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거창소방서는 지난 23일 17시경 거창군 남하면 지산리 천동마을에서 축사를 탈출한 소 4마리를 소방드론으로 찾아 주인에게 안전하게 돌려주었다고 밝혔다. 거창소방서는 축사 출입문이 열려 키우던 소떼가 도망갔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였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였을 당시에는 축사를 벗어난 소 4마리가 인근 야산으로 뿔뿔이 흩어져 찾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일몰이 가까워지고 수색범위가 넓다고 판단한 구조대원들은 소방 드론으로 축사 인근지역을 수색하였다. 드론에서 전송되는 항공영상 확인을 통해 소들의 위치를 확인하고 농장주, 마을주민들과 함께 축사로 ‘소몰이 작전’을 펼쳤다. 드론을 활용한 신속한 위치파악으로 소 4마리 모두를 1시간가량의 ‘소몰이 작전’으로 안전하게 축사로 되돌려 보내고 나서 소떼의 탈주극은 마무리되었다. 농장주 이OO씨는 “소방대원들의 도움으로 잃어버린 소떼를 안전하게 찾고, 드론 비행도 체험한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면서 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하였다. 정순욱 서장은 “수색장소가 드넓어 즉시 드론을 수색활동에 투입한 것이 주효하였다. 앞으로도 재난현장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성폭력 및 학교 내 성폭력 예방을 위한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부산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자가진단 프로그램 ‘성인지Up 체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신의 성인지감수성 정도를 스스로 점검ㆍ체크하도록 하여 학생과 학부모ㆍ교직원 등의 성인지를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성차별 인식, 성별 고정관념, 성폭력 인식, 디지털 성범죄 인식 영역 등 총 20문항으로 구성했다. 또 모바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도 높였다. 참여자들은 문항 응답 완료 후 즉시 자가진단 결과와 응답 문항에 대한 해설을 확인할 수 있다. 양성평등 문화 조성 및 성폭력예방을 위한 정책도 제안할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다모아앱 등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 및 학부모들이 쉽게 프로그램에 접속해 자신의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성인지Up 체크 자가진단을 통해 부산교육공동체 모두의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어 디지털 성범죄와 학교 내 성폭력 등이 근절되는 등 건강한 성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24일 겨울철 전통시장 소방안전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화기 취급이 증가하는 겨울철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홍성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 홍성군 안전관리과, 경제과, 건설교통과, 홍성군내 전통시장 상인회가 참석하여 진행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겨울철 대비 전통시장 소방안전관리 활성화 방안 협의, 추후 각 기관 협업시 적극적인 협조체계 운영방안 등이다. 신준현 예방총괄팀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통시장 관계인도 자율 안전체계 확립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서울시 전체 보건소에서 백신 폐기 건수가 최근 5년 동안 10배 이상 증가됐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경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서울시 보건소의 백신 폐기 건수(금액)는 2017년 1,926건(약 1,904만원)에서 2021년 현재 19,456건(약 2억 9,991만원)으로 건수와 금액 모두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올해 백신 폐기는 유효기간 경과의 사유로 인한 비율이 100%이며, 작년 4,830건(약 1억 2,696만원)의 4배 이상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서울시 시민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김경영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쓰기, 거리 두기 등을 강화하다보니 독감 등 진료와 해외여행이 크게 줄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2년 가까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독감 백신과 해외여행 시 맞는 장티푸스 백신의 수요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을 하지 못하고, 약 2만 건의 백신이 대량 폐기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가 변화된 상황에서 자치구 보건소에 대한 제대로 된 관리와 체계적인 관리감독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전병주 의원은 16일에 서울 광진구 지역에 위치해 있는 서울광진학교를 방문했다. 매년 특수교육현장이 한층 더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열악한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전 의원은 서울광진학교를 방문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특수교육관계자들의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광진학교는 1999년 14학급을 기준으로 개교해 현재 25학급(초7, 중7, 고7, 전공4)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광진학교 이윤동 교장은, “인근에 특수학교가 없기 때문에 광진학교에 많은 학생들이 집중되고 있다”면서,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해 우리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광진학교는 학생들이 생존수영, 수중부력운동기구를 활용한 체육교육활동을 수중운동실에서 진행 중에 있다. 또한, 특수체육 전문 스포츠 강사를 통한 체육교육 내실화를 진행 중에 있으며, 도서관에서는 느린 학습자를 찾아가는 도서관 책 놀이터 교육을 실시해 학습에 있어 낙오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이에 전 의원은, “저는 21년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장애학생들을 위한 질의를 끊임없이 이어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확대 논의와 관련하여 유치원을 넘어 어린이집을 지급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동현 의원이 18일 진행된 제303회 정례회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집 입학축하금 추진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제안했다. 