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달 20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거쳐 ‘실뭉치봉사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사진> 이번 교육은 쏘잉업 공방 송세나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옷수선의 모든 것’을 주제로 실시했으며 실뭉치봉사단 소속 회원 8명이 총 4회 12시간을 수료하여 전문봉사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실뭉치봉사단은 2018년 3월 재봉기술이 있는 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재봉기계 숙련과정을 거친 재능기부 봉사단으로 ▲청소년 면생리대 제작 ▲ 코로나19 면마스크 제작 ▲폭염을 예방하는 쿨스카프 제작 ▲독거어르신을 위한 방한조끼 제작 등 매년 지속적인 재능나눔을 하고 있다. 특히 교육을 받은 봉사단은 향후 전문성을 발휘하여 취약계층의 의류수선 및 버려질 옷을 새로운 옷으로 만들어내는 의류 리폼 등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한편 실뭉치봉사단 김문정 봉사자는“보수교육을 통해 옷수선 방법과 리폼 방법을 익혀 봉사활동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가 가진 재능으로 소외이웃을 행복하게 해줄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가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섬 지역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육지로 이송했다. <자월도 응급환자 2명 육지로 이송> 10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9분께 옹진군 자월도에서 맹장염 의심환자 A씨(50대, 남)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는 당시 태풍 북상으로 기상 여건이 악화된 상황 속에서도 A씨를 연안구조정에 탑승시켜 중구 왕산마리나로 이동해 오전 11시18분께 소방에 인계했다. 이어 같은날 오전 11시33분께 옹진군 자월도에서 뇌졸중 의심환자 B씨(80대, 여)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는 B씨를 연안구조정에 탑승시켜 중구 왕산마리나로 이동해 오후 1시46분께 소방에 인계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인천 지역 태풍경보 발효 전에 응급환자를 이송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가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두 차례 비상대책회의 열고 대처상황 점검> 10일 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과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박종효 구청장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태풍 ‘카눈’ 대비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이어 소래포구 일대를 방문해 위험 요인 등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책 마련을 강구했다. 남동구는 현재 비상 2단계를 가동하고 전 직원 1/3이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으며, 태풍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세대주에게 정기분 주민세(7월 1일 기준)를 부과했다. <부평구청> 주민세 개인분의 납부 기한은 8월 31일까지로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2천500원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CD/ATM) 및 ARS(☎1599-7200, 1661-7200), 인터넷(인천광역시 전자고지 납부시스템,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을 이용해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기간을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으로 부평구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다. 연면적이 330㎡ 이하인 경우 개인사업자는 9만3천750원, 법인은 자본금에 따라 9만3천750원~37만5천 원을 기본 세액으로 신고 납부해야 한다. 연면적이 330㎡ 초과할 경우 기본세액에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액을 더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세무2과(☎509-8920)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세는 구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10일 북상중인 제6호 태풍‘카눈’에 대비해 구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관내 현장점검에 나섰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동구의회 의원들은 관내에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돌며 현장 대비상황을 확인하였다. 의원들은 송림3지구 재개발 공사현장, 송림4구역 주택철거 현장 및 화수부두 등을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대응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태풍‘카눈’대비해 현장점검에 나서> 원태근 동구의회 부의장은 “태풍이 완전히 물러갈 때까지 우리 동구의회는 의원 전원이 해당 지역구를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펼치는 등 우리 구민들의 피해 최소화에 온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순서)는 10일 2023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했다. <홍순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289억 2,700만 원 증가한 1조 2,563억 2,900만 원으로 제출됐다. 주요 세출예산 사업으로는 ▲마전지구 5호 어린이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 7억 원 ▲0세~2세 보육료 112억7,400만 원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24억5,000만 원 ▲석남녹지도시숲(1,3단계) 야간조명 설치사업 11억 원 ▲저소득층 냉방비 특별지원 9억3,700만 원 등으로 편성됐다. 이날 예결특위는 종합심사를 통해 도로과의 폭염저감시설 설치 등 3개 사업에 대해 예산을 수정하여 의결했다. 