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에는 이종국 지회장을 포함한 남하지회 회원, 김학준 거창지부 회장, 박정제 거창향교 전교, 남하면장 등 40여 원이 참여한 가운데 발열체크 및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및 지침준수에 철저를 기했다.
이날 총회는 3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는 윤리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향교전교의 축사가 있었으며 2부는 인간의 윤리성 회복과 유교 정신 계승의 일환으로 예절교육을 진행하고 3부의 결산 감사보고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종국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우리 지회의 활동에 제약이 많았지만, 정기총회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유림의 정신을 확립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