이는 지난 12일 최기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이 ‘2021년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모두발언’을 통해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도입의 필요성 표명과 동시에 지급 대상을 유치원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제안한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주장이다. 5분 자유발언에서 이동현 의원은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완성을 위해 교육청과 시의회 차원에서 입학준비금 대상 확대가 논의되고 있다”고 제안 배경을 설명하고, “유아교육‧보육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서울시와 교육청이 적극 나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입학 지원을 위한 입학축하금의 도입을 위한 논의를 전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동현 의원은 “누리과정을 통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공통교육과정을 가르치고 유보통합 논의가 수십 년째 전개되는 상황에서 교육지원에 있어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다를 이유가 사라져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최형식 담양군수는 담양의 성장 동력인 생태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동물 복지와 수목 보호에 관한 협조를 요청하는 서한문을 관내 주요 기관, 학교, 단체 등에 발송했다. 담양군은 생명 존중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태도시 정책을 군정 전반에 입혀가며 담양만이 가진 ‘담양다움’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름다운 경관을 해치는 난개발이나 무분별한 태양광 설치는 지양하고, 마을 숲, 학교 숲 등 생활 속 작은 정원을 만들기 위한 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 축산업에도 이를 적용해 적정규모의 동물복지형 축산을 기반으로 위생축산을 정착시키고 있으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의 정착을 위해 유기동물 복지 증진 종합계획을 세우고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 서한문에는 낙엽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그늘로 피해를 준다는 이유만으로 과도하게 전정을 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전정과 가로수, 보호수 주변에 콘크리트로 복토를 하지 않는 등 구체적인 수목 보호를 위한 당부 내용과 유기동물 입양을 독려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최형식 군수는 “우리 근처의 나무 한 그루, 꽃 한 포기 잘 가꾸고 보존하는 것이 환경을 지키는 일”이라며 “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허필홍 홍천군수는 11월 19일 화촌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28회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장을 방문했다. 대회에는 250명의 게이트볼 선수 등이 참여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지킴이 보수교육 및 하반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노인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생명지킴이단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간담회는 지난 11월 8일, 11일, 19일 3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생명지킴이단은 홍천군 마을지도자, 대한적십자사 홍천지구협의회 홍천봉사회, 동그라미 봉사회, 한국생활개선 홍천군연합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노인들의 정신, 정서, 육체적 어려움을 살피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 내 자살예방 사업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생명지킴이 사업의 지속성과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아 간담회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은 자살에 대한 개념과 인식의 정립, 도움제공자로서의 역할과 필요성, 감정전달 방법과 좋은 표현, 활동시 도움이 되는 유용한 질문들과 부정적인 질문들의 내용을 주제로 진행했다. 노년기에 흔히 겪는 어려움을 살펴보고 자살의 위험성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대처와 전문기관 연계로 노인의 자살예방을 위한 사업 정보도 공유했다. 서영은 센터장은 “생명지킴이 사례관리 활동지원 사업은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어야 하며, 우리 지역의 노인 어르신들이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문화를 이루는 주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11월 18일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해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창원컨벤션센터내 큐피트 센터(2관)에서 ‘창원–중국(청도) 우수 소비재 분야 온라인 1:1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온라인 매칭 수출상담회는 창원산업진흥원과 올해 8월 창원시 글로벌비즈니스센터로 지정된 청도 삼해통상국제무역유한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중국(청도)와의 수출상담회는 지난 8월 1차로 소비재분야 10개사가 온라인 형태로 진행 하였으며, 당시 온라인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구매의향 협약을 체결을 한 바 있는 가고파힐링푸드, 이산글로벌, JnK글로벌리소스 등(총 $198천불 상당) 7개사를 대상으로 중국 샘플 판매 및 현지 바이어의 제품 테스트를 통해 최종 매칭이 이루어졌다. 이날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는 상담건수 42건 수출상담 2,844천불, 계약추진 1,254천불의 성과를 달성했다. 창원산업진흥원 백정한 원장은 당일 글로벌마케터로 참가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상담 및 계약체결을 지원하였으며, ㈜가고파힐링푸드 - 深圳市福吉乐进出口有限公司(심천시복길락수출입유한공사), ㈜이산글로벌바이오 – 青岛金鼎旺商贸有限公司(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보성군은 고령층의 신속한 추가접종을 위하여 오는 22일부터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6개 면 보건지소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탁 의료 기관이 없는 조성면, 겸백면, 율어면, 문덕면, 노동면, 웅치면 등 6개 면은 보건지소에서 어르신들의 추가 예방접종을 지원하게 된다. 접종대상은 상반기 기본접종을 완료하고 4개월이 도래한 75세 이상 어르신과 미접종자 등이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원스톱으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현재 추가접종은 사전 예약을 통해서 가능하지만 보성군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온라인 접근성이 낮음을 인식하고 보건지소에서 접종할 경우 현장 접수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의료기관까지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의료 기관이 없는 지역은 보건지소에 임시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전파력이 높은 델타변이 유행, 기본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로 인해 돌파감염 및 집단발생 등 고령층과 고위험군에 대한 신속한 추가접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적극적으로 추가접종을 받아달라.”고 당부 했다. 추가접종 간격은 면역 저하자와 얀센 접종자는 기본접종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제1회 보성키위축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치러지며, 영암~순천 간 고속도로 보성녹차휴게소(상·하행선)에서 워킹·드라이브스루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라이브커머스를 비롯한 보성키위축제 공식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