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서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고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 주차사업부에서 현장 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예방수칙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 시 무더위 시간대 휴게시간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공영주차장, 무더위 속 근로자 온열 질환 예방에 앞장서다!> 각 노상 주차장 부스에 냉수 정수기와 식염포도당을 비치하고, 폭염특보가 발령될 경우 주의보는 오후 2~3시, 폭염경보 시 오후 2~4시 더위를 피하는 순수 휴게시간을 부여한다. 이는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직원의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특히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노상주차장은 석남동 거북시장, 검단 먹거리타운, 서구청 뒤편 골목 등 총 3권역이 있으며 12명의 현장 근무자가 관리하고 있다. 현재 서구 공영주차장은 구민에게 쾌적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현장 근무 직원들의 업무환경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원도심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도 집수리 공사비 지원 대상을 선정,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원도심 저층주거지 집수리 공사 시행> 집수리 지원 사업은 송림동 송희·송미로마을, 만석동 주꾸미마을, 금창동 쇠뿔고개마을 등 4개 원도심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구역으로 사용승인일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주택의 개량공사비용 80~100%를 지원한다. 집수리 지원 사업은 2020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주민들의 관심과 만족도 또한 높다. 지난해에는 총 153가구가 신청해 56가구가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는 지난 5월 중순부터 한 달간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총 91가구가 신청했다. 무허가, 미등기, 지방세 체납 등 서류상 결격사유가 있는 가구를 제외하고 최종 80가구를 선정, 공사비를 지원한다. 사업 구역별로는 송희마을 7가구, 송미로마을 4가구, 주꾸미마을 29가구, 쇠뿔고개마을 40가구다. 집수리 공사는 구청으로부터 공사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은 주택 소유자가 공사 내역 또는 견적을 받은 업체를 통해 공사를 시행하고, 공사가 완료되면 구에서 공사 업체에게 자부담을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지난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간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 및 불법 사용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311명(전년 대비 42% 증가)을 적발’하고 이들로부터 ‘양귀비 16,955주(전년 대비 108% 증가)를 압수’했다.”고 4일 밝혔다. <양귀비 압수> 이번 집중단속에 적발된 사범들은 모두 마약류 취급 승인 받지 않은 일반인들로, 대마나 양귀비를 재배하는 행위가 불법임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통증과 기침 완화를 위한 상비약 대용, 쌈 채소 등 식용 목적과 관상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재배를 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전남 함평에 거주하는 A(73)씨는 주거지 인근 텃밭에서 양귀비 3,050주를 몰래 재배하다 적발되었고, 충남 보령의 한 수산물 냉동공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B(36)씨 등이 공장 인근 텃밭에 대마 5주를 불법으로 재배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최근 청소년에게까지 마약이 쉽게 유통되는 등 전 연령층에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고, 마약범죄에 대한 엄정 대응 정부 기조에
인천 중구의회(의장 강후공)가 인천시청 앞에서 영종지역 내 서부권 광역소각장 예비후보지 선정 철회를 요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1인 릴레이 시위> 지난 7월 21일부터 강후공 의장을 비롯한 정동준, 이종호, 한창한, 윤효화, 김광호, 손은비 의원 등 인천 중구의회 전 의원은, 서부권 광역소각장 예비후보지를 영종지역으로만 선정한 입지선정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철회를 요구하며 인천시청 앞에서 피켓을 이용한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2026년부터 폐기물관리법상,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고 쓰레기가 발생한 지역에서 처리해야 함에 따라, 인천시는 2021년부터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자원순환센터 신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권별로 광역소각장 3곳을 신설할 예정이며 그중 서부권의 경우 예비후보지를 관련 지역인 중구, 동구, 옹진군 중에서 선정해야 하나, 서부권 광역소각장 입지선정위원회는 지난 6월 말 영종지역에만 예비후보지 5곳을 편중하여 선정한 것이다. 