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의원은 오는 25일(금) 오전 10시 인천 중구 남항 내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준공식에 참석한다. <인천 중구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준공 결실> 인천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는 2020년 관련 국비를 확보하고도 건립 위치를 확정하지 못해 무산위기에 처했던 사업이다. 21대 국회가 열리자마자 배준영 의원은 해양수산부, 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과 수차례 협의를 하여 센터를 중구 남항 동측부지에 건설하기로 확정시켰다. 그 과정에서 배 의원은 센터 연약지반 공사비 등을 추가 반영해 당초 98억9000만원이던 총사업비를 101억1000만원으로 증액시켰고, 국회 예결위·기재위 활동을 통해 차질 없이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지난해 2월 센터의 착공을 이끌어냈다. 인천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는 ▲중소형 선박의 정밀검사 및 안전점검 ▲대국민·선박 종사자 대상 해양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함께 할 수 있는 복합시설로 최신 선박검사・안전점검 정비와 교육시설 등을 갖췄다. 특히, 선진화된 장비와 기술을 활용한 선박검사·친환경선박 인증검사·해양종사자의 체험교육을 원스톱으로 수행함에 따라 선박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송림골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한 ‘송림골 꿈드림센터’를 완공, 오는 29일 준공식을 갖는다. <29일 송림골 꿈드림센터 준공식> 송림동 125-3번지에 위치한 꿈드림센터는 연면적 6,462㎡ 규모로 공공업무시설과 노유자시설, 운동시설 등을 갖춘 지하 2층, 지상 6층의 다목적 시설로 조성된다. 1층에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마을카페가 들어서며, 2층에는 어린이영어도서관, 3층에는 도담도담 장난감월드와 놀이 체험실을 갖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선다. 또 4층에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이, 5층에는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 6층에는 클라이밍 시설과 농구장, 배드민턴장, 무대설비 등을 갖춘 다목적 소규모 체육관이 들어선다. 각 층별 시설은 꿈드림센터 준공 이후 필요 시설을 갖춘 뒤 올해 연말 개관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꿈드림센터가 개관하면 인구에 비해 생활 편의시설이 부족해 그동안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생활복지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송림동의 새로운 거점이자 가족 중심 지역 활성화의 중심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사)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 파크골프협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사)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 파크골프협회,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 정종길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이렇게 회원들끼리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 앞으로도 언제든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는 팔 걷고 적극 나서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힘들게 살아가시는 주민들을 위해 선뜻 성금을 모아주신 파크골프협회에 감사드린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은 스포츠복지사업을 목표로 생활 스포츠 확산에 기여하는 단체로, 파크골프협회는 특히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인구 60만 행정수요 대응을 위한 조직 개편을 28일 자로 시행한다. <조직 개편 시행···‘인구 60만 행정수요 대응’> 앞서 지난 4월 인구 60만 명을 돌파한 서구는 향후 검단신도시 등의 입주가 완료되면 7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앞서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조직 구성을 위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해 5개월간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조직진단은 증가하는 행정수요 대비 인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유사·중복 기능·기구를 통합하고 인력을 재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그 결과를 반영한 이번 조직개편으로 민선8기 정책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서구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서구 조직 개편 주요 내용으로는 ▲‘기획재정국’과 ‘행정안전문화국’을 새롭게 정비해 재정관리 및 안전·문화 기능 강화, ▲일자리 창출과 기업지원 강화를 위한 일자리정책과 기업지원 분리, ▲신도시
인천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23일 서운초등학교 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운초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이번 교육은 서운초등학교에서 위급 상황 발생 시 교직원의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실습 등이다. 소방서는 교육 기자재를 활용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마련해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교사의 응급처치 능력은 학교에서의 안전사고 초기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응급 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에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백슬기 의원)는 이달 22일 서구청 재무과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계절 썰매장 대체시설 도입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결과를 검토하고, 적극 행정과 소통을 통해 구민의 의견과 필요성을 충실하게 반영한 사계절 썰매장 대체시설을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 간담회에는 백슬기 자치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구라선거구)과 소속 위원인 유은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이한종 의원(국민의힘, 서구나선거구),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마선거구), 이영철 의원(더불어미주당, 서구마선거구),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서구바선거구)과 더불어 서구청 재무과장과, 재산관리팀장 등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자치행정위원회는 서구 사계절 썰매장 대체시설로 수영장 및 다목적 체육시설로 도출된 여론조사 문항의 선택지 구성이 주민의 의견이나 필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음을 지적했다. 또한 이를 보완하기 위한 여론조사 등을 추가 진행하여 구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대체시설 도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한종 의원은 기존의 사계절썰매장이 매년 적자가 있었던 것과 관련, “구민의 필요에 의한 대체시설 도입에는 적극 찬성하지만 이것이 구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3일 오후 2시부터 7호선 부평구청역 지하 1층에서 2023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2023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이날 훈련에는 수도군단10화생방대대, 수도군지단50탄약대대, 부평·삼산경찰서, 부평소방서, 부평구보건소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탄·화생방테러 대응 훈련과 생활안전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폭탄·화생방테러 대응 훈련은 7호선 부평구청역에서 테러범이 폭발물과 신경작용 가스를 살포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상의 상황으로 설정됐다. 군·경·소방, 행정기관 등이 공조해 테러상황을 처리하고 피해주민을 안전하게 구조하는 훈련으로, 비상사태 발생 시 기관협조 대응능력을 확인했다. 또한 구는 화생방 방호장비, 소방안전장비, 구호물자 등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생활안전교육으로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및 화생방용 방독면 사용방법 등을 실시했으며, 심폐소생술 체험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부평구 지역민방위대원이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협조해준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민·군·경·소방서 간의 긴밀한
