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최근 날로 증가하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고자 6일 계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각 동 맞춤형 복지 담당 공무원과 민간 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고독사 이해와 예방’ 전문 교육 계양구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도 고독사 실태조사’의 분석 결과에 따라 증가 추세인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민관이 함께하는 고독사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이날 교육은 계양구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계양종합사회복지관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구가족센터 ▲노틀담복지관 사례관리 담당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tvN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유품정리사 김석중 대표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김석중 대표는 국내 최초로 ‘고독사’의 개념을 소개했으며, ‘유품정리 서비스’를 도입하고 국내 고독사·자살 예방 활동과 강연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김석중 대표의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은 재해경감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연속성 경영시스템(BCMS) 국제표준인증(ISO 22301)’을 최종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비즈니스연속성 경영시스템(BCMS) 국제표준인증(ISO 22301) 획득 ‘ISO 22301’은 업무수행이 불가능한 위기 상황 시, 이용자에게 안전·편의를 제공하고 업무 안정성·연속성 등을 유지하기 위해 전 직원이 사전 구축한 기준과 훈련된 행동에 따라 핵심 기능을 빠르게 복구해내는 기업의 총체적 경영 능력을 평가한 후 수여하는 재난·안전 분야 국제표준인증이다. 공단은 2021년 ISO 45001(안전보건 경영시스템), 2022년 날씨경영우수기업인증(기상청)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 8월 한국경영인증원(KMR)의 1차(문서)·2차(현장) 심사를 거쳐 국제적 수준의 시스템 구축과 신뢰할 수 있는 재난대처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 공단 관계자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재해 상황에서도 공단 본연의 업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재난·안전 체계를 지속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의 ‘기업 경영활동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탄력 운영’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2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해소 실적 평가」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신규 사례로 선정됐다. 중구청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해소 실적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분기별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해소 노력과 실적을 평가, 우수 및 신규 사례를 선정하는 제도다. 2023년도 2분기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총 587건의 사례 중 46건이 신규 사례로 선정됐다. 인천 군·구에서 신규 사례로 선정된 것은 중구가 유일하다. 특히 인천 중구는 2022년 4분기 우수사례 1건, 2023년 1분기 신규 사례 1건(건축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한 행정절차 개선)에 이어 2023년 2분기도 신규 사례 1건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신규 사례로 선정된 중구의 ‘기업 경영활동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탄력 운영’은 지자체가 보유한 권한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기업 경영활동
인천시 남동구가 제23회 소래포구 축제를 맞아 소래어시장 계량기 수시 점검에 나선다. 소래포구 축제 대비 소래어시장 계량기 수시 점검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수시 점검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및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소래포구축제 전인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및 소래포구종합어시장 등 소래어시장에서 사용되는 계량기 약 525대이다. 구는 소래어시장의 계량기 훼손 여부, 사용공차 및 영점 조정 상태, 검정 및 정기검사 합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부정 계량기 사용업소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또한, 소래어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된 3대의 표준계량대를 점검하고, 시민들이 축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예비 표준계량기 준비 등 사전 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불법 계량기 사용 등으로 축제 이용 시민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소래포구 어시장에 있는 표준계량대 또한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 등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 유통 질서 확보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수입 수산물 등에 대한 특별단속 전담반을 가동한다.” 고 7일 밝혔다. 황태원산지 점검 이번 특별점검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전국 외사 수사관을 단속 전담반으로 편성하여 진행된다. 중점 단속 대상은 ▲농·수·축산물의 밀수 및 유통행위, ▲원산지 둔갑 판매행위, ▲매점매석 등 사재기로 인한 시장 유통 질서교란 행위, ▲유통기한 경과 및 폐기 대상 수산물의 판매행위 등 국민 먹거리 안전성 침해행위이다. 특히,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위축과 해·수산 종사자들의 생계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해수부와 해경청이 합동으로 추진 중인 제2차 수입 수산물 특별점검(8.28.~12.5.)과 병행하여 강력한 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원산지 단속에 적발될 경우, 원산지 허위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 미표시는 5만 원~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우수 외사과장은, 민생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 동구 송현3동(동장 김태열)은 지난 6일 인천의료원과 3자 협약을 체결하여 의료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의료원과 업무 협약체결 이 협약은 송현3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천광역시의료원이 각자의 역할을 바탕으로 상호 긴밀히 협력하며 응급의료계 구축,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및 의료원 시설 이용 적극 협력, 장례식장 이용 시 시설이용료의 20% 할인 적용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조승연 인천광역시의료원장은“앞으로도 지역책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과 계층 간 의료격차를 줄이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흥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의료비가 부담되어 병원 방문이 어려웠던 것이 이번 협약으로 인해 이웃 병원을 편안히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협약을 통해 송현3동 주민들의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6일 검단위키즈병원을 방문해 ‘달빛어린이병원’ 2호 지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라동 검단위키즈병원은 평일 야간이나 주말에도 일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9월부터 야간․휴일 진료를 시작했다. 