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관내 학교폭력피해 및 피해우려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향기 가득한 커피교실 12기’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행복향기 가득한 커피교실은 학교폭력피해전담지원기관으로 선정된 인천시교육청 위(Wee)센터 프로그램 중 하나로 커피를 매개체로한 자기주도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개인카페를 운영하는 김동규 전문 커피 바리스타의 강의로 커피에 대한 이론수업과 바리스타 체험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행복향기 가득한 카페(Cafe)’ 일일 카페 행사를 열고 학생의 가족, 선생님, 친구들을 초대해 일일 바리스타 체험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커피를 직접 만들고 내가 주도적으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직접 만든 커피를 선물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커피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향상 등 심리적 성장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성취 경험을 바탕으로 심리회복에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2022년도 강원도 국비 확보규모는 8조 1,177억 원이며, 도 자체예산 규모는 8조 4,312억 원으로 도정 사상 최초 국비확보액과 자체예산규모가 동시에 8조 원대를 달성하는 쾌거를 기록하였다. 또한, 강원도가 제출한 2022년도 당초 예산안은 지난 12월 3일 강원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되었다. 예산안 규모는 금년도(7조 8,057억 원)보다 6,255억 원이 증가한 8조 4,312억 원이다. 도에서 역점 추진하고자 하였던, 민생경제의 회복과 강원도의 미래를 위한 집중투자 예산이 도의회 예결특위를 통과함에 따라 강원도정에 탄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 일자리 안심공제, 고용창출 유지자금 지원 등 일상회복을 위한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확대와 강원상품권 유통추진, 놀러와 강원프로젝트, 글로벌 디지털 스튜디오 설치와 더불어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세계합창대회 등 국제행사 추진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사회적 구조 및 생활패턴 변화에 맞춘 미래산업 선점과 성장동력 확보 예산인 UAM(드론택시) 시제기 개발, 퀀텀밸리 조성, 디지털 세상‘K-강원’플랫폼 구축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일 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맘다해, 학부모 공감토크(2탄)"을 인천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 시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 학부모, 대학생 등이 출연해 중·고등학교 ‘학습·평가’ 및 ‘진로·진학’에 대해 토론했다.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학부모 평가단 등 400명이 참여했다. 주 내용은 ‘학습·평가’ 영역 ▶효율적인 공부 방법 및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 ▶다양한 평가(지필, 수행, 수능 등) 대비 방법, ‘진로·진학’ 영역 ▶고등학교 종류와 진학 방법 ▶대입 정책 및 학과 선택 방법 ▶고교학점제 이해 및 과목 선택 등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질의응답 및 실질적인 솔루션이 제공됐다. 김근영 학부모(제물포여중)는 “중학생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꼭 알아야 할 정보가 많았고, 특히 진학 방법과 고교학점제에 대해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중등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하는 학습 및 진로 정보 제공과 이해를 돕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교육청-학교-가정이 함께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양군은 '제8회 영양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최종 132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영양군의 자연 경관, 역사, 관광지, 축제 및 행사, 문화, 생활상 등을 담은 사진을 주제로 지역 관광 홍보자료 활용을 위하여 열린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부터 응모 및 접수가 이뤄졌다. 전국에서 165명이 692점의 관광사진 작품을 출품했으며 접수된 작품 중 홍보물 활용 가능성, 심미성, 독창성의 심사기준에 의한 엄정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윤은준씨의 "비밀의 숲" 이 금상(상금 500만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을 받은 윤은준씨는 영양군의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는 자작나무숲과 주변에 서식하는 청정지표가 되고 있는 반딧불이의 궤적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8회 영양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은 일반부문(총 11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100점, 스마트폰 부문(총 2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10점 등 총 132점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작은 앞으로 지역 행사, 영양군청 및 관내 기관 시설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오도창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일 부흥초, 신곡초, 신도초, 동백초 등 해운대지역 4개 초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학사일정과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학생과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무안군은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대군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 시행에 따라 연말 각종 행사와 사적 모임이 증가하면서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서 빠르게 전파되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예방접종, 다중이용시설 방문 및 사적모임 자제·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타지역 방문자의 빠른 진단검사 등 군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5일 양산시에서 개최된 ‘2021년 경상남도 청소년상담자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 상담 및 지원,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자 양성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개 우수기관 중 한 곳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서 청소년 안전망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미술치료 및 모래놀이 치료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영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위기 청소년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이 고민하는 학업, 진로, 친구, 가족관계 등 여러 문제에 대해 상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성균관유도회거창지부 남하지회는 3일 남하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는 이종국 지회장을 포함한 남하지회 회원, 김학준 거창지부 회장, 박정제 거창향교 전교, 남하면장 등 40여 원이 참여한 가운데 발열체크 및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및 지침준수에 철저를 기했다. 