중구의회는 이러한 결정에 대해, 영종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고 공정성과 투명성이 결여된 졸속행정의 결과라고 비판하며, 현재까지 계속해서 1인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인천 지역 13명의 국회의원 중 국회 본회의 재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허종식 국회의원> 법률소비자연맹이 제21대 국회 3년간 본회의 출결 및 재석 현황(총 401회)을 전수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허종식 의원은 재석률 78.30%로 21대 국회의원 평균 재석률 70.27%를 크게 상회하며 인천 지역 의원 중 1위를 차지했다. 인천지역 의원의 국회 본회의 출석률·재석률 현황을 보면, 3년간 평균 출석률은 93.52%, 재석률은 68.17%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국회회의록에는 국회의원이 본회의 진행되는 중 잠깐이라도 다녀가면 출석한 것으로 기록되며, 이 때문에 많은 국회의원이 출석체크만 하고 퇴장하는 경우가 빈번한 상황이다. 이에 국회사무처는 의원들의 본회의 재석을 독려하기 위해 회의 시작 때(개의)뿐 아니라 회의 계속 개회(속개), 회의 끝날 때(산회) 등 3차례에 걸쳐 국회의원 재석 여부를 기록하고 있다. 국회 재석률은 실질적인 회의 참석 여부를 따지는 것으로 국회의원의 성실도를 평가하는 척도로 활용된다. 허종식 의원은 “본회의와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관내 문화 관광시설 조성을 위해 지난 3일, 1박 3일의 일정으로 전북 남원시,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계양구의 슬로건인 “꿈을 향한 변화의 도시, 비상하는 계양”에 걸맞도록 수준 높은 아라뱃길 관광인프라 조성을 목적으로 지역 대표 특화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문화 관광시설 벤치마킹 위해 전북 남원시,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방문 > 첫날 남원에 도착한 윤환 구청장과 직원들은 지역 주요 관광시설인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 사랑의광장을 방문했다. 테마별로 구성된 부대시설과 운영현황 등을 면밀히 살펴보며 향후 경인아라뱃길 일원에 조성할 관광인프라의 구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튿날 세종시에서는 예술의전당 공연장과 도시상징광장의 음악분수를 견학하였으며, 대전으로 이동하여 엑스포 광장과 오월드 나이트유니버스를 견학하는 등 1박 3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일정을 마치며 윤환 구청장은 “사업을 진행할 때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벤치마킹하는 등 현장에서 해답을 얻어야 한다”라며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 직원들이 배우고 느낀
<얼음물 봉사하는 재경부안군향우회> 재경부안군향우회(회장 이원종)가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현장에서 얼음물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는 158개국 45,000여명이 참가하여 역대급 행사로 치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참가 청소년들 중 온열질환을 보이는 환자가 다수 발생하여 우려가 되고 있다. 재경부안군향우회는 고향 부안군에서 진행되는 잼버리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고향을 방문한 손님들에게 부안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얼음생수 무료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재경부안군향우회 이원종 회장은 “고향 부안에서 잼버리대회라는 국제행사를 치루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새만금 부안을 방문한 세계인들이 한국의 무더위속에서 향우회에서 준비한 얼음물을 통해 더위도 식히고 부안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재경부안군향우회는 얼음물 뿐만 아니라 잼버리대회 참가국가 중 50개국의 국기와 함께 해당 국가의 언어를 사용한 환영현수막을 개첩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인천 서구(서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고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에서 운영하는 복지사업단 5곳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이 지난 2일 지역주민 인지기능 개선과 치매관리사업 정보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구시설관리공단-국제성모병원 지역주민 치매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현수 병원장과 노인복지시설 기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업무협약으로 지역주민 치매조기검진 프로그램 추진, 연구·학술 정보교류 활성화, 치매관리분야의 융복합 콘텐츠 개발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치매인지 디지털치료제 효과성 검증을 위한 가상현실(VR) 및 홈 트레이닝 애플리케이션을 공단의 노인복지시설(서구노인복지관, 검단노인복지관, 가좌노인문화센터, 연희노인문화센터,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시범운영한다. 공단 관계자는 “국제성모병원과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양측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돌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적극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여성가족부 폭력 예방 지침」에 따른 고위직 의무교육 중 하나인 “2023년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유정흔(젠더십향상교육원 원장) 강사가 “안전한 조직문화 우리가 만듭시다!”