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구군은 지역 청년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예비)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예비)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양구군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재료(원료)비, 지적재산권·특허권 등 무형자산 취득(출원·등록)비용, 창업 컨설팅비 및 사무실 임차료 등 지급 수수료, 홍보비 등을 위해 팀당 연간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 창업자가 적격 업종을 창업하는 경우에는 2년차까지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그러나 인건비성 경비, 사업과 직접 관련 없는 시설·장비 시스템 구축비용, 공과금이나 회계처리 비용 등 각종 수수료(전기, 수도, 인터넷, 보안 등), 일반 사무용품 등 사업 개발과 직접 관련 없는 비용, 건물 및 토지 매입 등 자산형성 비용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이를 위해 4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인 양구군은 2일부터 31일까지 군청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은 1월1일 기준 만 18~39세의 청년으로 양구군 거주(예정)자로서 양구지역의 자원(농·특·임산물 등)에 기반한 창업 아이템 사업을 하고자 하는 자, 14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등록(개인·법인)이 없는 자가 할 수 있다. 양구군 거주예정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구군은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과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올해에도 이달부터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환경부 인증을 받은 전기자동차 물량을 배정하기로 하고, 상반기에 115대를 배정했다. 상반기 배정물량은 일반형/초소형 전기승용차 50대, 택시용 전기승용차 6대, 소형/경형/특수소형 전기화물차 42대, 초소형 전기화물차 17대 등이다. 이 가운데 일반형/초소형 전기승용차 6대와 소형/경형/특수소형 전기화물차 4대, 초소형 전기화물차 2대 등 12대는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유공자, 독립유공자 등)과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택시, 노후 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 등 전기차 보조금 우선순위자에게 별도로 배정된다. 전기 택시는 6대에 한해 위의 지원금에 33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되고,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로 지원된다. 법인이나 기관에 지급되는 도·군비 보조금은 일반(개인)에 지급되는 보조금의 50%만 지급되지만, 전기 택시는 일반과 동일하게 보조금이 지급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창원시는 다가오는 3월말, 호주 빅토리아주 2대 도시인 질롱시와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자원이 풍부하고 잠재력이 큰 오세아니아주 교류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시도지사협의회, 대사관 등 관계기관들의 협조와 지속적인 협력 끝에 협약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협약 체결에 앞서 창원시는 3월 4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8층 큐피트센터에서 질롱부시장인 트렌트 설리반과 사전 간담회를 열어, 방산부문 및 경제교류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될 이번 사전 간담회에는 질롱시를 비롯한 주한 호주대사관, 주호주 한국대사관, 빅토리아주정부, 시도지사협의회 등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 분야에서 상호 신뢰와 평등의 원칙을 바탕으로 교류를 확대하며, 방산을 비롯한 투자, 무역, 기술 등의 다방면에서 관련 기업 간의 호혜적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한화디펜스의 명품 무기인 K-9 자주포의 호주 수출과 현지공장 착공을 계기로 질롱시와의 교류 물꼬를 틔게 됐다. 또한 2021년 “한-호주 양국 수교 60주년”, 양국의 “한-호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공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창원시는 경제·일자리·민생분야 활력을 찾고 V턴 반등을 위해 ▲국내 복귀기업 유치 총력 ▲정규일자리 1만 2천개 창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및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대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는 해외사업장을 청산·양도·축소하고 국내로 U턴하는 국내복귀기업 유치를 필두로 상반기 투자유치 3조원 달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국내복귀기업 26개사 중 전국 최다인 8개사가 경남도에 속해있으며 이중 4개사가 창원시로 투자를 결정하였다. 이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탈중국 기업’을 유치하는 것에 보다 발빠른 움직임을 한 것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창원시 전체 국내복귀기업(5개사) 모두가 2020년 촉발된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선정되어 의미가 크다. 창원시는 해외 생산기지의 국내 복귀로 인한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파급 효과를 고려하여 올해 최소 2개 이상의 국내복귀기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동북아 물류거점 신항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위치와 창원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조성된 탄탄한 기반산업을 바탕으로 ‘국내복귀 최적 입지 창원특례시’ 입지를 위한 투자의향 타깃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과 강원도는 2일 오후 3시, 강원도청에서 오네산업(주), ㈜케이프라이드, ㈜펌프킨 3개 기업과 투자협약(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는 3개 기업은 횡성군 우천일반산업단지, 우천제2농공단지, 공근농공단지에 총 474억원을 투자하여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130명의 지역 인력을 신규고용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복귀기업인 오네산업(주)은 산업용 필름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베트남으로 진출하여 2020년 기준 매출액 258억원을 달성한 유망기업이다. 향후 2025년까지 베트남 2개 공장을 처분함과 동시에 우천일반산업단지에 215억원을 투자하여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50명의 지역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2014년 경기 이천에서 횡성으로 이전한 ㈜케이프라이드는 양념육 및 소시지, 돈가스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장한 결과, 이전 초기 92억원이었던 매출이 2020년 기준 5배 증가한 450억원을 달성하였으며, 2022년 12월까지 110억원을 투자해 우천제2농공단지에 두 번째 공장을 증축하고, 30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전기자동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 관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2월 27일 현재 1,438명), 횡성군보건소는 오미크론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횡성군보건소의 필수 업무를 제외한 보건소 업무를 잠정 중단에 들어갔다. 중단된 업무는 진료(일반․치과․한의과․물리치료)업무, 제증명(건강진단결과서), 검사업무, 건강증진사업, 영유아 예방접종사업이며, 중단된 업무 담당 직원들은 코로나19 대응 업무 및 재택치료자 관리업무 등에 투입된다. 