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앞으로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지정을 위해 필요한 강의실 최소 면적 기준이 폐지된다. 또한, 법령상 일률적으로 규정되어 있었던 대학도서관 사서의 연간 교육 시간을 대학의 장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된다. 법제처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고등교육법 시행령' 등 8개 대통령령의 일괄개정안이 3월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 법령은 3월 1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은 규제개혁위원회가 국민과 기업 등의 경제활동에 부담이 될 수 있는 규제를 개선하도록 각 부처에 권고함에 따라, 그 후속조치로 관계 법령을 신속히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법제처는 국무조정실과 함께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등 소관 부처와 협업을 통해 정비안을 마련하여 일괄개정을 진행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목재교육 관련 기관 등이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을 받기 위해 예전에는 전용면적이 66제곱미터 이상인 강의실을 구비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사업 규모나 여건 등에 맞추어 교육에 필요한 강의실을 갖추면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하여 관련 사업자의 경영 부담을 완화했다. 대학도서관 사서와 전문직원은 매년 일률적으로 27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도록 규
[아시아통신] 현재 육아휴직 기간은 자녀 1명 당 부모 각각 1년씩 사용할 수 있는데요, 주변에서 육아 도움을 받기 어려운 경우 1년이란 기간이 짧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육아휴직 기간 연장을 위한 법을 개정했어요. (남녀고용평등법, 2.23.시행) 육아휴직 사용기간 (기존) 부모 각각 1년 (개편) 부모 각각 1년 6개월 - 부모가 각각 3개월 이상 사용 시 - 한부모 또는 중증장애아동 부모인 경우 육아휴직 분할 사용 (기존) 3번에 나눠 사용 (개편) 4번에 나눠 사용 육아휴직 사후지급금 (기존) 급여액의 25%는 복귀 후 지급 (개편) 육아휴직 중 전액 지급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통신] 환경부는 12월 19일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수도권 1단계 광역상수도 노후관 2차 개량사업(2020~2026)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현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1단계 광역상수도 관로는 1979년 준공된 이후 45년이 된 관로로, 팔당취수장에서 송파, 강남, 서초 및 영등포를 거쳐 인천광역시, 고양특례시, 김포시 등에 하루 120만 톤의 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는 시민 400만 명이 사용하는 수돗물에 해당한다. 환경부는 노후화로 인해 단수·수질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주민에게 큰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구간을 선정하여 단계별로 개량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2차 개량사업은 국고 16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62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까지 수도권 1단계 광역상수도 노후관 개량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동절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점검도 이뤄진다. 관로는 통행량이 많은 도로에 매설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노후관 개량사업은 고위험 공사에 해당하는데, 특히 동절기에는 적설과 결빙, 관내부 공기순환 저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증가하므로 위험요소를 점검하여 사전에 해소하는 선제
[아시아통신]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양벌초등학교에서 1~2학년 대상으로 전자바이올린과 비보이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특한 음색의 전자바이올린 연주와 비보이의 역동적인 댄스를 결합한 공연으로, 아티스트와 함께 무대체험을 해볼 수 있는 신나고 특별한 경험이었다. 학생들은 음악에 맞춰 직접 브레이킹 기초 동작을 배우면서 비보이의 춤을 직접 따라 하며, 자신감을 얻고 몸의 리듬감을 익히면서 자신만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갖게 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에 대해 더욱 친숙해지고,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5월 1일자로 김영준 청렴감사실장을 드림파크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김 본부장은 공사에서 문화조경사업처장, 경영기획처장, 청렴감사실장 등으로 22년 동안 근무하고 이번에 드림파크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임기는 5월 1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2년이다. 