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2일 토요일 하루 국내 최장수 록페스티벌인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록페스티벌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삼락생태공원에서 소수의 관객과 함께 현장 공연을 하고 공연영상은 유튜브, 아프리카TV, 틱톡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할 예정이다. 그 밖의 해외 유명 뮤지션 현지 공연 및 국내 뮤지션이 부산명소 곳곳에서 펼친 공연 등은 사전녹화영상으로 중계한다. 이번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현장에서 즐기기 위해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달 중순부터 시작하는 온라인 응모에 신청해야 한다. 현장 참석자는 신청자 중 소수의 인원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9월 셋째 주에 페스티벌 참가 뮤지션을 전부 공개할 예정이며,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준비하여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온라인 관객의 아쉬움을 달랜다. 돼지국밥, 밀면 등 부산 밀키트(바로 요리 세트)와 티셔츠, 수건, 목걸이 등이 포함된 한정판 럭키박스 이벤트를 비롯하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챌린지, 부산락페 굿즈(상품)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잇달아 공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페스티벌은 코로나19 방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안동시는 지난 10일 ‘자랑스러운 시민상 및 명예로운 안동인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후보자에 대한 투명하고 면밀한 검증과정을 거친 끝에 수상자를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시민상’ 부문에는 모범적인 기업경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과 장학재단 설립,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덕산업 심재덕(남, 69세) 대표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출향인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안동인상’에는 인쇄산업발전에 기여하신 김봉회(남, 82세) 동서문화 대표와 출향인의 단합과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손요헌(남, 71세) 재경안동향우회 명예회장, 의료인재 육성과 국내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하신 이상석(남, 77세) 전 고려대학교 보건대학 교수가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10월 3일 안동의 날 기념행사 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기념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10월 중 관계자 일부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2003년부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과 출향인을 선정하여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을 시상해왔으며 이번 시상으로 자랑스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14일, 옥천군청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김재종 옥천군수, 이상찬 충청북도기업인 협회의장, 보은‧옥천‧영동 남부권 15개 기업 대표, 유관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도는 중소기업 특별자금 지원, 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 지원 등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기업지원시책을 홍보했다. 이어 진행된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토론 시간에서는 △생산직 현장직원 채용의 어려움 △옥천 지역의 도시가스 공급 △국도 확․포장 공사 조속한 완공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및 해외판로 개척 등 기업인들의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다. 이시종 도지사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지난해 충북 수출 역대 최고, 10년간 수출증가율 전국 1위, 투자유치 2년 연속 10조원 달성 등 충북경제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은 모두 기업인 여러분 덕분이다“라는 인사를 전하고 이어“현재 충북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60%를 돌파한 상황에서 10월부터는 집단면역을 통한 일상 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총 65개 지점에서 생활환경 소음 실태조사를 위한 ‘2021년 3분기 환경소음측정망 소음측정’을 실시한다. 현재 충북도는 도시지역 중 인구수, 면적 등을 고려해 정온한 생활유지에 가장 영향이 큰 도시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총 65개 지점에 환경소음측정망을 운영하고 있다. 측정대상 지역은 청주시 35개, 충주시 15개, 제천시 15개 지점이다. 선정지점은 일반지역과 도로변지역으로 구분되며 녹지, 종합병원, 학교, 일반주거지역, 준주거지역, 상업지역, 준공업지역을 대상지역으로 선정했다. 2021년 3분기 환경소음측정망의 측정결과는 해당 시(市)에 통보하고 국가소음정보시스템 및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 게시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소음측정망을 통해 지속적인 환경소음 실태를 파악해 소음관리의 기초자료 및 효율적인 소음저감 정책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조용하고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소음측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행복안동 방구석 평생학습축제’가 지난 11~12일 안동시 평생학습원에서 줌(ZOOM)을 통해 온라인 실시간 화상강의로 진행되었다.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활동의 제약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심리적 우울감을 학습 활동을 통해 해소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안동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권기탁)의 주관 하에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되었다. 가족을 대상으로 한 ⧍마카롱 만들기 키트, 성인 대상의 ⧍토피어리 액자 만들기, 중․고등학생을 위한 ⧍FM 라디오 만들기 키트, 그리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콘덴서 비행기 만들기 키트 등 4종류의 키트를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안동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접수하였으며, 9월 9일 ~ 10일 음악분수 옆 강변주차장에서 비대면 드라이브 쓰루 방식으로 교통에 차질이 없도록 해당 학습 키트들을 총 650명의 신청자에 한하여 배부하였다. 온라인 줌(ZOOM) 강의를 위하여 안동시 평생학습원 내에 설치한 방구석 평생학습축제 스튜디오에서 지난 주말 11일에는 마카롱 만들기와 콘덴서 비행기 만들기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12일에는 토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녹색쉼표 단양군이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사업비 4억1000만원을 투입해 107대 차량에 매연저감장치(DPF)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신청자는 군청 누리집 공고를 확인한 후 군청 환경과 기후대기팀으로 저감장치 부착 신청서, 자동차등록증 사본 등 신청서류를 제출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로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단양군으로 등록된 자동차, 신청일 기준 최종 소유기간이 연속으로 6개월 이상인 차량, 의무장착기간(2년)을 고려해 잔여 차령이 2년 이상이라고 판단되는 차량이다. 또한, 지방세·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금이 없는 자동차,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요건에 적합한 자동차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차종·연식에 따라 최소 327만원에서 최대 696만원 정도의 보조금이 지급되며, 10∼12.5%의 자기부담금이 발생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이 소유한 생계형 차량의 경우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된다. 