현재 유지되는 업무로는 보건행정업무를 비롯하여 의·약무 및 위생 관련 인·허가, 결핵관리사업, 정신건강, 의료비 지원(난임·산모·신생아·산후조리비·희귀질환), 치매치료비 지원 및 조호 물품 지급 등의 민원 관련 업무이며,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관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업무는 정상 운영 중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재택치료자 집중관리를 위해 일부 보건소 업무를 중단한 점에 대하여 군민 여러분의 깊은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 아울러, 읍·면 지역 주민께서는 가까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이용하여 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거창소방서장은 2일 겨울철 다음으로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을 대비하여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경남소방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 건수는 총 13,890건으로 겨울이 5,242건(37.7%)으로 가장 많았고 봄 3,866건(27.8%), 여름 2,889건(20.8%), 가을 1,893건(13.6%) 순으로 집계됐다. 봄에 발생한 화재는 3월이 1,387건(35.9%)으로 가장 많았고 4월 1,263건(32.7%), 5월 1,216건(31.5%)으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최근 5년간 연평균 68.9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의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2,201건(56.9%), 전기 650건(16.8%), 기계 315건(8.1%), 화학 55건(1.4%)이며, 장소는 임야ˑ야외ˑ도로 1,391건(36%), 주거시설 803건(20.8%), 산업시설 571건(14.8%)이다. 이처럼 겨울 다음으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봄철을 대비하여 소방서는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설 현장 및 선거 시설 안전대책 추진 ▲다중 및 화재취약시설 안전점검 추진 ▲주거 및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익산경찰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3월 2일~ 4월 29일, 2개월간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을 위한 일제점검,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 음주운전·위법행위 단속 등 교통안전 활동 강화에 나섰다. 지난달 22일 발생한 교통사망사고와 관련하여 익산시청, 도로관리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지난달 24일 오산면에 가드레일과 갈매기 표지 등 시설물을 긴급복구하였고, 오는 6월까지 과속예방을 위한 이동형 무인 단속 부스도 설치키로 했다. 또한, 이번 교통안전 시설 일제 점검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장소, 불합리한 도로를 점검하고, 교통안전시설물 및 도로시설물을 신설·보강하는 등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규운 익산서장은“시설물 개선 뿐만 아니라 홍보와 단속을 강화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교통법규 준수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군은 3월 3일부터 11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중·소형 이륜자동차의 배출가스와 소음 정기 측정 출장 검사를 시행한다. 정기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 ~ 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이며 검사 장소는 각 읍·면의 행정복지센터이다. 세부 검사 일정은 ▲3일 홍북읍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7일 홍동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10일 장곡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11일 결성면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 30분, 서부면 오후 1시부터 3시까지이다. 이륜자동차 사용 신고필증과 보험 가입 증명서, 검사수수료 1만 5,000원(카드 가능)을 지참하여 해당 장소에서 검사받으면 된다. 정기 검사 주기는 2년으로 그동안은 260cc 초과 대형이륜차만 대상이었으나 법 개정에 따라 정기검사 대상 범위가 확대됐으며, 검사를 받지 않으면 위반 일수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유철식 환경과장은“이번 출장 검사는 이륜자동차 소유자가 원거리를 이동해 검사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한 것이다”라며“바쁘시더라도 반드시 이번에 정기 검사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장 검사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건강도시 조성에 앞장서는 홍성군보건소가 오미크론 대응 정확한 코로나19 정보를 전달하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 SNS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주요 안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홍성군보건소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군민의 코로나19 안전을 위해 간단한 검색으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사용법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안내 ▲확진자 재택치료 가이드 등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홍성군보건소 추진하는 다양한 보건사업 건강정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채널 추가는 카카오톡 접속 → 상단 돋보기 클릭 → 돋보기 검색창에 '홍성군보건소'를 검색하거나 휴대폰으로 안내문에 포함된 큐알(QR)코드를 인식하면 된다. 홍성군 이종천 보건소장은“주민들에게 익숙한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코로나19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겠다”며 “현재 위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방역 정책에 대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월 28일 직장어린이집 개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경찰서장과 어린이집 원장·교사,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김 서장은 “어린이집을 개원하는 데 노력한 경찰서와 어린이집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경찰관들이 육아부담을 덜고 직무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학부모 대표로 참석한 경찰관은 “깨끗한 시설과 환경,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모두 만족스럽다”고 큰 기대를 밝혔다. 한편, 이번에 대전권 경찰서 최초로 개원한 유성경찰서 어린이집은 보육실 5개와 특별활동실, 공동놀이실, 옥상 야외 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60명까지 보육할 수 있는 규모이며, 원장과 교사들이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보육을 담당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체 긴급재난지원금은 그동안 정부지원금과 자체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일부 소상공인에게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6개 업종(△이발관 △미용실 △세탁업 △의류수선 △숙박업 △목욕장업) 종사자 중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주민 126명으로, 2520만원의 예산을 들여 1인당 괴산사랑상품권 20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올해 충청북도 5차 긴급재난지원금 14억8천만 원을 운수업체, 미취업청년, 영세농가, 문화예술인 등 13개 부문, 1233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자체 긴급재난지원금을 포함해 괴산군은 지금까지 5회에 걸쳐 12362명에게 27억3920만 원의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지난해 ‘희망 괴산지원금’을 상생국민지원금 제외자, 농업인, 농촌민박(펜션),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11055명, 23억 원을 지급했으며, 2020년에는 3회에 걸쳐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화물 운송종사자, 개인택시, 일반음식점 등 코로나19 피해 업종 1181명에게 총 4억 1390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정부와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