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첫 번째 게릴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논산시 초·중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가 운영하는 카페를 찾아가 그 시간에 모일 수 있는 학부모님들과 차 한잔을 마시며, 학생의 성장을 돕기 위한 협력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자녀들의 학교생활과 논산 교육의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한 중학교 학부모는 “이번 게릴라 소통의 시간을 보내면서 교육지원청과 학부모와의 거리를 좁힐 수 있었고, 그간 교육지원청에서 ‘교육 기부DAY’와 ‘수능탈출 고생했3’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참여하며 행복해하는 자녀의 모습을 보고 기뻤다”며,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의 우수하고 멋진 프로그램들을 주변 학부모에게 많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구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지속적으로 열린 논산계룡교육을 실현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일상으로의 단계적 회복기에는 학부모들의 관심사가 무엇일지, 그리고 어떤 학부모들을 뵐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4일 오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지진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전직원 안전교육은 이번 훈련의 중점추진 사항 중 하나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소방서 제작 동영상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지진대비 행동요령 등을 전달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논산,계룡 지역의 각급학교도 안전실천 서약, 재난 안전 콘서트, 119체험 발대식, 안전 OX퀴즈 대회, 안전대피로 그리기, 안전 글짓기, 안전 등교의 날 등의 다양한 자체계획을 수립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동참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채동선실내악단은 지난 23일 보성군 벌교읍 채동선 음악당에서 보성출신 민족음악가 채동선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는 대한민국 민족음악제‘전람회의 그림, 무소르그스키를 만나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진윤일 지휘, 피아니스트 양해조, 바리톤 방대진, 앙상블 PnS가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1부에서는 채동선실내악단이 채동선 선생의 가곡 ‘고향’을 편곡한 ‘고향환상곡’과‘조국교성곡’을 편곡한 ‘조국판타지’를 선보였다. 2부에서는 무소르그스키의 작품 ‘전람회의 그림’ 등의 연주로 채동선 선생 작품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서양의 국민악파를 대표하는 무소르그스키의 작품으로 서양의 국민악파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한편, 채동선실내악단은 2013년 창단 후 전남문화재단 최우수공연장상주단체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2021예술경영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무등홀에서 ‘제8기 광주광역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정책제안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우수 제안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이용섭 시장의 인사말과 주요 시정 소개, 우수 제안 공유, 참여단의 역량 제고를 위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김해룡 군공항이전추진시민위원회 집행위원장이 ‘생활공감 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생활공감정책을 소개하고, 제안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 등을 전달한다. 이용섭 시장은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발굴해 제안해준 사항들이 채택돼 정책에 반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에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선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대표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시와 구의 정책현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불편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8기 광주광역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행정안전부의 공모과정을 거쳐 총 98명으로 선정‧구성됐으며, 올해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정책 제안, 정책 현장 참여, 나눔‧봉사 활동 등을 수행한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1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100억원을 지급한다.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은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한다. 광주시는 지난 4~5월 신청·접수를 받아 대상 농지 및 농업인, 소농 직불금 요건 등에 대한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을 거쳐 자격요건이 검증된 8600여 명(4900㏊, 100억원)의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중 일정요건을 갖춘 농가에게 면적에 관계없이 농가단위로 120만원 지급되는 소농직불금 대상이 전체의 21%에 해당되는 1800여 명(610㏊, 24억원)이며, 면적에 따라 지급하는 면적직불금 대상이 79%(6800여 명 4350㏊, 76억원)이다. 광주시는 11월 말부터 자치구별로 지급계좌 확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농가에 지급할 계획이다. 김현중 시 생명농업과장은 “코로나19 상황과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공익직불금이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 서구가 12월부터 서곶근린공원 장미원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겨울철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겨울철 꽃과 단풍이 없는 6,000㎡ 규모 장미원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주민에게 빛을 활용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기존 시설물(돔, 열주, 아치형 등)과 수목에 조명을 설치해 특색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 설치된 휴식 공간, 포토존 등과 더불어 해질녘 이후에도 다양한 빛을 활용한 색다른 볼거리로 지역주민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이 힐링할 수 있는 휴식처이자 겨울철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곶근린공원을 많은 분이 찾아오는 공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위생·안전 특화사업 ‘신나는 위생·안전 어린이 VR체험! 