정책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현재 94개 민선 7기 공약사항 중 완료 72건, 정상추진 13건, 장기추진 9건으로 전체 이행률은 87%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한 장기추진사업을 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순천시는 지난 9일, 순천 역세권 창업활성화를 위해 어반플레이 및 브루웍스와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순천역 인근 도시재생구역의 창업자와 창업예정자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기본적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이외에도 창업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원을 공동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협약당사자인 어반플레이는 서울 마포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도시콘텐츠 전문기업으로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공간재생, 커뮤니티와 출판 등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는 일을 해 온 기업이다. 브루웍스는 순천역 인근에 거점을 두고 있는 기업으로 월 평균 고객이 2만여명에 이르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순천의 대표 로컬브랜드로 성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창업도시 조성은 민선7기의 핵심사업이다.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민간에서 붓을 들고 나타난 격이다.”라며 “행정이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업하겠다.”라고 지원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