검단신도시에 위치한 ‘검단위키즈병원’은 올해 7월 ‘달빛어린이병원’에 선정되어 9월부터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해당 병원과 가까운 ‘검단보령약국’이 협력 약국으로 지정돼 진료 후 약 조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김은정 대표원장은 "야간진료를 성실히 수행하고, 환자가 그동안 다녔던 병·의원과도 적극 의사소통하며, 지역 소아청소년과와도 상생을 통해 어린이병원의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현판식에서 “최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족사태 등으로 점점 소아 환자를 볼 수 있는 병원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동참해 준 검단위키즈병원 김은정 원장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6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구청 직원들과 소통․공감의 날 행사 이날 행사는 모범 및 친절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직원과의 소통시간,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김찬진 구청장은 2023년‘올해의 공무원’선발과 내년부터 달라지는 후생복지 제도에 대한 PPT 발표를 직접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김찬진 구청장은 “직원 여러분이 행복해야 구민이 행복하다.”며 “항상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직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이어서 진행된 특강에서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는 ‘글로벌 트렌드, 디지털화 그리고 지속가능 경영’이라는 주제로 자사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단점을 보완하기보다 강점을 강화하는 전략’이라는 성공 스토리를 소개하며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강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최근 가좌동 1-11에 건립한 가좌배수지배드민턴장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 가좌배수지배드민턴장 개관식 이날 개관식에는 구청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가좌배수지배드민턴장은 총 사업비 23억여원이 투입된 시설로, 지상1층 연면적 702.75㎡의 규모에 배드민턴장(4면), 휴게실, 탈의실, 관리사무실, 실외화장실(1개동), 주차장(8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 시간은 주말 및 평일 오전6시부터 오후10시까지이며 당일 현장 선착순 접수로 이용가능하다. (△문의처 : 032-572-2286)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가좌배수지배드민턴장의 공사와 개관을 위한 협의가 진행되는 동안 기다리고 인내해주신 지역주민과 배드민턴 동호인분들께 감사드린다. 가좌배수지배드민턴장이 화합의 체육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수협은행, 더블유(W)재단과 함께 공동으로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해양경찰청에서 재체결하며, 해양 환경보호를 위한 기관간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년 5월 체결 한 해양환경보전 업무협약 기간만료(3년)에 따라 재체결하며,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강신숙 수협은행장, 이욱 더블유재단 이사장 등 기관의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각 기관은 지난 기간 동안 △ 662명의 국민이 참석하여 1,280kg이 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한 바다야 사랑해(海)! 해양정화 캠페인, △ 전국 어선을 대상으로, 발생되는 폐플라스틱 ・ 생수병 수거(32,000개) 및 전용 수거 마대(4,000개)를 제작한 우생순(우리 생수병 되가져와 자원으로 순환해요) 캠페인, △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한, 어선용 공기관(에어벤트) 봉쇄 장치 및 기름 넘침 방지팩 제작 등 우리의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실질적이고 필요한 캠페인과 다양한 실천 행동 사업을 진행해 왔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해양환경 보전기금의 증액, 활용방안의 다각화 등을 협의하여 더 강한 해양환경 보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6일 부평구의회 의원 및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부평구의회 청렴연수 및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연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의 일환으로 고위 공직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직장 내 청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심산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인 이성영 강사(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신뢰받는 지방의회의정 활동에 필요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 진행된 청렴서약식을 통해 부평구의회는 청렴한 의정문화 확산과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부평구의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부평구의회, 청렴연수 및 청렴서약식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은 “점차 지방의회 청렴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 부평구의회는 이번 청렴연수 및 청렴서약식을 통해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모범적인 청렴리더로서 지역사회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갑,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2학기 개학을 맞아 인천 서구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경찰, 소방, 구청 등 유관기관과 현장 점검 및 학부모 간담회 개최 이번 통학로 안전 점검은 9월 4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서구 내 1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아이들의 통학로를 실제로 걸어보며 위험요소을 점검하고, 이어서 학부모 및 유관기관과 현장간담회도 열었다. 도로교통공단, 서부경찰서, 인천소방본부 119센터, 인천 서구청 교통관리팀 등 유관 기관 담당자들이 현장 점검에 동행하면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교흥 의원은 현장 점검에서 안전판 정비부터 통학로 확대,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근절까지 꼼꼼히 확인하며,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구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점검은 지난 4일 가현초 및 건지초을 시작으로 5일에는 가정초 및 천마초, 6일에는 청라초 및 청호초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7일에는 초은초 및 청일초, 8일 경연초 및 해원초, 12일 봉수초 및 신석초가