를 주제로 고위 공무원 등 관리자의 역할과 2차 피해 예방 등을 강의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김종욱 청장을 비롯한 차장, 국장, 과장 등 공직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고위 공무원이 참석하여 △실태조사를 통해 알아보는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새로운 이해 △공공부문 성희롱 쟁점(이슈) 파악을 통한 성인지 역량 강화 및 조직문화 개선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등 사안 발생 시 2차 피해 방지 등 관리자의 역할에 중점을 둔 교육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며 소통하였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우리 해양경찰청은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면서 양성평등을 실현해 왔고,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양성평등 이해적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찾아가는 권역별 고위직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유실·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위하여「2023년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8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동물자진신고 포스터> 의무 등록대상은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의 개’로, 시범사업 운영 중인 고양이는 의무 등록대상은 아니다. 내장형(칩), 외장형(목걸이) 2가지 방식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신규로 등록하는 경우 관내 동물병원 22개소를 통해 접수하면 계양구청에서 승인 후 자택으로 동물등록증을 우편 발송한다. 소유자의 주소와 전화번호 변경, 반려견 사망 시에는 변경 신고를 해야 하며 변경 신고는 지자체와 동물병원에 방문하거나 정부24(https://www.gov.kr/),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https://www.animal.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다. 다만 소유자 개명 등의 경우에는 반드시 지자체를 방문해야 한다. 10월부터는 반려견 주요 출입지역과 민원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동물등록 여부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반려견 카페와 반려견 유치원 등 반려견 출입이 가능한 민간 사업장에 미등록 동물 출입을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현장에서 활동중인 119구급대원에게 현장활동 방해 및 폭언ㆍ폭행 등의 절대금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구급활동 중 폭언ㆍ폭행 절대금지 > 최근 여름철 구급출동 횟수가 증가하고, 그에 따른 야간 구급출동 중 발생하는 크고 작은 원인은 주취상태에서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현장활동 방해와 폭언ㆍ폭행에 노출되는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현직 구급대원은 설명한다. 아울러 현직 구급대원은 “구급대원 폭언ㆍ폭행으로 활동시간이 지연되어 관내 구급차량이 부족하게 되면 심폐정지 등 긴급환자가 발생할 때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귀중한 생명을 지키지 못할 때가 많다”라고 전하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렇게 구급대원이 현장활동 중 위력을 동반해 방해하는 행위는‘소방기본법’,‘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등의 관련 법령을 위반하는 행위로서 처벌받을 수 있는 중대한 범죄 행위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급대원 폭행은 대원의 안전뿐 아니라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위해 엄정한 법 집행에 앞서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rd
인천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도시센터가 8월 26일 오후 4시부터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과 달누리극장에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MUSIC FLOW FESTIVAL)’을 진행한다.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은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야외 대중음악 축제이다. 이 행사는 재즈와 팝 문화 확산의 중심이었던 ‘부평’의 고유성을 바탕으로 음악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부평 출신으로 잘 알려진 가수 ‘카더가든’ ▲공감 가득한 목소리를 가진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메이저 페스티벌의 황금시간대를 책임지고 있는 ‘글렌체크’가 무대에 오른다. 또 ▲톡톡 터지는 음색이 매력적인 ‘치즈’ ▲달콤한 가사와 사운드 메이킹이 돋보이는 4인조 밴드 ‘라쿠나’ ▲2023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과 ‘최우수 모던록 노래’에 지명된 괴물 신인 ‘한로로’도 출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