홍순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심사에 앞서 “구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집행부에서도 소중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예결위에서 의결된 추가경정예산안은 8월 11일 제261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0일 계양구 방축동 계양하늘채파크포레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구립하늘채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개최했다. <구립하늘채어린이집 개원식> 개원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지역 시·구의원, 어린이집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그간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의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지난해 12월 계양구는 계양방축택지지구 지역 주택조합과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집에 적합한 친환경 소재로 내부 재단장 공사를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마련했다. 구립하늘채 어린이집은 연면적 256.29㎡ 규모, 총 40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시설로, 8월 1일 개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보육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며,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과 함께 지난 9일 ‘2023 날씨 빅데이터 경진대회(콘테스트)’ 본선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기상청, 해양경찰청과 손잡고 ‘2023 날씨 빅데이터 경진대회’ 본선 개최> 올해 경진대회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민 안전을 위해 생활안전과 해양안전의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되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폭염에 대응할 수 있는 기상 조건을 활용한 지면 온도 산출 기술 개발과, 연안 정박지에서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기상에 따른 선박 닻 끌림 예측(해양경찰청 수요 반영)이 과제였다. 대학생, 예비 창업자 등 청년층으로 구성된 총 49팀이 공모작을 제출했으며, 7월 12일(수) 1차(예선) 심사를 거쳐 2차(본선) 심사에 진출한 분야별 10팀(총 20팀)이 경쟁을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지면 온도 산출 기술 개발로 폭염과 결빙 등에 활용성이 클 것으로 기대되며, 해양안전 분야에서는 해양 기상 예보 모델에 적용한 닻 끌림 예측으로 선박 사고 방지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수상자는 기상청과 해양경찰청에서 제공하는 포상과 더불어 ‘빅
인천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애선)는 9일 태푹 카눈 북상을 대비해 가좌1동 지역자율방재단(동대표 박영자)가 배수로와 빗물받이 등 점검하는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자율방재단원들은 빗물 범람을 막기위해 배수로, 빗물받이, 집수받이 내 퇴적물 등을 정리하고 더불어 쓰레기를 정비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박영자 동대표는 “이번 정비활동이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좌1동 지역자율방재단, 태풍 대비해 배수로 등 정비> 이애선 동장도 “항상 가좌1동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도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 ( 국회 국토교통위원 ,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 이 인천 의원 중 유일하게 제 21 대 국회 3 년간 상임위 출석률 100% 를 기록했다 . <허종식 국회의원> 법률소비자연맹이 제 21 대 국회 3 년간 16 개 상임위원회 전체회의 총 1,081 회을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 허종식 의원은 모든 상임위 회의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 인천 의원 1 위를 차지했다 . 100% 출석률을 기록한 의원은 전체 272 명 중 허종식 의원을 포함해 단 12 명에 불과했다 .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 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등 허 의원이 참여한 상임위 전체회의는 총 58 회 , 102 시간 3 분으로 집계됐다 . 국회의 법안 · 예산안 · 청원 등 각 안건에 대한 실질적인 심의와 표결이 상임위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 본회의와 함께 국회의원으로서 정책을 실천하는 장으로 인식된다 . 허종식 의원은 " 지난 3 년 동안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원도심과 인천 현안을 상임위 에서 정책화하자는 것 " 이었다며 "' 본회의 재석률 ' 과 ' 상임위 100%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 의용소방대는 10일 태풍‘카눈’북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침수 우려 지역의 장애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소대, 태풍‘카눈’대비 침수 우려 지역 장애물 제거 활동> 이번 활동은 계양구 동양동 중앙농로, 효성2굴다리, 작전서운동 토끼굴, 용종지하차도 등 침수우려 지역과 산사태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의용소방대는 태풍 시 침수우려지역, 산사태 우려 지역, 대형공사현장 등에 대한 선제적 도보 순찰을 진행하고 위험징후 발견 즉시 119로 신고하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소방서에서도 관내 취약지역의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협조 체재를 구축해 피해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서구의회(의장 고선희)와 함께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의 ‘인천시안’ 반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10일 인천 서구청 의원간담회장에서 열린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 인천시안 반영을 위한 간담회’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은 그간 교통과 환경에서 소외된 60만 서구 주민을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서구의회와 힘을 합쳐 인천시안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은 서울 방화역에서 검단신도시를 거쳐 김포 장기역까지 약 28km 구간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인천 검단신도시 북쪽에 1개 역만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인천시는 광역철도가 없는 유일한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에 최소 3개 역을 설치해 인천 서북부권 주민의 교통난 해소 및 향후 인천 지하철 1·2호선 연결을 통한 인천, 김포, 고양을 아우르는 광역교통망 구축을 제시하고 있다.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은 “이번 사업의 인천시안 반영을 위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