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한용/김길형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는 지난 2021년 12월 3일 ‘진심나눔 10만원 프로젝트’ 결과보고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진심나눔 10만원 프로젝트는 ACE 리더십이란 이름으로 조를 나누어 조별로 이웃, 동기, 지역사회 등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돌아보며, 4주 동안 각 주차 별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계획하고 협력하여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프로젝트다. 진심나눔 10만원 프로젝트는 9월 10일(금) 리더 교육을 시작으로, 9월 13일(월) ~ 11월 5일(금) 기간 중 4주를 정하여 ACE 리더십 조별 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증가한 상황 속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고 타인을 돕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리더 교육을 진행했다. 조원과의 협력과 진심의 마음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그 과정 속 배려와 공동체 능력 향상을 배우는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주차별 회의를 통해 봉사 대상자 선정, 조원 역할 분담, 필요 물품 논의, 피드백 등의 과정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능동적 참여를 통한 문제 해결 방법을 고민하고, 해결하며 나눔의
아시아통신 감길형 /이한용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는 지난 12월 17일 소강당(공명기홀)에서 ‘SHU Service-Learning 교과목 활동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2021학년도 2학기에 SHU Service-Learning 교과목으로 ’S-L 병리학‘과목이 운영되었으며, 3개 팀으로 나뉘어 ‘전공 연계 지역사회 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면목동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혈당 측정, 과거력 확인, 건강 상태 확인, 당뇨 및 욕창 교육 등 여러 전공 연계 활동을 진행했다. 결과보고회는 SHU Service-Learning 경과보고, S-L 병리학을 수강한 3개 팀 발표, 외부 심사위원인 서울여자대학교 유숙영 교수,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한영태 사무국장, 면목2동 주민센터 박윤상 주무관의 심사평으로 진행되었다. 전인교육원장인 김성민 교수는 “보건 계열 전공교과목 중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서비스-러닝은 처음 있는 일이라 생각된다며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더 많은 과목이 학생들과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전공 능력도 향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간호학과 이혜린 학생은 “SHU S-L 활동을 통해
아시아통신 박대홍/이한용 기자 | 삼육대는 17~21일 교내 일원과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신입생 MVP 캠프’를 개최했다. MVP 캠프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인성교육으로 확장한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미션(Mission), 비전(Vision), 열정(Passion)을 지닌 MVP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0년 시작돼 13년째를 맞았다. 올해 MVP 캠프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2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4회차로 나눠 이틀간 비합숙으로 운영한다. ‘삼육의 마블 –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총주제다. 대학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이 보드게임 방식의 미션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고유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첫날은 오프라인 행사로 교내 일원에서 진행된다. 팀별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공유하며, 이를 토대로 가상의 회사를 설립한 신입생들은 ‘콩들의 마블’이라는 게임에 참여한다. 보드게임처럼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만큼 말을 움직여 해당 강의실로 이동한 뒤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점유, 상장, 인수합병 등을 거쳐 회사를 성장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둘째 날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열린다. 삼육대 캠퍼스를 구
아시아통신 이한용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지난 3년간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해온 1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2019~202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2022~2024년)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온라인 포럼을 11일 개최했다. ‘삼육의 미래에 혁신을 더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강태진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의 개회사와 김일목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총 3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세션에서는 삼육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평가를 담당하는 김미정 산학협력중점교수가 ‘삼육의 미래를 그리다 – 1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삼육대는 중장기 발전계획에 근거해 1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목표를 ‘창의융합 중심의 전인역량을 갖춘 MVP+ 인재양성’으로 설정하고, 교육, 산학협력, ICT 3개 영역에서 6개 핵심 프로그램과 20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 교수는 “1주기 사업 운영 결과 융복합 교육모델 확산과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기반 전인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혁신에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1주기 사업의 개선방안을 PDCA(계
아시아통신 이한용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22일 교수협의회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개최했다. 삼육대가 교수협의회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육대 교육혁신단 원격교육지원센터와 학교기업 SU-Edumi(수 에듀미)는 가상공간 내에 컨퍼런스홀, 코이노니아홀, 분과별 토의실, 정책협의 주제영상관, 튜토리얼룸을 구현했다. 교수들은 아바타를 만들어 화상연결과 음성대화, 영상공유 등 기능을 활용해 협의회에 참여했다. 먼저 컨퍼런스홀에 집결한 교수들은 헌신예배와 총장 장학방침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코이노니아홀로 이동해 12개 소그룹으로 나눠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정책협의 주제발표는 사전녹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수들은 영상관으로 이동해 주제영상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었다. △다전공제도 활성화 방안(교무처) △메타버스의 개념 및 수업적용 방안(교육혁신단) △학생 진로지도 주요실적 및 향후 추진 방향(학생처)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수립 보고(기획처) △온라인 IR시스템 활용(IR센터) 등 발표 영상이 마련됐다. 메타버스 환경에 익숙해지기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교수들은 가상공간을 자유롭게 탐색한 후, 조별로 코이노니아홀 꾸