군 관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단양장애인복지관은 9월 7일에 열린 2021년 국민행복 IT경진대회에서 노석용님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7월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국민행복 IT경진대회(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여 9월 7일에 열린 본선대회에서 지적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전국대회로 정보검색을 통한 문서작성(장애인, 고령층, 장년층, 결혼이민자)과 디지털챌린지 분야로 정보화 능력을 검증하는 대회였다. 단양장애인복지관 정보화강사 김윤주는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사회적거리두기의 방역지침이 강화돼 지역거점 시험장이 아닌 각 가정에서 이뤄진 대회로 휴관 중임에도 노석용님이 수업시간과 동일한 환경인 복지관 정보화교실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히 지원하였다. 노석용님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긴장하지 않고 좋은 결과로 대상이라는 수상을 얻었다. 또한 복지관이 휴관되면서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통해 컴퓨터 자격증 시험과 대회준비를 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수강생 개인능력에 맞는 1:1 강의와 컴퓨터자격증 취득, 충북지역 IT경진대회, 국민행복 IT경진대회 예선대회를 참가하며 개인 기량이 많이 향상되었다. 단양장애인복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성묘객들에게 쾌적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9.7일~16일까지 10일간을 추석맞이 특별 도로정비기간으로 정하고 진안군 관내 도로(위임국도,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L=441.079km에 대해 각종 도로 시설물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도로 시설물 정비는 군 장비 6대(굴삭기 1대, 로우더 1대, 스키로더 1대, 페이로더 1대, 덤프 2대) 및 수로원 10명 등을 투입하여 포장도로 균열 부분 소파보수와 안전시설 정비, 도로변 풀베기 및 토사제거 작업, 도로변 시야방해 나뭇가지 제거 등을 실시한다. 비포장도로는 사리부설 및 노면정비, 배수로 준설 등을 실시해 귀성객 및 성묘객들에게 쾌적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도로 정비를 실시하고, 우리군을 찾는 귀성객 및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외국인노동자 코로나19 예방접종 통역 자원봉사에 나서 화제다. 봉화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외국인 확진자의 비중이 커져가는 만큼 시급성을 고려하여,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봉화군예방접종센터에서 외국인노동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 1회로 접종이 끝나는 얀센백신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군은 외국인노동자 예방접종을 대비해 언어별 문진표와 안내문, 포스터를 구비했으나 자세한 안내를 위해 통역지원이 필요했다. 이에 군 다문화센터가 접종기간 동안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등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에 나선 것이다. 이들은 각 나라별 통역을 통한 체온측정, 예진표 작성안내, 노약자 이동지원,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대처방법 등을 알려주었으며,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외국인노동자가 신속하면서도 안전하게 접종을 받고 귀가할 수 있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지원에 큰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였으며, 불법체류자 외국인은 접종 시 별도 불이익이 없으니 외국인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보건소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내‧외국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칠곡군은 지난 8일 온라인을 통해 열린‘제12회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기초단체장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주최로 열리는 대회이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총376개 공약사례 중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7개 분야, 209개 우수사례가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칠곡군은 지역문화 활성화분야에서“성인문해 콘텐츠 개발-폰트가 뭐꼬~”라는 제목으로 칠곡할매글꼴을 소개했다. 칠곡할매글꼴은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한글을 깨친 개성 있는 글씨체의 할머니 다섯 명이 만든 글꼴이다. 한글오피스와 MS워드 탑재 글꼴로 지정된 칠곡할매글꼴은‘근대 속의 전근대’를 추억하고 기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료가 됐다. 백선기 군수는“칠곡할머니들의 삶과 애환이 닮긴 칠곡할매글꼴을 많이 사랑해주길 바란다”며“앞으로 공약한 모든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2013년 일자리분야 최우수상 △2015년 사회적경제분야 우수상, 소식지 분야 특별상 △2016년 청렴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본청소속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1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心Cool한 조직문화를 위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수진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되었다. 남원시는 그동안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직원 폭력예방 교육 외에도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추가로 실시하여 왔으며, 특히 올해부터 기관장 포함 고위직 공무원에 대한 맞춤형 별도 대면교육이 의무화 되면서 성희롱‧성폭력뿐만 아니라 성매매, 가정폭력도 포함하여 총 4시간 진행되었다. 김수진 강사는 일상에서 발생하는 4대폭력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토론을 통해 공감 높은 강의를 이어갔으며, 성별 고정관념이 성차별로 이어지는 과정, 조직 내 다양한 힘의 관계 및 2차 피해 예방에 대해 이야기하며 고위직 역할의 중요성 강조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변화하는 조직문화와 점차 향상되는 성인지감수성에 간부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대처할 때이다”며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진안농협지부, 진안, 백운, 부귀농협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13일 농협광주유통센터를 찾아 ‘추석맞이 진안고원 사과 판촉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열린 추석맞이 판촉 활동은 코로나 19에 대응해 농가의 시름을 해소하고, 청정고랭지 진안고원 홍로사과의 홍보를 통해 고품질, 고당도 농산물이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등 소비촉진 및 판로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내용은 홍로사과 5억원 물량의 선물세트 기획전으로 광주, 전남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광수 진안군의장, 정미경 진안군농협지부장, 진안, 백운, 부귀농협조합장, 조공법인대표 등이 행사에 참석해 진안군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수도권(서울 양재, 경기 성남) 통합판촉행사를 열어 6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성황리에 진안군의 농산물을 널리 알린 바 있다. 농협 관계자는 “일조량이 풍부한 청정고랭지 진안고원에서 생산된 고품질 홍로 사과의 우수성이 이번 광주, 전남권 판촉행사의 계기로 널리 홍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판촉홍보를 통해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