드림파크본부장은 종료 매립지 사후관리, 기반시설 관리, 드림파크 골프장·야생화공원 등 “문화체육시설 관리와 주민 고용, 조경사업 등 주민 소득, 일자리 창출”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더불어민주당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후보는 “경증 응급환자를 24시간 진료할 수 있는 응급의료시설에 ‘구’의 재정을 지원할 근거가 되는 「인천광역시 중구 당직의료기관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입법예고가 지난 달 30일부로 완료됐다”며 “지난 달 25일 입법예고된 조례안이 이달 중 구의회를 통과하는 대로 예산을 확보 하고 응급의료시설과 의료진을 갖춘 병·의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달 25일 ‘인천광역시 중구 당직의료기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르면 병·의원이 응급의료시설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응급환자의 진료를 위한 20㎥ 이상의 별도 공간, 간단한 처치 및 시술을 위한 병상, 24시간 근무가능한 의사 1명 및 간호사 1명 이상, 일반 X-선 촬영기 그리고 혈액 성분 및 화학 검사, 동맥혈가스분석, 요성분 등을 검사할 수 있는 장비, 심폐소생술에 필요한 후두경 등 기도삽관장비를 구비하여야 한다. 영종국제도시에 이와 같은 장비를 갖춘 병·의원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 후보는 또 “응급의료기관을 갖춘 종합병원이 없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생명
저 김영준은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덕군의원 나선거구(영해, 축산, 병곡, 창수, 지품면)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려 합니다. 지방자치제가 부활되어 시행되어 온지도 어언 30년이 넘었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영덕군과 군민을 위한 참다운 정치인은 찾아볼 수 없고 자녀교육과 가족의 생계를 위해 목숨을 담보로 조업하는 어민들과 농민들은 죽어라 일을 해도 늘어나는 빚을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습니다. 저 김영준은 영덕군과 군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마음으로 군민들이 필요로 하고 갈망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경청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여 군민들의 삶이 보다 만족스럽고 행복해지는데 있어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합니다. 저는 1976년 영해면 성내리에서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서 머나먼 서울에 중고등학교와 대학까지 보내주신 부모님의 사랑과 은혜로 자라왔습니다. 초등학교까지 영해에서 부모님의 보살핌으로 호연지기를 길렀고, 이후 서울에서 중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하며 학업에 정진하였으며, 이후 서울에서 사회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뒤 2012년 고향으로 내려와 지금까지 고향을 지키면서 저를 낳고 길러주신 내 고향 영덕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동분서
국민의힘 유제홍 부평구청장 예비후보가 합성사진으로 유권자들을 기만했다는 기호일보의 4월22일자 보도내용과 관련하여 선관위의 검토 결과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가 아니다”라는 결론이 났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해당 언론사에 기사를 포털에서 내려줄 것을 요구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결국 위법사실이 아니 였다는 추가 보도에 만족해야 했다고 아쉬워 했다. 그러면서, 유 후보는 현재 공천 및 선거가 민감한 시기에 이런 일이 발생해 여론에 악 역량을 끼칠까 전전긍긍 하고 있다. 앞서, 기호일보 지난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유 예비후보는 지난 19일과 20일 지역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알리고자 문자메시지를 발송했고, 유 예비후보는 이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와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의 사진 옆에 자신의 사진을 합성해 메시지와 함께 보냈는데 이것을 두고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기사를 내보낸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에 대해 유제홍 예비후보는 “부평구선거관리위원회에 허위 사실 공표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되는지 질의를 했고 질의 결과 위반행위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통보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음해성 추측 보도를 정확한 펙트도 없이 기사를
