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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부평구, 2023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3일 오후 2시부터 7호선 부평구청역 지하 1층에서 2023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1. 부평구, 2023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JPG

                                                                                 <2023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이날 훈련에는 수도군단10화생방대대, 수도군지단50탄약대대, 부평·삼산경찰서, 부평소방서, 부평구보건소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탄·화생방테러 대응 훈련과 생활안전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폭탄·화생방테러 대응 훈련은 7호선 부평구청역에서 테러범이 폭발물과 신경작용 가스를 살포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상의 상황으로 설정됐다. 군·경·소방, 행정기관 등이 공조해 테러상황을 처리하고 피해주민을 안전하게 구조하는 훈련으로, 비상사태 발생 시 기관협조 대응능력을 확인했다.

 

또한 구는 화생방 방호장비, 소방안전장비, 구호물자 등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생활안전교육으로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및 화생방용 방독면 사용방법 등을 실시했으며, 심폐소생술 체험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부평구 지역민방위대원이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협조해준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민·군·경·소방서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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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첫 아기 수달 탄생” 서울시설공단, 12일부터 '아기수달 이름 짓기' 온라인 이벤트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유라시아수달 쌍둥이가 지난 6월 24일 태어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역사상 처음 있는 경사다. 유라시아수달은 국내에서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과거에는 이북 지방 산간 하천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최근 환경 문제 등으로 개체 수가 줄며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됐다. 일본에서는 이미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기 수달을 출산한 부모 수달은 ‘수돌’(수컷)과 ‘달순’(암컷)으로, 2022년 말 대전과 충남 부여에서 생후 1개월도 채 되지 않은 채 발견되어 2024년 6월,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기증된 바 있다. 공단은 수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자연 서식지에 가까운 생태형 수달사를 조성해 서식 환경을 마련해왔다. 이번 아기 수달 탄생은 체계적인 관리가 뒷받침 된다면 도심형 동물원에서도 멸종위기종의 보전과 생명 탄생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쌍둥이 아기 수달은 바다동물관 내 수달사에서 어미 ‘달순’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8월 7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서울교육의 미래를 향한 제도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현직 교사들의 수업 사례 발표와 시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초‧중등 교원, 학부모, 교대 및 사범대 재학생 등 다양한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AI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자리였다. 특히, 행사장에는 총 95개의 운영 부스와 30개의 실습 연수 과정이 마련되었는데, 이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 수업, VR‧AR 기반 실감형 콘텐츠, 음악‧미술 등 예술 교과와의 디지털 융합 수업 등 AI를 활용한 여러 창의적인 교육방법들이 제시되었다. 박상혁 위원장은 축사에서 “현재 교육현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교육의 흐름입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AI와 디지털 환경에 종속되지 않고, 이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