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설·추석 등 명절마다 조합원에게 하동사랑상품권을 선물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는 하동군청 공무직노조가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합원에게 하동사랑상품권을 지원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민주노총일반노동조합 하동군공무직지회는 조합원 164명 전원에게 1인당 5만원씩 총 820만원 상당의 하동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무직지회는 앞서 여름 휴가철인 지난달에도 조합원 162명 전원에게 1인당 5만원씩 총 810만원 상당의 하동사랑상품권을 지원했다. 공무직지회는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해야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렇지 못한 조합원의 가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하동사랑상품권을 선물하게 됐다. 남길영 지회장은 “이번 기회로 160여 조합원은 물론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작은 즐거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돼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 맞이는 물론 정상적인 경제 활동이 이뤄지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는 단체관람객 유치를 위해 국내 소재 여행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11∼31일 21일간 공모를 통해 국내 여행업계를 대표하는 16개 여행사를 공식여행사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여행사는 △(주)하나투어 △(주)모두투어네트워크 △한국드림관광(주) △(주)농협네크웍스 NH여행 △(주)재미난투어 △(주)테마캠프여행사 △(주)로망스투어 △(주)굿모닝여행사 △(주)여행공방 △(주)초록배낭 △(주)아름여행사 △(주)동백여행사 △(유)대부관광여행사 △(주)제인디엠씨코리아 △(주)미래항공여행사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협) 등이다. 특히 선정된 공식여행사 중에는 상장사 중 최대 규모의 직원 수를 고용하고 있는 하나투어, 모두투어네트워크 등 국내 대형급 여행사와 국가중요농업유산 탐방여행상품을 개발한 농업네트웍스의 NH여행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공식여행사로 선정된 업체에는 우수여행사 특별지원, 단체관람객 유치와 대량판매에 대한 보상금 지급, 엑스포 관광상품개발을 위한 팸투어, 공식 휘장 사용권 외에도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엑스포조직위는 코로나19 추이를 고려해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최종 선정된 여행사를 대상으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9월 25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유아교육진흥원 5층 도서관‘책이 있는 세상’에서 부산지역 3-5세 유아 70가족을 대상으로‘리사이클링(recycling) 팝업북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와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가족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 유아들이 책의 주인공이 되어 부모와 함께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팝업북에 담아본다. 이로써 더 이상 읽지 않는 헌 책이 아이들의 손을 거쳐 새로운 책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선애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지구를 살리는 일은 한 사람의 작지만 강한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며“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기부터 지구와 환경에 관심을 갖고, 작은 것부터 함께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교육진흥원은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아와 함께 일상 속에서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작은 실천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하동군은 지난주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기업체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하동 농산물 사랑나눔 경매행사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4일 밝혔다. 하동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경매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농업기술센터 유리온실에서 직접 재배한 씨 없는 청포도 샤인머스켓을 경매를 통해 판매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에서 재배되는 단감(태추), 멜론, 백향과, 애플망고, 알밤 등의 농산물과 관내 벤처기업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가공품도 경매를 통해 판매됐다. 행사 전 경매참가자들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및 가공품을 구경했다. 전문MC 조하성의 사회로 진행된 경매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참여자들의 뜨거운 열기가 속에 샤인머스켓, 백향과, 멜론 등 8110만 원어치가 판매됐다. 이렇게 마련된 수익금 6821만원이 주민행복과에 기부돼 지역의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경매에 참여한 윤상기 군수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재배한 샤인머스켓을 좋은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고, 수익금은 모두 추석 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3일 적량면 소재에 위치한 하동호국공원에서 호국공원 정비사업의 무사 완공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동군이 주최하고 시공사 라임종합건설이 참여한 이날 안전기원제는 윤상기 군수와 박성곤 군의회 의장, 10개 보훈단체가 참여해 호국공원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무사고 안전을 기원했다. 하동호국공원 내 미군 전사자 313위와 국군 전사자 100여 위가 잠들어 있으며, 하동군은 미군 전사자 유가족 찾기를 추진하고 있는데 유가족과 연락이 되면 군과 포스코가 그 분들의 숭고한 뜻과 감사한 마음을 기리는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호국공원 정비사업은 2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4980㎡의 면적에 기존의 추모비·군사장비 등으로 이뤄진 호국공원의 추모기능 외에 교육, 체험, 휴양기능 등을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호국공원으로 재조성된다. 김영대 라임종합건설 대표는 “내년 상반기 완공까지 공사를 무사히 추진해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호국공원 정비사업이 추진되는 동안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무사히 완공되기를 기원한다”며 “행정에서도 호국공원을 새롭게 정비해 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1(BIC Festival 2021)’ 오프라인 전시가 전 세계 수많은 참관객들이 온라인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BIC 페스티벌은 인디게임 전시체험을 비롯한 ▲개·폐막식 ▲BIC 컨퍼런스 ▲BIC어워드 ▲BICPlayG 등으로 구성됐으며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행사는 높은 접근성을 가진 온라인과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오프라인의 특징을 잘 조합해 인디게임 페스티벌의 또 다른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온·오프라인 참가자가 함께 어울려 소통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형태로 구현된 소통 플랫폼 ‘BICPlayG’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온라인 사전체험 참여자이자 오프라인 관람객인 ‘빅커넥터즈’가 개발자와의 소통하며 자신이 보유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오프라인 현장의 전시 및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이다. 성과 또한 주목할 만하다. 사전체험을 포함한 행사 기간 동안 전 세계 42개국에서 누적 1,319,687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다소비 식품 등에 대한 식품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섰다. 