부천시장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내에서는 두명의 서영석 예비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전 부천정 당협위원장인 서영석 후보(이하 정지역 서영석 위원장)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영석 정 지역 부천시장 예비후보, 김경진 전 의원. 구점자 부천시의원. 허태례 부위원장(좌로부터) 2년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맹렬한 소용돌이 속에 지리멸렬했던 한나라당의 패배 3일 후 "새로운 부천, 활력넘치는 부천"을 위한 부천시장에 대한 도전 의사를 공개적으로 공표해 온 국민의힘 "부천 정지역 서영석 위원장"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돌풍 속에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율이 상승하는 중에 경쟁자인 동명이인의 서영석 국민의힘 을 지역 전 당협위원장(이하 을지역 서영석 위원장)의 격렬한 도전을 받고있다. 서영석 을지역 부천시장 예비후보(중앙) 과 이상윤 부천시의원 두 후보자가 각각 기초단체장 후보 결정을 위한 공천면접을 마친 상태에서 충남 홍성 출신인 "정 지역 서영석 위원장"은 최근 영남향우회 총회장의 공개지지까지 이끌어 냄으로 전북 남원 출신의 "을 지역 서영석 위원장"에 비교되는 분석을 얻고있다. 두 후보 공히 부천시의 최대 주민점유율을 갖는 충청권의
인천 서구 지역주민 권 모씨가 참다 참다 국민의 힘 인천시당에 공정과 상식의 공천 배제 준수를 촉구하며 석유통을 준비하였다 권모씨는 본인이 사주로 있는 방송회사의 대표직도 사직하며 온 몸으로 국민의 힘 인천시당의 엄정 대처를 촉구하고 있다 강범석은 20년 동안 지역에서 당의 요직에 있으며 당의 혜택만을 누리면서 변변한 성과 하나 없이 단 한번 구청장을 지냈지만 이마저도 바로 다음 구청장 선거에 패해 민주당에 낙선하며 현역 기득권 조차 챙기지 못하였을 뿐 아니라 구청장 시절 무슨 사교모임이라도 하듯 향우회 모임 마다 빼 놓지 않고 다니며 술먹고 노래 부르고 모임이란 모임은 빠지지 않았고 그러다 보니 변변한 업적하나 남기지 못한 우스운 구청장으로 주변의 평가도 있는 듯 하고, 이도 모자라 선거란 선거는 모두 출마하였지만 낙선하면 사라졌다 다시 선거때쯤 되면 얼굴보여 다시 선거 치르는 사람으로 일부 주민들은 인식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현역 지구당위원장 시절 음주 전과는 국민의 힘 공천 정서와 지역 주민의 정서에도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이 음주전과는 평상시가 아닌 서구청장 후보시절 발생한 것으로 그 죄질이 가볍지 않다는 평가도 있는 듯 하다. 강범석은 국회의원
국민의힘 인천시장 경선후보인 안상수 전 시장이 지난14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기각으로 결론이 났지만 그 시기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안 전 시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지역정가에서는 그 시기를 두고 말들이 많아지고 있다. 지난 1월 그의 측근이 구속된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안상수·이학재 후보는 지난 7일 단일화 합의로 이 두사람 중 단일후보가 유정복 경선후보와 경선을 치르기 위해서는 15일 오전 여론조사 최종안 합의, 17일~18일 단일화 여론조사, 19일에는 단일후보를 발표해야 한다. 유정복 후보와의 본 경선을 위해서는 20일~21일 여론조사, 22일에는 국민의힘 최종후보가 확정 발표된다. 이러한 촉박한 일정을 두고 14일 검찰이 영장 청구를 한 것은 안상수 예비후보를 겨냥한 상대후보들의 ‘다른 의도’가 숨어있지 않느냐 하는 의혹들로 인천시장선거가 혼탁해 지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번 일에 상관없이 인천시민들과 당원들이 지역에 가장 적합한 후보를 선택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지법 김현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4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에 대해 “피의
국민의 힘은 이번 대선에서 국민들의 공정과 상식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탄생하였다. 그러나 벌써부터 공천 컷 오프에 대한 잡음이 들리고 있는 듯 하다 인천의 경우 자치단체장 10곳에 50명이 몰려 5:1의 경쟁력을 보이고 있어 국민의 힘의 위력을 보이는 지역이다 그러나 지역 공심위에서 예비후보들에 대한 컷 오프에 대한 명확한 지침 없이 깜깜이 공천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 서구에서는 누가누가 본선에 올라간다는 등 루머가 주민들의 입에서 입으로 소문을 타는 등 공천 컷 오프에 대한 이야기가 들리고 있어, 이에 대한 경계가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지역 공심위는 중앙 공심위에서 제시한 공천 배제 기준을 준수하여 심사하고 결정적 하자나 법률 위반등 예비후보들을 포함한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공천 배제 원칙을 가지고 예비후보들을 심사하여야 한다 그것이 지역 공심위의 역할이지 만약 지역 공심위가 포괄적 잣대를 가지고 공천배제 기준을 정 할 경우 예비후보들 뿐 아니라 지지자들로부터도 공정과 상식에 위배되는 공천으로 비난 받을 수 있으며 예비후보에게는 치명적 결과를 낳게 할 것이다 특히 인천 서구의 경우 동일 선거구에서 구청장에 4번 출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