이날 총회는 3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는 윤리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향교전교의 축사가 있었으며 2부는 인간의 윤리성 회복과 유교 정신 계승의 일환으로 예절교육을 진행하고 3부의 결산 감사보고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종국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우리 지회의 활동에 제약이 많았지만, 정기총회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유림의 정신을 확립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지난 3일 중앙일보사홀에서 열린‘제6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시상식에서‘도시경관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공공부문 우수상에 선정되어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찰청과 중앙일보사가 공동주최하는‘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범죄예방 정책 및 활동 성과가 우수한 공공기관, 민간단체, 기업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제6회 시상에는 전국 총 500여개 기관·단체가 응모해 양산시를 포함한 29개소가 선정됐다. 양산시는 도시경관 디자인 사업을 넘어 범죄예방 분야에 디자인을 기술적, 창의적으로 접목하여 디자인을 통한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해낸 점을 우수한 사례로 인정받아 이번 대한민국 범죄예방 시상에 선정되어 경찰청장 표창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시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낙후된 구도심 내 초등학교 주변의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2018년도부터 현재까지 3회에 걸쳐 총 10여 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양산경찰서의 범죄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교 주변의 안전과 환경을 개선 시키는 도시경관 범죄예방 디자인사업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한 점에 호평을 받고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나주시가 전라남도 주관 ‘2021년 평생교육 운영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며 포상금 1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한해 사업성과를 지표단위로 측정, 평생학습 활성화와 도민의 평생학습권 확대·보장을 위해 노력한 우수 시·군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첫 시행됐다. 평가는 평생교육 운영현황 서류심사, 평생학습동아리 활동 영상 평가로 진행, 각 시·군의 업무추진 성과를 종합해 이뤄졌다. 평생교육 운영현황은 평생교육 예산, 조직 운영능력, 사업 참여도, 프로그램 교육생 및 성과관리 등 4개 항목을, 활동영상은 작품성, 독창성 등 5개 항목을 평가했다. 나주시는 대표 특산품인 나주배 수요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인 ‘나주배로 파티쉐 스쿨’을 비롯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이젠! 세상 속으로!’ 등 다양한 계층별 프로그램 운영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달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특별상 수상 프로그램이자 고학력 경력단절 학부모의 역량 개발을 위한 ‘슬기로운 방콕생활 코칭 맘 스쿨’도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지역 팬플루트 동아리인 ‘팬스토리’에서 제출한 영상은 회원 간 화합과 연주 완성도 측면에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개 종합사회복지관의 비문해,저학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2021년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리터러시"찾아가는 키오스크 체험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번 특강은 11월 30일 산격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가정‧선린종합사회복지관 총 3개소 3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키오스크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소비자들은 이를 활용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비대면 거래 경험이 있는 고령소비자 245명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이용 중 불편한 점을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51.4%)이 ‘복잡한 단계’로 어렵고, ‘오래 걸리면 뒷사람 눈치가 보여 불편’(49%) 하다고 답했다. ‘디지털 이방인’이라는 단어가 생겨날 정도로 노년층의 ‘디지털 소외’문제는 고령화 시대와 정보화 시대를 동시에 살고 있는 우리 사회가 풀어나가야 할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대구 북구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키오스크 체험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참여한 어르신 전원이 체험용 키오스크로 패스트푸드·카페 주문, 기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가 12월 3일 인천시청 본관 공감회의실에서 2021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인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김영국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의장, 강국창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임영미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인천지역 노사민정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위촉 위원 8명 및 신규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노사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인천시로터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사업 ▲ 노동이 존중 받는 인천구현 ▲2021년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노사 상생문화 구축 실천 우수기업 선정을 보고 받고, 각 안건에 대한 노,사,민,정의 상호 역할과 세부 추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서, ‘제31회 인천광역시 산업평화대상’을 심의해 노사상생 문화 구축과 산업평화에 기여한 기업 2개사와 노동조합 2개소, 근로자 8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코로나19 단계별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민‧정 대표들이 함께 ▶대화와 협력을 통한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일터 혁신과 생산성 향상 및 판로 개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