아시아통신 이한용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 간호학부 발전계획위원회(학부장 배소현, 위원장 전경덕)는 지난 11월 18일 학부모 발전위원회 간담회를 통해 교수-학부모가 함께 학과발전을 위한 운영전략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시간을 통해 간호학부 졸업생의 취업현황 및 AI 면접, 모의면접, 자기소개서 작 성방법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2022년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등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1~4학년 간호학과 재학생 학부모로 구성된 간호학부 학부모발전위원회(1-2기 회장 박홍준, 3기 회장 백승호)는 지난 2018년 10월 간호학부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발족했고 지금까지 간호학과 발전기금 마련 및 각종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한용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치위생과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1년 11월 23일구강보건교육캡스톤디자인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치위생과(학과장 남상미교수)는 대학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집행부 및 발표 팀, 외부 심사위원으로 대면 참석인원을 제한하였고, 학생들은 온라인 ZOOM으로 실시간 대회에 참석하여 본선 발표팀을 응원했다. 구강보건교육 캡스톤경진대회를 기획한 치위생과 이선영 교수는 “학과에서 올해 처음 블랜디드 구강보건교육실습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개설했다. 겸임(심지은)교수님과 협업하여 수업에 참여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구강 관련 활용 가능한 콘텐츠 개발을 할 수 있게 이끌었고 이번 대회를 통해서 우리 학생들이 미래 구강보건 전문가의 역량개발과 창의적인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캡스톤디자인 대회의 수상작은 ▲최우수상 ‘슈룹’팀의 내 마음을 알아줘! (치과환자용 손목시계개발) ▲우수상 ‘capston fairies’팀의 20대의 첫걸음! 치주질환 예방(팜플렛 침 온라인 방탈출 ESCAPE PAIN 게임개발), ‘이편한 SHU’팀의 이편하 SHU(교정치과용 어플 개발) ▲장려상 ‘멀티플레이
아시아통신 이한용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와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은 17일 교내 그린교육실습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 ‘제2회 김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육대 김일목 총장과 교수, 재학생,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 도시농부학교 수강생 등 60여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김장김치 약 3톤(7㎏들이 400상자)을 직접 담가 노원구 19개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김일목 총장은 “삼육대는 ‘진리와 사랑의 봉사자’를 양성하는 대학”이라며 “함께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주신 학생들과 도시농부학교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원(식품영양학과 2학년) 학생은 “김장을 해본 적이 없어서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백투에덴힐링문화협회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7월 30일 백투에덴힐링문화협회 강당에서 열렸다.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자락에 위치한 백투에덴힐링문화협회는 ‘BACK to EDEN(에덴으로 돌아가자)’ 운동을 전개하며, 디톡스치료법, 유기농 치료식, 한방발효효소요법, 웃음치료, 상담치료, 음악치료 등 다양한 천연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인프라를 공유하고, 사회공헌 활동에서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재학생 실습활동, 정부 지원 사업 수주 등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삼육대가 수탁 운영하는 서울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서울시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성평등기금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을 목적으로 서울시가 설치한 기금이다. 1998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시민단체, 법인 등을 선정,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삼육대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코로나19 이후 심화되는 다양한 젠더폭력 대응방안’ 분야 과제로 사업에 선정됐다. 센터는 기금을 통해 △유아동 젠더감수성 향상을 위한 동화책 개발 △중고등 청소년 랜덤 채팅앱 모니터단 운영 △코로나19 이후 후기청소년 젠더폭력 양상 변화 실태조사 등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서경현 운영위원장(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은 “센터를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이버 공간에서의 젠더 관련 문제와 스마트폰 역기능에 대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2010년 개관한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삼육대가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며, 노원구, 도봉구, 중랑구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청소년 사이버음란물 중독 실태조사와 사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가 지난 2월 9일 강북구에 위치한 구립 번동어린이집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박두한 총장, 박명호 교목실장, 박주희 산학협력단장, 김예진 교학처장과 아동보육학과교수들이 참석했다. 박두한 총장은 축사에서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라며 “우리 대학 목표인 진심을 다하는 어린이집이 되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육보건대학교 아동보육학과는 구립 번동어린이집 외 구립 신금호자이어린이집, 구립 다함어린이집 등 3곳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3, 4학년 전공심화과정과 보육교직원보수 교육센터를 운영하여 실습 및 취업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박주희 산학협력단장은 “번동어린이집이 개원 후, 많은 일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좋은 소식이 기대하며, 대학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번동어린이집은 삼육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2019년 3월부터 개원하여 위탁 운영 중인 어린이집으로, 4층(실평수 347m2) 건물에 81명 9개 반으로, 넓고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최근 서울시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었고, 아동보건건강 관련 프로그램 우
체육계 인권침해 문제 해결을 위해 피해자 보호 조치, 조사권한과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제도 개선안이 추진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박정(경기 파주시을) 의원은 7일, 일명 ’최숙현법’이라고 불리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8월 신설될 예정인 스포츠윤리센터가 인권침해 조사를 시작하면서 신고인과 피신고인의 물리적 공간을 분리하는 등 우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피해자에 대한 긴급보호 조치를 규정했다. 최근 지속적인 인권침해를 당하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최숙현 선수는 가해자와 지역체육회로부터 고소를 취하하라는 압박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조사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면 및 직접 소환조사 또는 현지 실지 조사 등2주 이내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관련 자료나 진술을 요청받은 경우 7일 이내에 제출하도록 했다. 현행 제도에서는 별도의 기한을 정하고 있지 않아 신속한 조사가 어렵고 결국 피해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더불어 선수를 지도하는 체육지도자 및 선수관리담당자들이 매년 1회 이상 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받도록 했다. 선수와 오랜 시간을 함께 하며 막대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