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3일 관내 아동·여성보호 관련 기관 간 협력을 통한 폭력 피해 예방과 지역 안전망 구축,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해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여성보호 민관 협력 강화” 인천 중구, 지역연대 운영위 개최>
위원장 이각균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위원회에서는 중구가정폭력상담소, 여성긴급전화 1366 인천센터 등이 참석, 기관별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아동·여성 폭력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구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는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우범지역 환경개선 사업, 폭력 예방 교육, 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각균 부구청장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연계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