인천중구문화원(원장 박봉주)이 인천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인천문화재단 주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여 진행되는 ‘2023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의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셜록 알파(α)즈’가 8월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발표회 참여자 단체사진>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2012년부터 시작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으로 본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정식 명칭이었으나, 올해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인천중구문화원은 7~8월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함께 스스로 입체 퍼포먼스를 구성하는 연극융합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은 2기수 총 24차시로 진행되었으며 입체낭독극과 연극으로 구성하였고, 모든 극의 내용은 참여자들이 직접 창작·각색하여 “일진, 마쉬멜로우의 습격, 음악가의 삶, 누구인가...?”라는 작품명을 가지고 8월 22일 19시에 학산소극장에서 발표회를 진행했다. 인천중구문화원장 박봉주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문화예술 자질을 키우고 또래·가
인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예정됨에 따라 구민의 불안 해소를 위해 관내 유통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남동구청> 23일 구에 따르면 소래포구를 포함한 관내 수산물 판매업소에서 판매되는 어린이·노약자 다소비 수산물과 단체급식에서 취급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오염 지표인 요오드(131I) 및 세슘(134Cs, 137Cs) 검사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주기적으로 의뢰할 예정이다. 남동구가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유통 중인 수산물 11종(*) 17건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구는 향후 추가 수거·검사를 진행해 부적합 판정 시 해당 수산물에 대해 신속하게 판매를 금지하는 등 확고한 안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11종=우렁이, 조개, 낙지, 조기, 다슬기, 가자미, 먹장어, 새우, 멍게, 굴, 전복)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 상인회와 상호·협의해 광어, 우럭 등 대표 수산물의 출하자 정보 확보를 통한 수거‧검사로 수도권 대표 어시장인 소래포구를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수산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rdqu
10 여 년째 방치된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 부지개발을 위해선 인천대가 인천도시공사에 토지를 현물로 출자하고 , 인천도시공사가 공공복합개발 에 나서야 한다는 대안이 제시됐다 . <인천대학교 제물포 캠퍼스 전경>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 (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 은 “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방치는 도화지구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저해하고 원도심 슬럼화의 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 캠퍼스 부지를 민간 시행사에 의한 상업용지 개발 대신 학교의 현물출자를 토대로 인천도시공사 등 공공복합개발 방식으로 재기획 해야 한다 ” 고 밝혔다 . 2022 년 2 월 준공한 인천대의 ‘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개발구상안 수립 용역 ’ 에 따르면 캠퍼스 부지 22 만 1,298 ㎡ 에 대해 ▲ 교육시설용지 (12 만 9,327 ㎡ , 58.4%) ▲ 상업시설용지 (6 만 9,978 ㎡ , 31.6%) ▲ 공원 (1 만 7,941 ㎡ , 8.1%) ▲ 도로 (4,052 ㎡ , 1.9%) 로 토지이용계획이 마련됐다 . 교육시설용지는 R&D, 연구시설 등을 도입하는 한편 공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9월 2~3일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어서와! 차이나타운은 처음이지?’「2023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축제」를 개최한다.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축제> 이번 축제는 차이나타운 메인거리를 중심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경관을 조성하고, 중국 전통 버스킹 등 문화행사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이 마치 중국 거리를 방문한 듯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중국 요리의 비밀을 직접 엿볼 수 있는 수타면 체험과 짜장면 시식회 등 짜장면 관련 이벤트뿐만 아니라, 전통 중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용춤과 사자춤으로 대표되는 중국 전통 공연과 중국을 대표하는 갖가지 캐릭터와 인물이 등장하는 퍼레이드도 행사의 백미로 꼽힐 예정이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이사장 김정헌 중구청장은 "오랜만에 차이나타운에 돌아온 짜장면축제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모든 관람객이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색다른 체험을 하실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라며 “짜장면에 얽힌 추억을 함께 되살리며 좋은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202
김교흥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갑,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이 23일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국회의원>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는 기부자 본인의 주민등록등본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기부자에게 세제 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현재는 개인만 기부가 가능하다. 인구 감소로 재정여건이 열악한 지자체의 지방소멸위기 대책 일환으로 도입되었으나 참여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한 실정이다. 홍보수단의 과도한 규제와 기부금 모금·접수창구의 부족 등이 주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기부금 모금 경쟁과열을 막기 위해 홍보수단을 신문·방송 등 광고매체로만 제한하고 있으며, 모금·접수 창구 역시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 각 지자체가 모금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과도한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김교흥 의원은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활성화를 위해 전자적 전송매체 또는 향우회·동창회 등 개인 모임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