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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홍천군, 2021년 생명지킴이단 보수교육 및 하반기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지킴이 보수교육 및 하반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노인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생명지킴이단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간담회는 지난 11월 8일, 11일, 19일 3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생명지킴이단은 홍천군 마을지도자, 대한적십자사 홍천지구협의회 홍천봉사회, 동그라미 봉사회, 한국생활개선 홍천군연합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노인들의 정신, 정서, 육체적 어려움을 살피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 내 자살예방 사업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생명지킴이 사업의 지속성과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아 간담회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은 자살에 대한 개념과 인식의 정립, 도움제공자로서의 역할과 필요성, 감정전달 방법과 좋은 표현, 활동시 도움이 되는 유용한 질문들과 부정적인 질문들의 내용을 주제로 진행했다.

 

 

노년기에 흔히 겪는 어려움을 살펴보고 자살의 위험성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대처와 전문기관 연계로 노인의 자살예방을 위한 사업 정보도 공유했다.

 

 

서영은 센터장은 “생명지킴이 사례관리 활동지원 사업은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어야 하며, 우리 지역의 노인 어르신들이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문화를 이루는 주축의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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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