양치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VR체험이 가능한 만 4세 이상 어린이 16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VR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관찰력, 탐구심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공감각 발달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콘텐츠를 개발, 적용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하기 싫고 어려워하는 양치를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컨트롤러를 움직여 보면서 캐릭터의 입속 세균을 직접 제거했다. 실제와 유사한 캐릭터 입속이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칫솔질을 함으로써 올바른 양치질을 배웠다. 또한 이날 어린이들에게 가정에서 VR을 체험하도록 카드보드를 제공해 지속적인 교육을 가능케 했다. 서구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VR체험 교육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보다 효과적인 교육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영양, 위생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김철우 보성군수가 24일 열린 2022년 본예산 제안 설명에서 ‘리부트 보성333’ 비전을 발표했다. ‘리부트 보성333’ 비전은 2022년 보성군 군정 운영 방향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전 분야에 재시동(reboot)을 건다는 큰 틀 안에서 세부적인 목표가 제시됐다. 첫 번째는 올해 비전이었던 3대 SOC프로젝트와 5대 뉴딜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다. 두 번째는 세계를 향한 3대 도전으로 △2022. 보성세계차 엑스포 국제행사 규모 개최, △세계습지의 날 행사 성공개최, △득량 오봉산 구들장 현장 세계문화유산 등재 도전이다. 세 번째는 보성녹차, 벌교꼬막, 보성키위 등 3대 특산품을 주력 상품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녹차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으로, 꼬막은 국가 갯벌 정원 사업을 통해 육성하고, 키위는 지리적표시 등재와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등 공격적인 사업 유치로 외연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보성군은 지난 19일 ‘리부트 보성333’ 비전 실현을 위하여 5,826억 원 규모의 2022년 본예산을 편성해 보성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1년 본예산 5,350억 원보다 476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438억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 서구가 슬레이트 현존 여부를 파악하는 건축 현황 실태조사를 마치고 처리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관내 2천 9백여 개 건축물을 조사해 해체 또는 철거가 필요한 슬레이트 건축물을 파악했다. 서구는 지난 2013년에 조사했던 슬레이트 건축물 중 962곳이 도시개발사업, 리모델링 등으로 슬레이트가 철거돼 2013년 대비 69%가 감소하고 현재는 총 5백여 곳의 슬레이트가 남았다고 밝혔다. 이에 구는 노후된 슬레이트 건축물 조기 철거 보조금을 지원하는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한다. 이 사업은 개인에게 경제적 부담이 큰 슬레이트 해체·처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행 중이다. 서구는 매년 초 주택과 창고, 축사 등 비주택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슬레이트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주택, 창고, 축사 소유자에게 2022년도 사업을 우선 안내할 예정”이라며 “미등재를 포함한 아직 지원이 안 된 소유자도 2023년 사업 수요조사를 진행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 서구가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방문 접종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추가접종이 원활하게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2월부터 요양병원,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기본접종을 시작해 요양병원 11곳 2,883명 요양시설 66곳 3,309명을 접종 완료했다. 앞서 방역 당국은 백신 기본접종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 취약 시설 등을 대상으로 기본접종과 추가접종 간격을 6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한 바 있다. 이에 서구는 방문접종팀과 접종지원팀을 편성해 요양병원 자체 접종을 지원하고 요양시설의 방문 접종을 진행 중이다. 구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해 추가접종 동의를 독려하고 요양시설과 촉탁 병원의 연계를 통해 계속 접종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고령층과 감염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신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증‧사망 위험률을 낮추려면 신속한 추가접종이 시급하다”며 “요양병원‧요양시설 대상 추가접종에 대해 11월 중 접종 완료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양산시는 내년 1월 7일까지 전 국민 대상으로 2022년 양산시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상징물을 공모한다. 이번 상징물 공모는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등 총 5개 부문으로 350만 경남도민 화합과 부울경 메가시티 도약을 위한 동부 경남의 중심도시 양산의 이미지를 함축하여 표현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는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구호나 표어는 e-mail 접수도 가능하다. 출품된 작품은 순수 창작물로서, 상징물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당선작과 가작을 선정해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당선작 결과는 내년 2월 중 양산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황승환 교육체육과장은 “선정된 상징물은 대회와 관련하여 각종 홍보 자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2022년 양산시에서 개최하는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많은 분들의 공모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해 배치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대상으로 산불장비에 대한 교육 및 안전교육이 지난 24일일 (구)통도MTB파크에서 실시됐다. 양산시 산림과에서 주관하고 임업기술훈련원에서 협조한 이번 교육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에서 사용하는 무전기, 산불상황 GPS 단말기, 산불진화차에 대한 장비교육, 산불진화시 주의해야 하는 사항에 대한 교육, 안전교육의 순서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산불예방 및 진화역량을 향상시키고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전원(64명)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김생동 산림과장은 “산불로부터 양산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후손에 물려줄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과 신속한 산불대처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