부산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16개 구·군과 함께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총 135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수용이나 선물용 성수식품의 제조업체, 백화점·마트 등 판매업체 및 제사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을 통한 선물용·차례용 식품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온라인 마켓 등을 통해 판매되는 식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그 결과, 10곳을 적발했으며 주요 위반내용은 ▲표시기준 위반제품 판매(3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2곳) ▲시설기준 위반(1곳) ▲조리장 위생상태 불량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4곳) 등으로 확인되었다. 시는 신속히 적발된 업체에 대한 형사고발 및 영업정지, 과태료부과 등 조치를 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시중에 유통 중인 전, 튀김 등 조리식품을 비롯한 떡, 한과, 수산물 등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15일 오후 1시 30분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과 4급 이상 고위공직자 등 695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청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오는 2022년 5월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금지규정에 대한 이해를 높여 위반행위를 예방하고 반부패 청렴리더로서 청렴실천의지를 더욱 공고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서 한세근 국민권익위원회 사무관이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정부의 반부패 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한창희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윤리적 핵심리더의 역할과 유쾌한 청렴실천’을 주제로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주요내용을 강의한다. 부산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2시간 이상(고위공직자 4시간 이상) 청렴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이일권 시교육청 감사관은 “이 연수는 학교장과 고위공직자들의 청렴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며 “학교장과 고위공직자들이 청렴한 직무수행을 솔선수범하여 신뢰받는 부산교육을 실현하고, 청렴도 향상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학기 학교 방역지원과 코로나19 관련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학교, 교육청, 부산시, 보건소간 핫라인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학교 방역 핫라인은 학교 내 감염병에 대한 효율적 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간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상황시 즉각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학교 방역 핫라인은 각급 학교 및 유관기관 관계자의 인사이동 등 변동사항을 반영하여 새롭게 핫라인을 구축했다. 부산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 1주일 전부터 각급 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등교 전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통해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등교를 중지하도록 하는 등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핫라인 구축을 계기로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안동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워 사업을 추가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차량은 안동시에 6개월 이상 연속으로 등록되고 차량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자동차와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며,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약 300대 정도이며, 대상차량으로 선정되면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 범위 내에서 폐차 대상 차종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기준가액의 70%를 지원하며, 경유차가 아닌 신차 및 중고차(배출가스 1, 2등급)를 구매할 경우 기준가액의 30%를 추가로 지원한다.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은 경유차를 폐차한 후 동일인이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할 시 40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0월 1일부터 8일까지이며 폐차 대상 차량, 신분증, 차량 등록증을 지참하여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의 적극 행정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품도매업 종사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되었다. 부산시는 어제(13일), ‘제14회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정기회의’에서 1.5t 이하 납품도매업 및 택배 화물자동차에 대한 주·정차 허용 시간을 기존 15분에서 30분으로 연장하는 '부산경찰청 도로교통 고시'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건의와 부산시의회의 제안을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이 함께 검토·수용한 것으로, 시민생활 편의와 지역경제에 중요 역할을 담당하는 납품도매업 종사자들의 목소리에 적극 대응한 결과이다. 부산시는 지난 7월, 부산경찰청, 협회와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고, 현행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원 가능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지난달 9일, 부산경찰청에 '부산경찰청 도로교통 고시' 개정 검토를 요청했고, 부산경찰청은 실증자료 검토 및 관계 전문기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지난달 26일 개최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서 주·정차 허용 시간을 30분으로 연장하는 '부산경찰청 도로교통 고시' 개정안을 가결했다. 정용환 부산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23일 ‘2021년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을 실시하며, 이달 29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에는 10개 기관에서 총 178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관별 채용인원은 ▲부산교통공사 41명 ▲부산관광공사 6명 ▲부산시설공단 90명 ▲부산환경공단 25명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2명 ▲부산테크노파크 1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 3명 ▲부산국제교류재단 1명 ▲부산경제진흥원 7명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2명 등이다.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6일 17시까지며, 부산광역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2개 이상 기관에 신청하거나 한 기관에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필기시험은 10월 23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장소는 통합채용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부산광역시 통합채용 홈페이지와 해당 공공기관 홈페이지 채용공고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시험장 방역지침 등을 준수하여 응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필기시험을 볼 수 있도록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